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금융생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초년생을 위한 슬기로운 금융생활’동영상 및 워크시트 학습자료를 만들어 12월 1일부터 관내 전체 고등학교에 보급한다. 이 학습자료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자체 제작한 것으로서 수능 이후 고3 학생 등 사회초년생들이 주의해야 할 금융사기 예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들 학습자료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과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한국폴리텍 동부산캠퍼스 등 지역 기관들의 자문 및 협력을 받아 만들었다. 동영상은 최근 지역 사회에서 발생한 사회초년생 상대의 금융사기 사건 재연과 금융사기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6분여 분량으로 만들어졌다. 학생들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워크시트도 함께 제공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동영상 학습자료를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해 누구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곧 사회로 진출할 고3 학생들이 정확한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며 “이번 자료 제작․보급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금융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육문화회관과 도서관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장기간 이용을 하지 않은 회원정보의 정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리대상은 장기간 교육문화회관과 도서관에서 대출 또는 이용 실적이 없는 회원으로 회원정보가 삭제된 경우 기존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 등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며, 향후 도서관 방문 등을 통한 재가입을 하더라도 삭제된 대출 기록 등은 복구가 불가능하다. 도서관 회원 자격 유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2월 19일까지 가까운 교육문화회관과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 대출을 하거나 통합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본인인증)을 통해 회원정보를 갱신하게 되면 회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회원정보 정리를 통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보관을 최소화하고, 통합도서관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통합도서관 회원정보 정리에 대한 사항은 누리집 안내 등 홍보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회원정보 정리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도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과 세이브더칠드런이 손잡고 ‘청소년 놀이 공간 조성사업(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 성과공유회’를 연다. 도교육청과 세이브더칠드런은 1일 오후 3시부터 전주 그랜드 힐스턴호텔 셀레나홀에서 ‘청소년 놀이 공간 조성사업(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청소년 놀이 공간 조성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의 학교 놀이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협의하며 교육·행정협력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업무 최적화 방안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청소년 놀이 공간 조성학교 14교, 학교 놀이에 관심있는 아동과 교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함께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북교육청·세이브더칠드런 사업 진행 성과공유, 청소년 놀이 공간 조성사업(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아동·교사·건축사의 발표, 사업참여자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놀이에 대한 공감 토크 등이 있다. 특히 전주초포초 학생들과 진안마령초 문정심 교사, 장수계남초 김은희 교사가 발표자로 나서 각 학교의 청소년 놀이공간 조성사업 과정과 활용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유성경찰서, 학교 및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2021년도 학교폭력대책 유성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협력망을 튼튼히 하는 자리로써, 기관별 학교폭력 대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유성구는 △인성함양 교육지원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등 3개 분야 8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교육지원청은 △폭력 예방과 대응역량 강화 연수 △재발방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유성경찰서는 △참여형 선도프로그램 △범죄예방교육 콘텐츠 사업 등 추진상황을 함께 공유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김가환 유성구 부구청장은 “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건강한 교육 환경을 위해 교육 공동체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11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해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뒷받침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일부터 9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중학교 4개교(대전두리중학교 외 3개교)를 대상으로 ‘나Be 진로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유학년제를 연계해 전공탐색과 직업탐방이 결합된 당일치기 투어형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작년부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Be 진로투어’는 ▲목공 관련 학과 소개 및 독서대 만들기 ▲스포츠 관련 전공 탐색 및 체력측정 활동 ▲반려동물 훈련사 직업 체험 ▲게임기획자 이해와 캐릭터 디자인 수업으로 구성돼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일 유성구 학의뜰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인 사랑뜰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하는 사랑뜰 어린이집은 학하리슈빌 학의뜰 아파트 내 운영 중인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 개원하는 것으로, 지상 1층, 연면적 238.67㎡, 보육정원 48명 규모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기존 운영자가 5년 동안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랑뜰어린이집 개원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16개소까지 확충하게 된 유성구는 2022년 3월까지 대전아이파크시티 어린이집 등 4개소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공보육 활성화와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존 운영중인 민간부문과 상생가능한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건강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11월 27일 지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움직이는 놀이터, 추억의 놀이편’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11일 개운산에서 개최한 ‘밧줄놀이터’ 행사에 이어 주민자치회 교육·청소년분과 ‘움직이는 놀이터’ 의제의 두 번째 사업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마을의 공유공간인 