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진건발전위원회는 지난 28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릉천 환경센터 잔디마당에서‘떡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릉천 환경센터에서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쌀로 백설기와 시루떡을 만들어 당일에 관내 아파트 노인정 및 장애인 단체에 전달했으며, 추운 겨울임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손양진 회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떡마당’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발전위원회는 사릉천 환경살리기 일환으로 우리고유의 전통체험(친환경 벼농사 체험 프로그램)과 환경보존 활동(외래식물 제거, 동 ․ 식물 생태조사, 하천변 불법폐기물 수거)을 실시하며 지역발전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2021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측량성과 검사와 현지측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되며, 이번에는 총 12개 지자체 팀들이 참가했다. 남양주시 공무원 3명(육경애 팀장, 서정완 주무관, 강진구 주무관)은 한 팀을 이뤄 현지검사 능력, 성과 결정의 정확성, 측량장비 운용 능력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남양주시 공무원 3인은 2022년도 지방지적위원회 지적측량 적부재심사 조사측량 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게 된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시를 대표한 우리 직원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지적직 공무원들의 지적측량 능력을 향상시켜 측량성과검사의 수준을 높이고, 남양주시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적공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18년 제1회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하는 2022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주 40시간, 월 191만1천440원) 30명, △ 시간제(주 20시간, 월 95만7천220원) 19명, △ 복지 일자리(월 56시간, 월 51만2천960원) 56명으로 모두 10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12월 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서류 접수와 면접 등 심사를 통해 12월 중 선발 여부를 최종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 행정복지센터·우체국·급식실·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급식보조,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여, 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본청과 읍면, 산하 기관의 적극행정 담당자, 인허가 주무관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과 규제개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8일 1차 교육은 시청 내 강당(여유당)에서 강원대학교 박종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부서별 서무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법령, 적극행정 면책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박 교수는 이날 적극행정이 인정되는 경우와 불인정되는 경우에 대한 법률적 사례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2차 교육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위촉 강사가 인허가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 활성화방안과 사례 등을 강의한 이강석 강사는 남양주시에서 부시장으로 재직한 경험이 있다. 그는 이날 후배들에게 공직경험과 함께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위대한 사상가 정약용 선생의 실학정신도 함께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역량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 전환과 더불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으며, 적극행정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는 모든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호평 아이사랑놀이터 도르르에서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소규모 음악극「거인의 정원」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거인의 정원’원작을 바탕으로 구성한 참여 형식의 음악극으로, 라이브 연주와 함께 이야기와 노래로 구성된 공연을 관람한 후 극의 내용을 바탕으로 영유아가 정원의 있을 것 같은 구성물과 동물을 생각해 본 후 몸으로 표현해 보기,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의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연 시작과 함께 들려오는 피아노 선율과 배우들의 노래는 영유아들이 자연스럽게 극에 빠져들게 해 흥미롭게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배려와 나눔이라는 극의 내용을 통해 인성 함양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돼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극의 내용을 바탕으로 나무·돌맹이·풀·새·허수아비·토끼·다람쥐 등 나의 생각을 몸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과정에서 영유아의 창의성 함양의 기회도 제공했다. 「거인의 정원」은 호평 아이사랑놀이터 도르르를 특별 개방해 2층 도르르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참여형 공연의 특성을 반영해 소규모로 운영하며 관내 영유아 30가정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2회차로 나눠 진행됐다. 공연에 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천석 동구청장은 11월 29일 오후 4시 동구보건소를 방문하여 60대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추가접종 자격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였다. 또, 코로나19 추가접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점검하고 더불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코로나19 추가접종은 요양병원·시설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18~59세 기저질환자(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부터), 우선접종 직업군 종사자와 50대 일반 국민(기본접종 완료 후 5개월부터)으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사전예약은 접종일정 2주 전부터 예방접종 사전 예약누리집(ncvr.kdca.go.kr)이나 보건소 콜센터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추가접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기 때문에 기본접종 후 일정기간이 지났으면 반드시 접종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또한, 안전하고 정확한 코로나19 추가접종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9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동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보호조치 방안을 심의하기 위해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에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위탁 및 입양 선정, 학대피해아동 보호조치 등에 관해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입양과 관련한 보호조치는 지자체의 권한과 역할이 강화되어 그동안 입양기관에서 맡아왔던 입양 친생부모상담 및 조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처음으로 입양 안건을 심의·의결하였고 아동권익 및 보호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공공아동보호체계가 강화되고 지자체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보호아동에게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협조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올바른 사회보장급여 알림 네트워크 운영에 따라 9개동 사회복지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4일~26일 3일간 권역별 업무처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특히 신규 직원들의 업무 적응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개정된 사회보장급여 지침, 수시로 달라지는 행복e음 시스템 매뉴얼을 교육하고, 상황별·유형별 악성민원 대응방법을 공유하는 등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는데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복지 마인드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긴밀한 업무 협조로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 및 업무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27곳 어린이집에 대해 선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개방성을 비롯해 부모참여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 부모교육,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유아에게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를 말한다. 남구는 지난 9월에 신청 접수를 받아 개방성, 참여성, 지속 가능성,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7곳을 신규 선정했다. 이에 남구 어린이집 185곳 중 81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날 서동욱 남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 신규 선정 축하의 인사말을 통해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구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시설물 이관 기준, 분야별 유지관리계획,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매뉴얼, 관리·운영부서 업무 구분을 명확히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설물 이관 기준마련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복합건축물, 도시개발시설(디자인거리) 등 관리책임이 모호한 시설을 보다 명확하게 이관·관리 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른 시설물관리책임자는 분야별 유지관리계획에 따라 매월, 분기별로 점검팀을 구성해 시설물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PMS시스템 활용, 분야별 시설물 관리, 비상상황 발생 대응요령 등이 담긴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매뉴얼′을 각 시설별 관리책임자에게 배포하여 시설물의 결함이나 시급한 사항에 대하여 긴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시설물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시설물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복잡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남구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노후화된 월평경로당 개선을 위한 ‘월평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올해 8월 착공하여 11월까지 약 3개월간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세련된 내 외관으로 탈바꿈 했다고 29일 밝혔다. 2003년 세워진 월평경로당은 20년 가까이 신정3동 어르신의 쉼터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으나, 그간 부분적인 보수공사만 이루어져 내 외부의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였다. 이에 총사업비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비롯한 동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그간 불편함을 초래했던 경로당 진입로는 완만한 경사로로 개선됨은 물론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주방 등을 전면 공사했고, 노후 외장재를 철거 교체함으로써 현대화된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리모델링한 월평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소통 공간 기능을 하길 바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경로당 운영이 정상화되면서 이전과 같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 대덕구 동아연필(주)에서 ‘우수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현판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명수 과학부시장,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동아연필(주) 김학재 대표,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그리고 문현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부장이 참석했다. 스마트공장 기업의 현판 인증을 통해 구축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확대·추진하고자 우수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인 ㈜동아연필에서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그동안 시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추진,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를 지원하였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180여 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완료하였다. 동아연필(주)는 2017년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통해 제조실행시스템(MES)를 도입한 이후, 제조 스마트화를 지속 추진하여 2019년에는 창고관리시스템(WMS)을 도입하였고, 올해 2021년에는 자동생산계획시스템(APS)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2019년부터 시비 예산을 지원하여 지역 내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 제조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