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제17차 IWRA 세계물총회’ 참석차 대구를 방문한 로익 포숑 세계물위원회 회장과 만나 대구시의 우수한 물관리 정책과 물산업 정책을 소개하며, “대구시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매년 대한민국 물주간 및 세계물도시 포럼 등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등 물 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내년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에서 개최되는 제9차 세계물포럼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9월 예정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 행사의 참석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로익 포숑 회장은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제17차 세계물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권영진 시장의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리고, 대구시의 물 관련 기술과 제품이 인류가 직면한 물위기 극복에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 미래비전 자문위원회’는 11월 30일 오후 1시 30분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중단없는 시정 혁신, 더 나은 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자문위 70여 명,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토크를 가진다. 이날 행사는 김태일 공동위원장의 개회사, 권영진 대구시장 인사말씀, 대구 미래비전 자문위원회(2기) 활동영상으로 1부가 펼쳐진다. 이어서 2부는 자문위 분과별 위원장 등이 민선6~7기를 돌아보며 민선8기 미래비전을 제안한다. 민생경제 분과 김태운 위원은 ‘대구 신산업 육성정책의 혁신적 방향’으로 산업 타케팅에서 기업 타케팅으로의 인식 및 정책방향 전환, 기업성장 프로그램의 확대 및 견실화, 고성장기업의 선제적 발굴과 표적적 지원, 사업화와 기술거래, 지식네트워크 사업의 확대 및 활성화, 기업의 거래 관계에 대한 지원, 기업 부설연구소의 역량 강화,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정보의 집적화, 지역 혁신기관의 중개기능 플랫폼 강화를 제안하고, 포용복지분과 이재모 위원장은 ‘포용복지로 더 나은 대구를’이라는 주제를 들고 나와 생애주기별 전방위적으로 탄탄한 복지 지원망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11월 29일 오후 3시,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 1층에서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대구시가 지난 3월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의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성알파시티에 동부권 에듀테크 산업 육성 거점으로 조성하는 공간으로 대구시교육청,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2021년은 국비 13억, 시비 5억이 투입돼 에듀테크 소프트랩 공간을 조성하고 학생·교사·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의 에듀테크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최근 공교육 현장은 스마트 기기 및 디지털교과서 보급, 교육용 콘텐츠 활용 등 에듀테크(Education+Tech) 활용이 늘어나면서 양질의 교육콘텐츠 부족 및 기술 활용의 격차발생 등 여러 애로사항에 직면해 있다. 또한 에듀테크 기업들은 원격교육, 디지털교육 등이 확대되고 있으나 민간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비해 공교육 시장은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다는 의견이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거점이다. 정부가 나서서 민간 에듀테크 기업이 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포항세무서 ,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북부경찰서, 한국부동산원 포항지사와 포항시민의 주거 안정과 불법거래 근절을 위한 부동산 특별거래조사 관계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포항시 부동산 거래시장의 안정화와 불법거래를 근절하고자하는 각 기관장의 의지가 반영돼 사뭇 진지했다. 포항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부동산 특별거래조사를 시작해 이미 40여명의 실거래법 위반자를 과태료부과 예고했고, 앞으로도 계속해 거래신고 건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해 위반자에 대한 행정처분과 더불어 이번 협약으로 더욱 치밀해진 세무, 경찰과의 공조체계를 활용한 고발조치도 계획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포항의 실거주자인 포항시민이 더 이상 외지 불법 투기꾼들로부터 고통 받지 않게 노력하겠다”며, “포항시는 우리 시민의 안정된 삶을 위해 어떠한 어려움을 각오해서라도 묵묵히 전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11월 30일자로 포항시 공동주택관리조례를 개정·공포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장(조영원)의 대표발의로 이번에 개정되는 포항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준공된 지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 단지에서 포항시로부터 지원 사업비를 한번 지원받으면 10년 이상 기간이 경과돼야만 다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사업비 재신청 기간을 5년으로 대폭 단축해 더 많은 노후 공동주택 단지에서 포항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개정 추진했다. 또한 포항시에서는 이러한 노후 공동주택단지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사업예산을 올해 8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대폭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특히, 다수의 우리시민들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이러한 관리비용의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2년도 노후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포항시에서 실시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김민정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산 보육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 부산 보육인 한마음 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29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충남해양수산총연합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해양수산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단체 간 교류 확대 및 화합 도모, 어업인 인식 개선을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 방안과 해양수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와 정광섭·장승재 도의원, 박정섭 해양수산총연합회장 및 9개 단체장, 어업인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개회식, 교육, 유공자 표창,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 지사는 어촌 위기 극복과 해양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창출 등을 주제로 어촌 위기의 원인과 해법을 설명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도의 정책을 소개했다. 