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에 있는 모든 대학병원 장례식장이‘1회용품 없는’친환경 자원순환 장례식장으로 운영된다. 12월 1일부터 인하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운영을 시작하고,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12월 중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해 11월 지역의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 지역 내 4개 대학병원 장례식장과‘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장례식장 조성을 위해 준비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인천의료원에 이어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도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을 운영하게 됐다. 1회용품 사용이 많은 대표적인 업종인 장례식장에서는 그간 간편하게 쓰고 버릴 수 있다는 이유로 1회용품이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왔다. 장례식장 한 곳에서 매년 10톤 이상의 1회용품이 쓰고 버려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업에서 회사 로고가 새겨진 일회용품을 상을 치르는 직원에게 제공하고 상조회사 계약서에 일회용품 사용이 필수 항목으로 들어가 있을 정도로, 장례식장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잘못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는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에 따른 학생 통학차량 승하차 불편 해소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의 정문이나 후문 인접한 곳에‘어린이 통학차량(어린이통학버스 및 일반차량)’에 대해 승하차 구역 설치를 진행한다. 승하차 구역은 통학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부득이하게 차량으로 등하교하는 어린이가 불편하지 않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생 통학차량에 한해 5분 이내에 정차를 허용하는 구간이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구간의 시작 및 끝 또는 시간의 보조표지를 함께 설치한다. 현재 인천시에서‘어린이 통학차량(어린이통학버스 및 일반차량)’승하차 구역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30곳, 초등학교 41개소 등 71개소의 구간을 해당 교육시설장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관할경찰서와 인천지방경찰청의 협의를 거쳐 금년 내에‘어린이 통학차량(어린이통학버스 및 일반차량)’승하차 구역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차장 폐지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야간시간대 탄력적 주정차 허용구간 8곳 3.79㎞을 지정해 456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박세환 시 교통관리과장은 “‘어린이 통학차량(어린이통학버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여성이나 아이 등 범죄에 취약한 계층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안심비상벨’설치를 지속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안심비상벨’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안심비상벨 설치는 의무사항이 아니다. 그러나 인천시는 2014년부터 선제적으로 민원 발생 및 사고우려 지역의 공원, 민간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2021.7.20. 개정)에 따라 2023년 7월 21일부터 군․구 조례로 정하는 공중화장실에는 안심비상벨을 설치해야 한다. 인천지역에는 공공 및 민간시설을 합쳐서 총 2,425개소의 공중화장실이 있으며, 약 34%인 812개소에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다. 이중 728개소는 공원, 시장 등 공공시설이다. 최근에는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긴급한 상황에서 비명소리만으로도 자동으로 관할 경찰서와 연동되는 등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안심비상벨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2022년도에도 안심비상벨 설치를 위해 96백만 원 예산을 편성하여 74개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12월을 맞이해 공공배달앱‘배달특급’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이벤트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릴레이 쿠폰 지급 이벤트(12/22~12/28) ▲신규가입 이벤트(12/1~12/25, 500명 대상 10,000원 쿠폰 지급) ▲배달비 지원 이벤트(12/1~12/31, 3,000명 대상 3,000원 쿠폰 지급) ▲고양 특급의 날 이벤트(매월 2일 1,000명 대상 10,000원 쿠폰 지급)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올 한해 꾸준히 배달특급 이용자가 증가했다. 소상공인의 수수료 절감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이용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달특급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배달특급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할인 및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달특급 앱 및 고객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일 애뜰광장에서‘희망2022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구호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모금 목표액은 전년보다 115% 증가한 77억 2천만 원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저소득층과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막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한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부자들의 기부금 전달 및‘사랑의 온도탑’100도 시현 등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랑 실천에 300만 인천시민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리더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진정으로 좋은 사회는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에 동참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인천복지를 실현하는 길”이라며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드는 길에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시도 따뜻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 상설 숙의시민단 521명을 대상으로 숙의시민단 첫 번째 의제로 선정된‘인천형 수소 생태계 구축’에 대해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1차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9일 전부개정된 「인천광역시 공론화 및 갈등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7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성별, 연령별 비례를 고려한 521명의 시민 참여단을 모집해 전국 최초로 상설 숙의시민단을 구성했다. 인천시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는 10월 15일 숙의시민단 첫 번째 숙의의제로‘인천형 수소 생태계 구축’사업을 선정했다. 11명의 갈등전문가로 구성된 인천시 갈등관리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린)가 숙의의제 절차 및 운영방법 등을 정하고, 50명이 내 의제별 숙의시민단을 선발해 전반적인 숙의과정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숙의 의제 추진을 위해 11월 1차 사전조사를 거쳐 12월 2일부터 6일까지 1차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2022년도 1월부터 3월까지 의제별 숙의시민단을 선발해 2차 숙의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차 인식조사와 2차 숙의결과에 기반하여 해당사안에 대한 주민수용성 제고를 위한 절차와 대안 등 시민들이 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평소방서(서장 구본현)는 지난달 30일 2021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품 선정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가 급증하는 계절인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 필요성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초등학생의 높은 관심으로 약 50점이 제출됐다.