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흐린물 등 특수환경에서의 수난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구조대원 수난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교육훈련은 본부 관할 35개 소방서 38개 구조대 및 수난구조대원 중 113명을 선발해 3기수로 나눠 진행됐다. 기수별로 이틀 동안 하루는 경기도소방학교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응급구난 다이빙 소개 및 팀 구성, 구조 절차, 탐색방법 등 이론교육에 이어 이튿날에는 용인 이동저수지에서 임무부여, 수중탐색, 오염제거, 보고서 작성 등의 순으로 실습훈련이 이어졌다. 특히 구조보트 위치선정에서부터 입수 라인설치, 탐색라인 설치 후 탐색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현장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25일 용인 이동저수지 교육훈련장을 찾아 훈련 참여 중인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활동 안전을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수난사고 사례를 분석해 시기별, 유형별 맞춤형 훈련을 실시해 수난구조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항상 실전과 같은 훈련을 꾸준히 펼쳐 경기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가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9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화성시는 종합점수 716.17점을 얻어 기초자치단체 전국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 가운데 전체 1위를 거두었다. 화성시는 경영성과 경쟁력에서 400점 만점에 298.58점을 얻어 이 부분 1위를 차지했으며 경영활동 경쟁력과 경원자원 경쟁력은 각각 300점 만점에 197.47점, 220.12점으로 나타났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종합경쟁력 5년 연속 전국 1위를 수성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92만 화성시민의 코로나19 이전 온전한 일상회복과 인구 100만의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1년 제 26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1위와 더불어 ‘2021년 제5회 지방자치단체 도시경쟁력 평가’와 ‘2021년 제22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30일 화성시 친환경 공공(학교)급식 10주년을 맞아 학교 급식실 및 우수식재료업체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서 시장은 이날 급식식재료를 공급하는 수원지구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친환경 농산물을 급식 식재료로 이용하는 활초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했으며 식재료 안전 및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 시장은 특히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급식 식재료로 이용하는 활초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직접 급식배식 참여를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건강한 급식이 실현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급식센터를 개관하고 10년 동안 이끌어 올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최선을 다해 주신 급식 관계자 및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서 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 노경애 화성푸드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화성시는 2012년 3월 화성시 학교급식유통센터(현: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급식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공공시설 감면서비스 통합시스템 구축 등 도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온 충남도청 민원실이 행정안전부가 인증하는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도는 30일 도청 1층 로비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조원갑 자치행정국장, 민원안내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면서, 앞으로 더 발전된 도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행정기관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및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 그 지위를 3년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는 전문가심사 및 현지검증, 민원인 가장 체험평가, 민원만족도 조사 등 심층심사를 거쳐 도를 포함해 전국에서 32곳만 선정됐다. 이 중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린 도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인정받는다. 도는 심사에서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올 한해 도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2021 전라북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12. 5)을 기념해 30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수해복구 등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맞춰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환 도교육감, 문승우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시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회 현장과 줌(Zoom) 화상회의 플랫폼 참여자들을 연결하여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사의 취지를 살렸다. 유튜브 생중계 시청으로 참여한 도내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도 소통하며, 올 한 해 전라북도 자원봉사를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2021년 한 해 가장 봉사활동 시간이 많은 개인과 단체, 가족을 선발하여 표창하는 ‘자원봉사 왕’은 개인 부문에 총 1,838시간을 활동한 전주시 MORELES KAREN 씨가 선정되었으며, 단체부문과 가족봉사단 부문에 도우리봉사단과 장수군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 남원시 박예닮 씨 가족이 각각 선정되었다. 또한 기부왕에는 대한건설협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가’등급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세입세출의 세밀한 운영으로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평가다. 전북도는 30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방재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14개 유형으로 분류하여 분석한다. 전라북도는 이번 재정분석 결과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 중 8개 지표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종합평가 ‘가’등급을 받았다.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는 계획적인 채무 및 부채관리를 통해 관리채무비율(지방채무잔액/세입결산액) 등 3개 지표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전북의 관리채무비율은 5.29%로 동종자치단체 평균 7.85%보다 2.56%가 낮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도내에 첨단산업의 심장인 미래전지의 소재·부품 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협의체가 구성되었다. 