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이 지난 6월 발의한 중증장애인 출퇴근 교통비 지원 및 작업 보조 공학기기ㆍ장비 등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근거로 하는 내용의「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안」대안이 9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안」대안에는 먼저 중증장애인의 경우 출퇴근 추가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 소요 교통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항을 신설했으며, 장애인 근로자 및 사업주에게 직업생활에 필요한 작업 보조공학기기·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구입·사용에 드는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장애인 고용에 필요한 비용ㆍ기기 등을 지원하거나 융자할 수 있는 근거를 두고 있으나 장애인 근로자 본인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근거는 거의 두고 있지 않다. 임이자 의원은“그동안 장애인 근로자는 임금 등 고용 여건이 열악하여 안정적인 직업생활 유지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직접적인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앞으로는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고용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영관 광산구의원(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대표 발의한 공동주택 관리 업무 감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269회 2차 정례회 산업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상위 법인 공동주택관리법을 반영하고, 공동주택 감사를 좀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등 민간 전문가 15명 이내로 구성된 전문감사관을 위촉해 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청장이 감사 요청 없이도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과 입주자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공동주택 주민간 갈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감사 기간을 60일에서 3주 이내로, 감사 결과 처리를 15일에서 7일로 대폭 단축했다. 또한 감사 결과를 받은 관리주체는 게시판에 즉시 공개하도록 개정해 주민이 행정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개정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광산구 아파트 절반이 위탁업체에 관리 업무를 맡기고 있고 형식적인 외부 회계감사와 입주자대표회의의 비민주적 운영 때문에 입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다수의 아파트가 위탁 운영되는 현실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능인고등학교(교장 김원술) 3학년에 재학 중인 조진혁 학생은 이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수탐 기준 300점 만점에서 영어와 한국사는 모두 만점을 받고 국어 한 문항만 틀려 298점을 받아 전국 차석이자 미적분과 과학탐구를 선택하는 자연계열 기준 전국 수석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조진혁 학생의 이번 수능 성적은 재학생 기준 전국수석이라는 점에서도 의미 깊다. 조진혁 학생은 6월 평가원 출제 모의평가에서는 학급 5등, 9월 평가원 출제 모의평가에서는 학급 3등으로 상승세를 이어오다가 이번 수능에서 국어 한 문항만 틀릴 만큼 꾸준히 성적을 향상시켰다. 능인고 진학부장 박태영 교사는 “조진혁 학생은 본교 특성화 공간인 ‘정진관’에서 밤늦도록 성실히 공부하고 꾸준히 실력이 향상되어 얻은 결실이라 더욱 자랑스럽다”고 했으며, 조진혁 학생의 담임교사인 문병준 교사는 “진혁이는 본교 특색 프로그램인 ‘상상제작 아사달실’ 동아리에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수능 뿐 아니라 학생부 종합전형대비에도 소흘함이 없었다”고 했다. 의학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조진혁 학생은 “국어시험이 어려웠지만, 다른 과목 시험을 볼 때 영향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경륜·경마 등 장외발매소가 소재한 시·군·구 지자체의 지방세수를 확대하는 ‘지방재정법’ 일부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장외발매소에서 발매한 승자투표권, 승마투표권 등에 대해 시·군·자치구에서 징수한 레저세의 20%를 해당 시·군·자치구에 각각 우선 배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장외발매소는 주변 지역의 교통혼잡, 무질서 등을 야기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청소년 학습권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법이 시행되면 장외발매소 소재 지역의 세수가 확대되어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각종 민원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양기대 의원은 “경륜·경마 장외발매소 소재 지역의 주민들이 감내해야 하는 많은 불편을 감안할 때 레저세를 더욱 많이 배분받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사행산업 시설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기대 의원은 경마·경륜장 본장이 있는 시·군·지자체에 대해서도 레저서 징수교부금을 현행 3%에서 10%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홍헌영·홍원상·안선희 의원이 9일 자립생활센터 안단테가 주최한 ‘시흥시의회 장애인 정책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시흥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자립생활센터 안단테가 시흥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정책 예산검토, 조례 제․개정, 의정발언 등을 모니터링하여 적극적으로 장애인 정책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홍헌영 위원장은 ‘시흥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및 권익증진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장애아동 및 청소년 보호작업장 활성화, 정신보건·정신건강지원센터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또한 홍원상 의원은 장애인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에 의정활동을 전개하였고, 장애인 체육사업을 활성화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안선희 의원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행정사무조사에서 문제점을 지적하여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는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로 우수의원으로 선정 됐다. 