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운영중인 ‘정원마케팅사 2급’양성과정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이 과정은 군민의 행복, 건강한 라이프와 일자리창출, 관광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웰빙 정원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에게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기술력을 가진 공공 정원분야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영동군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그를 뒷받침 하는 월등한 관광자원으로 선도적인 국제 정원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포부를 가지고 시작했다. 11월부터 시작된 이 정원마케팅 양성과정은 12월까지 매주 월, 화, 목요일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정원 조성과 관리에 관심 있는 영동군민들은 늦은 시간과 추위도 뒤로 하고, 큰 열정을 가지고 매회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강의식 교육(80%)와 실습형 교육(20%)로 병행 운영되는 이번 양성과정에는 조경 및 원예계 교수들로 강사진이 구성되었으며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교육내용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23일에는 이만의 前 환경부장관이 강의를 맡아 정원 문화의 이해와 정원 엑스포에 관하여 열강을 펼쳐 수강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2가정에 연탄 1,600장을 전달하였다. 마장소재 ㈜다성테크에서 마장면 저소득 11가정을 포함하여 이천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13,000장을 후원하고, 마장면 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두레봉사회, 마장특전사 타이거스틀럽, 마장체육회 등 관내 4개 봉사단체 회원 50여명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함으로써 동절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한 뜻을 모았다. 다성테크 이명용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가장 취약한 분들이라 생각하고 그분들을 위해 매년 도움을 주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음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마장협의체 김진복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데, 다성테크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큰 도움으로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덕상 마장면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많은 애로가 있는 상황에서 관내 기업체와 봉사단체가 합심하여 연탄나눔행사를 가진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30일 이천시 이웃돕기 사업 행복한 동행에 ㈜즐거운 미래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내복 200벌(550만 원 상당)을 기탁해왔다. 즐거운 미래는 2005년 설립된 IoT기반의 제설전문업체로, 2006년 국내 최초로 친환경 액상 제설제를 개발한 업체이다. 류호진 대표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작게나마 내복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이번 겨울도 건강하고 따뜻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여러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즐거운 미래의 나눔을 통해서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즐거운 미래를 떠올릴 수 있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12년 이전 건축된 개인주택(아파트, 공동주택 제외)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초기진압용 기초소방시설 연내 보급완료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소화기’와 경보를 울려 사람들을 대피시킬 수 있는‘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군은 군민들의 생활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1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사업’ 예산 1억9천여만원을 확보해 1차로 9월에 소화기1,473개, 감지기1,298개를 설치 완료했다. 2차 사업으로 소화기 및 감지기 각각 4,500개를 구입해 연내에 보급 완료하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에서도 1차에 이어 이번 2차 보급 때에도 설치지원을 하고 있다. 협업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대폭 높였다. 올해 총 9천1백여만원(1차 2천4백, 2차 6천7백)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그 재원을 코로나19 극복과 안전문화 조성에 투입해 지역사회 안전 보장에도 한 몫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경우 단독주택이 많고 고령인구의 비중이 높아 초기대응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특색을 반영한 짜임새 있는 계획과 적극적 유치 의지로 사업에 선정됐다. ‘오늘건강’ 모바일앱과 여러 가지 디바이스를 활용해 지역 노인들에게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이상 스마트폰 소지자 100명으로, 군민들의 큰 관심 속에 대상자를 선정 완료했다. 기존의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를 정보통신기술에 접목시켜 일상 속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건강 스크리닝(신체측정등)을 통해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3개 군으로 분류돼 진행된다. 대상자에게 활동량계. 체중계와 질환여부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등이, 허약·독거노인에게는 AI생활스피커가 지급됐다. 특히, 대상자와 보건소 담당자가 함께 실천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2월 1일 오전 10시 문수컨벤션에서 ‘산업단지 기업체 시이오(CEO) 안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수완 행정부시장을 비롯, 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소방안전원 등 유관기관 및 산업단지 기업체 시이오(CEO)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안전관리 우수기업체 시상, 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대책 특강, 개정법령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식 개인표창은 ㈜이수화학 온산공장 남복식 부장, 단체표창은 금호석유화학(주) 울산수지공장, 현대자동차(주), ㈜엘엑스(LX)하우시스가 각각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산업단지 시설 노후화 및 석유화학공장 등 화재·폭발 위험성이 높은 취약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울산 특성상, 대형 재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안전도시 울산을 위해 기업체 시이오(CEO)의 적극적인 관심과 안전에 대한 투자에도 소홀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울산국가산업단지에서는 연평균 35건의 크고 작은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했으며, 특히 2019년에는 염포부두 석유제품운반선 화재·폭발사고로 350억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환경자원과에서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을 새건전지, 화장지로 교환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폐건전지 10개당 새 전지 1세트(2개) 교환해주며, 폐형광등 5개당 화장지 1롤, 종이팩 0.2kg(200ml 20개, 500ml 15개, 1000ml 10개)당 화장지 1롤을 교환해준다. 