전북도는 30일 ‘기술사업화 협업 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참여기업과 연구기관, 기술사업화 협업 기관 등의 네트워킹과 협의체의 본격적 운영을 위한 발대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협업 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은 올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개발특구재단)가 전국 5개 특구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전북도와 대전광역시가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202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23억 원으로 7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혁신주체(전북테크노파크) 중심으로 미래전지 소재·부품산업 밸류체인기반 기업 및 연구기관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유망기술 발굴, R&BD 과제 검토 및 자문, 안건 심의·의결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전형적인 지역주도형 사업이다.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과 함께 해외진출을 위한 국내외 인증 및 창업지원 등 전주기 지원체계 방식으로 추진한다. 세부 내용을 보면, 초경량 리튬이온 커패시터 개발, 이차전지용 단일벽 나노튜브(SWNT) 개발 및 경량 에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사직도서관에서 12월 한달간 독서와 관련된 연말 특별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먼저 온라인으로는 줌(ZOOM)을 통해 15일에는 양말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천을 재활용해 바구니를 만드는 ‘양말목 공예 체험’을, 16일에는 재테크 도서 ‘돈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의 저자 설인하 씨와의 만남 ‘직장인 8년차, 개미투자자 설인하 작가의 주식투자 생존기’를 진행한다. 오프라인으로는 1일부터 어린이실을 방문하는 어린이 120명에게 책놀이 활동지를 배부한다. 또한, 첫 책읽기 테마도서인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와 그림책 원화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를 전시한다.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사직)에서 접수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인구감소, 편리한 대중교통환승체계, 자가용 확대보급 등 급변하고 있는 택시산업 환경변화와 더불어 코로나19에 따른 승객감소로 고용불안과 사업존폐 위기에 처한 택시업계 안정화를 위해 고강도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격 대구택시’를 비전으로 하는 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중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종합대책에는 중앙정부의 기본시책을 반영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대구시 택시운송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해 5대 분야 17대 과제를 도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택시 과잉공급에 따른 대책으로 수급조절을 위한 감차사업을 확대 추진하되 법인택시 중심의 감차사업을 개선해 개인택시업계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가며 감차보상금이 경영개선과 근로자들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평가기준을 마련해 감차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택시운송사업의 수요창출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산부들이 이용하는 콜택시와 운송수입금의 완전한 전액관리제 정착과 카드 활성화를 위해 결제금액 한도 없이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2년 단위 경영평가를 통한 운수업체 포상금 지급, 인근 지역 사업구역 확대 등을 추진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산림청 주관,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사태 예방을 위해 기관별로 우수사례를 선정,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산림청 산하 지방산림청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7개 기관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 전남도는 산사태로부터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를 실시, 기존 산사태 위기단계별 대응체계의 문제점이었던 주민대피 시까지 이행되는 많은 행정절차를 대폭 개선하고, 기상 악화 전 선제적 주민대피로 인명피해를 예방,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지난 7월 장마철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주민 9천412가구 1만 2천13명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제14호 태풍 ‘찬투’ 때 1천678가구 2천200명을 선제적 대피 조치하고, 구호물품을 지급하는 등 산사태 예방과 대응을 적극 실시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보전과장은 “산사태 위험으로부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것이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산림재해 예방시설 확충과 산사태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산림재해 예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평촌반디마을을 중심으로 평촌도예공방과 무등산 풍암제 등을 연결하는 ‘평촌반디마을 누리길’을 개통했다. 평촌반디마을 누리길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11월25일 완공했다. 구간은 평촌도예공방~평촌마을~풍암천 반디서식지~금곡마을~풍암정을 한 바퀴 도는 순환형 코스 총 6.5㎞로, 누리길 시작점과 주요지점에 종합안내판, 휴게소 등을 설치해 탐방객 편의를 돕는다. 앞서 광주시는 누리길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수차례 설명회와 현장조사를 진행하며 최적의 노선과 편의시설이 설계에 반영되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마을지형은 자연 그대로 보존하면서 예전 주민이 다니던 길을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편한 길로 조성하기 위해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기존 통행로를 정비하는 등 마을부터 풍암정까지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절된 누리길 구간의 경우 지역 종교단체의 사유지를 무상으로 사용하기로 지원받는 등 사업의 공익성을 높였다. 광주시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도심 외곽에 있는 평촌마을 탐방을 통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이달까지 광주공항을 찾은 이용객이 190만7053명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34만명(21.8%)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광주공항 이용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이용객 202만명을 상회한 208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돼 개청 이후 사상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선 노선이 증편되고 코로나19의 영향이 적은 제주나 양양 등 국내여행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현재 광주공항은 제주, 김포, 양양 3개 노선에 아시아나항공 등 5개사가 취항 중으로, 제주노선의 경우 지난해 동계 대비 일일 출·도착 2편이 늘어난 일일 32편으로 다양한 시간대의 운항을 제공해 여객 편의성이 제고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운항이 중단된 바 있던 양양노선도 올해는 중단 없이 운항되고 있다. 특히, 진에어 항공사의 경우 광주~김포·제주 노선을 각 2회씩 증편해 지난달부터 출·도착 기준 김포노선은 매일 6회, 제주노선은 매일 8회씩 운행하고 있다. 진에어는 증편기념으로 올 연말까지 광주~김포노선을 티머니페이로 결제 시 1만원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광주공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