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가 1일 충북도청에서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체육회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기관별 역량을 결집하고 대회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시종 공동유치위원장을 비롯해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김덕호 충남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가 가시화 되면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치위 관계자는 “충청권 체육회와 협업할 사안들을 지속 검토하여 우리 위원회와 체육계가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체육회는 ‘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체육계 유치 의지를 모으기 위한 서명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에 많은 시민과 기업체들의 관심을 높이고, 기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세종시 적십자회비 모금액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과 동일한 1억 440만 원이며, 납부권장금액은 ▲세대주 1만 원 이상 ▲개인사업자 3만 원 이상 ▲법인 10만 원 이상이다.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는 지로, 가상계좌, 스마트폰,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세종 지역에서 발생한 이재민, 저소득층 구호 활동과 사회봉사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이춘희 시장은 “적십자회비가 많이 모금돼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 한달 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는 관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조성한 회전교차로에서 통행방법을 숙지하지 못한 일부 운전자들끼리 통행 우선권 다툼 등 갈등이 벌어지면서 올바른 이용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입차량이 회전차량에게 양보’, ‘횡단보도 보행자에게 양보’ 등 운전자가 꼭 지켜야 할 사항들을 관내 주요 도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안내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동주택 게시판, 시 누리집‧사회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가능한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옥 시 교통정책과장은 “회전교차로 기본 운영원리는 양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회전교차로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도내 실종 치매노인 조기 발견과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수색기법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치매노인 실종 사고는 총 279건이다. 2019년 월평균 5.5명이던 실종 사고는 작년 9.5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올해도 12.4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종 사고의 42.9%는 오후 6-12시 사이에 집중됐고, 실종자의 69.9%는 주거지에서 1㎞ 이내 마을 인근과 도로, 하천, 저수지 등에서 발견됐다. 특히 도내 모든 소방서에 드론이 보급돼 있음에도 발견 사례의 82.2%가 도보 수색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점에 주목한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사고 초기 단계 드론과 영상전송시스템을 활용해 수색 작전도를 제작하고, 거주지로부터 1㎞ 반경을 집중 수색한다. 산악지역이나 하천 등 접근이 어렵고 전문 수색 능력이 요구되는 지역은 소방공무원과 드론을 투입하고, 비교적 수색이 용이한 마을과 도로 등은 의용소방대와 이‧통장으로 ‘마을수색대’를 꾸려 대응한다. 마을수색대에도 실종자 정보와 수색 작전도 등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사랑거리를 지역 정체성과 문화, 한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 나간다. 한글사랑거리는 2022년부터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대표·상징할 수 있는 특화 거리로 조성 예정이며, 사업대상지는 지난 6월 읍면동 공모를 거쳐 한솔동 노을1로·노을3로 일대가 선정된 바 있다. 시는 간담회와 관련 교육을 통해 한솔동 주민자치회·상인연합회 등 주민의 자체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했으며, 세종시 한글사랑 동아리에서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자문 등을 지원해 왔다. 정책연구는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이재민 박사 외)에서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추진했으며, 12월 1일 오후 한글사랑위원회 제2차 임시회의를 통해 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세종연구실은 이번 정책연구에서 서울의 인사동 전통문화거리, 대구의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등 특화 거리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글사랑거리의 조성방안을 도출했다. 정책연구는 한글 디자인을 활용한 특화 조형물·상징물 등의 설치부터 간판 등 옥외광고물과 보행환경·편의시설 정비 등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1단계 추진 과제로 광장 조성을 꼽았다. 시는 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부동산 허위신고 근절과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거래신고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앞서 부동산조사 특별전담조직(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0월 전문성을 담보한거래신고 조사 전담인력 2명을 채용해 거래신고 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업·다운 계약 등 실거래금액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거나 편법 증여, 명의신탁, 양도세 등 세금 탈루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 등이 의심되는 약 2000여 명에 대해 집중 조사 중이다. 또한, 자금조달 과정 중 편법 차용 등 이상하고 불분명한 자금 출처 등도 철저히 분석·조사할 방침이며, 시는 내년 상반기 쯤 조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조사 결과에서 부동산거래신고법 및 공인중개사법, 세법 등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면 경찰청, 세무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관련법에 의해 행정처분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저가 공동주택을 매수한 법인, 외지인을 대상으로 불법적 거래 여부를 전수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면서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 대상도 지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 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2022년 영농자재 지원사업(못자리용 상토, 멀칭비닐, 병해충 방제약)을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오는 24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 사업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하며, 못자리용 상토 및 병해충 방제약은 벼재배 농가에, 멀칭비닐의 경우에는 밭작물 재배 농가에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내년 1월중 선정 예정이며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시기에 맞추어 공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함께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고농도 발생 강도와 빈도를 낮추기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시책이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제2차 계절관리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9㎍/㎥로 정책 시행 전 대비 17.1%(△6㎍/㎥) 개선됨에 따라 정책적인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이번 제3차 계절관리제 기간 산업·발전·수송 등 6개 부문 19개 핵심과제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더 강화해 추진할 방침이다. 