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4천8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라면 3,2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기독교 총연합회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사랑의 쌀을, 2018년부터 올해까지는 매년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라면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문 목사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교회와 성도들이 작은 정성이나마 힘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이 사랑의 라면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도 소외계층이 내일의 삶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9일 의왕시의 벤치마킹 협조 요청을 받아 여성 안심귀갓길 조성 및 성인지 모니터링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했다.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부천시 고강동 삼두아파트 골목길에 위치한 ‘다함께 만드는 안심마을 달빛길’을 둘러보고 민관이 협업하여 진행한 공모사업의 추진 과정과 여성안심귀갓길의 조성 과정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다함께 만드는 안심마을 달빛길’은 2019년에 선도적으로 조성한 여성안심귀갓길로, 시민 주도로 부천시와 경찰이 함께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여 타 시군구에 귀감이 된 사례이다. 시민참여단은 앞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부천시여성청소년센터의 컨설팅과 성인지 향상 교육을 받았다. 이후 관내 경찰서와 협력해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이 필요한 마을로 야간에 인적이 드물고 상가가 없어 어두운 고강동 삼두아파트 골목길을 최종 선정했다. 시민참여단은 마을 주민 및 미사랑(여성재능기부 동아리)과 함께 담벼락 도색, 벽화 그리기, 태양광 LED 전등 설치 등을 통해 고강동 삼두아파트 골목길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마을길로 탈바꿈시켰다. 강혜숙 의왕시 여우만세(여성친화도시, 우리가 만드는 세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월 29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착한일터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정된 곳은 식당 ‘조선곰탕’(대표 이순랑)과 야영장을 운영하는 파인힐빌리지캠핑장(대표 김남두)으로 임·직원이 ‘희망나눔, 행복드림’ 정기후원에 가입하여 각각 착한일터 111호와 112호로 선정되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나눔문화가 나날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착한일터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희망나눔 행복드림」착한일터 사업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착한일터에 대한 문의는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연락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르신의 인지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바일 앱 ‘뇌·깨·움(뇌를 깨우는 움직임)’을 자체 개발하여 12월 6일부터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앱은 어르신의 두뇌 활동을 촉진하고 소근육 사용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센터에 등록된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우선 보급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 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찾아라! 짝짝꿍(사고력) △잡아라! 두더지(순발력) △담아라! 채소·과일(판단력) △기억하고! 뒤집어라(기억력) 등 4가지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도형 모양의 동일성 발견, 집중력과 순발력, 색깔 구분 및 두뇌 정보전달, 기억력 자극을 통한 과거 회상을 할 수 있다. 또한 글자 읽기에 어려움이 있거나 청력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음성과 자막을 넣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을 줄이고자 했다. 이수정 센터장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로 어르신들의 인지, 정서, 행동적인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문제 해결력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삼정2지구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12월 1일 온라인 영상을 통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시는 2022년 사업지구로 「삼정2지구」 삼정동 14-13번지 일원 231필지, 346,766㎡를 선정하여 2023년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삼정2지구의 현황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종합적인 설명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부천시,부천시청지적재조사팀)에 게시하였고, QR코드를 촬영하면 주민설명회 영상으로 바로 연결된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남 토지정보과장은 “2022년 사업지구인 삼정2지구는 2020년 사업지구인 삼정지구의 남서측으로 연계하여 선정하였고, 삼정지구는 토지소유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송정 문화센터 문화공연실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8년 첫 광주시 도시재생 정기세미나에 이어 운영되는 세미나로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병행해 전국의 많은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해 함께 정보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종필 이사장(서울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의 ‘도시재생사업 이후 주민주체의 성장과 역할’, 여운태 대표(로컬쳐 콘텐츠 회사 어웨이크)의 ‘문화자생 커뮤니티 사례–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를 중심으로’에 관한 주제발표 후 홍경구 센터장(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재로 권순형 이사(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관리방안에 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광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지역자원, 거버넌스가 하나 되는 도시재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12월 1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해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하는 공공배달 앱이다. 시는 가맹점 신청률을 당초 목표 대비 90%까지 달성하면서 1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조기 런칭을 하게 되었고, 런칭을 기념하여 사전 알림 신청 시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는 부천시가 지난 6월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협약 체결 이후,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 홍보 마케터를 채용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집중 홍보한 결과다. 시는 광고료가 없고, 중개수수료도 1%대인 공공배달 앱을 통해 소상공인의 비용부담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용자는 지역화폐(부천페이)로 결제가 가능하여 인센티브 10% 혜택에 5% 할인쿠폰을 지급해 소상공인과 이용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달특급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에 도입한 이번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과 이용자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1년도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참여 활성화와 우수 청소년위원 격려를 위해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31개 시·군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발굴을 진행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광주시를 포함한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결성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 참여기구인 ‘제1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에 소속돼 시의원 멘토링 및 모의의회 체험, 지역 의제 발굴을 위한 정책 제안 워크숍, 청년정책 자문단과 청소년 정책 연구원의 정책 제안 컨설팅 등 많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시청과 시의회, 교육지원청이 뜻을 모아 청소년들의 정책참여 활동을 지원한 덕분에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을 만큼의 좋은 정책 제안들이 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활발한 정책 제안과 참여 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겨우내 든든하고 따뜻하게!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김장김치 700㎏을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1박스(10㎏)씩 전달해 드리며 방문가구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김장지원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협의체 위원들이 이렇게 직접 전달해 주면서 안부도 물어봐 주니 너무나 감사하고 든든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주민들을 수시로 살피고 방문해서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이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민원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손난로 나눔 행사’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초월읍에 따르면 읍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안전사고 발생에 노출된 고령자와 취약계층에게 손난로 1천여개를 배부하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화재예방과 건강관리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준 초월읍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홍보도 꼼꼼하게 챙겨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초월읍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손난로 배부행사를 진행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좋아해 주셔서 저희가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따뜻한 초월읍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남종면 분원초등학교 김숙현 교장 일행은 지난 달 30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95만5천원을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10월 27일 분원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2021년 분원초등학교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 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감으로서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분원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만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진심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부녀회 이순의 회장 일행은 1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7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김 70박스는 새마을남녀협의회 김장행사에서 미역 등 판매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된 물품으로 그 의미를 이와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봉사 정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