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실시한 대국민 정책제안 경진대회 ‘제3회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1’에서 장재훈·박종환씨의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단지) 조성 시 어린이 안전통학로 확보 방안’ 제안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30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제3회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1’ 본선을 개최한 결과 ▲1등 장재훈·박종환씨의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 조성 시 어린이 안전통학로 확보 방안’ ▲2등 박미현·강동현씨의 ‘저금리시대, 현행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비 고율의 연체요율 가산금 부과방식 개선 제안’ ▲3등 남상우씨의 ‘경기도 실내사격장 안전보행로 및 위험공간 색띠 표시’ ▲4등은 정순식씨의 ‘도청 소식을 카카오스토리 채널 개인 계정 타임라인으로 공유서비스 추가’ 제안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선에는 접수된 311건의 제안 가운데 실무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총 4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현장에는 경기도 제안심사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 6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민 100명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은 온라인을 통해 심사에 참여했다. 최종 우승자 선정은 사전에 실시한 도민 대상 여론조사(5%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29일 국제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열린 ‘2021년도 희망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참여했다. 이번 희망김치 나눔행사는 지난 5월 결성된 ‘온 마을협의체’참여기관 등 관내 유관기관이 연말을 맞이하여, 신장동, 서정동, 이충동 일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600여 가정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수육 등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평택도시공사 외에도 ▲국제대학교 ▲한국전력평택지사 ▲새뜰마을주민돌봄센터 ▲서정·신장2동행정복지센터 ▲송탄보건소 ▲부락종합사회복지관 ▲빛나는청춘공동체 ▲송탄라이온스클럽 네스회 등 여러 기관에서 참여한 팔십여명의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백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평택도시공사에서는 김재수 사장을 포함하여 공사 직원으로 구성된해피드림봉사단 10여명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취약가정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오늘 관내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 올해 가장 큰 나눔행사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도시공사는 내년에도 평택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여 추진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시청 광장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혁신 프로젝트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사업은 건강에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환경복지를 실현키 위한 것이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소규모 노면청소 차량을 투입해 미세먼지 배출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로재비산먼지’를 효과적으로 저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사업 참여 업체 관계자, 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책과장의 사업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시행사의 종사자 다짐문 낭독과 안전조끼 착용식, 청소차량 운행 시연이 이어졌다. 조광한 시장은“미세먼지는 호흡기와 인지적 질환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건강은 물론 생활 전반에 직·간접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친환경 소형 노면청소차량을 도입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보편적 환경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1권역-화도 · 수동 · 호평 · 평내 △2권역-진접 · 오남 · 별내 △3권역 와부 · 진건 · 퇴계원까지 3개 권역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30일 ‘경기도 체육회관 운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종목단체 입주계획, 회의실 공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기도(이인용 체육과장), 경기도의회(강태형 의원), 경기도 체육단체(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박용규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고문), 안을섭 대림대 스포츠지도과 교수 등 6명이 참석했다. 우선 이날 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1차 회의 안건인 종목단체 신규 입주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앞서 운영위원회는 도내 체육인들의 거점인 경기도 체육회관(수원시 장안구 소재)이 체육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도록 입주 종목단체를 대폭 늘리기로 협의한 바 있다. 현재 체육회관에 도내 체육종목단체 전체 65개 중 32개, 장애인체육종목단체 전체 37개 중 2개만 있는 가운데 당구, 빙상, 우슈 등 6개 체육종목단체와 골프, 배구, 배드민턴 등 14개 장애인체육종목단체가 내년 추가 입주한다. 이를 위해 체육회관 운영의 수탁기관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내년 4~6월 신규 입주 종목단체 사무실 공사, 7~9월 장애인체력인증센터 및 체육전시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30일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선정한 관광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사업 대상 업체 3곳의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앞서 도는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도내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지난 4월 마가투어, 지코퍼레이션, 팀나이디어 3곳을 선정하고 사업비 및 홍보 지원금을 각 2,000만 원씩 지급한 바 있다. 이날 업체들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우선 마가투어는 비대면 의료관광 컨시어지 플랫폼 ‘마이가이드’를 주제로 비대면 의료관광 누리집을 구축하고 도내 주요 관광지와 대학병원 5곳을 결합한 9개의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했다. 이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재개된 의료관광 수요 흡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지코퍼레이션은 경기도 여행지의 특색을 담아 여행 추억을 심는 나만의 경기도 관광지 ‘미스티 팟’을 제시했으며 여행지를 살아있는 식물, 이끼, 미니어처로 꾸며 나만의 정원으로 구성하는 내용이다. 실제 제작품은 경기도 수원화성, 일산 종마목장 등 6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 속에서 경기도 관광지를 소재로 한 창작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고양3, 더민주) 의원은 29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ㆍ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언론인협회는 경기도내 언론인들의 권익향상 및 보호를 위하여 2019년 설립된 단체로,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 시군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언론의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하여 ‘의정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신정현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초선답지 않은 강단과 소신 있는 의정활동으로 동료의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여성과 청소년, 비정규직 등 상대적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정책방향 제시로 이목을 끌어 왔다. 