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삼성전자,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 자립 공간을 마련, 29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박학규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조흥식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함께한 가운데 이날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희망디딤돌 경기센터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경기도와 ㈜삼성전자,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복지재단이 민관합작으로 추진한 ‘희망디딤돌 경기센터’는 만 18세 이후 시설에서 퇴소해 또래보다 이른 나이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주거 공간으로 화성시 봉담읍과 고양시 일산동구에 마련됐다. 희망디딤돌 경기센터는 보호종료아동이 거주하는 ‘생활관’(화성 14실, 고양 4실), 시설 퇴소 이전 자립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실’(화성 3실, 고양 2실), 사무 및 상담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만 18세 이상 25세 미만 복지시설 퇴소(예정) 보호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입주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 기간은 최대 2년이다. 현재 생활관 18실 중 8실이 입주 예정이고, 나머지 10실은 내년 초까지 모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 26일 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 제품 개발실에서 『2021 성남 레시피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 대회가 K-푸드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에서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여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아이템과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아이템에 대한 레시피를 받았고, 총 22개 팀이 참가하였다. 서류심사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서로 요리를 뽐내며 총 90분의 조리 시간이 주어졌으며 먼저 조리를 마친 팀의 음식부터 평가했다. 이날 8개 팀의 요리에 대한 심사는 한서대학교 배혁진 교수를 비롯해 함소아 제약 장성희 본부장, 풀무원 푸드머스 유경은 팀장, 뉴트리 김연정 센터장, 유림샘 레시피 차유림 대표가 맡았다. 최종결과 ▲파이넛(박현성)팀의 “가평 잣나무 향 가득한 파인트리”가 대상을 수상했고 ▲펌킨(이수경 외 1명)의 “비건 샌드위치와 인퓨즈 파이토티”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우니빵(최윤희), 식도락여정(정다경 외 1명), 3대 500(신민규 외 1명)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유수인 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K-팝, K-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26일 대한민국 해병대 의정부시 전우회 명예해병으로 위촉됐다. 향군회관 해병전우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위촉식에는 최승철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임원들과 회원들이 모여 김원기 도의원의 명예해병 위촉을 축하했다. 행사를 주관한 의정부 해병전우회 최승철 회장은 “김원기 의원은 국가유공자이신 부친의 뒤를 이어 5년동안 대한민국 육군 초급 간부로 군전투력 발전에 이바지해 왔을 뿐아니라 그의 아들 또한 신성한 병역 의무를 마친 국가관이 투철한 분이다”고 언급하며 “특히 경기도의에서 안보 및 보훈단체를 소관하는 상임위 의원으로 해병전우회 위상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적이 크기에 명예 해병으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금번 명예해병으로 위촉된 김 의원은 답사를 통해 “평소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재난 예방과 극복을 위해 앞장서 온 해병가족으로 위촉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 소방부서와 해병전우회가 협력해 재난극복 및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5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 ‘2021년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방침에 따라 전국의 화재조사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차 논문 심사에서 전국 19개 시·도 본부 중 상위 9개 시·도본부를 선정하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의 영예는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이어 ‘우수’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울산, 충남, 강원, 대구, ‘장려’는 세종, 부산, 인천소방본부가 각각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한 구리소방서(발표자 소방위 최재원, 책임저자 소방장 강경석)는 ‘압력셀을 활용한 전동 킥보드에 사용하는 리튬이온배터리 양극재의 화재 위험성 분석 기법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리튬이온배터리 소재 중 니켈의 함량이 높을수록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한 것으로, 화재조사 분야에서 리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내년부터 도내의 모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존 5만원에서 40%인상된 7만원의 처우개선비를 매월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인상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 6월부터 31개 시·군에 처우개선비 상향조정에 관한 협조를 요청하면서 추진되었다. 현재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은 코로나19로 감소된 운송수입금 외에도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작년 한해에만 운수종사자 2,370명이 전직하는 등 그 수가 약 20% 급감하였다. 이에 경기도는 시·군에 이러한 문제점들을 지속 공유하였으며, 수차례의 협의 끝에 내년 1월부터 12,203명의 도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도비 5만원과 시·군비 2만원을 합친 7만원을 매월 지급하기로 합의하였다. 인상된 법인택시 처우개선비는 운수종사자의 근무일수와 교통사고 등의 기본 자격기준에 부합되면 운수 법인회사에서 시·군 요청으로 매월 자동 지급된다. 한편,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지원금은 경기도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등 택시업계의 서비스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한 정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유네스코(UNESCO)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주도적 참여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29일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2021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포럼’에서 나왔다. ‘우리가 바라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10년을 돌아보고, 지역주민의 역량강화 및 협력 구역의 관리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원웅 도의원, 김성식 도 축산산림국장, 최영태 국립수목원장, 남양주·의정부·포천 지역주민, 도 및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다. 