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내 최대·유일의 전통시장 행사인 「2021 전국우수시장박람회(17회)」가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홍보·판매를 지원하고 상인 간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마련되는 행사이다. 2020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지로 제주가 선정되었으나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2021년으로 순연돼 열리는 행사이다. 2004년부터 개최돼 온 박람회는 올해로 17회째이며 평균 관람인원이 10여만명에 달하는 전통시장 최대 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다른 여건을 감안하여‘디지털로 즐기는 전통시장, 일상을 바꾸다’를 슬로건으로 VR 전시관 운영 등 온라인 박람회를 병행 기획하여 디지털 마켓으로 새롭게 전환되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미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 부스 50여 개소, 정책 홍보 부스 10여 개소, 먹거리장터 25여 개소로 구성하고,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하여 동 시간대 참가자를 제한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전시상품은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각자 전통시장의 개성과 특색을 갖춘 다양한 대표 상품들이 전시되고, 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30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5회 '서귀포 문학작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은 공모전 심사위원장 김석희 소설가외 심사위원들과 수상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한웅 서귀포시 부시장이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 문학작품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서귀포시의 삶, 자연, 문화, 사람, 신화 등을 소재로 전국단위 공모 결과 총 685개 작품이 응모하였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의 영예로운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모전 수상작 소설부문 심경숙 作 '빙떡이야기'와 시조부문 이두의 作 '천지연폭포는,'은 각각 서귀포 설화를 배경으로 현실세계를 잘 투영했다는 평가와 천지연폭포를 회화적이고 역동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작에는 ▲ 시 부문에서 박병란 作 '가마리 포구', 김성배 作 '모슬포에선 못 쓸 것은 없다' ▲ 동화 부문은 김도식 作 '보말할망의 미소' ▲ 동시부문은 문성해 作 '물개 할머니'가 각각 선정됐다. 서귀포문학작품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석희 작가는 “비록 소설과 시조부문을 제외하고 다른 부문에서는 당선작이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남지만, 오늘 수상한 모든 작가분들의 작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12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 사업은 약 175억을 투입하여 공익활동 등 4개 유형·48개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보다 72명 증가한 4,620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베이비부머의 노년세대 진입으로 인해 전문성과 활동역량을 갖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수요가 증가하여 배정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귀포시(읍면동) 직영 및 서귀포시니어클럽, 서귀포시노인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2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신청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해당 수행기관 사무실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하여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파견하여 접수받을 예정이다.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는 오는 12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지침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공공 아동보호체계 조기 정착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중앙 컨설팅을 세 차례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공 아동보호체계 정착을 지원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수집, 반영하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지자체 대상 컨설팅으로 서귀포시는 타 지역 5개 지자체와 함께 올해 처음 참여했다. 그동안 추진된 2회의 비대면 컨설팅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통해 사례개입 방향에 대한 슈퍼비전을 제공 받았다. 지난 11월 26일 실시한 현장 컨설팅에서는 효율적인 e아동행복지원사업 추진, 유관기관이 공동참여하는 아동학대예방홍보사업 추진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컨설팅 위원, 지역아동보호 관계기관, 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현장 컨설팅에 참여했다. 서귀포시가 이번 컨설팅에서 요청한 분야는 효과적인 전문 위탁부모 발굴 방안과 즉각 분리 후 위기아동 가정보호 우수사례 추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내용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10월 1일 아동학대 공공화 사업이 시작되었는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겨울철을 맞아 계절형 실업과 한파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 지원을 집중 추진한다. 중점 발굴 대상자는 국가 · 지자체 ·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난방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가구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이다. 특히, 홀로 사는 취약노인, 장년층 1인 가구, 노숙인, 장애인 등 고위험군 가구는 소관부서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인적자원망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삼춘돌보미와 협업을 통해 가구 안부 확인 및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생활 실태를 살필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노숙인시설 등 사회복지 시설에 대해 내년 1월까지 혹한 대비 동파·난방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화재 대비, 전기·가스·소방시설 관리실태 및 재난 시 비상대피 대책 등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에는 주거취약가구 27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제주사회복지 공동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상황실에서 제1회 북구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투자유치보조금 지원 결정 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구에 투자한 신화에스엠지(주)의 투자촉진과 조기정착을 위해 투자유치보조금 지원(고용보조금 등)을 결정했다. 