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장동일 도시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30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열린 ‘GH 창립 24주년 기념식 및 ESG경영 선포식’에 참석했다. 장동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창립 24주년을 맞이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직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그동안 GH는 광교신도시와 다산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였고, 3기 신도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도시개발공사로 자리잡는 역량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특히, “안산 장상 공공주택지구는 주택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무주택자의 주택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만큼 차질없이 진행하여 예정된 기간 내에 주택공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장 위원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업 경영에 있어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하며, “GH가 수행하고 있는 주거복지나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사업이 모두 ESG경영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오늘 GH에서 창립기념일을 맞아 ESG경영 선포식을 통해 사회책임경영 강화를 다짐하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천시는 최근 재건축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와 대학생의 행정 아르바이트 희망 수요를 반영하여 2022년도 부업대학생 인원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간 부업대학생 신청자 규모는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2019년에는 경쟁률이 2:1 수준이었으나, 2020년에는 6:1로 나타나며 수요가 급증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부업대학생 설문조사에서도 근무 인원 확대와 운영 기간 확대에 대한 의견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과천시는 부업대학생 운영 인원을 동계, 하계 방학 기간 각각 60명에서 10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예산에 반영하여 이를 의회에 상정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과천시는 12월초 내년도 부업대학생 모집공고를 내고, 12월 중순에 인터넷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업대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시청 각부서와 정보과학도서관 등 9개 부서 18개 근무지에 배치돼 행정지원 업무를 보조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부업대학생 운영 사업은 대학생에게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정 운영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소통을 통해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 등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9일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정책기획관, 법무담당관, 청년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창식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주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과 시의회와의 소통을 위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협치 퍼실리테이터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한 예산 지원 방안과 생활감동 프로젝트 등 시민 자발적 참여사업 확대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감사관에는 적극 행정을 유도할 수 있는 감사 사례에 대한 홍보, 직원 포상금·인센티브 지급 시(수상자 선정 시)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직원 복리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직 감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공보관에는 크리에이터 공유 스튜디오 홍보 등 활용 방안과 조아용 캐릭터 상품 개발·등록·판매 등 절차 이행 및 홍보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조직진단 시 직속기관에 대한 조직 진단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시정개혁위원회 등 위원회 개최 시기를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맞게 조정할 것과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용역심의 시 안건별 심의 목적, 필요성에 대해 시의회에 사전 설명을 당부했다. 전자영 의원은 감사관에 형식적인 감사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는 30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마을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1년 마을공동체 성장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성과공유를 위해 양주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정덕영 시의회의장, 시의원, 31개 마을공동체 대표,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동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회, 전문가 특강 등 마을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에서 추진한 다양한 활동사항을 담은 영상 시청 후 공간조성, 씨앗, 새싹, 열매 등 단계별 마을공동체에서 그간의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발표회를 진행하며 공동체 간 정보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마을공동체 공연에 이어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에 재직 중인 손석환 이사가 강사로 나서 ‘마을공동체의 바른 이해와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며 마을공동체의 정책비전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주민 스스로가 마을 내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자립형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노동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안양노동인권센터를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노동현안이 더 이상 국가사무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에서 책무를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는 최대호 안양시장의 의지를 반영하여, 전국 최초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하게 된 것이다. 총회에서는 최시장과 최우규 시의회 의장이 공동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임원선출과, 정관, 운영계획, 예산 등을 심의하고 결정함으로써, 센터설립을 위한 승인절차를 마무리했다. 안양노동인권센터는 그동안 설립을 위하여 다각적인 연구 검토를 한 결과, 타 지자체들이 직영이나 위탁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을 분석하여, 센터의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비영리사단법인 방식을 선택했다. 센터는 이번 총회를 통해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중 개소 예정으로, 정책기획, 상담구제, 노동환경 개선, 노사협력, 교육홍보 등 5개 분야의 조직을 구성하여,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며, 일부 필요분야에는 공무원을 파견하여 시정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 운영기관으로써의 단점을 보완하도록 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1월 29일 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산안 심사 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308회 제2차 동두천시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 전문성을 제고하여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예산안 심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 교육 일정은 소규모의 필수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따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이 날 강사로는 동두천시청 예산팀장을 역임한 황철 (전)동두천시 환경사업소장이 초빙되었다. 