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가평소방서는 가평 관내 중·고등학교 미술 교사 3명을 외부 심사위원으로 초빙하여 가평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약 2시간의 심사를 거쳐 6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김민지(가평초등학교) 학생이 뽑혔으며, 우수상은 윤예소(상천초등학교)·노세울(가평초등학교), 장려상은 박세희(가평초등학교)·정찬유(가평초등학교)·신소윤(가평초등학교) 학생이 차지했다. 구본현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실시될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많은 참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는 109만 인구에 걸맞는 산업시설과 일자리로 꼽힌다. 올해는 이런 숙원을 해소할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단지,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대형 인프라사업들이 연달아 진행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테크노밸리 등 대형 일자리사업과 철도교통망을 확대하면서 맞춤형 복지지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구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으로 사람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테크노밸리·방송영상단지·킨텍스 제3전시장 … 대형 일자리사업 순항] 일산테크노밸리는 대화동 일원 약 87만㎡(26만평)에 미디어·콘텐츠, 바이오·메디컬, 첨단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약 850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 8월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올해 연말 착공 예정이다. 방송영상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사업은 지난 5월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했다. 고양시 장항동·대화동 일원 70만㎡에 총 사업비 6738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생산유발효과 2342억원, 일자리창출 1423명 효과가 전망되며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킨텍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달 30일 전경련 플라자 1층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는 한겨레에서 주최하고 사람과디지털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6년째를 맞는다. 고양시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사업은 배달종사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자신에 맞는 안전장비를 구입하여 신청서류와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입금액의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사업은 사람친화적 서비스가 기술만이 아니라 적극적인 행정과 정책을 통해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지자체에서 사후적 지원에서 한발 나아가 예방적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고양시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은 현재 3차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 기한은 12월 17일까지이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륜차(오토바이, 전기자전거, 킥보드, 자전거 등)를 이용한 배달종사자는 안전장비 구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접수처는 고양시 일자리정책과와 3개구청 산업위생과 4곳이며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오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2022년 낙동강하구 청소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청소년지킴이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 중학생들에게 에코센터 내 분야별 전문가의 낙동강하구의 습지, 조류, 갯벌, 곤충, 식물, 야생동물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부 환경교육 지정제 프로그램이다. 2013년 환경교육한마당 청소년환경동아리상과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상을 시작으로, 전국 우수 환경교육 인증프로그램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 환경보전협회장상을 2013년에서 2015년까지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도 청소년지킴이는 부산 지역 중학생(현재 초등6학년~중2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과 서류심사를 거쳐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지킴이들은 내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환경을 잇는 안내자로서 생태 감수성과 실천력을 체득할 수 있는 양성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포함한 생태 분야별 프로젝트 활동과 습지 정화 활동, 외부 생태환경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일까지 부산시청사와 도시철도(시청역)를 연결하는 통로에서 ‘성희롱・성폭력 ZERO(제로) 부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부산시 감사위원회에서 마련했다. 전시회에는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전시물,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영상물 등이 전시되며, 특히 부산시 고충상담 창구, 사건 처리절차에 관한 내용 등이 벽면에 게재되어 성희롱・성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제고하고, 이를 근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작년 7월부터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시장 직속 감사위원회 내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전담기구인 성희롱・성폭력 근절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11월부터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전담 고충창구를 내부행정포털망에 설치하여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하고 있으며, 내년 부산시 직무수첩에 상세한 신고・처리절차, 성희롱 및 2차 가해의 예시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고 이외에도 시민 인식개선 활동・홍보 등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상우 부산시 감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부산도서관은 12월 한 달 동안 부산도서관에서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이해 그동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추진되지 못했던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부산 대표도서관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부산도서관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한마당(12.4.) ▲가족참여 체험형 동화구연(12.4.~12.12.) ▲부산 아동청소년책 작가 3인의 ‘나의 등단기, 나의 창작기’ 저자와의 만남(12.10~24. 매주 금) ▲초등학생 대상 EBS 독서토론 캠프(12.18.~19.) ▲가족 공연 ‘빨간입술선생님의 소리로 보는 동화’(12.19.) 등이 있다. 특히, ‘나의 등단기, 나의 창작기’ 행사에는 부산 대표 아동청소년책 작가 안미란, 한정기, 배유안 3인이 출연하며, 참가자들과 작가로서의 삶과 등단 및 창작에 대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화에 관심 있는 시민과 창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부산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