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양 최대 600m길이를 자랑하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가 본격적으로 개통하면서 화려한 탑정호 시대의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논산시는 30일 탑정호 음악분수 광장에서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식’을 개최하고, 탑정호 출렁다리의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주요인사 및 관람객들과 함께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통식은 코로나19 단계별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따라 철저한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접종완료자 499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됐으며,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시·도의원 등의 내빈을 모신 가운데 탑정호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탑정호는 이제 논산평야에 물을 대주는 시민분들의 귀한 자원을 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국민분들께 탑정호가 전국 최고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준공된 ‘탑정호 출렁다리’는 민선 5기 취임 당시부터 미래성장 동력으로서 탑정호의 가능성을 일찍이 알아보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고자 뜻을 품었던 황명선 논산시장의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시작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 부강일반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과 함께 「환경기술인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 회의에 앞서 공단 관계자, 입주기업체 환경담당자 등은 기업과 공단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4월 부강일반산업단지 환경기술인 협의체를 구성했다. 공단은 이번 회의에서 입주기업들에게 ΄21년 처리시설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22년 새롭게 적용되는 물환경보전법에 대한 소개와 유입처리 재승인 절차 등을 안내했다. 또한 공단의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을 입주기업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여 공단과 입주기업의 상생협력 기반을 구축하였다. 계용준 이사장은 “부강산업단지 환경기술인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통해 공단과 입주기업이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공단과 입주기업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마포구가 30일 오후 3시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제12회 마포구 환경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그동안 녹색도시 마포 구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주민 및 단체 8명이 환경상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환경상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30일 마포구청 집무실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9월 7일 충청남도 도지사 및 15명의 시장‧군수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한 캠페인이다. 유 구청장은 지난달 20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냉온수기 OFF! 환경 ON!’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30일 마포구청 집무실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마포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학습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지난 29일 정미영 부산시 금정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매년 음력 10월 1일 열리는 ‘공민왕 사당제’는 지역의 안녕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마포구의 전통제례의 하나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하고 공민왕사당제 봉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민왕사당(독막로21길 15)에서 제관행렬, 봉제거행 순으로 진행됐다. 유 구청장은 “공민왕 사당제와 같은 지역의 향토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국제 반부패의 날(12. 9.)을 기념해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반부패 청렴 주간은 반부패·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교육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청렴작품 전시회 ▲청렴 공모전 ▲청렴 리플렛 배포 ▲청렴 인성 장학생 선발 ▲2021년도 반부패 유공자 표창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표창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또한 오는 12월 6일 청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UCC 입상작 상영, 청렴 리플렛 홍보 등 ‘청렴 캠페인’도 개최한다. 김혜정 감사관은 “이번 반부패 주간을 통해 청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바탕으로 경북 교육가족 모두가 자발적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위해 반부패·청렴 서약서 작성, 청렴교육 실시, 자체 청렴도 조사,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청렴거버넌스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6일 EXCO에서 열린 전국 119상황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속도로 중증외상환자 골든타임 사수’라는 주제를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상황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소방청 주관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해 올해 2회째를 맞는다. 119신고 사례 중 상황요원의 판단과 대응능력, 유관기관과의 협업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이다. 대구소방은 지난해 12월 7일 월요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148km 지점(경북 칠곡군)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 대응을 사례로 발표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가 흉부 부상, 하지 골절 등 중증외상을 입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사고 여파로 고속도로 정체와 병원 이송이 지연될 것을 예상한 119상황요원은 구조․구급대와 함께 소방헬기를 신속하게 출동 조치하고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순찰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일부를 완전히 통제한 후 헬기로 중증외상환자를 신속하게 외상센터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박석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신고 접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전파해 대형 재난에 효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미술문화의 창조적 발전을 이끌어 나갈 신진작가들의 열정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양한 조형언어를 수용해 한국 미술의 미래를 가늠해보는 제25회 ‘2022 올해의 청년작가’展 초대작가 공모를 오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올해의 청년작가’展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만 25세~40세 사이의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미술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창작지원 공모 전시프로그램이다. 지역 신진작가의 등용문으로 지역 미술의 잠재성을 엿볼 수 있는 ‘올해의 청년작가’展은 올해로 24년째 이어져 오며 총 189명의 작가를 배출했고, 출신 작가들은 지역을 넘어 한국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창작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모 부문은 평면(회화, 판화, 서예 등), 입체(조소, 공예, 설치 등), 미디어(사진, 영상 등) 등 시각예술 전 부문으로,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982~1997년생의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선정 인원은 전 부문에 걸쳐 총 5명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와 대구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1월 30일 대구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지역사회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 주최로 구·군 네트워크 운영위원, 지자체, 제공기관, 이용자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행사장(대구 그랜드호텔)에서는 최소인원 90여 명 정도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유공자 표창, 시장 및 시의회 의장의 축하 인사말을 영상으로 상영하고, 2부 행사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용자인 초보엄마가 제작한 ‘리애의 천사 선생님’이란 제목의 동영상을 상영하고 지역사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참여한 이용자 가족의 체험 성공수기가 발표됐다. ’2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예산 규모는 155억원으로 10월 말까지 제공기관 353개소에서 16,546명이 이용했으며, 1,59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인 ‘황금빛 뇌인생’이 우수상을 수상한 실적이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 조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매년 생산 및 유통단계 달걀의 안전성 검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해 국민 대표 다소비 식품인 달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가 달걀 구매 시, 달걀껍데기에 표시된 숨겨진 정보를 확인하고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달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 안전소비 수칙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올해도 관내 모든 산란계 농장(7개소)과 유통되고 있는 달걀을 대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 및 8개 구·군 합동으로 달걀 안전성에 대한 영업장 점검 63개소(64%) 및 수거·검사 55건(유해 잔류물질 51종, 살모넬라균 3종 등)을 실시했고 그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한편, 달걀에는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달걀 껍데기에는 산란일자 4자리를 포함해 생산자 고유번호 5자리, 사육환경번호 1자리 순서로 총 10자리가 표시돼 있다. 따라서 소비자는 달걀의 산란일자와 생산환경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으며 또한 사육농장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번 냉장보관한 달걀은 달걀의 세척·비세척 여부와 상관없이 냉장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냉장했다가 실온으로 바꿔가며 유통하면 온도변화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겨울철 체육시설 관련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빙상장과 실내체육관 등 39개 시설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4주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체육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빙상장 4개소, 실내체육관 34개소, 사격장 1개소이며, 대구시는 구·군 관련 부서와 건축, 전기, 소방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과 함께 관내 빙상장 등 실내체육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체육지도자 배치 및 빙판 외곽 울타리 설치, 정빙기실 가스누설경보기 설치 여부 ▲추락 위험장소 안전난간 설치 및 피난안내도 부착, 소화기 설치 여부 ▲시설이용 안전수칙 게시, 직원 안전·위생 교육 여부 등이며, 이와 함께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 및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체육시설 이용객 증가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있어, 해당 시설의 방역관리자 지정 및 시설 출입 시 접종완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