황철 강사는 10여년의 예산실무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및 기금운영계획 수립기준에 근거하여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예산안 심사 기법을 열정적으로 강의했다. 정문영 의장은 “예산안 심사는 우리 시 한 해 살림살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는 것은 복습하고 새로운 것은 빠르게 습득해 동두천시민을 위한 예산안이 세워지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2년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30일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2022년 새해와 함께 모든 시민 여러분께 1인당 7만원을 생활안정지원금으로 지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은 전 시민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및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전면 확대 계획을 시민에게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시장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세 차례에 걸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했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고통과 희생을 감내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생활안정지원금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구체적인 지급 시기와 방법은 안산지역 국회의원 및 안산시의회와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윤 시장은 또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라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수혜대상자를 전체 대학생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등록금 지원이 학생 개인에 대한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근로자 가정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대학생 본인부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민선7기 안산시의 복지정책 ‘온 가족 이음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한 시민들의 수기 공모전에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유하늘 씨의 ‘등록금이 반값, 내 부담도 반으로’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30일 ‘온 가족 이음 프로젝트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상· 우수상(2건) 선정자를 시상했다. 이날 시상에는 윤화섭 시장이 참여해 입상을 축하하며 부상금을 전달했다.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금’ 부문에 응모한 유 씨의 수기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노인케어 안심주택’ 부문에 응모한 유상미 씨의 ‘당신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와 구영희 씨의 ‘어르신 행복 안심주택-안전한 나의 보금자리’가 각각 선정됐다. 온 가족 이음 프로젝트 체험수기 공모전은 지난 8월 10~24일 진행된 것으로, 민선7기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온 가족 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체험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가족 이음프로젝트’는 민선7기 안산시가 추진한 ▲품안애(愛) 상해 안심보험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육아인프라 집중투자 ▲외국인 보육료·유아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26일 아름다운 가게 세종고운점에서 자원순환 및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1 아름다운 하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진흥원과 함께 개최하여 양 기관 임직원들이 기증한 1,700점(의류, 잡화, 가점, 도서 등)의 다양한 물품들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판매하고, 발생된 수익금은 겨울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나눔 보따리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증물품 경매이벤트, 아름다운 하루 기증왕 시상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분리배출 시연ㆍ체험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원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계용준 이사장은 “아름다운 하루 행사 수익금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국가정보원과 함께 30일 호텔 ICC 컨벤션홀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2021 방산기술보호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방산분야 R&D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방산기술의 해외유출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50여 명의 산·학·연·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유출 사례 및 보호방안 ▲제재 및 수출 통제 동향과 무역안보 ▲방위산업 해외 무역시장 동향 ▲군용 무인기 시장 현황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방산기술 보호 방안과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하고 기술 R&D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방위산업 핵심기술을 침해하는 방법이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산기술 보호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전시에서 개최 된 방산기술보호 간담회가 산·학·연·군 관계자들이 방산기술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깊이 인식하는 정보공유의 장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방위산업 육성과 더불어 기술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도발명교육센터(이서초 2층)에서 청도지역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꿈꾸는 학부모 발명교실’을 운영하였다. 학부모 발명교실은 청도발명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발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도 지역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발명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발명교육 참여도를 높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레몬트리공방 정선영 소장이 강사로 천연화장품 만들기로 진행되었다. 학부모 발명교실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천연 화장품을 만드는 활동이 매우 좋았고, 특히 자녀교육에 대해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의논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좋은 교육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이가희 교육장은“청도발명교육센터는 우리 지역의 학부모와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학부모 발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가족들이 다양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발명교육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천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과천시민회관 2층에 위치한 과천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이하, 센터) 대강의실에서 ‘2021년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피어라 과천, 퍼져라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작은 다큐영화관’, ‘동네 작은포럼’, ‘열린강좌’ 등이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의 새소식 메뉴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작은 다큐영화관은 6일부터 8일까지 ‘공동체’와 ‘따뜻한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9편을 상영한다. 동네 작은포럼은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킹과 사업 연대’ 논의를 위해 9일과 10일 ‘강사연합협동조합 사업과 운영에 대한 이야기’, ‘우리들의 좌충우돌 창업이야기’, ‘우리는 누구? 우리는 어디쯤에! 2010년대와 2020년대의 간극을 메우는 이야기’를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10일 오후 4시에는 KAIST 장대철 교수가 ‘학교 사회적경제 교육의 필요성과 국내외 현황’을 주제로 열린강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