벌집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 휴일임에도 많은 분과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스태프로 참여하여 행사장 설치 및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딱지치기, 달고나 만들기, 구슬 던져넣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알까기 총 6개 체험공간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바깥 활동이 제한된 어린이들의 놀이 욕구 충족을 채워줄 뿐 아니라 어른들의 추억 되새김에도 단단히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처음에는 보호자로 와서 자녀들이 놀이에 참여하는 것을 지켜보던 어른들이 자녀와 함께 공기놀이를 하고, 제기를 차고, 알까기를 하면서 어느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된 놀이였지만, 이 놀이가 어른들의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하여 가족 간 화합도 돈독해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가장 인기 있었던 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11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산림자원과 서슬기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 주무관은 내포문화숲길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가숲길’로 지정되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내포문화숲길은 서산·당진·홍성·예산 4개 시군, 26개 읍면동, 121개 마을 320㎞에 달하며 주제별로 △내포 역사 인물 동학길 △백제부흥군길 △원효 깨달음길 △내포 천주교 순례길 등 4개로 나뉘어 있다. 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관광객(등산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증진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표숲길의 브랜드화를 통해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를 가진 명품숲길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1일 천안의료원장에 이경석(67·의사‧사진) 원장을 재임용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용기간은 2024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이 원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광주 제일고, 한양대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1986년 5월부터 32년 간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의술을 펼치며 후학을 양성해 왔다. 2018년 12월 천안의료원장에 임명된 이후, 간호인력 처우개선을 위한 간호기숙사 증축을 추진했다. 또 야간전담간호사제, 간호보조인력 운영 등 직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과 프리셉터 활동으로 이직 방지 활동을 해왔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를, 이후에는 서울‧경기 지역 확진자를 진료했으며, 진료권역 발생 감염병 환자 수용 및 선별진료소,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등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의 척추‧어깨‧인공관절‧전립선 검진 및 수술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외국인‧행려자의 진료지원사업, 만성질환자관리사업 및 치매검진사업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진료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이 원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서 선별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청년지원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엄태준 시장과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위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을 비롯하여 청년활동네트워크 청년들이 참석하여,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보고를 듣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최종보고회는 그 동안 수집하고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Go Together! 청년과 함께 가는 행복도시 이천’을 비전으로 정하고, 일하GO의 일자리경제, 누리GO의 문화복지, 지내GO의 공간주거, 만들GO의 참여소통 4대분야로 19개 제안사업이 제시되었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초까지 청년지원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2026년 이천시 청년지원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연도별 추진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은 청년실태와 수요분석을 위한 청년설문조사와 FGI(초점집단면접)를 실시하고, 보다 체감도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위원, 청년활동네트워크 청년들이 연구용역에 처음부터 참여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엄태준 시장은 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22일~ 12월 3일 10일간 신청교 12교(공연관람 14개교)을 직접 방문하여 2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하고, 2022년 힘찬 도약을 기원하며 교육공동체를 위로하는 『찾아가는 스쿨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상초와 세월초를 시작으로 지평고, 옥천초, 양평유치원, 강하초, 원덕초, 양평동초, 양평초, 단월초 등 관내 단설유치원 1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1개를 직접 찾아가는 국악공연이다. 온라인교육, 방역활동, 돌봄 등으로 지쳐있는 학교 내 교육공동체를 위로하고, 위드코로나 상황에서의 노고에 힘을 실어 드리고자 기획된 『월드 오브 리듬‘타’』는 태평소 시나위,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국악가요, 모듬북 대합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신명나는 무대를 이어나가고 있다. 양평유치원의 전선영 교사는 “어깨춤이 저절로 나는 공연이었고, 모둠북 교사 동아리를 만들고 싶을 정도였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희경 교사는 ”캘리그라피 공연을 통해 산천초목 속잎이 난다라는 의미있는 메시지를 통해 마음 따뜻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지난 29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강원도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 정책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강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선정된 강원 지역콘텐츠산업 거점기관으로, 부설 강원영상위원회 콘텐츠산업팀에서 올해 3월부터 강원도 콘텐츠산업 거점기관 운영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 정책 거버넌스’는 강원도 콘텐츠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도내외 콘텐츠산업 유관기관과 학계 및 산업계가 참여한 거버넌스 협의체로 총 24개 기관 28명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책 거버넌스 회의에서는 강원 콘텐츠산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와 강원 콘텐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1차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강원 콘텐츠산업 신규사업 및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 홍지영 위원장은 “강원도의 콘텐츠산업은 시작의 단계에 있어, 다양한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한 상황이다. 오늘 모인 각계 각층의 의견들을 종합하여 강원도에 문화콘텐츠산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