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겨울에 접어들면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면장 진승기)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주민들의 나눔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금남면은 지난 9일 부용리에 거주하는 노모씨가 100만 원을, 남곡리 노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13만 원을 후원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남면은 이날 받은 주민들의 후원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겨울철 한파, 실직 등으로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위원장 류도경)가 10일 보람동 일대에서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이날 4∼5명씩 나눠 보람동 복컴 청사, 도로변 일대에서 일회용품,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을 철거하는 ‘길거리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보람동 복컴 주변 조경지역을 대상으로 겨울철 가로수 등 도시 정원미관 개선을 위해 가지치기, 잡초제거 등의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람동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실천, 지역농산물(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가치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그 동안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싱싱장터 개장 5년 만에 1,000억 원을 달성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개장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싱싱장터 3·4호점 건립과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안전하고 질 높은 지역먹거리를 급식재료로 제공하며 대한민국 먹거리 전략을 선도할 2단계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춘희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해 세종시도 먹거리 분야의 탄소 중립 운동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형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 더욱 발전되도록 적극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 및 성과보고회’가 10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노력한 시민, 단체, 최우수협의체 등을 선정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관협력유공자 13명에게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4명에게 사회보장위원회 위원장상이 수여됐으며, 우수분과로 선정된 일자리 협력분과와 우수협의체로 선정된 전의면에는 각 100만 원씩의 성금이 전달됐다. 시상식 및 성금전달에 이어서 코로나19 시대변화에 대한 대응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갖고 지역 우수사례 발표, 강연 등이 진행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22개 읍면동 427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들의 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에 봉사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컨퍼런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중앙공원에 스마트(U)도서관을 추가로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U)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무인으로 도서를 대출·반납 할 수 있는 장비로,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1년 U-도서관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세종중앙공원 스마트(U) 도서관은 앞서 진행한 ‘시민의 뜻 투표(`21.08.31 ~`21.09.10.)’결과에 따라 중앙공원 이용자 방문센터 인근에 설치했으며, 총 400권의 신간·베스트셀러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공원 개장시간인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증으로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권 수와 기간은 1인당 5권 14일이다. 이로써 관내 스마트(U)도서관은 세종중앙공원 장비 포함, 새롬·조치원 공영주차장 등에 추가 구축하였으며 현재 총 10곳을 운영 중이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스마트 도서관은 운영 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며 “일상 속의 독서 생활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회가 충청권 시·도민의 관심과 역량 결집으로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완성하기 위해 서명운동 누리집을 개설하고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회는 이번 서명운동에 충청권 4개 시·도 인구에 비례해 대전 26만 명, 세종 7만 명, 충북 29만 명, 충남 38만 명씩, 총 100만 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0만 서명운동 자료는 내년 11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최종 평가단 방문 시 전달해 충청권 시·도민들의 유치 열의를 보여주는 전략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동의여부, 성명, 거주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유치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유치위원회는 각종 모임, 행사장에 서명운동 서식과 온라인 서명운동 QR코드를 비치해 손쉽게 시·도민들이 서명에 참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윤석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 사무총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 추진에 있어 시·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지지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소기업·소상공인 및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참여 확대를 위해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예규)’을 개정·고시하고 10일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개정된 예규는 ▲신인도 평가 시 지역업체와 공동수급체를 40% 이상으로 구성하는 경우 적격심사 대상자의 신인도 점수를 종전 1.5점에서 2점으로 상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추정가격 5억 원 미만의 분야별 입찰에 참여하는 소기업·소상공인 및 창업기업에 대해 신용평가등급 배점 한도별로 최고점수를 부여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소기업·소상공인 및 창업기업에 대한 용역 심사항목 중 이행실적의 인정 기간을 종전의 최근 3~5년에서 최근 7년으로 확대해 과거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간을 늘렸다. 이와 함께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은 자에 대한 신인도 평가의 감점 항목은 삭제해 중복제재의 불이익을 최소화 한 점도 이번에 개정된 예규의 특징이다. 시는 이번 개정으로 관내에 있는 기업들이 공공 조달에 참여할 수 있는 진입 장벽을 낮춤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국 회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 인권센터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도민 인권 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 인권센터는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도민 인권 정책 수립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설문조사 결과, 도에서 인권이 얼마나 존중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보통이다’ 49.1%, ‘존중되는 편이다’ 31.5%, ‘매우 존중된다’ 6% 등 응답자의 86.6%는 인권이 존중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도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인권기본 조례’에 대해서는 26.2%가 ‘모르는 편’이라고 답했으며, ‘전혀 모른다’는 응답도 7.3%로 집계됐다. 또 응답자 중 48.5%가 도 인권센터를 ‘모르는 편’이라고 답했고, 44.6%는 도 인권센터 조사 대상을 ‘모르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본인과 가족을 포함해 최근 3년 동안 인권침해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일한 경험’이 가장 많았으며, ‘종교 선택이나 활동의 자유 제한’, ‘개인의 의견 표현의 자유 제한’ 순으로 나타났다. 차별 경험으로는 ‘성별로 인한 차별’이 가장 높았으며,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차별’, ‘나이가 많고 적음으로 인한 차별’, ‘성희롱 또는 성추행’ 순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는 연말을 맞아 책문화센터 북라운지에 비치되어 있는 카드를 작성하는 가족·지인에게‘손편지 쓰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원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우편 발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백지현 작가의 일러스트로 제작된 카드와 연하장은 책문화센터, 시립도서관 9개소, 관내 카페 및 여행자플랫폼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만남 및 이동이 제한되는 요즘 문자 대신 직접 작성한 손편지로 가족·지인에게 마음을 전하며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작은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13일 아레나경기장 주차장에서‘2021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릉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강원본부 등 3개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강릉시 관내 어린이집 30개소 통학버스 34대이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이수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작성 등이다. 강릉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와 개인보호구(마스크, 일회용 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복희 아동보육과장은“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모든 아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통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 오후 2시 연화봉길 28(노암동)에서 양경욱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장, 구자춘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영지원실장, 강현숙 강릉시 복지정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건강보험 우리동네 마을관리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마을관리소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마을을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사업으로 4년간 1억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되며, 지역주민이 마을활동가로 활동하면서 마을 순찰과 생활환경 개선, 재난위험 관리, 홀몸노인 안부 확인, 단순구매가 어려운 20여 종의 생활 공구와 휠체어, 보행보조기를 대여하는 등 주민 생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하남 강릉종합사회복지관장은“강남동 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거점 공간으로, 스스로 마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사랑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차별화된 해중레저공간 조성을 위해 사근진 인근 해역“강릉 해중공원”내 경장갑차 등 폐군수품 4종을 추가 설치한다. 시는 바다에 대한 관광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부터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육상전망대, 접안시설을 외부에 설치하였고, 수중에 폐선박 2척(800톤급, 2,400톤급), 팔각별강제인공어초 등 다양한 해중경관시설을 경포 인근 사근진 해역에 조성하였다. 해중공원은 113ha규모로 사근진 해안에서 3km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조성되고 있으며, 연간 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다. 이번 설치할 폐군수품은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양도받은 경장갑차 등 4종으로 해양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수중설치 전 기름 등 오염물질 제거 및 어초화 작업을 모두 마치고 11일(토) 오전 수중 투하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해중공원 조성 후 강릉을 찾는 스킨스쿠버들이 약 30%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강릉시 스킨스쿠버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용 준수사항 및 안전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안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해중공원 홍보를 위해 내년 해양레포츠 문화축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