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회교육문화포럼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9일 국회에서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과대·과밀학급 해소방안 마련 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 때 교육의 질과 직결된 학급당 학생 수 문제와 학교 신설 문제에 대해 집중 제기한 안민석 의원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강민정·서동용·안민석·윤영덕·이탄희·최강욱 국회의원이 공동주관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후원한 행사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안민석 의원은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과대·과밀학급 문제 해결은 코로나 시대 최고의 방역이자 교육의 질과 직결된 교육계 최대 현안이다”며 “경제적 관점이 아닌 교육적 관점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함께 주최한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의 가장 시급하고 중대한 과제가 과대학교, 과밀학급 해소에 있으며 오늘 이 토론이 하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문제를 집중 토론하지만, 학생 수가 줄어드는 지역과 학교의 문제도 깊이 생각해서 앞으로 논의를 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으로 감축하는 구조의 교육학적 해석과 교육 효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1일 충북도청에서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체육회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유치위원회 이시종 위원장과 이승찬 대전광역시체육회장,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김덕호 충청남도체육회장이 참석하여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기관별 역량을 결집하고 협조하는 등 대회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상호 합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들은 “충청권에서 최초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된다면 우리 체육계는 물론 지역민들의 자존감 고취와 함께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며, 스포츠를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건설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대회 유치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유치위 관계자는 “충청권 체육회와 협업할 사안들을 지속 검토하여 우리 위원회와 체육계가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체육회는 ‘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체육계의 유치 의지를 모으기 위한 서명운동 등을 전개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은 전국최초로 곤충스마트팜 ICT 능동환경제어시스템 개발한데 이어 곤충사육자동화공정 프로세스 개발을 완료하여 곤충전문산업화지원시설 내에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대체단백질 및 첨단산업 소재로 곤충 수요가 늘면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산체계와 산물이력관리 등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곤충사육자동화공정 R&D사업을 추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원도농산물원종장 잠사곤충팀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곤충산업 첨단기술이용 현장사육기술 개발’, ‘곤충스마트팜 개발’등을 진행하여 ICT 무선환경정보센서 및 스마트곤충사육플랫홈 등에 대한 4건의 관련특허를 확보하였으며 최근에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산업곤충 대량사육공정 표준화모델과 더불어 곤충산물의 클라우드 유통플랫홈 모델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농산물원종장 석영식 잠사곤충팀장은 “금번 개발된 곤충사육자동화공정 프로세스개발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산업곤충의 품종육성 및 스마트대량 생산체계 구축’의 결과로 운영시뮬레이션에 의하면 인력절감 및 생산비 절감효과가 탁월하여 도내 잠사곤충농가 및 기업에게 신속히 기술이전하여 곤충을 이용한 건강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강원도내 최근 5년간 10,727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699명의 사상자와 3,47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도민들의 각별한 화재예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중 겨울철 화재발생 현황은 3,187건이 발생하여 36명이 숨지고, 196명이 다쳐 232명의 인명피해와 40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는 하루 3.5건의 화재와 사흘에 한명씩 인명피해가 발생한 통계이다. 발화요인으로는 부주의 54.2%(1,727건), 전기 17.4%(554건), 기계 14.3%(456건) 건 순이며, 이 중 부주의는 담배꽁초·불씨방치·쓰레기 소각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난방기기로 인한 화재는 384건으로 전기히터·전기장판·전기열선 등 3대 난방기기 화재는 206건(53.6%)으로 절반을 웃돌았다. 특히 화목보일러 화재는 132건(34.4%)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수칙 및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 난방기구 주변 가연물 비치금지 △ 전기콘센트 문어발식 사용금지 △ 난방기구 사용 후 전원 차단하기 △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 가스불 위에 요리를 올려 비우지 않기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5천명을 넘고 강원도 역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일상회복 2차 개편을 유보하고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함에 따라, 도지사 주재로 도내 감염병 전문가와 함께 분야별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논의한다. 강원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지난 11월 5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비상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민간단체대표,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과 대책을 논의한바 있고, 11월 22일에는 도내 100명이상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장들과 긴급방역점검 회의를 통해 시군 방역지원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도내 감염병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강원도 감염병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강원도 감염병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 도지사, 김동현 한림대교수)」제4차 회의를 확대, 강원도 분야별 방역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형식으로 운영하여, 도 방역정책 및 분야별 대책에 대해 보다 폭넓게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확진자 급증에 따른 비상방역대책으로, △백신 추가접종 활성화, △밀접접촉자 등 접촉자 관리 강화, △검사량 및 역학조사 급증대비 대응체계, △병상추가 확보 및 재택치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와 강원스마트쉼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및 개인역량 제고를 위한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청소년 3명(대룡중1, 춘천기계공고 2)에 대해 ‘21년 12월 1일 해당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강원스마트쉼센터 청소년 명예 크리에이터로 각각 임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강원도 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새롭게 