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가 기초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지키고 있는 편의점 등 소규모 사업장 80곳을 ‘우리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이는 편의점 등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업주의 법적 의무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예방하고자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올해 4월 ‘한국노총 경기서북부지역지부’를 수행단체로 선정하고 서포터즈 4명을 채용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편의점 등 소규모 사업장 약 500곳을 대상으로 사업주와 노동자 대상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근로계약서 체결·교부 및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여부와 성희롱 폭언·폭력 등 인격적 대우 여부 4가지 항목을 모두 준수한 사업장을 선정, 고용노동부 노동관계법 위반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파주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의 인증 심의를 거쳐 안심 사업장 80곳을 선정했다. 서포터즈는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안심 사업장 인증서와 스티커를 배부했다. 파주시는 내년에도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8개 읍‧면 농촌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별 주제에 따라 기부식품 꾸러미,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한 후 전화 상담을 진행하는 ‘두드림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읍‧면 농촌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진행해왔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며 복지 수요는 높아지는데, 여럿이 모일 수가 없어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최소한의 대면 서비스를 진행하도록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합쳤고 매월 식료품 꾸러미를 파주시 희망푸드마켓에서 지원해 올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7~8월에는 주거 취약 거주자 160가구를 방문하며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LH 주거복지 제도를 연계했다. 9~10월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중장년 1인 182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명절 선물을 지원하는 등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11~12월에는 한파를 대비해 주거 취약 거주자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160가구를 발굴, 긴급생계비 및 연료비를 지원했다.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들은 “코로나19로 발이 묶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공보육 기반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중점 추진한 결과 2017년에 17곳에 불과했던 국공립어린이집이 33곳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뿐만 아니라 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무상 임대 및 민간·가정어린이집 장기 임차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이에 올해 3월부터 시립별하람어린이집, 시립초롱꽃어린이집, 시립우미린어린이집, 시립e편한세상어린이집,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 시립행복사랑어린이집, 시립꿈초롱어린이집 총 7곳을 개원했다. 또한, 2022년에는 운정3지구 내 A14블럭, A29블럭, A34블럭, A26블럭, A13블럭, A32블럭 6곳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이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다방면으로 노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22년도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예산안이 10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치안과 행정이 연계된 부산형 치안 시책을 발굴하고, 시민 맞춤형 치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또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홍보활동 전개, 자치경찰 공무원 복지·처우 개선 등 제도 시행 초기 확장적이며 균형감 있는 예산편성으로 자치경찰제 수용성 제고 및 지속가능한 부산형 자치경찰제 실현을 유도할 계획이다. 예산 현황을 보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 만들기’를 정책목표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사업 분야 치안사업비 85억 원(국비 66억 원 포함)이 편성되어 전체 위원회 예산의 80.9%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자치경찰공무원 후생복지비, 민·관·경 치안활동 지원, 위원회 기본경비 등이 편성됐다. ▲ 부산형 자치경찰 치안사업 대폭 확대 우선, 위원회는 예산편성 단계부터 시의회, 부산경찰청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추진해왔으며, 주민 밀착형 치안시책 발굴, 자치경찰 시민 인지도 제고 및 뉴미디어 치안시책 홍보 등을 위한 예산편성에 집중했다. 이번에 반영된 세부사업과 예산액을 보면 ▲치안문제와 해결방안 모색 등 플랫폼 활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는 10일 특별방역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도민들이 느낄 수 있는 과감한 현장 방역관리 노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12월 현재 전북도 일 평균 확진자가 전월 대비 82%가 증가한 80명대에 이르고, 일일 최다 확진인 125명을 기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지로 풀이된다. 송 지사는 “2년 동안 지속되는 코로나19와의 사투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켜야 하는 방역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의를 시작했다. 또, “도민들의 이해와 따뜻한 시선이 회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어느 때보다 위중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현장에서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난국을 타개하자”라고 독려했다. 