미세먼지 배출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산업 부문에서는 대형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자발적 감축 협약을 확대해 추가적인 저감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 드론·이동 측정 차량 등 첨단 감시 장비를 활용해 서북부 산단 지역과 우심 지역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민간점검단 200명을 활용한 핵심 배출원 상시 감시·단속 체계도 마련해 미세먼지 점검을 강화한다. 발전 부문에서는 도내 총 29기 발전기 중 4기에서 최대 7기까지 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 영상·사진 공모전 최종 선정 결과를 1일 발표했다. 도내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우수성을 알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886명이 참여했으며, 부문별로 영상 125건, 사진 2890건 등 총 3015건이 접수됐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은 활용성, 작품성 등을 중심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 51건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영상 부문 대상 1건, 금상 2건, 은상 3건, 동상 8건 등 14건 △사진 부문 대상 1건, 금상 1건, 은상 2건, 동상 3건, 입선 30건 등 37건이며, 상금 규모는 총 2700만 원이다. 영상 부문 대상에는 충남의 아름다움을 색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은 ‘컬러풀 충남 : 충남의 색은 다양하다’가, 사진 부문 대상에는 눈 덮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의 멋을 담아낸 ‘하얀 눈 이불 덮는 석조미륵보살입상’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금상은 영상 부문 ‘우리가 함께하는 그곳! 충남’과 ‘충남 액티비티 베스트4 알아보자!’가, 사진 부문 ‘파도리 해변의 추억’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충남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는 이번 수상작을 관광 홍보 자료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하도 상가와 도서관, 영화상영관, 대규모 점포, 어린이집 등 많은 도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154곳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미세먼지 관리 필요성이 높은 어린이집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경우 코로나19 등 행정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다중이용시설 환기 설비 적정 가동 및 초미세먼지(PM-2.5) 기준치 유지 등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와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를 위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 환기 및 공기 정화 설비가 적정하게 가동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환기 설비 내 미세먼지 필터의 관리 상태, 성능 및 교체 주기 등도 꼼꼼히 점검키로 했다. 아울러 실내공기질 관리·행동 안내자료를 통해 실내 환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시설 관리자의 관리 역량을 향상할 계획이다. 이남재 도 기후환경국장은 “겨울철에는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실내공기질 관리에 더욱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고농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크리스마스 마켓을 콘셉트로 강릉 농산물을 활용한 볼거리, 살거리, 놀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강릉 로컬푸드마켓이 오는 3일 ~ 5일까지 강릉농산물도매시장(유산로68)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농촌에 구축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강릉시, 강릉농산물도매시장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크리스마스 강릉 로컬푸드마켓은 강릉의 겨울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소비자가 농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강릉시에서 직접 개발한 강릉배와 곶감으로 만든 막걸리, 도라지 조청, 한과체험키트 등도 전시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판매행사를 진행하여 농산물, 가공식품 등에 관한 정보를 안내받고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행사 기간 중 매일 11시에 한시간 동안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로컬푸드마켓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립대는 강릉겨울딸기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곶감 농가들이 함께 만든 사임당곶감 부스에서는 곶감판매와 더불어 곶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강릉으로의 이주와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삶의 경험과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북,‘강릉살이 길라잡이(150mm×210mm, 158쪽)’를 발간했다. ‘강릉살이 길라잡이’는 강릉문화도시조성사업 중에서「이주환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어 강릉살이 전·중·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 종합 안내 책자로서, 강릉 선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강릉을 제2의 삶의 터전으로 선택한 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거, 경제, 교육, 의료, 교통, 복지, 귀농 등에 관한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다. 본 책자는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임영로155번길 18 문화작은도서관, 2층)와 구슬샘 문화창고(동부시장3길 9), 강릉시관광안내소 등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강릉문화도시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이주환대 프로젝트」를 신청한 강릉살이 새내기 신청자에게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강릉살이 길라잡이’발간 외에도 지역탐방 프로그램인‘시나미찬찬’, 생활멘토단‘비빌언덕’운영 등 다채로운 이주환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