시작하는 강원스마트쉼센터만의 특화 교육으로, 이번에 임명된 강원스마트쉼센터 청소년 명예 크리에이터는 또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예방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 청소년의 슬기로운 스마트폰 사용법 및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표준강의안을 기반으로 제작한 해당 콘텐츠는 스마트폰 과의존에 관심이 있는 누구라도 확인 할 수 있으며, 과도한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등 건강한 스마트폰 환경 조성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마트폰 사용 점검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과의존에서 벗어날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지난 11월 30일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지역 경찰 현장 직원들이 치안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12치안종합상황실장과 실무자 지구대 방문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정된 치안 현장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과 관련 현장에서 접수되고 있는 다양한 112 신고사례와 이에 대한 현장직원들의 대응방법을 서로 나누고 112 신고 출동 시 신고 내용에 따라 효과적이고 빈틈없이 대응 할 수 있는 맞춤형 현장 대응력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관내 대학교가 위치한 관계로 대학생을 비롯 젊은 층의 주민들로 인한 신고와 사건이 많이 발생됨에 따라 평소 팀별 상시 교육 및 자체 대응 사례를 토론함으로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112 신고 출동 시 신고 내용과 달리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현장 직원들은 신고 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다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고품질 쌀, 감자, 콩 등 내년도에 재배할 품목에 대한 2021년산 정부 보급종 종자 신청을 받는다. 정부 보급종은 생산 단계별로 철저히 품질 관리된 우량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돼 있고 발아율이 높아 수확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고품질 수확물을 얻을 수 있는 종자다. 국립종자원의 벼 정부 보급종 공급 계획에 따라 신동진, 동진찰, 새누리, 미품, 해품, 운광, 해담쌀, 수광 등 8품종·26만8천620톤 분량은 오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 보급되는 벼 정부 보급종은 전량 소독되지 않은 종자가 보급되므로 반드시 농가에서 직접 종자소독을 해야 한다. 옥수수 종자는 오는 24일까지 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찰옥수수), 오륜팝콘(팝콘용), 드림옥, 강일옥(사료용) 등 6품종·79.5톤 분량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내년 1월 중 지역농협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봄감자는 오는 31일까지 수미, 서흥, 하령, 두백 등 4품종·28.64톤 분량을 신청받고 내년 1월 말부터 4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보급종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권리구제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예방 등 저소득시민을 위한 복지행정으로 수급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시는 실제 생활은 어려우나 기초생활보장 선정기준 초과 등으로 보장 제외 또는 중지 대상 중 기초생활 복지급여가 필요한 수급(권)자의 권리구제를 위해 매월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회를 통한 심의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위원회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의 기능을 수행한다. 권리구제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존 수급자와 신규 신청자로 심의사유별 유형은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로 인한 가족관계 해체, 사실상 이혼, 근로소득 증가로 자립지원 연장 특례, 사용대차 가구로 거주가 불가피한 경우, 부양의무자의 해외 체류로 부양을 받을 수 없는 경우, 가구 특성에 따른 자동차의 일반재산, 재산 특례, 취약계층 우선 보장 등이다. 2021년 11월 현재까지 권리구제를 통해 수급권을 보장한 세대는 558세대 753명으로 이 세대 중 한센인 정착촌 거주 인정 외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에 의한 가족관계 해체를 인정한 사례가 80%가 넘었다. 이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도 의료급여 등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상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화재 발생 시 행동 및 안전대피 요령 △화재경보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을 숙지하며 간접 체험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겨울철엔 춥고 건조한 날씨로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등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8대 익산시의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화통의회’, 한마음으로 섬기는 ‘형통의회’를 실현하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익산시의회는 올 한 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 의정에 힘썼다.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정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 6개 연구단체를 결성해 불합리한 조례 제·개정 및 노후공동주택 개선방안 제시,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 모색에 노력하고 있다. 연구단체 활동을 통한 의원발의 조례 제정 및 개정 건수가 34건으로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까지 6번 회기 동안 시정질문 15건, 5분자유발언 56건을 통해 시정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5분자유발언은 올해 회기당 9.3건으로 작년 회기당 4.8건에 비해 많은 의원들이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했음을 알 수 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521건 지적하여 시정토록 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 3개 부서를 선정하여 표창했다. 올해 더욱 노력한 것은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모든 회의를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달성군이 지난 30일 논공읍 일대 10개 자영업소가 착한가게에 단체 가입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착한가게에는 코로나19로 가게 운영이 다소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주민들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논공읍 일대 10개 업체 (버섯골, 신통치킨, 낙지이야기, 낙산루반점, 주영선국수, 낙동생오리, 통큰감자탕, 성원숯불갈비, 강산진짜순대, 황실장식)가 단체로 신규 가입해 주목받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한다.”며 “선행을 베풀어 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후원금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에 참여하고 있는 한 참여자는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는 미덕이 더욱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상인이 동참해 착한 거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달성군, 달성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후원자를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의 힘으로 해결하려는 나눔 복지 사업이다.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