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021년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12월부터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북구보건소는 각각 선착순 10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부터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 2022년에는 600명까지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와 AI·IoT기술을 활용해 건강증진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말한다. 주 대상자로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60세 이상 어르신 중 스마트폰 소지자이며,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와 보건소의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으로,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한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손목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AI생활스피커 등 다양한 건강측정 장비를 대여하고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의 비대면 방식으로 건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영양군은 11월 30일 오후 2시에 영양군 및 석보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석보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예방과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군민 개개인의 안전의 생활화, 실천의 자기화를 위한 행동 유발형 안전실천 운동인‘대한민국, (안전)하자’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였다.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율방역·자율실천 캠페인은 ‘(마스크)하자, (손씻기)하자, (환기·소독)하자, (진단검사)하자’ 등의 4대 표어로 군민들의 자율방역 동참을 호소하고 있으며 내달 10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코로나 청정지역인 영양을 유지하기 위하여 군민들의 자율방역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무주군 보건의료원은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예비성인을 대상으로 건강체험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능시험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무주고등학교와 안성고등학교 비롯해 4개 무주관내 각 고등학교별로 부스가 마련되며, 학생 수가 적은 경우 전교생의 참여가 가능하고 운영은 12월 24일까지다. 부스에서는 건강기초조사 및 건강상담이 가능하고 건강증진 및 체험활동으로 고3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영양, 절주, 금연,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정신건강 상담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투입돼 전문적인 1:1 상담 및 체험을 제공한다. 예비성인들은 관심 있는 분야의 체험부스를 선택해 집중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번 상담에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 드림잡스쿨 등 5개 기관이 부스별 참여하여 고3 학생들의 건강 상담을 돕게 된다. 이에 이들 부스에선 혈압·혈당 등 자기혈관 숫자 알기를 비롯해 신체점수, 금연 상담 및 치매예방 운동법, 청소년 심리검사와 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11월 30일 포항시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포항시 11개부서 및 포항북부소방서, 포항북부경찰서가 참여한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참여기관을 최소화 해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붕괴 및 화재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훈련내용은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재난대응 협업기능별 13개 실무반의 대상 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설정된 상황에 따른 역할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실제 상황 발생 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정성학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해 1회의 토론훈련으로 그쳤지만, 이미 포항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되고 있는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대응하고 있어 재난대응능력 역량은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늘지 않도록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유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매년 지자체 및 재난대응 기관에서 실행하는 훈련으로 2020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포항시 지속가능발전 환경보전분과 위원회’를 개최해 포항시의 지속가능발전 이행과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분과위원 및 담당 부서장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황석환 포스텍 교수를 비롯해 위원 및 부서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지속가능발전 추진상황과 2021년 이행실적을 보고한 뒤, 탄소중립 환경드림시티 포항 선포, 포항시 탄소중립 구축을 위한 3대 전략(생태환경 도시조성, 저탄소 경제기반 구축, 기후위기 대응 및 행동) 추진 등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포항시의 2022년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021년 실적을 평가하고 과제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포항시 지속가능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실적이 부진한 이행과제의 적극 추진을 주문하고, 포항환경학교 위탁교육 내용의 다양화, 가정에서부터의 재활용 독려, 포항시 탄소중립 전담 조직의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19년 10월 수립된 ‘포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은 UN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의 글로벌 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30일 양덕한마음체육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원 백신접종완료자 및 24시간 내 PCR검사 음성확인자만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간의 팀빌딩 레크레이션, 기념식, 개회사, 표창패수여, 축사, 기념촬영 퍼포먼스, 특강, 협의체 활동 우수읍면동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표창패 수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항시장 표창패 29명, 포항시의회 의장 표창패 4명에게 수여됐고, 이어 이어진 특강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더 큰 포항을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포항시가 나아가야 할 복지정책의 방향, 미래먹거리를 발굴을 위한 노력, 그리고 맑고 푸르고 편리한 도시, 내삶이 편안한 도시건설을 위한 포항의 청사진 등을 제시하며 열띤 강의를 펼쳤다. 