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남도는 11월 29일 5개국 6개소에 운영 중인 해외사무소와 박종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회의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올 한해 거둔 우수 성과 사례 소개를 통한 업무 비법과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여 내년도 업무 내실화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남도 해외사무소는 ▲ 일본 동경, ▲ 중국 산동・상해, ▲ 미국 la,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베트남 호치민에 소재하고 있으며, 도내 수출기업들에 현지시장 정보제공과 바이어 발굴・연계 등의 통상지원 활동과 투자유치 및 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지속으로 해외사무소 현지 활동에도 많은 제약이 따랐음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으로 업무 방식을 신속히 전환하는 등 여건에 맞추어 수출기업과 도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일본 동경사무소는 이번 11월에 개최한 ‘2021 동경국제수산박람회’에 참가하여 코로나19로 현지 방문이 어려운 도내 8개사 기업들을 대신해 직접 ‘경상남도 수산식품관’을 운영하여 111건 981천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두었고, 이를 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1.12월~’22.3월) 기간 동안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오는 12월 6일부터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하철과 철도․버스․공항 터미널 대합실 등 법정관리대상 대중교통시설 363개소와 미세먼지에 취약한 건강 민감계층 및 청소년 이용시설 406개소(관리대상의 20%) 등 총 769개소다.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이 함께 점검에 나선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역사, 지하철 차량 등 대중교통시설은 관리대상 전체를 점검하고 실내 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확대한다. 실시간 측정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일부 지하역사는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대중교통시설은 지하역사, 지하도상가와 더불어 철도·버스․공항터미널 대합실 및 지하철 전동차를 점검한다. 자연환기가 어렵고 좁은 공간에 다수의 이용객이 밀집된 지하역사는 오염도 검사를 확대해 실질적인 공기질 관리를 유도한다. 특히, 공기질 실시간 측정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일부 지하역사에는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신속한 저감조치를 시행하도록 하고 일일 자체점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 세계 협동조합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협동조합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92년 도쿄대회 이후 아시아에선 두 번째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1일~3일까지 사흘간 국제협동조합연맹(ICA, International Cooperative Alliance)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한국 파트너로 참여하는「제33회 세계협동조합대회(World Cooperative Congress)」를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 설립 125주년과 협동조합 정체성 선언 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전 세계 80여개 국에서 1천여 명의 협동조합인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3일간의 본 대회 기간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전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대사회 문제 해결방법과 변화하고 있는 시대의 중심에 서 있는 협동조합 위기대응 및 발전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진다. 2일 토론세션에 강민수 서울협동조합지원센터장이 참여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서울시 협동조합들의 위기 극복 방안 등을 공유한다. 또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협동조합들의 우수 사례를 살펴 볼 수 있는 ‘협동조합 혁신 박람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콘텐츠와 상품을 발굴·큐레이션하여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서울산업진흥원은,「SEOUL MADE」매거진 23호 “변화를 기록하다”의 발간 소식을 전했다. 「서울메이드」매거진은 매월 서울의 산업과 문화를 다양한 테마를 통해 조명하여 ‘서울감성’을 담아내고, 서울의 산업계 참여자들, 밀레니얼 세대,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서울메이드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메이드 매거진은, 매월 독립적 주제의 단행본 형식으로 발행되며 이번 호(11월 20일 발간)의 테마는, “변화를 기록하다”다. 문화 다양성의 시대, 일상을 누구나 저마다의 방법으로 기록하며, 기록화의 대상은 이 제 우리의 과거나 현재의 실물적인 행위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생체정보는 물론 상상도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기록은 어디까지 진화할 것인가? 대상과 방식의 경계를 허물며 진화중인 기록 산업, 그리고 기업과 산업에 대한 기록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서울메이 드의 감성으로 소개한다. 