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강릉으로의 이주와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삶의 경험과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북,‘강릉살이 길라잡이(150mm×210mm, 158쪽)’를 발간했다. ‘강릉살이 길라잡이’는 강릉문화도시조성사업 중에서「이주환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어 강릉살이 전·중·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 종합 안내 책자로서, 강릉 선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강릉을 제2의 삶의 터전으로 선택한 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거, 경제, 교육, 의료, 교통, 복지, 귀농 등에 관한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다. 본 책자는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임영로155번길 18 문화작은도서관, 2층)와 구슬샘 문화창고(동부시장3길 9), 강릉시관광안내소 등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강릉문화도시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이주환대 프로젝트」를 신청한 강릉살이 새내기 신청자에게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강릉살이 길라잡이’발간 외에도 지역탐방 프로그램인‘시나미찬찬’, 생활멘토단‘비빌언덕’운영 등 다채로운 이주환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1일 발표된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자격증을 집으로 발송하는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택배비만 지불하면 시·군·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합격자 발표일인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격증을 수령할 주소지가 다른 합격자는 홈페이지 입력을 통해 수령 장소 변경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자격증을 받기 위해 시·군·구청을 찾아야 하는 합격자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0년 처음 도입됐다. 2020년 합격자 5,177명 중 4,432명(86%)이 택배 서비스를 이용했다. 택배비는 착불로 12월 10일 일괄 발송되며 택배를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는 원서 신청 시 기재한 주민등록지 소재 시·군‧구청 부동산중개업 담당 부서에서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자격증을 받으면 된다. 12월 31일까지 교부를 받지 못하면 내년 1월 3일 이후 경기도 토지정보과에 사전 연락 후 도청 또는 희망 시·군·구청에서 방문 수령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경기경제청)이 2일 오후 2시 경기도외국인투자협의회와 공동으로 회원 기업 대상 온택트(Ontact)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회원사 100여 개 기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에서 경기경제청은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cluster)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BIX)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定住)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각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또 각 지구별로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과 경영지원 등 각종 혜택, 원스톱(one stop)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초청으로 강연도 진행된다. 이남연 하나은행 경제전문가가 ‘2022년 글로벌 경제전망’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다. 이진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근 산업단지보다 약 25~30% 저렴한 분양가와 수도권의 지역적 이점, 편리한 교통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투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2021년 경기도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교육이 모두 종료돼 총 301명의 데이터 산업인력을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데이터 처리/가공과정 ▲취업준비과정 ▲재직자 과정 총 3개 과정으로 지난 7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됐다. 교육 대상자는 데이터 산업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대학(원)생, 취업 준비생 및 도내 기업 및 기관 재직자 등이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 1일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추진 협약을 체결한 판교 소재 데이터 기업의 참여를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기존 교육과는 차별화됐다. 데이터 처리/가공 과정은 이미지 및 텍스트 데이터의 처리와 가공을 위한 기초 능력 양성 과정으로, 총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생들은 데이터 전처리 실무능력 함양을 위한 기초교육 및 실습을 통해 단기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키울 수 있었으며, 경기도는 처리/가공과정 수료생들을 경기도에서 진행한 ‘도민참여 데이터 전처리 사업’에 연계 활용했다. 데이터 취업준비 과정은 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위한 데이터 분석 언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장애인 자가운전자를 위한 차량 정비 지원에 나선다. 세 기관은 3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회의실에서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카리쓰마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홍춘희 경기도기술학교장,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석창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카리쓰마 프로젝트’는 ‘자동차(Car)를 리사이클링해 쓰임이 있는 곳에 마음을 나눈다’는 의미로,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장애인 차량 정기 점검 지원 ▲장애인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가진단 및 안전관리 무상교육 ▲불용업무차량 실습용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홍춘희 경기도기술학교장은 “경기도기술학교 자동차정비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차량 점검 지원 등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기술학교는 자동차정비학과를 운영 중으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율주행차량 등 자동차정비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세부 교육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12월 7일 오전 10시 수원 라마다 호텔(수원시 팔달구 소재)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법 제20조 및 경기도 평생교육진흥 조례 제17조에 의해 2011년 12월 28일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설립 후 10년간 경기도 평생교육 활성화와 도민의 평생학습 기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영어마을과의 기관 통합 등 조직과 기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기념식 1부 행사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등의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10주년 기념 영상 시청,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사회로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염태영 수원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 평생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좌담회를 