협의체 활동 우수읍면동 시상에는 △장려상에 흥해읍, 청하면, 중앙동, 환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상에 구룡포읍, 상대동, 기계면,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대망의 △최우수상에는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됐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 꿈기부추진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 티파니웨딩홀에서 2021년 꿈기부 추진위원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신동근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내빈소개, 유공자 시상 및 격려사,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012년 10월 발족한 ‘꿈기부추진위원회’는 포항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단체로, 1대 박수복 회장을 시작으로 2대 조원호 회장을 거쳐 현재 박수광 회장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정부의 지원없이 순수 회비로 운영되며, 지난 9년 동안 약 1억여 원을 후원금과 오지학교 미술 축전, 베이커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수광 회장은 “오늘 7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후원비로 사용했다. 내년에는 포항시와 교육기관, 기업체, 단체나 개인 모두 소통해 청소년을 위해 더욱 알찬 사업을 준비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교육청소년과와 포항시 청소년재단, 포항시교육지원청, 그리고 오늘 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재난 및 안전취약시설 5개 분야 78개소의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주요 시설물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이뤄지고 있다. 포항시는 전기, 소방, 가스, 산업안전 등 분야별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총 10개소에서 위험요인을 발견됐으며, 현지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3개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시설물 보수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회의 및 현장점검 우수 부분,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사고위험 정도를 사전에 측정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해 모니터링 하는 특수시책을 추진함에 따라 경상북도 국가안전대진단 23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국가정책이니만큼 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점검과 보수·보강으로 안전한 포항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관내 유·초등 교(원)장을 대상으로 경산교육지원청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미래학교 교육과정 운영 탐색을 위한 유·초등 교(원)장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충남대 오기영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이라는 주제 강의, ‘화장품공학 및 가죽공예 체험’으로 구성된 진로체험 실습 순으로 이루어져 관리자들의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을 이해하고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방향 모색이 이루어졌다.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학교 교육과정은 민주적인 학교 문화 속에서 자율적으로 연구하는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구현에 목표를 두고 학교 및 지역의 특성에 맞는 모델을 개발하여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용만 교육장은“변화를 선도하는 미래학교 준비를 위한 교(원)장 연수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즐거운 학교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와 참여와 협력의 교육공동체 활동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경산교육을 실현하자”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제289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 슬로건인 삶과 도시의 대전환에 걸맞게 변화의 노력을 멈추지 않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해 희망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올해도 시의회, 시민과 함께 지혜와 열정, 협력으로 시정에 역동성을 더하고 더 큰 포항으로 도약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민선6기와 7기는 시민과 함께 변화와 도약의 포항, 위대한 포항시대를 열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려온 것 같다. 모두 시민들과 시의회의 배려와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며, “내년에는 민생·안전·교육·주거·교통 등 시민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희망을 이어가는 ‘희망특별시 포항’을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2022년 시정방향으로 더 큰 포항을 목표로 희망특별시 포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튼튼한 민생경제와 신산업 생태계 구축, 청년활력으로 손에 잡히는 경제도시 ‘경제 희망특별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과 사람·해양중심의 푸르고 편리한 환경도시 ‘환경 희망특별시’ △ 다양한 복지확충과 재난극복으로 내 삶이 편하고 즐거운 복지도시 ‘복지 희망특별시’를 제시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는 하수도분야 최상위 계획인『여주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이 2021년 11월23일자로 환경부 승인을 득하고 향후 관련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은 2019년 5월 용역을 착수하여 기초자료 수집 및 개발사업 반영 등을 통해 용역을 추진하였으며 2021년 1월 변경승인을 신청하여 10개월간의 협의 끝에 환경부 승인을 득하였다. 이번 승인내용에는 하수처리구역 면적이 당초 23.80㎢에서 10% 확대되고 오학처리장 신설 등 15개 처리장의 신·증설 계획이 반영되었으며, 오수관로도 약 277km가 확대설치 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금번 용역을 통해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였으나, 마을 내 가옥들이 산재해있거나 기존 관로로부터 거리가 먼 마을의 경우 소요 사업비 과다에 따른 경제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편입되지 못하는 등의 아쉬운 점이 있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최상위 계획인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이 승인되어 세부사업 추진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점동처리장 증설사업, 계신처리장 설치사업 등에 대한 국비 예산을 순차적으로 확보하여 추진하겠다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각급학교와 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 청탁방지담당관 등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반부패 청렴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원격교육으로 시행하고 일부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 강의는 2018년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 교육 강의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전(前) 육군사관학교 감찰실장 김효광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제도 등에 대한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관련법령 주요 위반 사례 등 다양한 실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우리 사회에 아직 만연해 있는 부패 유발요인을 제거하고 예방을 강화하여 깨끗하고 올바른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함께 만드는 청렴 조직문화 위에서 미래교육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