매거진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볼 수 있는 ‘프리뷰 미니북’ 무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2021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공기질과 에너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다’라는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 성과를 발굴‧전파함으로써 범정부적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 4개 부문으로 나누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가 참가한 지방 공사‧공단 부문에는 전국에서 70개 우수사례가 제출되어 국민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사는 작년 11월부터 모든 지하 역사에 설치된 초미세먼지 측정망과 관제시스템, 공조‧환기설비를 연계하는 ICT기반 스마트 공기질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역사별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관련 설비를 가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테스트 및 검증을 통해 최적의 가동방식을 찾아냈다. 이를 통해 오염물질의 유입을 막기 위해 일부 설비의 가동시간은 늘어나지만, 낮은 수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유지함으로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한 ‘신약분야 기술이전 기업 간담회’가 26일 롯데호텔 서울 벨뷰 스위트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6년 재단의 첫 기술이전 기업인 ㈜파로스아이바이오를 비롯, 보로노이㈜, 이뮤노포지㈜, 파이메드바이오㈜, ㈜노브메타파마, ㈜뉴로비트사이언스, ㈜퓨전바이오텍, ㈜레피겐엠디, 온코앤사이언스, ㈜셀렉소바이오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재단은 기술이전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업들의 기술 이전 현황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단의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도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대표는 “재단의 기술을 이전하여 임상 단계까지 진입하였다”며, “성공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실제 사업화까지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전한 기술을 통한 사업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기술들이 기업에 이전되고, 각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연구 성과를 만들어, 재단의 기술을 밑바탕으로 기업들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재단은 의료산업 분야 기업들의 성장에 도움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탈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율차 운행이 시작된다.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여는 사실상 첫 걸음을 떼는 것이다. 우선 11월 30일부터 승용차형 자율차 3대를 시작으로 DMC역과 아파트 단지, 오피스지역을 달린다. 승객은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을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DMC역과 월드컵경기장‧월드컵공원을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 1대 등 3대가 추가로 운행을 시작해 총 6대로 확대된다. 많은 시민들이 자율주행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달여 간 무료로 운영한 뒤, 내년 1월 중 요금을 내고 타는 유상운송으로 전환된다. 서울시는 29일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광장에서 「자율차 유상운송 선포식」을 열고, 시민이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자율차 시대의 개막을 알린다. 오세훈 시장은 ‘1호 승객’으로 자율차에 탑승해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국악방송 앞까지 약 2.9㎞를 이동한다. 선포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헌승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어명소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등 주요인사와, 42dot, SWM 등 5개 자율차 업체 대표와 관계자 등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환경공단과 (사)한국친환경모빌리티협회는 전기차충전소의 환경개선 및 홍보를 위하여 전기차 충전기 서포터즈 공동 운영 업무협약을 11월 24일 체결하였다. 대구환경공단은 전기차 충전인프라(충전소199개소, 충전기289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전기차 충전기 서포터즈를 모집 운영하여 2021년 10월까지 2,159건의 의견이 접수되어 충전기 고장조치, 충전소 운영 개선 등 전기차 충전소 이용자의 충전환경 개선에 접수된 의견을 적극 활용하였다. 