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북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21년 11월 30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회에서는 기초학력 강연과 경북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 대한 소개,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 전반적인 안내와 정서∙행동발달 지원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했다. 정서∙행동발달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가죽공예를 진행하였다. 손을 정교하게 사용하여 한땀 한땀 바느질하며 원하는 제품을 만들면서 성공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또 연수가 진행되는 동안, 원하시는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학습상담교사가 자녀의 학업이나 학교 적응 등에 관한 내용을 상담해주며 초등 교사의 입장에서 학부모님께 도움이 되는 말과 격려를 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와 안전을 위하여 4개 지역에서 분산하여 실시하였다. 11월 9일(화) 영천·청도지역, 11월 22일 경주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오는 12월 2일(목)에는 고령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 모두 거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확대에 따라 재택치료 중 필요한 경우 검사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단기 외래진료센터를 경기도의료원 등 9개 병원에 운영한다. 또, 입원 환자 증가에 대비해 현재 확보중인 2,377병상에 더해 1,171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30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재택치료 확대 방안과 병상 확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정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재택치료 확대 방안’에 따라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기본 원칙으로 하게 된다. 다만, 기저질환 등 입원요인이 있는 경우나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소아·장애인 등 보호자가 없어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입원치료가 가능하다. 도는 재택치료 조기 정착을 위해 12월 중으로 단기 외래진료센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진료 대상은 재택 치료 중 증상이 발생해 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로 우선 경기도의료원 6개병원(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과 김포뉴고려병원, 오산한국병원, 평택박애병원 등 9곳이 참여한다. 단기 외래진료센터는 흉부X선 검사, 혈액검사 등이 가능하며, 진료 후에 병원 치료가 필요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위드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광명 하안남초등학교는 교육 현장의 단계적 회복을 높여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학생축제를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보는 시도가 있어 눈길을 끈다. 기존 대면중심의 학생축제의 경우 방역수칙의 준수로 인한 행사개최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생참여를 최우선적 과제로 두고 대면과 비대면을 접목시켜 전체가 함께 할 수 있는‘우리들만의 방송축제’를 기획하였다. 학생 수가 다소 많은 6학년을 중심으로 운영된 ‘우리들만의 방송축제’는 한달여간 기획, 준비, 신청과정을 거쳐 총 36개의 발표 영상이 접수되었으며 그룹발표영상과 개인발표영상으로 나누어 재능과 끼를 발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우리들만의 방송축제’는 학생자치회와 방송반의 도움으로 접수된 영상을 실시간 방송하였다. 발표영상에는 댄스, 마술, 컵타, 악기연주, 종이접기, 음악줄넘기, 사물놀이, 연극, 수화, 피아노 연주, 플립북 등 자신의 재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었으며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배운 결과물도 포함되어 있다. 우리들만의 방송축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시가 11월 30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기업 등 산학관 협력 관계자 1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한양대학교,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대림대학교, 한세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평촌경영고등학교, 평촌공업고등학교,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근명고등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등 13개 학교와 2개의 우수기업과 시 기업경제과, 한국광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우수 중소기업의 사업소개 및 채용계획 안내를 통한 고교, 대학 졸업예정자의 채용 연계와 정부공모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사전준비를 위한 한국광기술원과의 공동참여 안내 및 다양한 기업요구 대응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동반성장과 산학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기술분야 우위를 점하고 있는 한양대 산학협력단이 참석하여 빅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중소기업 기술의 사업화 방안 등에 대한 협력과 안양의 대학, 고교와의 협업을 통한 정부사업 수주 확대 및 공동추진 등을 제안하였다. 또한,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와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공동 추진 중인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 및 가든센터 신축 공사’의 설계 공모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가 관리하는 안면도 지방정원은 태안군 안면읍 일원에 시설지구, 숲치유지구 등 21.7㏊ 규모로 조성 중인 정원으로, 오는 2024년 개원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 공모는 안면도 지방정원을 조성하고 정원 내 부속 건물을 특색있게 구현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9월 말 공모 일정에 돌입해 지난 29일 최종 심사가 끝났다. 심사 결과, ‘해안의 들과 언덕과 숲이 이어지는 정원-안면 갯마을 정원’ 조성 계획안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가안 - ‘하늘과 바다, 들과 숲이 만나는 안면도 지방정원-숲비원’ △나안 - ‘해안의 들과 언덕과 숲이 이어지는 정원-안면 갯마을 정원’ 조성 계획안이 최종 심사에서 경합을 벌였다. 최종 선정된 나안은 전면부 단차를 건축물 배치를 통해 극복한 점, 갯마을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경관 연출을 계획한 점, 가든센터 내 실내 정원을 통해 1·2단계 구역 간 연계를 도모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소프트웨어사업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과업 수행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경기도 소프트웨어 과업심의위원회’를 발족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난 29일 도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고승철 위원장을 비롯해 대학교수, 공공기관 임원 및 연구원, 기업체 대표 등 관련 전문가 10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경기도 소프트웨어 과업심의위원회는 경기도가 발주하는 소프트웨어사업(소프트웨어 구매/개발/운영/임차 및 DB구축, SW관련 콘텐츠 제작 등)의 과업내용 확정 또는 계약변경, 적정사업기간 산정, 그리고 상용 소프트웨어 직접구매 대상에 대한 사안들을 심의 및 의결하게 된다. 도는 위원회로 인해 소프트웨어사업 추진이 지체되지 않도록 매월 1회 이상 수시로 위원회를 개최해 사업 담당 부서의 편의를 돕는다. 소프트웨어 과업심의위원회는 2020년 12월 소프트웨어 진흥법의 개정으로 모든 공공기관에서 소프트웨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항이다. 