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9일 2020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2021년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대전시는 2021년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가장 많이 개선된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교통,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등 4개 분야에서 평균 1~2등급 상승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는 감염병 및 생활안전은 2등급, 화재 및 교통사고는 3등급으로 상승하였으며, 자살 및 범죄는 4등급으로 여전히 추가적인 개선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는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안전수준 및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전년도 안전 관련 각종 통계를 활용해 지자체별 그룹을 지어 1~5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2018년 지역안전지수(2017년 통계)부터 범죄 등 4개 분야가 4등급으로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의 안전등급을 받아왔다. 대전시는 최하위 수준의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서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분야별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 추진해왔다. 그동안 교통사고와 전통시장 화재 예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9일, 관내 ‘라브리지 헤어살롱’과 함께 홀몸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미용 서비스를 지원했다. 매월 1회 추진하는 이 사업은 ‘라브리지 헤어살롱’ 정진현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현재까지 저소득 홀몸노인 19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정 대표는 “깔끔해진 모습에 고맙다며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여건이 되는 한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김재석 정자3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정진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소외계층이 행복한 정자3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자원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8일, 수원시 보훈원을 비롯한 보훈요양원, 보훈교육연구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할 김장김치(10kg) 40박스와 백미(10kg) 4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기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했으며, 김치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겨울철 김장을 담그지 못해 걱정하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김치를 나눌 수 있어 다행”이라며 기부에 감사함을 표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의회가 지방의회 의원에 대한 징계의 종류를 규정한 지방자치법 제88조를 강화․개정하기 위해 국회에 협력을 요청했다. 윤리의식이 높아진 시민 기준에 맞추고 공정 문화 실현을 위해 스스로에 대한 제재 수단을 추가하겠다는 자정 움직임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의원 징계의 종류를 4가지(공개회의에서의 경고․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제명)로 지정하고 있지만, 실효성 논란이 크다. 군포시의회는 여기에 ‘1년 이내의 자격정지’ 조항을 신설하고, 더불어 ‘징계 기간에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의 50%를 감액’하는 내용 추가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건의했다. 이를 위해 성복임 의장은 지난 9일 국회를 방문, 이학영 의원(군포시)과 함께 서영교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서를 전달하며 개정안 마련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성복임 의장은 “시의원이 사익 추구 등 일탈을 해도 현재는 유명무실한 30일 출석정지 징계까지만 가능해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론에 따라 시의회가 제명해도 법원이 ‘재량권 한계’를 이유로 처분을 취소하는 상황에서 대안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 의장은 “최소한 현재 국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9일 중국 마카오에서 개최된 ‘2021 트립닷컴 글로벌 파트너 포럼’ 행사에 참가, ‘최고의 매력적인 여행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트립닷컴과 스카이스캐너, 씨트립, 취날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리딩 온라인 여행 서비스 업체인 트립닷컴 그룹이 주최하고 마카오정부관광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행·공생(同行·共生, Forward, Together)을 주제로, 위드 코로나 국제관광 재개 대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분과별(호텔, 항공, 여행시장) 포럼 회의 및 글로벌 파트너사 시상식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는 다국적 관광 유관기관 및 여행사, 항공업계, 언론매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1,6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한국 지역 파트너로 강원도가 초청을 받아, 중국 현지 강원관광사무소를 통해 참석, 국제관광 재개대비 강원관광 홍보와 공동마케팅 협력사례 등을 소개하였다. 특히, 강원도는 이번 포럼 행사 가운데 트립닷컴 글로벌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해외여행 목적지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매력적인 여행지상’을 수상하였다. 그동안 강원도는 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9일, 관내 위치한 ‘옹달샘어린이집’(원장 김은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화장지 60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가 더 특별한 이유는 남다른 정성에 있다. 화장지는 1년 동안 원아들이 간식으로 먹고 생긴 우유팩과 교환한 것으로, 원아들은 우유팩을 깨끗이 씻고 말리는 과정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배웠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들도 화장지 40롤을 보태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들이 지구를 지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환경을 지키면서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옹달샘어린이집에 정말 감사드린다. 기부받은 화장지는 장애인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사)대한수의사회에서 재난형 전염병 예방과 전파 차단 등 동물방역 업무에 전념하여 동물 건강증진, 축산업 발전과 공중보건 향상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공무원 수의사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제정한 “제1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에서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이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12.10.일 밝혔다. 