양 지사는 “어촌은 고령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총인구의 지속 감소로 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 3대 위기에 직격탄을 맞고 있고 온난화, 기후변화에 따른 어획량 감소와 양식어업 피해가 지속 발생하는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전통 수산업을 혁신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 △어촌관광 활성화 △해양수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교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지자체 최초 ‘ESG 도시’ 선포로 새로운 시대적 변화에 따른 선제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세계시민도시로 발돋움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잠홀에서 ‘세계시민도시 ESG포항’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선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 유중근 UNAI 한국협의회 이사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시민도시 ESG 포항’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행사는 반기문 전 총장의 기조연설 및 주요 내빈 축사, 포항시·반기문글로벌교육원·UNAI 한국협의회·한동대학교 간 ‘세계시민도시 ESG 포항 완성’을 위한 업무협약, ‘포항시 비전’ 주제발표 및 비전선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이 지속가능한 세계의 번영을 위해 ‘ESG 가치 실현에 대한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세계 3대 창업 엑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 김호민 대표는 포항 비전 발표에서 포항시를 입지적 조건과 상징성, 자원 등 다양한 장점과 과감한 변화로 기업하기 좋은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등 ‘ESG 창업의 최적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의회가 지난 17일부터 제36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양진하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시민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장이 제출한 13건의 조례안·동의안을 심사했다. ‘수원시 시민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내년 수원특례시 출범에 따라, 특례시민의 자긍심, 권리와 의무를 재정립하고, 수원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과 가치를 담은 내용으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그 외 기획경제위에서 심사한 안건 중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고, 절차상 하자를 지적받은 ‘2021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제201호 주차장 기부채납(안)’은 가까스로 원안 통과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시에서 제출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이날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일부 문구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29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일)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에 후원물품(이불, 간식 등) 및 간편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겨울맞이 따뜻한 후원물품은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남양주신협의 이불 후원과 호평동 케이마트의 간식 후원, 주민의 생리대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아울러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곰탕, 죽, 컵밥 등의 간편식 세트를 더해, 어려운 이웃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풍성하고 알찬 호평동의 온정을 손수 전달했다. 김현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후원자님들의 온정으로 올겨울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하며“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많은 이들이 있기에 마음은 늘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살다 보면 누구나 어렵고 힘든 순간은 있기 마련이고, 겨울이란 인생의 그런 순간을 무시로 체감케 하는 계절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풍성하고 알찬 호평동의 온정이 비록 어려운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들이 잠시 마음 따뜻해짐에 위로받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시민소식지 ‘열수(洌水)’ 제4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열수’는 기획, 취재, 글쓰기 등 시민들이 책자 제작에 직접 참여해 이웃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독특한 개성으로 풀어내는 남양주시만의 특별한 시민 참여형 소식지다. 앞서 올해 상반기 발행한 ‘열수’1호에는 궁금한 건 못 참는 ‘궁금한 가족 팀’의 역사 문화 답사 기행을, 2호에는‘모퉁이 팀’의 아름다운 조안면 이야기를, 3호에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푸르던 팀’의 돈에 대한 20대의 생각을 담아냈다. 이번에 발행된 ‘열수’ 4호는 바쁜 세상 속에서도 잘 놀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모인 청소년과 성인 각 3명으로 구성된 시민편집부의 ‘놀이’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아냈다. 이들은 약 4개월간 특색있고 의미 있는 내용을 책자에 담아내기 위해 수차례 아이디어 회의, 설문조사 실시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특히, 이번 호는‘우리 함께 잘 놀아봐요’라는 취지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책 자체를 가지고 놀 수 있게 귀퉁이 만화와 숨은 그림 찾기를 부록으로 수록해 눈길을 끈다. 임석경 홍보기획관은 “열수 4호는 중고등학생들이 원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부모와 자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지역의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환경중심’으로 조직 개편 후 환경 관리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환경 정책 업무와 인허가, 지도단속, 환경 사범을 추진하는 환경관리과로 분리한 지 올해 2주년을 맞이하며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환경 분야 인허가, 지도 단속, 환경 사범 업무 등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을 설치해 분양별 단속 실시, 강력한 사법 처리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 개선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가장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로는 악취를 꼽을 수 있다. 「익산악취24」 접수된 민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매년 악취 발생이 절정을 이르는 8월을 기준으로 악취 발생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2019년 1,387건, ▲2020년 1,611건이었던 민원이 ▲올해 8월에는 850여 건에 그친 것이다. 5월에 실시한 악취저감 행정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절반이상인 55%가 악취가 줄었다고 답하고 있어, 악취저감을 위한 여러 노력들이 결실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분야에서는 하절기 악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