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의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위험작업 거부권’을 전면 보장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목적으로 올해 1월 제정됐다. 내년 1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시설 점검이나 보수‧정비 작업시 근로자가 위험하거나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할 경우 작업 실시 전이거나 작업도중 이라도 언제든지 하던 일을 중단하고 관리자에게 통보하는 방식으로 ‘작업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작업거부권 행사 즉시 해당 작업은 중단되며, 안전시설 설치, 인력 추가배치 등 필요한 안전보건 조치를 이행 후 작업이 재개된다. 작업거부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 ‘위험작업 거부권’은 안전시설 미비나 개인 신체 질환, 예정된 인력 규모의 미배치 등 근로자 스스로가 산업재해가 발생 할 위험을 인지한 경우에 행사할 수 있다. 근로자가 작업거부권을 행사하면 해당 부서에서 1차로 심의 후 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30일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와 긴밀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진행된 협약식에는 세 기관의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상대적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중앙동의 특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마중물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협약서에 담아냈다. 김영호 천사운동본부장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최초로 맺은 것이 중앙동이라 더욱 특별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협약 내용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기관 간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생활고에 놓여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상시적으로 찾아 위기상황 해소에 필요한 공공·민간 복지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1일 오후 1시 30분 김한근 강릉시장 주재로 국소원장 전원과 코로나19 관련부서 부서장, 읍・면・동장 전원이 참석하여 코로나19 관련 특별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최근 돌파감염 및 미접종 청소년 확진자가 급증하고 방역긴장감이 이완되는 등 소규모 산발적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 코로나 발생상황 및 강릉시 예방접종 현황과 추가접종율 제고방안을 논의하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관련 의료 및 방역 후속대책인 재택치료 전환, 추가접종 조속시행, 청소년 접종독려, 방역강화 부분에 대한 우리시의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12월 한달을 60세 이상 고령층 집중 접종기간으로 운영하고 이 기간 동안 주민센터・이통반장의 추가접종 안내 및 예약 지원, 보건소 콜센터 상시 운영 등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하기로 하는 한편, 12세 이상 소아청소년의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교육청과 적극 협의 하에 학교단위별 접종기관 연계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화상회의로 연결된 읍・면・동장에게는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점검과 12월 지역사회 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전세 이사와 관련한 확정일자 확인, 전입신고, 은행대출 등에 필요한 행정서류를 공공앱 ‘서울지갑’을 통해 원클릭으로 한 번에 발급받고 직접 전세자금 대출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이사온’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12월 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지갑’은 서울시가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비대면 공공서비스 앱이다. 데이터를 한곳에 저장하지 않고 분산 저장해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본인정보 활용내역 열람 및 삭제 이력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250여종의 각종 정부발급 증명서를 보관하고 공공복지서비스 신청 자격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발급 가능한 행정서류는 총 6종으로 ▴부동산 전자계약서 ▴주민등록등‧초본 ▴건강‧장기요양보험 납부확인서(지역‧직장 가입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사업자등록증명이다. 본인의 모바일 폰에 묶음정보(꾸러미) 형태로 발급받아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엔 전세이사와 관련해 확정일자를 받거나 은행대출을 신청할 때 서류발급을 위해 각 기관 사이트나 관할 동주민센터를 일일이 방문해야 했다면 앞으로는 ‘서울지갑’의 ‘이사온’ 서비스를 통해 한 번에 신속하게 행정서류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0년 열린관광 환경조성사업 준공식이 2일 14시 연곡솔향기캠핑장에서 한국관광공사본부장,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강릉시 부시장,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장애인단체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열린관광 환경조성사업은 경포해변, 강릉 커피거리, 연곡솔향기캠핑장 등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 세 곳에 무장애 동선 정비 및 장애인주차구역,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국내 최초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카라반과 캠핑데크,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쉼터 유리 교체, 수상휠체어 체험 등의 컨텐츠 운영을 통해 모두에게 열려있는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무장애 포용 도시에 한 발 더 다가간 강릉시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다 함께 즐기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월 29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거지정비분과(분과장 이종림)에서 생연동 일원의 한 골목길 담장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거지정비분과는 생연2동·중앙동의 주민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도심 주거지정비를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소속 분과이다. 이번 골목길 담장개선 봉사활동은 주거지정비분과 구성원 및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지역환경 개선에 뜻있는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어 기획한 것으로, 골목공간에 어울리는 밝은 색상으로 채색하여 벽면을 장식하였다. 