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0일 오후 5시 30분 제이더블유(JW)컨벤션에서 이장·통장연합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통장 연합회 역량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장·통장연합회의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지역의 봉사자로서 최일선에서 수고한 이·통장들의 자부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연수(워크숍)는 이장통장 활동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간담회, 역량강화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읍면동별 주요 우수사례를 공유·논의하고 이장통장연합회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한다. 유공자 표창은 북구 통장협의회 박은자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통장 10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 및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시에서도 이·통장 연합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은 56개 읍·면·동에서 총 1,623명의 이·통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정홍보, 주민 거주 사항 파악, 민방위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0일 오전 10시 남구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2021 비영리민간단체 소통 공동연수(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69개 단체 관계자 99명이 참석하는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단체 간 소통과 연대를 통한 비영리민간단체의 역량과 민관 연결망(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특강, 공익활동 발전유공 표창, 공익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 사회적 거리 두기로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의 ‘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 시대 비영리민간단체가 가야할 길’, 공정옥 대구시민공익활동센터장이 ‘타 시·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사례’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공익활동 발전유공 표창에서는 적극적인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로 사업수행 종합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지역 공익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사)색동회 울산지부 회장 김은진 외 9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된다. 공익활동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활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0일 오전 10시 북구 산하동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유관기관 및 울산시와 구·군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원자력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방사능방재 분야 당면 현안 발표,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주민보호체계 개편 추진계획 △내년 국가방사능방재계획 △시민 대상 방사능방재교육 계획 △환경방사선 탐사 기술 현황 등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중앙부처, 지자체, 전문기관이 함께 모여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울산시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손연석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전문가 등이 협력·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방사능재난 시 빈틈없는 주민보호조치 시행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한전과 합동으로 10일 오후 3시 30분 삼호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삼호동·태화동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삼호동· 태화동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총 647억 원을 투입해 송전철탑 17기를 철거하고, 길이 1.8㎞ 구간의 154㎸ 고압송전선로 2개 노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남구 삼호로에서 중구 테크노파크단지 입구교차로까지 1.3km는 주민 불편과 안전을 위해 터널식 공법을 적용해 차량 운행, 주차, 소음, 미세먼지 등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와 한전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7년 12월 각각 사업비 50%를 부담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1월부터 현장조사, 기본설계, 지역주민 건의사항 반영, 부지매입, 도시관리계획시설결정 등 협의과정을 거쳤다.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된 상태이며 타당성조사도 지난 11월 26일 통과됨에 따라 내년 3월 중앙투자심사를 마치면 하반기부터 본격 공사에 착공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 사업이 준공되면 삼호동과 태화동 일대 주민의 정주환경은 물론 태화강 국가정원 경관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0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제5기 시민정원사(27명)’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지난 12월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실시된다. 시민정원사들은 (사)울산조경협회 소속 전문가로부터 계절별 식물의 변화 등을 현장에서 학습을 받아가며 초화 보식 및 관리 등 작업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활동에 필요한 초화, 퇴비 등 작업 재료를 울산시로부터 지원받아 기존의 정원시설과 2021 코리아가든쇼 작가 정원 등에서 정원시설 보완 , 수목 관수 작업 등을 통해 정원시설을 유지관리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시민정원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건전한 정원문화가 확산되고 나아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식물과 더욱 가까워지며 정원 행사에 많이 참여하는 등의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정원지식을 알리고 정원문화를 확산 및 대중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민정원사(총 5기, 161명)를 양성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0일 조재철 전(前) 울산시 국제관계대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재철 전 대사는 경남 남해 출신으로 지난 93년 외무부 입부 후, 주스웨덴대사관 참사관, 주오사카총영사관 부총영사, 주짐바브웨 특명전권대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 6월부터 울산시 국제관계대사로 임명되어 외교부와 지자체 간 가교역할을 하며 울산시 해외교류도시 다변화 및 실리외교 추진에 힘썼으며, 국제행사 개최 및 유치 등에 크게 기여했다. 