코로나19로 불평등이 더욱 심화되며 소외계층의 좌절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요즘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사회적 약자의 복리를 위해 헌신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부모 및 청소년부모 가정, 1인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사회복지망 안으로 들여오기 위한 토론회와 간담회 등을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이 30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지방의회 우수 Leader’ 상을 수상하였다. 전국신문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상은, 의정활동에 충실하고,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자에서 수여되었으며, 협회에서는 조례발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의, 5분발언 등의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최청환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하여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보내고 있으며, 시 정책방향과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5분발언, 시정질의 등을 통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고,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철저한 자료 분석을 통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로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전국최초로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화성시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통해서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는 등 입법활동 측면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최 의원은 “토박이 정치인으로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과 상갈동이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이웃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먼저 기흥구 동백2동은 관내 저소득 90가구에 김장김치 90박스를 전달했다.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회장 황영한)과 대한적십자사 용인동백봉사회가 직접 담근 김치다. 특히 김장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동백2동 체육회·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단체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상갈동도 맑은川살리기실천운동본부가 기탁한 김장김치 25박스를 관내 저소득 25가구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맑은川살리기실천운동본부가 진행한 ‘사랑愛 김장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행사에는 김운봉 용인시의원도 참석해 김장김치를 직접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겨울철이면 더욱 취약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9일 방과 후 초등돌봄을 위한 ‘정읍시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아이사랑)’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돌봄센터 개소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적 돌봄서비스 제공이라는 취지에 따라 맞벌이 부모들이 안정적으로 직장에 다니면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과 정읍시 사회복지사협회장, 나눔과 돌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조합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다 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보건복지부 소속의 아동복지시설이다. 어린이집, 초등학교, 면사무소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매우 높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수성동 부영2차아파트 인근(수성5로 55)에 자리한 돌봄센터는 연면적 118㎡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8,400여 만원을 투입해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화장실, 학습 지도실, 조리실 등의 시설을 골고루 갖췄다. 센터장과 돌봄 교사 2명이 상시 근무하며, 아동 정원은 20명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361억원을 지급한다.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4월~5월 신청·접수를 받아 대상 농지와 농업인, 소농 직불금 요건 등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점검 등을 거쳐 자격요건이 검증된 12,600여 명에 총 361억원을 지급한다. 이 중 일정 요건을 갖춘 농가에게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 단위로 120만원 지급되는 소농직불금 대상이 전체 30%에 해당되는 3,900여 명(47억)이다. 또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대상이 70%에 해당되는 8,700여 명(314억)이다. 지급현황을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지급대상자는 신규농업인 진입 등으로 300여 명이 늘었고, 지급면적과 지급액은 농지의 자연감소, 사전검증 강화 등으로 각각 356ha, 4억1,100만원이 감소했다. 시는 11월 말부터 읍면동별로 지급 계좌 확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민선 7기 정읍시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인 축산악취 없는 환경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30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국제협력관에서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연·관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연구개발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해 냄새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5 축산 현안 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된 ‘전자선 기반 축산악취 저감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 현황을 공유했다. 또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실무진은 연구개발 방향과 향후 기술개발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악취 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시와 한국원자력연구원, 서울대학교, 대한한돈협회와 악취 분야 전문 기업인 ㈜태성환경연구소, ㈜아코펀키코리아가 모여 협의체를 구성하고 축산 현장의 애로사항과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기술 공유와 기술이전 전략을 논의하고 체계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이 국민의힘이 선정한 2021 국정감사 베스트리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완수 의원은 올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최초 실무진이 초과이익 환수조항 반영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나, 최종 결재 단계에서 누락된 점 등의 사실관계를 최초로 확인하면서 대장동 게이트의 방향성을 제시한바 있다. 또한 창원을 비롯한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들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실질적인 지원 촉구,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무분별한 재난지원금 지급 경쟁,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방역대책의 문제점, 보수보강 대상임에도 방치된 시설 등 재난대응 부실, 경찰의 압수수색, 구속영장, 통신수색영장 등 강제수사 오남용, 피해자 보호체계 전반의 부실 등에 대해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한바 있다. 박완수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간사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따라 정부 정책 등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려고 노력했다”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가의 행정체계 전반과 치안 및 재난 대응체계 등 국가의 근간이 제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