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교통혼잡 완화,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 운동인 승용차요일제의 활성화 대책으로, 22년부터 승용차요일제 가입자가 대중교통 이용 시 이용요금의 80%를 마일리지로 지급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국 최초 대중교통 마일리지제도를 시행한다. 대구시는 2022년 1월 승용차요일제 신규 혜택으로 도입된 대중교통마일리지를 지급해 적극적인 교통수요관리를 위한 제도를 정비한다. 승용차요일제는 월~금요일 중 스스로 쉬는 날을 정하고 전자태그를 차량에 부착한 후 해당 요일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자발적인 시민운동이다. 2009년 도입해 운영해오던 요일제는 현재까지 인센티브 지급을 통한 시민의 자율참여 유도와 실제 참여자의 교통량 감소 등 일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몇 차례 개선과 단속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추진해왔으나, 전자태그 미부착 얌체운행 등 실효성 논란과 함께 인센티브 미흡에 따라(자동차세 5% 감면 종료/’19년) 승용차 이용 억제 효과 저조로 새로운 활성화 대책 마련이 필요하게 됐다. 자동차세 5% 감면 대안으로 2022년 도입된 대중교통마일리지는 승용차요일제 가입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요금의 80%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두 번째 단계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야간경관을 조성해 내방객과 두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 이번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개관 30주년을 맞는 대구문화예술의 클러스터 중심에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건축적 구조미가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부각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연출했다. 특히, 시간대별 빛 연출로 건축물의 입체감을 표현했고, 바람의 방향에 따른 빛 연출로 두류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과 앞산 전망대 등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야간경관조명을 연출했다. 대구시는 도시의 이미지 형성에 큰 영향을 주는 야간경관의 필요성을 인식해 대구의 주요 야간경관 명소 25개소에 2025년까지 200억원 정도를 투자해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중장기 야간경관 개발계획 수립하고,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첫 단계로 2020년에 완료한 금호강변 진입경관 빛 만들기 사업은 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해 대구 진입관문 중의 하나인 금호강 진입수변과 매천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대구진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학생들 간의 교류 축제인 ‘2021 대구국제대학생캠프’를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닷새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대학생캠프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국제교류처가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리고 있다. 국제대학생캠프는 대구시가 자매우호도시의 대학생들을 대구로 초청해 대구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면서 지역의 대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교류하는 행사로 개최해 왔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대구시의 자매우호도시 등 해외 대학생과 경북대학교 유학생을 포함한 서포터즈 학생 등 총 13개국 51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대구의 관광명소를 온라인으로 둘러보는 가상 대구시티투어, 아이돌 그룹들의 댄스를 배우는 K-팝 특강, 달고나 만들기, 한국어 수업 등 해외 대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12월 3일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작년부터 대면 축제가 열리지 못하고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축제 홍보 영상을 즐긴 후 참가한 해외 대학생들이 개별 도시의 치킨과 맥주를 소개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1년 11월 3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입법평가위원회는 소관 상임위에서 추천한 전문가 및 법률ㆍ입법평가 분야에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변호사, 법제처 서기관 및 한국법제원연구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2021. 10. 18. ~ 2023. 10. 17.)이다. 또한, 위촉장을 수여 받은 위원들은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제4차 입법평가 회의에 참석하여 24건의 조례평가 및 향후 입법평가 분석의 틀로 활용하게 될 「입법평가 분석지표 개선안」에 대하여도 심의ㆍ의결했다. 「입법평가 분석지표 개선안」은 「2020년 입법평가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하고 지금까지 평가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실무 검토를 거듭한 결과 9개항목ㆍ50개 세부지표를 새로운 개선안으로 제시했다. 입법평가는 현행 조례 중 제정 또는 전부 개정되어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조례와 입법평가를 실시한 지 4년이 지난 조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도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93건이다. 2017년도부터 2021년 오늘 평가회의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27일에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 중심 피드백」을 주제로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 연수는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지원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세 번째 시간으로 초중학교 교원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연수는 한 교실 안에서 배움의 속도가 각기 다른 학습자들에 대한 피드백을 어떻게 해야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까라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강사로 나선 충남대 김선 교수는 교실 수업에서 피드백의 목적과 기능, 피드백의 유형, 효과적인 피드백 방법, 학습자 유형에 따른 피드백의 차이, 실제 피드백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업 과정에서 피드백을 실천하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자신의 피드백을 성찰하기도 하고, 실제 피드백 사례를 질문하기도 하면서 학생이 자기 학습에 책임을 지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피드백을 고민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과정 중심 피드백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교사가 자기 수업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12월 1일(수) 오후 3시 30분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신공항 경제권! 대구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디자인하다’란 주제로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앞서 11월 2일 ‘신공항 교통망!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합니다’와 11월 25일 ‘K-2가 떠나는 자리! 미래가치를 담아 시민께 돌려드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두 차례 토론회를 개최했고, 12월 1일 신공항 주변 경제권 구상을 마지막으로 릴레이 토론회를 마무리한다. 