2022년 대구 전기차 서포터즈 활동은 대구환경공단의 ESG 경영방침에맞추어 지역 비영리단체와 상생협력 관계를 조성하고 전기차 서포터즈의 효과적인 활동을 위하여 관제센터에서 참석인원 최소화,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사)한국친환경모빌리티협회와 전기차 충전기 서포터즈 공동 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전기차와 충전기에 대한 사전지식을 갖춘 단체의 사회적 기여 활동을 지원하고 충전소 점검을 강화하여 사용자의 충전환경 개선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 또한 조직적인 서포터즈 관리와 운영으로 늘어나는 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설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내진성능을 보강하고 노후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6개월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1991년 개관이후 지난 30년간 올림픽기념관은 달서구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의 장이자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개관 초기 최신 시설 및 프로그램을 갖춘 지역 내 생활체육 장소로 사랑받아 왔지만 시설 노후 및 이용객 노령화, 최근 코로나 악재까지 겹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단순 시설 개보수 공사가 아닌 전환의 기회로 보고 준비하고 있다. 현재 247㎡(75평) 규모의 헬스장을 446㎡(135평) 규모로 대폭 확장하여 샤워장을 헬스장 바로 옆에 만들어 회원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젊은 세대가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세련된 인테리어로 환경을 조성하고 최신 헬스기구도 증설할 예정이다. 헬스장뿐만 아니라 쾌적한 시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기계·전기 등 전 분야에 걸쳐 자체공사를 시행한다. 또한 외부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수영·아쿠아·배드민턴 등 체육 프로그램도 개선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개관 3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현장 경찰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나섰다. 11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박동균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은 이해영 대구경찰청 직장협의회 대표와 대구시내 경찰서(동부서, 남부서, 수성서, 강북서)를 대표하는 임원진을 초청해 밀착 간담회 형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자치경찰위원회 정우달 인사팀장(경정)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했다. 2시간여 진행된 이 자리는 박동균 상임위원의 대구시 자치경찰 제도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현장경찰의 자치경찰 수용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여기에는 경찰공무원 복지 포인트 등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제안들이 포함됐다. 여기서 건의된 사항들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사무국의 면밀한 검토와 경찰청 관련 부서의 협의 후 합의제 행정기구인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의 의결로 결정된다. 한편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실시한 대구시 자치경찰은 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지도·단속 및 교통질서 유지, 범죄예방과 생활안전 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124회 정기연주회 '행복을 노래하다'가 오는 12월 04일 19:30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의 첫 번째 무대는 많은 사람들의 디딤돌이 되며 수없는 계절의 변화를 지켜보았을 디딤돌을 주제로 한 ‘섬돌 밑에’를 시작으로 따스한 대구의 봄을 기억하는 박태준 작곡의 ‘동무생각’, 그리고 방울새 소리의 아름다움을 아이들의 목소리로 예쁘게 표현한 동요 ‘방울새’로 마무리한다. 두 번째 무대는 학창시절 수 없이 불렀던 미국 작곡가 포스터(Foster)의 가곡들 중 특히 익숙하게 다가오는 ‘금발의 제니’, ‘캔터기 옛집’, ‘오! 수잔나’ 등을 메들리로 엮어 부르며, 모차르트(W. A. Mozart)의 터키행진곡을 색다른 느낌의 아카펠라로 선보인다. 그리고 필리핀 비사얀의 민요 ‘사랑스러운 로자스’(Rosas Pandan)를 경쾌한 분위기로 노래한다. 마지막 세 번째 무대에서는 여느 때보다 따스한 크리스마스를 소망하며 ‘Silver Bell & Feliz Navidad’를 시작으로, 강추위의 겨울을 재미있게 표현한 콜드스냅(Cold Snap)을 추억의 CF광고를 연상하게 하는 컨셉으로 노래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동부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대구여성오케스트라 제40회 정기연주회「Winter 수수께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수수께끼 콘서트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치고 우울한 시민들에게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아름답고 매혹적인 Soprano의 O mio babbino caro와 화려한 Tenor의 La donna e mobile 오페라 아리아로 따스하고 행복을 마음을 노래한다. 또한 열정적으로 쏟아낼 Violist의 Vivaldi “Winter’, 포근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Cellist의 서정적인 ‘Nocturn d Moll’과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의 맑고 청아한 소리와 율동으로 미리 성탄절을 즐기게 하며 전람회의 그림과 수수께끼 변주곡, The Phantom of the opera를 오케스트레이션으로 감상하여 웅장함을 가슴에 담고 가는 소중한 시간을 만든다. 대구여성오케스트라는 1996년 10월 창단한 이래 클래식을 팝, 재즈, 영화음악 등과 접목하는 등 꾸준히 새로운 음악적 실험을 시도해 왔으며, 시민들이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활동을 활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