또한 주거지정비분과는 지난 10월 20일에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해 원도심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해 오랜 시간 쓰레기 무단투기로 황폐해진 장소를 도심 속 작은 정원으로 재탄생시켜서 마을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담장개선 봉사에 참가한 이종림 주거지정비분과장은 “주민들이 수시로 지나가는 공간을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개선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마을 곳곳에 이런 활동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동두천시가 지원하고 있는 두드림장애인학교(교장 정진호)가 지난 11월 2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1년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힘차게 날아오르자, 저 꿈을 향해!’라는 구호로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박 터뜨리기, 투호 던지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좌식 배구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 간의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약 50여 명의 접종 완료자들만 실내체육관에 입장하여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치러졌다. 정진호 두드림장애인학교 교장은 “오랜만의 체육활동으로 인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제한적이었던 학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며 “운동회에 참여해주신 학생과 선생님들, 이슬처럼 봉사회, 그리고 늘 학교를 신경써주시는 시장님과 평생교육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10회 동두천시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이 지난 11월 30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 1부에서는 시립이담농악단이 ‘2021년 대한민국 예술축전’에서 국악부문 대상을 수상한 ‘설장고시나위X놀이’를 선보였다. 2부는 시립합창단의 사계절을 테마로 한 아름다운 합창 향연이 펼쳐져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방승환 명인의 ‘호남우도 부포놀이’, 오카리나愛빠지다 팀의‘홀로아리랑’ 등 특별공연을 선보여 무대를 더욱 빛냈다. 시립합창단은 앙코르 곡으로 ‘동두천 시민의노래’를 열창해 공연장을 열기로 가득 채우며 정기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기공연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공연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동두천과 서울을 잇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동두천시 노선 P9701번이 개통된다고 밝혔다. P9701노선은 지행역과 잠실광역환승센터 사이를 논스톱으로 오가는 광역버스로 출근시간에는 지행역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퇴근시간에는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지행역까지 각각 2회 운행되는 출·퇴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편한 경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가용 이용객의 대중교통 이용 전환을 유도하고자 경기도에서 도입한 신개념 교통 서비스다. 동두천시 노선 역시 경기 프리미엄버스 도입 취지에 맞게 31인승 우등형 버스로 운행될 예정이며, 쾌적함과 편리성 등 자가용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광역 교통수단 부재로 불편을 겪고 있던 동두천 시민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프리미엄버스 동두천시 노선은 MiRi플러스 앱(App)을 통해 12월 3일부터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3천50원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동두천시 노선 개통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여건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어수정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9일, 16일, 23일, 30일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성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독서문화강좌 “행복한 시 낭송”을 운영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작가인 손순자 강사를 초빙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운영된 이번 강좌에서는 수강생들이 시에 대한 이해와 시 낭송의 이론과 실제, 시 낭송의 발성 등을 배우고 직접 유명 시 작품을 낭송하며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수업시간에는 수강생들이 무대 경험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가장 마음에 드는 옷차림으로 마이크 앞에 서서 지난 시간 배웠던 낭송 기법을 접목해 시 낭송을 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수강생은 “이번 11월에 운영한 시 낭송 강좌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내년에도 시 낭송 강좌가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행복한 시 낭송 강좌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11월중 추가로 운영된 행복한 시 낭송도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되어 너무 기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12월 1일 동두천 부영3단지 아파트(생연로 28)를 동두천 제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해당 현판과 현수막을 아파트 입구에 게시하였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신청하면 그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연아파트 지정 후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이 지나면 해당 아파트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하여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금연환경 조성이 활성화되어 공공장소 내 금연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30일 시청에서 최용덕 시장, 노태권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이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신임이사인 김정화 점핑스타 동두천점 대표, 채선태 동광섬유 대표, 김현식 동두천컨벤션웨딩홀 대표, 최현수 사회복지사를 위촉했다. 안건으로는 2021년 출전한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참가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임원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 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동두천시 장애인체육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