포럼에서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의 주요 과제 및 제언,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후 관리의 중요성,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사례 등 전문가들의 발표와 함께 향후 과제와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지방정부 간 협력강화와 지역주민 참여 및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한국위원회 심숙경 부위원장은 “3개 기초지자체 참여를 촉진할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있는 취약가구의 문제 상황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과도한 채무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지적장애 가구를 대상으로 지지체계 구축 확보 마련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포천동 관계자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기관들과 의견을 다각도로 논의해 적절한 해결방안이 제시되었다.”라며 “다양한 협력자원을 통해 대상자에게 더욱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포천나눔의 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 시민복지과,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이 참여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오성강의실에서 ‘포천시4-H연합회 브랜드개발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수료증과 직접 개발한 디자인 명함 전달, 농가별 포장 브랜드디자인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브랜드개발교육은 지난 11월 8일부터 26일까지 4-H회원 6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시우디자인학교 위탁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자신만의 경쟁력 있는 스토리를 디자인에 담아 농산물 브랜드와 포장 디자인을 개발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상표출원까지 진행했다. 교육을 진행한 시우디자인학교 노시우 대표는 “이젠 농산물도 식탁에 오를 때 또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 시대다. 포장 디자인은 실용적인 용기에 가장 농산물이 돋보일 수 있도록 심플하게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박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포천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포천가구산업연합회와 ‘2021년 포천시 가구CEO 전문역량강화를 위한 포럼행사’를 개최했다. 가구CEO의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행사에는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가구산업연합회 윤종하 회장, 포천상공회의소 이민형 회장 등 관내 가구CEO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윤종하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사장의 변화 관리를 위한 전략적 사고’라는 주제로 가구소공인을 위한 교양강의와 전문강의, 유관기관의 가구지원시책 등을 설명했다. 심창보 부시장은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갖춘 포천 가구 기업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가구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에는 780여개의 가구제조업체와 5,8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7개 조합 및 1개 연합회 등 가구산업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지난 28일 양문리 진입로에 조명등 설치작업을 실시했다. 영사모는 영중면에 거주하는 청년들 20여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으로 영중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양문리 진입로 곰고개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왔으며, 이날 작업에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영사모 회원 전원이 참여했다. 유동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따듯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작업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영중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본연의 생업으로 고단함에도 봉사활동해 준 영사모에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포천시 우수활동 청소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포천시 청소년 자치기구’ 우수활동 청소년 8명, ‘청소년 새마을봉사단’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 청소년위원’ 우수활동 청소년 4명, ‘2021 포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 우수정책 제안으로 선정된 7팀(16명) 등 총 28명의 청소년에 대한 표창 및 상장을 수여했다. ▲청소년 자치기구 우수활동 수상자로는 동남고 김하경·박영은, 송우고 권민서·임승현, 일동고 오연우, 포천일고 박성현, 송우중 윤종수, 포천여중 박예진 등이 수상했으며, ▲청소년 새마을봉사단 우수활동으로 송우고 이효윤, 포천중 정우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소년위원 우수활동으로 관인고 박수민, 포천중 윤주녕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주도적 정책 참여와 민주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포천시 청소년정책제안 대회에서 우수정책 제안으로 선정된 7개팀 16명 학생이 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휴식 쉼터 설치제안(갈월중 주윤찬 등) ▲우리도 이제 투표하는 나이(송우고 김태연 등) ▲버스도착 알림을 위한 전광판 추가 설치(관인고 원유은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겨울철 야생동물 출현빈도가 높은 영중면 성동리, 일동면 수입리 일대에서 야생동물 밀렵 단속 및 불법 엽구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야생생물관리협회 포천시지회와 포천시 야생동식물 보호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올무, 창애 등 불법엽구 50여 점을 수거했으며, 수거한 엽구는 전량 폐기처분 했다. 시는 최근 밀렵행위 증가로 야생동물을 포획하기 위한 불법 엽구가 많은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농민들이 불법 엽구를 설치하는 경우도 있어 불법 엽구 수거 및 순찰 활동과 불법 엽구 설치 자제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보와 참여가 필요하다. 야생생물 보호와 밀렵ㆍ밀거래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야생생물 밀렵 밀거래 행위가 적발되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7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이상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야생동물을 먹거나 취득, 운반, 보관, 알선을 한 경우에도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