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2월 1일, 이돈섭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7백만원을 전달한다. 2022년도 적십자 회비 목표액은 17억 100만원으로, 이번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특별회비 전달을 시작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집중 모금된다. 적십자 회비는 “가장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투명하게 사용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인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올해는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Pandemic)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우리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조차 어려운 한해였다”며, 내년 역시 녹록지 않은 한 해가 되겠지만, 도민의 따뜻한 마음이 십시일반(十匙一飯) 모인 적십자 회비가 도민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귀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12월 3일까지 강원도내 화재경계지구 정비하는 화재예방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화재경계지구는 소방기본법에 근거하여 화재발생 우려가 높거나 피해가 클것으로 예방되는 지역을 관할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대상은 전통시장, 공장·목조건물 밀집지역 등이 해당된다. 또한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되면 소방특별조사 연 1회이상, 소방훈련 연 1회이상 실시 및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며, 자율안전관리 체계확립을 위하여 안전관리자 선임 등 화재예방 대책이 한층 강화된다. 강원도내에는 현재 전통시장 14개소, 위험물 관련시설 4개소를 지정하여 18개소의 화재경계지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주 3개소, 동해 3개소 등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권혁범 도 방호사법계장은“화재경계지구 정비를 통하여 대형화재를 사전 차단하여 도민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도내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강원도 관광사업체 회복지원금 신청기간을 2021년 12월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신청기간은 11. 8.~11. 30. 까지였으나 보다 많은 관광사업체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한을 연장하였다. 신청은 온라인 링크에 접속하여 비대면으로 접수하거나 시‧군 관광부서 및 강원도관광협회(관광식당업만 해당)에 대면접수 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제9조에 의거 2021. 9. 30. 현재 등록된 도내 관광사업체로서 상시근로자수 5명 미만인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업체이다. 김창규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발생초기부터 강원도 관광업계는 가장먼저 자발적 방역을 실시하는 등 재난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일상회복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도내 관광사업체가 빠르게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은 지난 29일 가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동절기 난방비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는 한 겨울 난방이 어려운 동절기 취약가구 4가구를 추천받아 대상자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연탄 총 1,200장을 지원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연탄 가격이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집안에 가득 찬 연탄을 보며 마음이 든든해졌다. 덕분에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30일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통한 공무원 실행력을 높이고 소극행정을 근절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인원을 제한하고,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부서 내 TV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하수희 강사가 맡아 적극행정을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토의하고,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타기관 우수사례, 우리 기관의 업무 유형별 적극행정 가이드라인과 사례를 통한 유형별 분류하기 등을 학습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같은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공무원의 혁신적, 창의적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업무수행 자세가 획기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울산교육청 공무원들이 창의와 열정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군내면 체육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혼합곡세트 215개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용규 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군내면 체육회에 매우 감사드리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해 주신 혼합곡세트는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는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산세를 저지하고자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소독은 내촌면사무소, 내촌파출소, 내촌우체국 등의 공공기관과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내촌면 주민자치센터, 교육문화센터, 버스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남재 회장은 “내촌면 주민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조금이나마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남녀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방역활동이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소시키는 긍정적인 결과로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7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연계 지원으로 진로탐색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탐색활동은 과학기술 및 전자산업사 강의를 시작으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임직원 멘토링과 메타버스 OX퀴즈 등을 통해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기회와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생각해보지 못한 전자산업에 대해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직업에 대한 정보를 재직 중이신 직원분들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국가정책사업으로,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반,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12월 31일까지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방제 약제 신청을 받는다. 과수화상병은 발생 시 폐원하거나 식물방역법에 따라 집중관리 해야 한다. 사전방제를 실시하지 않으면 공적 방제 손실보상금 지급 경감기준(25% 이상)을 적용해 보상금을 감액하거나 지급하지 않을 수 있어 사과·배 재배자는 필수로 방제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지난 2015년 안성, 천안, 제천의 68개 농가(59.9ha 매몰)에서 처음 발병하여 지난해에는 청주와 인접해 있는 충북 지역(충주·제천·음성·진천) 506개 농가가 매몰 처리되었다. 올해 11월 현재까지 619농가, 289.4ha에서 발생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화상병 사전방제는 개화 전, 개화 후 2회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사과·배 재배농가는 신청서와 농지원부, 경영체등록증, 직불금, 경작사실확인서 중 하나를 선택해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및 과원 소재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약제는 내년 2월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신청기간 내 반드시 접수해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포천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와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진행했다. 포천사랑나눔회의 현물과 재능 나눔으로 스스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가구에 도배와 장판, 창호, 전등 교체 등 이전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했다. 김승진 회장은 “어르신께서 이전보다 따뜻한 집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많은 사람이 다양한 형태의 봉사와 나눔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제보 및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위원장 이관재)는 지난 29일 고모호수공원에서 둘레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회장 지정옥) 협찬으로 소흘읍위원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모호수공원 둘레길 2.6km를 돌며 진행됐다. 이관재 위원장은 “지역 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고모호수공원이 활성화되고 깨끗한 관광명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맑고 깨끗한 포천을 위해 봉사하는 바르게살기 소흘읍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청결해진 고모호수공원이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분들에게 힐링이 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모호수공원은 죽엽산(해발 601m) 등 산지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을 막아 인공적으로 조성한 곳으로, 초기 포천평야에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최근에는 농경지가 산업지로 점차 변모함에 따라 산책로와 펜션과 카페, 식당이 곳곳에 들어서 있으며 유람용 보트도 즐길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 공공 청소년수련시설(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31일까지 ‘2022년 청소년자치기구’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포천시차세대위원회’ △청소년센터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비상구)’ △청소년 기자로 활동하는 ‘청소년미디어기자단(포담)’ △지역축제 및 문화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문화예술기획단(더놀자+)’ △안전관련 전문교육을 받는 ‘청소년안전자원봉사단(세이클럽)’ 으로 구성되어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 중심으로 기관이 운영될 수 있게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포커스)’ △제빵 및 요리를 매개로 재능 기부 봉사하는 ‘청소년요리봉사단(쿡볼)’ △캠페인·기념일 관련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단(링크)’로 구성되어있다. 차세대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관내 10세~24세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이외 자치기구(미디어기자단, 문화예술기획단, 청소년안전자원봉사단, 청소년요리봉사단, 청소년자원봉사단)은 관내 14세~24세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자치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