신화에스엠지(주)는 지난 8월 북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산일반산업단지에 울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는 이번 신화에스엠지(주) 울산공장 입주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북구는 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북구에 투자한 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요건을 갖춘 기업에 보조금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일 전 180일인 12월 3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와 주요 위반사례를 지방자치단체 및 정당,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안내하고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간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선거의 공정성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거일 전 180일(2021. 12. 3.)부터 선거일(2022. 6. 1.)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한 행위를 다음과 같이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다. 우선, 누구든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간판·현수막 등의 광고물을 설치·게시하는 행위 ▲표찰 등 표시물을 착용 또는 배부하는 행위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 이하 같음)를 상징하는 인형·마스코트 등 상징물을 제작·판매하는 행위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 또는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나 정당·후보자의 명칭·성명을 나타내는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문서·도화, 인쇄물, 녹음·녹화물 등을 배부·첩부·상영·게시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의 성명·사진 등이 게재된 거리 현수막 등 시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 위기가구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기간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접촉 조사와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현장조사를 병행해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사회적 고립 우려 주거위기자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에서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등 공적급여와 복지기관 의뢰 등 대상자의 위기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득상실 또는 감소자 등 생계곤란자가 증가하고, 겨울철에는 계절형 실업과 한파 등으로 취약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된다"며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이 많은 만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지 주변을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30일 오후 2시 동구 꽃바위문화관에서 올 한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사업을 돌아보는 ‘2021 마을공동체 사업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성과 발표회는 △ 마을공동체 사례 발표 △ 위원 강평회 △ 마을공동체 활동사진 전시회 등으로 구성되었고, 사업수행단체,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추진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12개사업 사례발표를 통해 한해 동안 거둔 성과를 공유하며 사업 추진의 애로점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올 한해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코로나19로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시간이지만 그 불편과 불안을 이겨내는 것도 ‘함께’이다.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의 힘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성세빈 생가 타일벽화 조성’, ‘국화향기 가득한 남목마을 만들기’, ‘놀이엔 환경 지킴이’ 등 총 12개사업에 5,000만원을 지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동구협의회는 11월 30일 오전 10시 꽃바위문화관 3층 다목적홀에서 법질서지키기 및 회원단합수련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천석 동구청장을 비롯한 99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법질서 행동강령 낭독, 단합행사 등으로 진행 되었다. 바르게살기울산동구협의회 김성하 회장은 “앞으로도 바르게 회원들이 법을 제대로 알고 솔선수범하여 지키겠다는 결의를 회원들과 함께 하였으며 더 열심히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달천동 267번지 일원에서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은 올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으로 선정돼 구비 18억7천300만원과 국비와 시비 각 3억6천200만원 등 총사업비 25억9천600만원을 투입해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부지면적 1,861㎡, 연면적 744.16㎡ 2층 규모로, 1층에는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작업장이 들어서고, 2층에는 집단활동실, 상담실, 사무실 등을 설치한다.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하나로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적응능력 및 직무기능 향상훈련 등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기공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준공되면 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히 새로운 특화사업인 HACCP 인증 떡제조 사업을 통해 근로장애인의 고용환경 개선과 자립능력을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후 2시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구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사이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동아리의 이해와 우수 사례 공유 ▲학습동아리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뒤 토의 결과물을 발표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하며 과정을 마무리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평생학습의 꽃인 동아리가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하면서 마을 곳곳에서 교육 봉사오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에는 지역 내 11개 동아리가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십리대숲부채협회 동아리는 지난 11월 초 순천에서 열린 대한민국박람회에 참여해, 직접 만든 대나무 부채를 통해 전국에 중구 상징물인 한글과 울산큰애기 등을 알리고 강원도 등 타 지자체에 상품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