그동안 소프트웨어사업은 불분명한 과업 내용으로 인해 과업 수행 과정에서 발주자와 사업자 간 적지 않은 분쟁이 있었다. 또한, 과업에 있지 않은 요구사항 요청과 일방적인 과업 변경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산업단지 결합개발을 통해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안산과 포천에서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 안태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부사장은 3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2차 조성사업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는 개발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산단(수익산단) 개발이익을 상대적으로 산업기반이 열악한 지역 산단(손실산단)에 투자하는 ‘산단 결합개발’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앞서 도는 1차 시범사업을 통해 평택 진위테크노밸리 일반산단의 개발이익을 활용, 사업시행자 부재로 10년여 간 장기 지연됐던 파주 법원1 일반산단 개발 문제 해소의 단초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이번 2차 사업 대상지는 GH의 사전 기초용역을 통해 시군 참여 의향, 개발 여건, 손실보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남부의 안산시 단원구 일원 61만㎡를 수익산단으로, 경기북부 포천시 소흘읍 일원 38만㎡를 손실산단으로 정해 사업을 추진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보령해저터널이 1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1일 오전 10시 무료로 정식 개통하는 가운데, 충남도가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에 시동을 건다. 2019년 개통한 원산안면대교에 이어 이번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국도 77호선이 최종 완성된 만큼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수도권과 중부권, 전라권 등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보령해저터널이 문화관광, 해양레저 등 전반 분야에 걸쳐 서해안의 획기적인 대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도는 ‘사람을 이어주고 문화를 연결하며 세계로 뻗어가는 서해바닷길’ 완성을 계기로, 앞으로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충남이 중심이 되는 국내 관광 지도를 새롭게 그린다는 방침이다. 양승조 지사는 30일, 정식 개통에 앞서 국토교통부가 보령해저터널 홍보관 주차장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 국회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보령해저터널 개통식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마침내 국도 77호선 보령해저터널을 개통하고, 새로운 바닷길을 연 오늘은 충남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30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2021년 화학사고 대응 재난 대비 안전충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 환경안전관리과와 사회재난과가 협업해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화학사고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관계기관 간 임무·역할을 점검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15개 시군, 환경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도경찰청, 한화토탈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훈련은 토론 기반 도상훈련으로 진행했다. 대산석유화학단지 한화토탈에서 벤젠 누출로 인한 화재·폭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사전 영상 촬영을 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초동 조치(상황전파, 인명구조, 사고정보 공유 등) △대응 조치(주민대피, 방제, 확산 방지 등) △후속 조치(잔류 오염도 조사, 영향조사 등) 등 3단계 과정의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했다. 또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화학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신속한 초동 대처와 도민의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등 사고 수습·복구에 초점을 뒀다. 송영호 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30일 홍성 J컨벤션홀 6층에서 환경보건 과제와 정책 공론화를 위한 ‘2021 충남 환경보건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충청남도권역형환경보건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환경보건 과제와 정책을 공론화하고 효율적인 환경보건 정책을 구현하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와 관련 전문가, 도내 32개 시민·사회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정책 특강, 토크쇼 순으로 진행했다. 정책 특강에서는 하미나 단국대 교수가 ‘국내 환경유해물질 예방을 위한 환경보건 정책 방향’을, 이용진 권역형환경보건센터장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과 함께하는 환경성질환 예방 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도지사와 함께하는 환경보건 열린 포럼 토크쇼에서는 환경보건 주제별 정책 발굴·추진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양 지사와 35개 시민단체는 △환경유해물질 △환경성질환 △생활환경 △경제·문화 등 주제별 정책을 살피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한 주요 정책 제안은 △석면피해기록관 건립 및 지역 전담병원 활용 방안 마련 △민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 가족 및 관련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 코로나 시대, 장애아동 돌봄체계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협의체 장애인분과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삶의 균형이 무너지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장애아동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변용찬 박사(한국사회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는 발표를 통해 장애아동 돌봄 정책의 현황과 한계점을 지적하고, 장애아동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를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좌장을 맡은 윤동인 원장(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의 진행으로 최금숙 의원(동두천시의회), 홍혜경 회장(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부), 박재희 팀장(동두천시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박민영 사무국장(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장애아동의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했다. 정진호 분과장(두드림장애인학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부분에 어려움이 발생했지만, 치료와 돌봄을 병행해야 하는 장애아동의 돌봄 체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마임봉사회는 지난 29일 동두천시 신시가지에 위치한 가호전골이 후원한 사랑의 식사를 중앙동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가호전골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착한식당에 매달 동참하고 있으며 문어, 전복 등 신선한 해산물과 마장동에서 직접 고른 소뼈를 넣어 담백하고 감칠맛 도는 보양식 해물소뼈전골 5개를 마임봉사회 사랑의 식사 배달 봉사를 위해 후원하였다. 한은숙 동두천시 마임봉사회장은 “뜻깊은 일에 좋은 재료로 만든 식사를 후원해 주신 가호전골 강재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여 면역력이 약하신 어르신들이 걱정된다.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맛있게 드시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