송하진 지사는“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최대 유행상황으로 전체 확진자의 돌파 감염자가 43%이며, 정상적인 역학조사가 불가능할 수 있다”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전북도는 12월 현재 전월 대비 2배에 육박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성인 기본접종(2차) 완료 후 일정 기간 경과로 백신 감염예방 효과가 감소했고, 소아․청소년 접종률도 낮아 학교 등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외부 설문조사를 실시해 기관별 청렴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 평가에서 부산시는 내부청렴도에서 전년과 같은 2등급을 유지했고, 민원인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는 지난 ‘19년 4등급, ‘20년 5등급에서 향상된 3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종합청렴도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3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19년과 ‘20년 두 해 동안 4등급에 머물렀던 종합청렴도가 3년 만에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올해 청렴도 향상은 부산시 감사위원회가 공사·용역 사업현장 청렴 모니터링 활동, 행정업무 담당자 대상 청렴 컨설팅 시행, 청렴 해피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활성화 등 부패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을 뿐 아니라, 지난 4월 새롭게 출범한 부산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감사·반부패·청렴 총괄 기구로서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69만 건, 1천239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과 금액은 지난해 1천230억 원 대비 9억 원가량(0.74%) 증가한 금액이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부산시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 및 건설기계등록원부상 덤프·콘크리트믹서 트럭 소유자이며,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1월, 3월, 6월, 9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와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차종별 부과 현황은 ▲승용차가 1,234억 원으로 전체의 99.6%를 차지하고, ▲승합차 2억 원 ▲화물차 1억 원 ▲특수 및 기타 자동차 2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납부전용 (가상)계좌, 자동응답전화, 인터넷(부산사이버지방세청·위택스),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통해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로 자동차세를 낼 수 있다. 또한, 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납세자 본인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자동차세는 부산시의 공공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만 8세에서 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꾸러미 「딩동, 정관박물관입니다」를 자체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꾸러미는 올해 정관박물관 어린이 특별기획전 「조우관 쓰고 만난 세계」와 연계 기획됐으며, 가정에서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우리 문화재에 대해 알아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가족과 함께 삼국시대 해외 교류 역사를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익힐 수 있는 보드게임 이 들어있다. 게임판과 게임말·교역품카드·보물카드·우승카드·주사위 등의 게임 도구와 게임설명서가 전용 상자에 동봉돼 제공된다. 게임은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수만큼 말을 이동시키고, 그 칸에 있는 교역품 카드를 습득하면서 우승요건에 맞는 교역품 카드를 먼저 모으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역품 카드에는 삼국시대에 서역·중국·일본 등과 주고받은 교역품에 대한 설명도 담겨 있다. 교육 꾸러미는 만 8세에서 11세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배부되며, 오는 1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 가정당 1조씩 선착순 100가정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순서에 따라 12월 17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오는 12월 14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62일간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극지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멀게만 느껴졌던 지구의 끝, 남·북극을 도심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올해 부산시와 극지해양미래포럼이 공동 주최한 ‘제7회 극지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과 극지 전문작가의 초대작품 5점이 출품된다. 제7회 극지사진 공모전은 남위 60도와 북위 60도보다 고위도 지역에서 촬영한 사진과 국내에서 열리는 극지 관련 행사 및 극지산업 및 연구 활동을 담은 작품 등을 응모 받았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입선 15점 등 총 2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시에는 극지의 자연환경, 동식물, 과학연구 등 극지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극지우표 및 극지봉투 엽서 등을 수집해온 전문 수집가 문지호 씨의 소장품 1만여 점 중 100점도 특별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극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극지 연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코로나 19 백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7일 양평장로교회는 양평군에『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장로교회는 매년 명절에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탁하고, 동절기에는 연탄 성금을 기부해주며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양평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최동욱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연탄을 사드려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회와 관계자에 감사하다. 올해에도 주신 성금으로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지속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7일 ㈜엘씨에스(대표 박혜란)는 양평군에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엘씨에스 박혜란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 연탄 한 장이 못내 아쉬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 연시를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지속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유통 마스크의 기준 충족 여부와 온라인 판촉물 판매업체의 의약외품 마스크 허위표시및 거짓․과장광고 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6개 업체 20명을 적발·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장기화로 개인 방역용 외에도 마스크를 선물용, 행사용으로 구매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자 대대적으로 시행됐다. 부산시는 이번 수사에서 대형 매장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마스크 14개 제품을 지난 7월 수거한 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의약외품 기준 충족 여부를 검사했고, 지자체 최초로 8월 말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판촉물 판매업체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의약외품 마스크 허위표시 및 거짓․과장광고에 대해 조사했다. 수사 결과, 특사경은 ▲마스크 기준에 맞지 아니한 것을 제조·유통·판매한 1개 업체 ▲공산품을 의약외품 마스크로 오인 표시·광고한 9개 업체 ▲의약외품 마스크의 효능에 관하여 거짓․과장광고한 3개 업체 ▲공산품을 의약외품 마스크로 오인 표시·광고하고 의약외품 마스크의 효능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