서종억 과장은, ① 국가직, ② 시⸱도, ③ 시⸱군⸱구 부문으로 구분 평가한 이번 심사에서 포상심사위원회로부터 ① 차별화된 방역정책으로 재난형 전염병 완벽대응, ② 축산농가와 도민 입장에서 열린정책 실현, ③ 수의직 공무원 처우개선 노력, ④ 수의사회와의 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시도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헌신하여 농식품부 주관 전국 가축방역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20년 ’최우수‘, ’21년 ‘우수’)한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오는 12.28일(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대한수의사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패와 함께 시상금(3백만원)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도 전체 수의직 공무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 제천에 도내 세 번째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충북도는 2022년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제천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 11월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신청한 제천시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본 사업은 도비 10억원과 시군비 10억원을 합한 총 20억원을 투입되며 2개년에 걸쳐 진행한다. 1년차(‘22)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건축에 필요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2년차(‘23)에는 센터 착공·완공과 시범운영을 마치고 ‘24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제천시 신월동에 들어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해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충북도는 ‘20년 괴산군을 시작으로 ‘25년까지 사업을 희망하는 시군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로컬푸드와 공공급식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에 지원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수입농산물 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체육회는 2022년「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의 경기력 향상과 등위부상을 위하여 지난 12월 3일부터 시작되는 동계 강화훈련비 지원 사업을 선수단 개별입금 지원방식에서 종목별 보조금 지원방식으로 직접 지원하였다. 그동안 하계종목 동계 강화훈련비 지원 사업은 선수단 개인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선수단이 자유롭게 훈련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나, 사용처가 불분명하고 집행상황을 알 수 없기에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정산에 방해요인이 되었다. 도체육회에서는 금년부터 참가종목 단체로 보조금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종목에서 훈련 선수단에 대한 관심 증대와 실질적 필요 훈련용품(기구) 등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양희구 회장은 “동계 훈련을 실시함에 있어 훈련비가 종목 단체의 직접 집행·정산 관리를 통하여 꼭 필요한 사용처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 하겠다” 고 밝히며, “내년 2월까지의 동계 훈련기간 동안 효율적인 예산 지원을 통하여 선수단의 값진 땀방울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편, 2022년「제103회 전국체육대회」하계종목 동계 강화훈련비는 39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0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병욱 음성군수, 조영태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장(이하KCL)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충북도, 음성군, KCL 등 관계기관의 역할과 책임, 지원사항 등을 명확히 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음성군은 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필요한 예산 및 인허가 등 행정사항을 신속히 추진한다. KCL은 세부 추진계획의 적극 이행 및 지역생산 자재구매,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다.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는 전기차 보급으로 급격히 늘어난 사용후 배터리의 활용방안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안전성 평가 기술개발과 이차사용 배터리 인증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충북도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중부권 최초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의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2023년까지 171.8억원(국비 73억원)을 들여 음성 성본산업단지내 배터리 해체 및 보관을 위한 전처리동과 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및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최하고 국정원 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충청북도 사이버보안협의회가 10일(10시 30분) 그랜드프라자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도내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정보보호관련 담당공무원 및 업무수행자가 참석했으며,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및 최근 보안이슈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강의로는 ‘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현황’에 대한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 전태석 센터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정재욱 융합본부장의,‘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 업무추진 사례’강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정용찬 팀장의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망분리 구축 사례’강의와 △극동대학교 이용준 교수의, ‘의료기기 보안’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내 공공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이 참여하는 업무간담회를 통해 사이버보안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방법을 토의하는 등 사이버보안협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사이버보안협의회는 참석자 전원이 실내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명부 작성 및 참석자의 체온을 체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밥맛 좋은 집’과 ‘대물림음식업소’로 선정된 업소 대표자와 가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정식에서는 선정심사 결과보고와 선정 업소에 대한 지정증서 및 현판 수여 등이 진행됐다. ‘밥맛 좋은 집’은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찾아 밥맛에 중점을 두고 쌀의 수급과 보관상태, 밥을 맛있게 짓기 위한 노력, 업소 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토담골(청주 상당) 등 15곳이 선정됐다. ‘대물림음식업소’는 2대 25년 이상 운영업소 중에 맛·대물림·위생·서비스·완성도 분야에 대한 현장심사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유명오리촌(청주 서원) 등 총 8곳이 최종 선정됐다. 밥맛 좋은 집’및‘대물림음식업소에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증 및 현판 수여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충북인증맛집’ 웹페이지・충청북도블로그 홍보, △맛 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밥맛 좋은 집과 대물림음식업소로 이번에 지정된 23개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가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