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7일까지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관내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비장애인 차량, 표지 미부착 차량,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방해(주차구역 내 물건적치, 주차면 가로막는 이중주차), 표지 부당 사용(위변조, 양도, 대여 등)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불법주차의 경우 10만원, 주차방해는 50만원, 표지 부당사용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제고를 위해 과태료 부과 및 계도와 함께 주차이용 안내, 신문고 앱 안내 등의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올바른 주차문화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보행 상 장애인의 이동편의 보장을 위해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정부포상 전수 및 수출무역 유공자를 표창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허 시장은 “올해 3분기 대전 수출액이 전년 누적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3분기 누적수출금액 37억불/ 자료제공:한국무역협회) 어려운 상황하에서도 지역의 기업인들이 매우 선전하고 있다”며 지역의 경제를 짊어지고 있는 무역인들에게 축하와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골질환 치료 기술을 개발해 정액기술료 1천만원을 받고 ㈜한국비엔씨에 기술이전했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와 공동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균주 배양액 유래 세포외소포체를 포함하는 골질환 예방,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로 특허받은 기술이다. 본 연구는 유산균에서 유래한 엑소좀이 염증 유발을 억제하고 골질환을 개선하는 것을 밝혀냈다 특히 엑소좀이 효과를 보이는 골질환 범위가 광범위하여 향후 다양한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해당 기술을 전남대학교의 원천 균주 기술과 함께 기업에 기술이전했다. ㈜한국비엔씨는 대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의료용 생체재료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업체이다. 관련 연구는 재단(실험동물센터 서민수 팀장)과 전남대학교(수의학과 박종환 교수) 연구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주도했다. 재단은 향후 과기부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R&D 사업’ 지원을 통해 사업화와 후속연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골질환 치료제를 시작으로 염증 대사성 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등 다양한 치료제 개발에 기여하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가 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미세먼지 체험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환경서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과 올바른 대응방법을 체험하고 스스로 작성하는 환경서약을 통해 대국민 미세먼지 저감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다. 환경서약 이벤트 참여방법은 두 가지다. 먼저 시민안전테마파크 미세먼지 실내 체험장에 있는 환경서약 콘텐츠를 이용해 사진을 찍고 환경보호를 위한 다짐을 참신한 문구로 작성해 이메일로 전송하면 5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을 증정한다. 다른 방법은 미세먼지 체험장을 자율 관람한 뒤 SNS에 인증하면 참여한 모든 분들께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KF94 마스크를 제공한다. 이진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지난 5월에 개장해 호응을 얻고 있는 미세먼지 체험장을 활용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코로나19와 폭염의 재난위기를 체험 콘텐츠로 구현한 ‘감염Zero, 폭염극복을 위한 대시민 온앤오프 체험콘텐츠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3분기 대구시 시정추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장기공원(달서구 장동 산49번지 일원) 성서공동묘지 관리구역 내 설치된 유연 분묘 1,487기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분묘 관리를 위해 올해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연고자 일제조사를 시행한다. 1937년부터 조성돼 현재까지 조례를 통해 관리 중인 공설묘지인 성서공동묘지는 전체면적 144,724㎡, 분묘 3,000여 기의 규모로 장기공원과 장동공원 구역에 나뉘어 조성돼 있다. 분묘는 분묘 연고자가 설치·관리하며 장기매장으로 인해 연고자 확인이 어려워 연고자 일제조사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공설묘지를 관리할 계획이다. 장기공원에는 89,395㎡의 규모로 1,939기(유연 1,487기, 무연 452기)의 분묘가 ‘가, 나, 다, 라’ 구역으로 나뉘어 조성돼 있고, 장동공원에는 54,329㎡의 규모로 1,263기(유연 202기, 무연 1,061기)의 분묘가 ‘마’ 구역에 조성돼 관리 중이다. 이번 일제조사 대상은 장기공원 구역 내 설치된 유연 분묘 1,487기이다. 참고로 이번 장동공원 구역에 위치한 성서공동묘지 ‘마’ 구역의 유연 분묘 202기는 장동공원조성사업에 편입돼 일부 연고자가 확인된 52기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연말연시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밀착형 한파저감시설 설치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시민들의 한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생활밀착형 한파저감 시설(온열의자)을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및 노인종합복지관 등 12개소에 연말까지 추가로 설치한다. 겨울철 노숙인, 쪽방거주민,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 주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도우미 등을 활용,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및 안부전화 등을 실시하고, 노숙인 쉼터와 쪽방상담소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총괄반, 사회복지반, 농산반, 전기가스반, 상수도반 등 5개 반으로 편성된 한파전담팀은 한파특보 발효 시 24시간 상황 및 지원체계를 유지해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시설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보호를 위해 141,964명에게 월동 대책비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한국가스공사 고효율가스보일러 지원사업, 저소득 주민 난방비 지원, 사회복지기관 겨울나기(난방용품 등) 지원, 동절기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미술관은 12월 셋째 주부터 2022년 1월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2021-2022 악동뮤지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참여 신청받는다. 대구미술관 ‘악동뮤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사업의 일환으로, 2019, 2020년 어린이 체험교육 결과물을 전시와 영상 콘텐츠로 선보이는 등 지역사회와 활발하게 소통하며 대구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 2년간 국고보조금 사업으로 진행했던 ‘악동뮤지엄’은 올해 자체 예산 사업으로 새롭게 시작해 프로젝트 연속성을 이어나가고,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로 창의적인 미래세대를 육성한다. 