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동구 미포산업로 188 일원 방어진하수처리장 내 국유지 2필지, 1만 3,766㎡에 대하여 조달청에 무상귀속 협의를 받아내 31억 원의 자산을 확보했다. 울산시는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추진계획’에 따라 2005년 준공한 방어진하수처리장 부지 내에 울산시로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은 미 취득된 국유지를 발굴했다. 방어진하수처리장은 1998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고시된 하수도 시설로써, 1999년 환경부에 설치 인가되어 2005년 준공된 후 현재까지 동구 전체와 북구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며 운영 중에 있다. 하지만 방어진하수처리장 부지 9필지, 9만 4,941㎡ 중 국토교통부 소관 2필지 1만 3,766㎡가 국유지로 남아 있어 공유재산 관리 및 지적 공부정리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울산시는 15년이 지난 문서들을 검토해 ‘공공하수도 사용개시 공고문’ 등 공공시설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서류를 찾았으며, 조달청의 무상귀속 처리기준에 대한 충분한 법적 검토와 설명을 통해 무상귀속 협의를 이루어 냈다. 울산시는 해당 토지에 대해 현재 소유권이전 등기를 완료한 상태다. 해당 토지의 감정가격은 3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케이엔엔(KNN), 유비시(ubc) 주최로 ‘2021 대한민국 지역 대(大) 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분권을 위한 부·울·경의 기대와 제안’을 주제로 수도권 집중과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근본 해법으로 지역분권을 제시하고, 그 방향과 과제에 대해 부울경이 공감대를 형성해 중앙과 지역의 공존과 상생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케이엔엔(KNN) 강병중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울경 시도민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부울경 시·도지사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부울경 시·도지사는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의 대표사례인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지역의 새로운 발전축을 형성하기 위해 지역분권 강화 방안과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해 논의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부울경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메가시티 조성을 위해서는 1시간대 생활공동체 형성이 필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산업수도 울산의 노동복지 대표시설인 ‘울산시 노동화합센터’가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2월 1일 오후 4시 30분 남구 삼산중로 136 노동화합센터 현장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시의원, 노동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노동화합센터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는 개회,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노동화합센터 건립은 노동계의 건의와 의견수렴 및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부지 확보, 접근성, 사용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존 노후화된 노동화합센터 건물을 철거하고 같은 부지에 신축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기존 건물은 지난해 12월 철거됐으며, 올해 초부터 신축을 위한 사전 절차 등을 거쳐 지난 10월부터 착공 절차를 진행해왔다. 신축되는 울산시 노동화합센터는 67억 원의 사업비(감리비, 시설부대비 포함)가 투입되며 남구 삼산중로 136 일원에 부지 1,392㎡, 건축연면적 2,097㎡, 지상 5층 규모로 오는 2022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센터의 주요 시설은 노동단체 사무실, 대회의실, 대강당, 교육장, 휴게실, 다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어린이 안전을 위하여 검단신도시 1단계 내 한별초등학교 주변 삼거리 횡단보도 대기 장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옐로카펫(yellow carpet,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이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 설치물로서,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와 벽면 등에 설치된다. 지난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검단신도시 1단계 구간에서는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건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iH는 어린이 교통안전이 절실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옐로카펫을 설치하게 되었다. 이번 옐로카펫 설치를 통해 한별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는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어린이들을 쉽게 인지하도록 시인성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안전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iH 이승우 사장은 “학생들의 학교 가는 길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교통안전시설들을 정비할 것”이라며, “불법 주정차관리 및 환경문제 등에 대하여도 인천시, 서구청 등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주민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가 지역의 콘텐츠로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비즈니스’의 활성화를 위해 ‘로컬 다이브 2021 컨퍼런스’를 12월 2일 ~ 3일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컬 비즈니스’는 지역의 특성과 자원들을 연계하여 콘텐츠, 공간, 상품을 만들어 사업화 하는 것을 뜻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지역문화를 창출하는 사람들을‘로컬 크리에이터’라고 부른다. ‘로컬 다이브 2021’은 울산과 전국 각지의 로컬 크리에이터 그리고 울산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하고 성공적인 로컬 비즈니스의 조건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행사 첫째 날(2일)에는 로컬 비즈니스를 주제로 3개의 키노트 강연과 패널토의가, 둘째 날(3일)에는 전날 자율토론에서 도출된 성과와 주요 의제에 대한 결과 공유회와 토론형 강연이 진행된다. ▲모종린(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조희정(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박사), ▲최은정 PL(SK E&S), ▲류인선(임팩트스퀘어 실장), ▲정여울(웰피쉬 대표), ▲김철우(RTBP 대표), ▲이창호(버드나무브루어리 대표), ▲이화수(화수브루어리 대표), ▲박준규(서퍼비치 대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토크콘서트 ‘인천복지 봄, 봄, 봄’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덟 번째 인사포럼을 겸해 마련한 자리로 시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함께 했다. 행사는 인천사서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윤대기 인천시 인권위원회위원장, 산하시설 종사자, 시민 등 16명이 한마음으로 전하는 1주년 축하메시지 영상으로 시작했다. 이어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사회서비스원의 의미와 방향을 이야기하고 이선정 인천사서원 연구위원이 ‘인천형사회서비스원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했다. 