조 전 대사의 재임기간 울산시는 그의 노력에 힘입어 미국 휴스턴, 불가리아 부르가스와의 신규 자매도시 체결,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센터 울산 유치 및 개소,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유치, 제14대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NEAR) 의장단체 유치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0일 오후 2시 10분 시청 햇빛광장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디(D)-300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울산 전국체전의 핵심 목표인 ‘화합․도약․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첫 번째 문화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홍보대사 카이크루와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함께하는 대회기 입장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화합․도약․평화의 의미를 담은 성공다짐 공연(퍼포먼스), 문화예술회관의 창작뮤지컬 ‘평화의 태화강’ 등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상징하는 드론 공연(퍼포먼스)에서는 울산 전국체전 공식 마스코트인 ‘태울이·태산이 잔여일수 표시기’가 첫 선을 보인다. 잔여일수 표시기는 3m(가로)×1.5m(세로)×2m(높이) 크기(받침대 포함)로 시청 내방객과 보행자가 많이 다니는 햇빛광장 동문화단에 설치해 내년 울산 전국(장애인)체전 개최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머그컵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도 열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경북대학교 이경열 교수팀과 공동 연구팀을 구성해 사과원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노린재에 대한 기피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린재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사과, 자두, 복숭아, 감, 콩 등 다양한 작물에서 흡즙으로 인한 과실표면에 반점을 형성해 상품성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노린재는 겨울철 평균기온이 1℃이 상승하면 20일 일찍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연구하고 있는 노린재 기피제 개발은 사과원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직접 약제를 살포하지 않고 향기를 장기간 발산하는 방법이다. 기존 엽면살포에 투입되는 노동력 절감할 수 있는 위한 획기적인 방법이다. 양파 발효액을 소형 플라스틱통에 넣고 사과원에 설치하였을 때, 노린재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돼 노동력 절감효과를 농가현장에서 증명했다는 설명이다. 유기농업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양파․마늘을 3개월 이상 발효시킨 액을 500배액으로 희석해 10일 간격으로 엽면살포 시 52~86% 노린재 기피효과 및 90~92% 과실피해 감소효과로 농가현장에서도 적용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기존에 밝힌 바가 있다. 유기농업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 천연기념물(제 448호), 세계자연보전연맹 위기종인‘호사비오리’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영상에 포착됐다. 울산시는 지난 12월 6일 오전 8시경, 태화강겨울철새 모니터링 활동을 하던 요원으로부터 ‘호사비오리’관찰 소식을 듣고 10시경 태화강 중상류 지역인 울주군 언양읍 구수리 일원에서 잠수하며 먹이활동 중인 수컷 1개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박사(남구철새홍보관장)는 “옆구리 비늘 모양과 부리, 검은색 댕기 특징을 봐서 호사비오리가 맞다.”라고 확인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박사는 “백두산 산지, 중국 동북부 아무르 유역, 러시아 우수리 유역 등의 원시림 계류에서 활엽수 나무 구멍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울산 태화강까지 내려온 것은 드문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환경부 철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국내 월동 개체 수는 100여 개체로 추정된다.”면서“귀한 새가 찾아 온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호사비오리는 중국 후난선 원강에서 월동 생태를 분석한 중국측 연구 결과 자연형 하천에서 조약돌 사주(砂洲, 모래나 자갈로 이루어진 퇴적 지형)와 얕은 여울이 중요한 서식지로 밝혀졌으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올해 행복점포 1호점에 선정된 영천‘토끼빵야’제과점에서 인증서 수여와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 최기문 영천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점포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 중 경쟁력이 있고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점포를 집중 육성해 성공모델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점포로 선정되면 점포당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간판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맞춤형 환경개선과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경북 행복점포 지원 사업은 지금까지 총 52개의 점포(2020년 32개, 2021년 20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최종 100개의 점포를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 및 컨설팅 등 체계적 관리로 소상공인 지원의 성공모델로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토끼빵야’의 엄은정 대표는 유기농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설탕만을 사용해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단골 고객 유입 및 매출증대를 달성했다. 이에 소상공인의 우수 핵점포 성공사례로 인정받아‘행복점포’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중위생 담당자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중위생업소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지원, 위생관련 각종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이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공중위생업소 코로나19 방역 관련 지도 및 홍보 활동도 겸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이관 교수의 ‘위드코로나의 일상’이란 특강은 일선에서 위생점검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에 매우 유익한 강의였다. 이날 행사는 먼저, 공중위생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무원 2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을 선발해 공중위생관리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공중위생관리법령 및 주요시책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내 삶을 변화시키는 긍정대화법, 위드코로나의 일상 순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상현 경북도 식품위생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시군 담당공무원께 감사하다”라며, “지역 공중위생업소 수준 향상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오전 포항 북구 대신동 일원에서 콘텐츠 관련 기업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 거점형 지원센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총사업비 110억원(국비 48, 도비 31, 포항시비 31)을 투입해 구. 선린병원(포항 북구)을 리모델링해 지상 10층, 연면적 3022㎡(914평) 규모로 조성했다. 주요시설은 입주기업 사무실 25개소, 촬영 스튜디오 2개소, 교육실 3개소, 전시실, 이벤트홀 등이 있으며, 영상촬영장비, 3D스캐너, 프린터 등 콘텐츠 제작 등에 필요한 장비가 구축돼 있다. 지원센터의 주요업무는 콘텐츠 개발․제작 지원 등 콘텐츠기업 원스톱 지원이며, 이를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 지원), 새싹 엑셀러레이팅(스타트기업 지원, 네트워킹, 멘토링, 투자유치),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지원센터에는 15개 콘텐츠 관련기업이 입주 완료했으며, 향후 10개 업체를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지원센터 입주기업에게는 보증금(평당 10만원)과 임대료(평당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