이는 대구미술관 2021년 슬로건인 ‘공감의 미술관, 하이 터치 뮤지엄(High Touch Museum)’을 이루기 위한 노력으로, 팬데믹 상황에서도 시공간을 넘어 아날로그·디지털 매체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미술관 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2021-2022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성신문사와 W경제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제24회 ‘2021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대상’에서 대구시가 ‘여성과 함께하는 좋은 정책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대상은 상호존중과 협업의 문화를 격려해 기업과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사회에 상호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1998년에 제정돼 올해 24회째를 맞았다. 올해 좋은정책으로 선정된 ‘2021 여성UP엑스포’는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2016년부터 6회째 이어온 전국 최초, 유일의 여성정책박람회이다. 양성평등, 여성안전, 건강가정, 출산·육아 등 7가지 주제로 마련한 여성정책 테마관을 통해 다양한 정책 콘텐츠를 홍보·전시함으로써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를 연계 개최해 총 2,400여 명의 구직희망 여성들이 현장면접(온라인면접) 등을 통한 취업과 구직등록에 참여토록 지원하는 등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온가족사랑대축제, 워라밸 공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협회는 ‘2021 대구 청년 관광 아이디어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12월 10일 오후 4시에 달서구 두류동에 위치한 대구관광협회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본 공모전은 기존 알려진 관광명소 이외의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대구에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영상을 접수했다. ‘유튜브’ 부문과 젊은층 사이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숏폼플랫폼’(인스타그램, 틱톡, 릴스) 부문을 함께 접수해 MZ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공모를 통해 콘텐츠의 차별화 및 다양화를 꾀했다. ‘내가 찍은 대구이야기’라는 공모전 부제에 걸맞게 대구를 소재로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낸 영상들이 접수됐으며 11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5점(유튜브9, 숏폼6)의 우수 영상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영상들은 대구시 및 대구관광협회 홍보채널을 통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콘텐츠 만들기 좋은 여행지’를 주제로 한 이창근 여행작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우수팀 시상(유튜브 9개 팀, 숏폼플랫폼 6개 팀) 후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시상식에 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는 12월 10일 ‘전국 지방분권 웹드라마 시놉시스 공모전’ 최종 심사와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제5기 대구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 해단식도 함께 진행된다. 대구시는 10일 4시 ‘오월의 신부’에서 이인선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 최백영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등 지방분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방분권 웹드라마 시놉시스 공모전 시상식’과 ‘제5기 대구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 해단식’을 개최한다. ‘전국 지방분권 웹드라마 시놉시스 공모전’은 ‘지방분권으로 국민 누구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해 27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전국에서 모여든 다양한 지방분권 웹드라마 시놉시스 중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5점의 작품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이날 오후 4시 진행되는 최종 심사에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언론인, 방송인,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본선에 오른 작품들을 엄격하게 심사하게 된다. 심사기준과 배점은 작품의 타당성, 창의성, 효과성, 대중성, 홍보성에 각각 20점씩 100점이 만점이다. 지방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2년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예산이 정부안 2,040억 원(신규플랫폼 1개소, 300억 원)에서, 신규플랫폼 1개소 추가 선정 예산 400억 원이 증액된 2,44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대구시의 내년 교육부 지역혁신사업(RIS) 공모 준비에 청신호가 켜졌다. 당초 정부안에 반영된 신규플랫폼 선정 예산은 예년 단수형 플랫폼 예산 규모(300억 원)로, 복수형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경북에는 현저히 불리한 예산 편성이었다. 이에 대구시는 복수형 플랫폼 예산 확보를 위해 소관 상임위와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본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지역구, 여·야를 가리지 않고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신규 플랫폼 1개소 추가, 400억 원 증액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대구시는 내년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11월 지역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업추진 기획단’을 발족해 공모 탈락 원인 분석, 보완대책 마련 및 사업계획 재정비 등 사전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번 복수형 사업비 확보로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에 한 걸음 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2022년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AI교육을 1월 10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여름방학 때 실시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이 접수가 2분 만에 조기 마감될 만큼 교육가족들이 보여준 관심에 기간을 대폭 늘려 실시한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교육센터와 연계하여 AI활용 능력을 기르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배워볼 수 있는 코너도 준비하고 있다. 교통안전, 지진안전, 화재대피, 4D영상 등의 안전체험교육과 핑퐁봇으로 즐기는 축구 경기 등의 AI 교육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유, 초, 중, 고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400명이 참여해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22일 20시부터 의성안전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임미화 관리소장은 “ 경북교육가족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안전교육과 AI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으니, 경북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