김연명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역과 복지계가 말하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설립 1주년’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이어갔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과 강병권 인천사회복지관협회 회장, 이명숙 돌봄종사자, 이슬희‧이수연 계양해링턴어린이집 학부모가 참석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인천사서원 시민 프로그램 ‘인복시민참여단’과 최근 발족한 ‘지역사회통합돌봄시민지원단’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휴식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 숲 기능성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폭염 등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인천 도시 숲 기능성 조사를 실시하고 잘 가꾼 도시 숲이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 과학적으로 검증했다. 먼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청량산산림휴양공원, 함봉·계양·중앙근린공원 등 기존 산림공원 4지점과 맑은내·석남녹지 도시바람길 숲, 인천계양 초등학교,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등 신규조성 숲 4지점을 대상으로 피톤치드 10종, 음이온수, 환경소음도 및 온·습도를 측정·비교한 결과, 도시 숲의 피톤치드 평균농도는 242 pptv로 대조군 농도 64 pptv에 비해 약 3.8배 높았다. 또한 청량산산림휴양공원 등 기존 산림공원 피톤치드 농도는 279 pptv로 맑은내도시바람길 숲 등 신규 도시 숲(102 pptv)에 비해 약 2.7배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도시 숲의 평균 기온은 대조지점에 비해 약 3.0℃ 낮고, 상대 습도는 13.0% 높았다. 나뭇잎은 숲 지붕으로 그늘을 만들어 체감온도를 낮추고, 잎의 증산작용을 통해 주변의 온·습도를 조절하며 일반적으로 ‘공기비타민’으로 불리는 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본부 대회의실에서 신한은행 연수동지점과 중소기업 상생결제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 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현금유동성 및 대금지급 안정성을 확보하여 중소기업의 결제환경을 개선하는 제도로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구매기업(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신용으로 조기 현금화 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연쇄부도 차단, 담보설정 부담 완화, 금융비용 절감, 현금유동성 제고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에 양 기관은 납품기업들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 및 금리우대 등 상생결제시스템 확산 관련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앞으로도 인천지역업체의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교통약자 이용편의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제4차 인천광역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12월 1일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말 기준, 인천광역시의 교통약자 인구는 88만2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이후 매년 평균 1.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의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6.1%, 1.9%로 나타났다. 이번에 개최되는‘제4차 인천광역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2022∼2026)’공청회는「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향후 5년간의 실행 가능한 정책과제를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래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은 공청회에는 심재익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석종수 인천연구원 부장, 이강원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이사, 홍정민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시민 모두가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제3차 교통약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폭설과 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해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동절기 점검을 60일간 꼼꼼하게 진행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1년 동절기 안전점검’을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제34조에 따라 매년 2회 실시하는 것으로 주거·의료·여가·재가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등 인천시 내 노인복지시설 74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노인복지시설의 장이 자체 안전점검 결과를 지자체에 보고하면 지자체가 관내 시설의 15%이상을 현장점검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지적사항은 현장조치하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은 운영자로 하여금 보수토록 할 방침이다. 2021년 인천시가 노인복지시설 확충 및 기능 보강을 위해 지원한 금액은 약 19억 원이며 이번 점검에 따른 기능보강 지원은 내년 예산을 반영할 예정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들은 지속적으로 후속관리 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없이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인천시와 중국대사관이 미래지향적 양국관계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제5회 인차이나포럼 국제컨퍼런스’를 오는 8일 인천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수교 30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다 미래지향적 양국관계를 위한 서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차이나포럼은 지난 2016년, 중국 교류·비즈니스 선도 도시인 인천의 경험과 지혜를 한데 모아내고자 민관산학이 함께 창립했다. 매년 포럼 사업을 집성하고 시민들과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인차이나포럼은 글로벌 지식플랫폼이자 한·중 정책대화 채널, 그리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1년 제5회를 맞는 인차이나포럼 국제컨퍼런스는 ‘30년을 넘어 미래를 잇는 상생·혁신·공감의 한중관계와 인천의 역할’을 주제로 총 4개의 세션과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인천연구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문화재단, 인천대 중국학술원, 인천상공회의소 등 지역 5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나기운 시 국제협력담당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제4회 미추홀 윈터마켓’을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주안역 남광장에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미추홀 윈터마켓은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인천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이번 미추홀 윈터마켓에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빛의 터널, 달과 별, 반지를 형상화한 빛 포토존, 그림자 포토존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경관조명과 지역상권이 함께하는 마켓이 준비돼있다. 특히 점등식이 개최되는 12월 4일에는 인천 발달 장애인 합창단 ‘예그리나’의 공연과 마술쇼, 캐롤 공연이 진행되며, 12월 5일(일)에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와 함께 팝페라, 걸스힙합, 어쿠스틱, 비보이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아름다운 경관조명과 다양한 공연이 가득한 미추홀 윈터마켓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참여 시민이 모두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미추홀 윈터마켓에 관련, 보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