수상을 한 세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지역 사회가 어우러져 장애인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은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정책,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엔 4-H, (사)한국농업경영인용인시연합회, 농업인단체협의회, 알바트로스 등에 소속돼 있는 청년 농업인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 내 가공지원센터를 확충해 더 많은 청년 농업인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하고 청년농업인이 영농 현장과 가까운 곳에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전세자금 지원제도 등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오 부시장은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 지금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주체로 성장해 줘 고맙다”며 “농업에 뜻을 품은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청년 농업인들과 활발히 소통해 꼭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9일 서울 강서구청 앞 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구는 이날 오후 5시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트리는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히게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대문구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 100억 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한다.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가능 액수는 월 50만 원(실제 지불액 45만 원)으로 제한된다. 상품권 구매 및 사용은 기존 지역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비플제로페이, 쿠콘,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제로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본인 인증 및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 연결(등록)을 하면 된다. 상품권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 시 보전금을 제외하고 전액 환불된다. 상품권 액면가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비율 금액을 제하고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슈퍼·중소마트, 이·미용업소, 유치원·학원 등 1만 5천여 개의 동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백화점, 연 매출 10억 원 이상 일반교과·외국어·예체능 입시학원, 대기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구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구의 대표 체육시설인 ‘송파구여성축구장’을 새 단장했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구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도록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면서 “송파둘레길과도 연계되어 있는 송파구여성축구장에서 구민들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안전하게 즐기도록 환경 개선에 힘썼다.”고 전했다. 송파구여성축구장(올림픽로 474)은 송파둘레길, 성내천, 몽촌토성 등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탁 트인 경치를 자랑한다. 1998년 천연잔디구장으로 개장해 2010년 인조잔디구장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인조잔디 내구연한은 7~8년 정도로 잔디가 짧고 딱딱해져 이용자 부상이 우려되고 부대시설이 노후해 환경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구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10억 6천만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해 환경개선에 나섰다. 올해 10월부터 3개월 간 공사를 진행해 면적을 5,100㎡에서 5,600㎡로 확장하고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했다. 관람석도 정비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송파구여성축구장은 구의 대표 구립체육단체인 송파구여성축구단의 홈구장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송파구 잠실2동은 11월 25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단체 4곳과 공동주관으로 ‘엘센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살기 좋은 송파, 명품주거지역을 완성하는 건 주민의 힘“이라며, 참여 단체들을 격려했다. ‘엘센츠’는, ‘잠실엘스’(5,678세대)와 ‘리센츠’(5,563세대) 아파트의 합성어다. 잠실2동은 이 두 대단지 아파트로만 구성된 동으로, 이웃 간의 단절이 특징인 대도시적 주거환경에서도 ‘엘센츠’ 주민단체들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따스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주민단체 회원들은 김장 140kg의 담가 관내 경로당 3개소에 전달했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경로당에 관심이 많이 줄었는데, 엘센츠 주민단체가 매년 잊지 않고 정성스러운 김장 김치를 가져다주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잠실2동은 송파둘레길 한강길이 지나는 아름다운 지역“이라며, ”잠실2동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주민들과 함께 계속해서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가 9일 시청 비전홀에서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지역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체육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읍·면·동 체육회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35명이 표창을 받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수 용인시 교육문화국장을 비롯해 왕인석 용인시 읍면동 체육협의회 회장과 주상봉 용인시체육회 상임 부회장, 각 읍면동 체육회장들이 참석해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왕인석 용인시 읍면동 체육협의회 회장은 “당장 내년에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며 “읍면동 체육회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체육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용인시 체육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시청 시장실에서 각 읍면동 체육회에 대한 지원과 용인시 읍면동 체육협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9일 오후 2시 30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유·초·중·고 영양(교)사 56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현장 대면연수는 80명으로 제한하고 나머지 480여명은 소속 학교에서 유튜브를 통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올해부터 ‘학교급식법’에 적용되는 ‘원아수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 영양(교)사 85명도 포함되었다. 연수는 ▲상지대학교 이해영 교수의 ‘학교 영양·식생활 교육의 현재와 미래’, ▲강릉 임곡초 홍지영 영양교사의 ‘놀이와 함께하는 영양수업’ 강연을 듣고 ▲2022년 학교급식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안전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연 2회에 걸쳐 영양(교)사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양(교)사 및 조리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및 위탁급식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위생(HACCP 관련 등)·청렴도 향상 교육을 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영양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학생, 학부모 및 학교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