폐형광등과 폐건전지에는 유해물질인 망간, 아연, 수은 등이 함유되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매립․소각처리 시 인체와 환경에 심각한 오염을 일으킨다. 종이팩은 재활용 가치가 높으나, 분리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약 70%가량이 일반 폐지와 혼합 배출되어,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다. 환경 보전과 소중한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 종이팩 및 폐형광등 재활용에 적극 참여가 필요하다. 울주군은 관내 학교, 공동주택, 관공서 등 312곳에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수거함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 교환사업은 2022년에도 운영 예정이며, 교환물품(새 건전지,화장지) 소진 시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언양 도시재생사업에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1 언양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은 12월 2일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및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와 언양도시재생 사업지 내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과 화려한 전시물, 각종 거리 퍼포먼스 등을 통해 언양읍 주민과 언양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충분한 볼거리와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일부 행사들은 백신접종 대상자들만 참여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언양과 언양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려 지역민들의 애향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12월 2일부터 30일까지 지역자료실(1층)에서 ‘반구대 암각화 및 천전리 각석 도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과 천전리 각석 발견 51주년을 기념하고 세계적인 문화유산 가치 재인식과 문화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전시 자료는 울산지역자료 및 학술연구자료, 역사, 문학, 어린이 도서 등 다양한 장르의 반구대 암각화 및 전천리 각석 관련 도서 40권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도서관도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 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태화로터리 일원의 시설물과 수목 등에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돼 내년 2월초까지 희망과 사랑을 담은 불빛을 밝힌다. 울산시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 연출과 희망찬 새해의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한 ‘2021년 태화로터리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12월 1일 오후 5시 30분 태화로터리 일원에서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변 여건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고려해 송철호 울산시장과 시의원과 시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간소하게 치러진다. 이날부터 불을 밝히는 야간경관 조명은 태화로터리 중앙부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H15m×W8m)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외곽부에는 해송 등 수목 가지와 잎에 4가지 색상의 은하수 조명 및 메시지 조형물이 설치돼 매일 일몰시부터 자정까지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연출하게 된다. 송철호 시장은 “트리의 불빛 하나하나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2022년 새해엔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불빛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공동으로 12월 1일 오전 10시 중구 마루어린이집에서 재난 및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진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지진 교구 무상 배부를 통한 지진 안전 교육으로,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비에스(EBS) 만화 인물 ‘안전지킴이 우당탕탕 아이쿠*’를 활용해 개발한 지진 안전 교구를 통한 재난안전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재난 발생 시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진 안전 교구는 어린이들을 위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재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만 4~7세를 대상으로 제작되었다. 지진재난 교구는 어린이집, 개인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누리집에 게재돼 있으며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울산시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이번 중구 마루어린이집 원생 35명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재난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지역은 역사적으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사례는 있으나, 대형지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학생, 특히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2층 강당에서 힐링음악회 ‘노래하는 박물관, 일상을 여는 소리’ 문화공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참가팀은 ‘세악시’와 ‘동해누리’ 등 2개 팀이다. 이번 공연은 울산의 대표 문화단체가 합심하여 전통음악과 결합된 다양한 소리, 동요, 연주 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관람객들에게 공연의 즐거움과 울산문화의 자부심을 전해주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지역 공연팀들이 하나 되어 즐겁게 연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세악시’는 대중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창작과 편곡을 직접 하여 여러 콘텐츠를 개발하는 대중성 있는 단체이다. ‘동해누리’는 전 단원이 국가무형문화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전통음악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17년 동안 정기공연 및 연 200회 이상의 국악공연과 국외에서도 다수의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에 따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99명까지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신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