갖는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난 10년간 진흥원이 경기도와 우리나라 평생교육 발전을 이끌었던 이유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도청 평생교육국, 31개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분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다”며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경기・강원 내 접경지역이 각종 규제로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가 전국 평균의 77.8%에 그치는 등 저발전 및 고령화 문제를 겪는 가운데 이들 15개 시‧군을 ‘인‧경‧강 접경지역 광역연합’으로 묶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경강 광역연합을 접경지역 혁신의 발판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경기・강원 내 비무장지대(DMZ) 또는 해상 북방한계선과 접한 접경지역은 ▲인천 강화군, 옹진군 ▲경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고양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강원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춘천시 등 15개 시‧군이다. 이들 시‧군은 총인구가 약 300만 명이지만 과도한 군사・환경 규제로 산업기반 및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 1인당 GRDP는 약 2,900만 원으로 전국 평균 3,727만 원의 77.8% 수준이다. 또한 20~3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값인 인구소멸 위험지수가 위험진입(0.2 이상 0.5 미만)은 강화군 등 6곳, 위험주의(0.5 이상 1.0 미만)는 동두천시 등 7곳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수료 단 1%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 혜택으로 무장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첫돌을 맞이했다. 누적 거래액은 900억 원을 뛰어넘으며 대표 공공배달앱으로 공고히 자리 잡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출시 1주년을 맞이한 1일 누적 거래액 9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화성·오산·파주 3개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배달특급은 현재 도내 30개 지자체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하며 민간배달앱의 훌륭한 대안제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서비스 개시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한 뒤 올해 ▲5월 14일 200억 원 ▲6월 27일 300억 원 ▲7월 27일 400억 원 ▲8월 26일 500억 원 ▲9월 19일 600억 원 ▲10월 11일 700억 원 ▲11월 7일 800억 원 고지를 넘어선 바 있다. 단일 지역 기준으로 화성은 누적 거래액 150억 원, 수원은 100억 원을 돌파하고 용인은 일간 기준 최고 매출인 1억 6,000만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배달특급에는 도내 4만3,250개 가맹점이 입점해 약 60만 명 회원을 맞이하고 있다. 착한소비에 공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 211개사를 ‘2021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고, 인증 브랜드 확산을 통해 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경기도가 1995년부터 실시한 대표 인증 사업이다. 올해는 당초 200개사 모집에 839개사가 신청해 약 4.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서류평가 및 현장실태조사, 법 위반 및 행정처분 사실조회 등을 거쳐 도내 기업 211개사가 인증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인증된 211개사 중 스타트업 분야는 11개사, 최초인증 분야는 160개사, 재인증 분야는 40개사다. 인증기간은 스타트업 및 최초인증 업체는 5년, 재인증 업체는 3년이다. 이들 업체는 기업재무평가, 기술혁신노력, 해외시장개척노력, 기타특성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 환경에서도 품질혁신, 기술경쟁력 확보에 적극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술력 기반의 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마지막 ‘경기도 권역별 유소년 승마대회’가 오는 5일 양평군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기도 권역별 유소년 승마대회’는 승마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말에 대한 친근감과 승마 꿈나무 양성의 기초를 다지고,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게 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말 산업을 활성화해 도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권역별로 나눠 이천, 화성, 양주, 양평에서 총 4회에 걸쳐 열리고 있다. 지난달 20일 이천 파밀리에승마장, 21일 화성 비봉승마장, 28일 양주 양주시승마장 등에서 3차례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 마지막 경기는 오는 5일 양평군 소재 골든쌔들승마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각 경기별로 선수 100여명, 말 100마리씩 총 400여명 400여 마리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물(60㎝, 40㎝, 30㎝) 경기, 권승 경기, 릴레이 경기 총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그간 도전의 장벽이 높아 대회 참여가 어려웠던 유소년들을 위하여 권승 및 장애물 경기를 주 종목으로 채택, 승마를 배우기 시작한 꿈나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 소방공무원 동료 상담소 ‘소담센터’가 타 지자체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 하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소담센터 동료상담사들이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강원소방학교 요청으로 ‘강원도 소방공무원 제2기 퇴직준비반 과정 대상자를 위한 소담 프로그램 - 은퇴 후 행복 원터풀 마이라이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담센터를 찾아온 강원 소방 퇴직예정자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담센터의 동료 상담사례를 공유하고,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위한 준비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장기간 교대근무로 위축된 신체를 이완하고 빠른 현장활동에 길들여진 심신을 달래는 ‘다도’,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인 ‘건강한 동행 내 친구 스트레스!’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동료상담사 3명과 함께 하는 테마별 소담 체험프로그램인 아로마테라피와, 테라리움, 긍정심리 프로그램 등을 함께 선보였다. 특히 가족 및 주변 지인들과 원활하게 소통·공감하는 방법 등 장기 근속한 소방공무원들이 퇴직 후에도 온전히 나를 위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30일 구청 앞마당에서 ‘2021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서초교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은 코로나19 시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관심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감사 예배, △이웃돕기 성금전달,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점등된 6m 높이의 대형 트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불을 밝히며,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구는 이번 성탄 트리를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구청 인근 남부순환로를 지나는 시민들도 트리를 보며 올 한해를 위로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점등식에 참석한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오늘 밝히는 성탄트리의 빛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분들께 생명의 빛과 사랑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