이날 3차 토론회에서는 도시계획, 항공·물류, 신산업, 문화·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공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과 배후도시가 연계된 신공항 경제권 조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거점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주제발표를 맡은 대구경북연구원 나중규 선임연구위원은 대구시의 군위군 편입 후 신공항 경제권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군위 편입으로 달라지는 대구, ▲신공항을 품은 더 넓은 대구, ▲신공항의 미래, ▲신공항 연계 신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군위군 편입에 따른 신공항 연계 주요 신산업으로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 항공 연계 소재·부품산업 육성,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및 의료생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한파, 강풍,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양식장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주기적인 한파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 재해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부터 제주시 관내 양식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 주요 지도 점검 내용은 ▲해상 및 육상양식시설 결속 상태 점검 및 보수 ▲노후시설 대체 및 보강 ▲폭설과 예상치 못한 강풍으로 인한 피해 대비 노후 지지대 보강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이다. - 또한 겨울철 어장관리 요령을 안내 지도하고 양식생물 입식·출하·판매 시마다 신고를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겨울철 양식장 자연재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지속적인 현장 순회 지도를 펼치는 등 적극적인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축산농가의 사육동향 분석 결과를 축산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1년 가축통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축통계조사는 관내 주요가축 3종(소(한우·육우·젖소), 돼지, 닭), 기타가축 17종(말, 염소, 토끼, 개, 오리, 꿀벌 등)을 포함한 총 20종 가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방식은 읍․면․동 가축통계 공무원이 농가에 직접 방문한 뒤 농가주 면접청취 등을 통해 올해 12월 1일 기준 사육규모, 성별, 연령별 마리수 및 축종별 사육농가 기본현황 등을 확인한다. 방문 시에는 코로나19 및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금번 조사결과를 축산정책 수립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인 만큼, 가축통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조사자의 농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 2020년 주요가축은 소 422농가·23,192두, 돼지 186농가·393,634두, 닭 107농가·1,6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미래교육 비전'을 ‘삶의 주체로 함께, 평화의 미래로 전환!’으로 확정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11월 30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1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 개막식에서‘제주미래교육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삶의 주체로 함께, 평화의 미래로 전환!’에 대해 도교육청은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고 삶과 교육을 연계해 아이들을‘독립된 삶의 주체’로 키우겠다는 의미”라며“아이들이 동등하게 협력‧연대하는 가운데 자연과 공존하는 세상, 나아가 모두가 평화로운 미래를 실현하겠다는 제주교육의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비전 실천을 위한 인간상과 핵심 가치, 정책 목표도 공개했다. 인간상은 △참여하고 실천하는 사람 △비판하고 창의적인 사람 △배려하고 포용하는 사람 △삶을 주도하는 사람 △심미적 감성을 지닌 사람. 도교육청은‘도민 · 교육주체들과 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을 목표로 지난 1년 동안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제주도민을 대상으로‘도민참여단 토론회’를 5회 운영했다. 또한 △제주미래교육 비전 수립 연구용역 △도민 여론조사 △학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기름보일러 사용 가구 중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사업을 오는 12월 17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한부모 또는 소년소녀세대(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이며,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 지원사업 중 한 사업이라도 지원받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최종 추가 지원가구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2022년 1월 초에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며, 확정된 가구에는 2022년 3월까지 31만원 범위 내에서 난방유를 구입할 수 있는 등유바우처 실물 카드가 지원된다. 제주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올해 170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으며, 추가 신청 기간을 통해 당초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저소득층의 동절기 연료비 부담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30일 일반 가정과 사무실, 근무처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서귀포시가 알려주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책자를 3,000부 제작 완료하여, 서귀포시 40개 실과와 17개 읍면동을 통해 무료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한 분리배출 안내 책자는 지금까지의 단편적인 분리배출 홍보물이 아닌 15페이지 분량의 종합 책자 형태로 △배출장소 및 배출시간, △재활용품별 배출 요일, △재활용품 분류 배출 방법, △생활 쓰레기 종류별 배출 방법 등의 내용을 다양하게 담았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알아두면 생활에 유익한 △빈병(소주병, 맥주병) 보증금 환불제도, △투명페트병 자원봉사 제도, △올해 11월부터 시작한 대형폐기물 집 앞 도로변 배출 안내, △폐전자제품 배출 방법,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이용 가능한 특별한 혜택 등도 폭넓게 수록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번에 제작한 책자는 생활환경과에 배치받은 8~9급 공무원(3명)들이 지난 9월 이후 클린하우스와 도움센터 현장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촬영하고 배출방법을 선배 공무원들에게 묻고 깨달으며 힘을 모아 완성한 사례를 에피소드도 소개하였다. 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한 시설농작물(감귤 및 채소류) 냉해 피해 예방을 위해 보조사업 및 자가 설치된 온풍난방기 852대에 대해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해 겨울철 제주지역은 월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온도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기온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겨울 이후 가동하지 않았던 온풍난방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공급업체와 함께 사전 점검하여 농작물의 냉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제주시 관내 원예시설 하우스에 설치된 재해예방용 농업용 온풍난방기 852여대이다. 점검 방법은 농가 및 공급업체가 현장에서 점검 및 시험 가동을 실시하고, 수리가 필요한 경우 부품 및 수리비는 최소한의 실비로 적용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메인전원 · 컨트롤러박스 · 점화용버너 등의 작동여부 ▲송풍팬 가동유무 및 비상발전기 작동 상황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12월 21일까지 공급업체와 일제점검을 마무리하고 점검 기간 외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동절기 시설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하여 피해 예방에 만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