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1일 오후 2시, 도내 전 지역에서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원진학지원센터와 17개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2025학년도 이후 대입 전형의 이해와 준비’ 진학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17개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열리며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 대입지원관 등이 강사로 나선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지역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도 운영된다. 특히,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 중학교 2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안내 및 고교생활의 이해, △고교학점제 이후 변화되는 대입의 방향을 주제로 2025학년도 이후의 대학입시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코로나19 방역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한다. 행사장에는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참석자들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참석자 접촉 최소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 확보한 자리 배치, △지역별 참석 인원 제한, △연수일 기준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방문 여행력이 있는 경우 참석 금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참석 자제 등의 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11일부터 구례 간전면의 섬진강어류생태관을 멸종위기 토종 어류 학습장으로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지난 2008년 개관 이후 2020년 유례없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와 단전으로 전시 생물 폐사 및 시설물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복구에 온힘을 쏟은 결과 지난 8월 응급복구 공사를 완료, 다양한 전시생물을 확보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총 96종 6천200마리의 다양한 열대어, 토속어류는 물론 양서·파충류 등을 관리하는 전남의 유일한 민물고기 생태관으로 새단장했다. 전시장 입구 대형원통수조에는 아로와나를 비롯해 레드 테일켓 피쉬, 콜로소마 등 대형 열대어 중심으로 전시했다. 대한민국 지도를 형상화한 폭포수조에선 다양한 색깔을 겸비한 아름다운 비단잉어를 볼 수 있다. 토속어종으로 사라져가는 섬진강의 민물고기인 섬진강자가사리, 쏘가리, 황어, 누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어류, 갑각류, 파충류 등을 전시했다. 파노라마 수조에선 최상류 지리산 계곡에서부터 섬진강 하구까지 서식하는 섬진강 민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다. 테마 수조에는 개구리, 도둑게, 민물가재, 민물새우, 징거미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농업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농기계 임대료 인하 정책을 2022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판매 부진과 각종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가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임대료 감면 혜택은 전남지역 67개 모든 임대사업소에서 받을 수 있다. 기종별 로 농용굴삭기는 9만 원에서 4만 5천 원으로, 트랙터는 8만 원에서 4만 원으로, 땅속작물수확기는 1만 원에서 5천 원으로, 50%를 감면해준다. 임대를 바라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3월 광역 지자체 최초로 농기계 임대료 감면 방침을 수립, 임대사업소가 없는 목포시를 제외한 도내 모든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11월까지 임대료 감면액은 총 48억 원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김경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가의 인력 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 인하 연장을 결정했다”며 “많은 농가가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시정혁신 권고과제 시민선호도 및 향후 논의할 혁신과제에 대한 시민의견을 조사한다. 혁신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시민이 참여하는 포럼과 세미나 및 별도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혁신안을 도출하여 왔다. 특히 이번 시민의견 조사를 통해 시정혁신안에 대한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혁신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시민 의견조사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시민의견 조사와 혁신과제를 제안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24일 경품(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대해 혁신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해 혁신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2018년 11월 출범했으며, 이후 195회의 논의를 거쳐 공공기관 통합필기시험, 문화예술 민간경상보조금 운영,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 저출산 대책, 2045 탄소중립도시 달성 등 공공분야 제도개선에서부터 시민생활과 밀접한 정책권고까지 31건의 분야별 혁신권고를 통해 시정전반에 혁신 동력을 부여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2022년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으로 장초롱(32) 퍼니라이프 대표를 위촉했다. 장초롱 총감독은 2021년 광주청년주간 행사 기간에 진행된 청년주간 총감독 선정 현장평가에서 전문가 및 청중 심사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022년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으로 선정됐다. 장 총감독은 2022년 광주청년주간 주제 선정 및 계획 수립, 홍보 등 행사 전반의 기획 및 실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장 총감독은 2016 광주물총축제, 2019 무등물축제 등의 총감독을 맡아 활동한 바 있으며, 광주시 서구 청년정책참여단장, 광주시 청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광주시는 지역 청년문화인력 발굴 및 AI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 개발, 타 행사와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충분한 기획 시간을 확보하고 청년 총감독에 걸맞는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2022년 청년총감독을 미리 선정하기로 했다. 장 총감독은 그동안 쌓아온 문화·예술, 정책 영역의 포괄적 역량을 기반으로 청년문화 교류와 정책 의제 발굴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장초롱 총감독은 “청년축제 기획 학교 등 기존 진행된 프로그램 중 우수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위례광장로 97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아파트단지 내에 내년 6월 23번째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해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12월 10일 오전 10시 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정영수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인 공방·멀티 프로그램실 공간 201.13㎡(60평) 규모를 성남시에 무상 임대한다. 시는 2억원을 투입해 해당 공간을 초등학생 4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의 다함께 돌봄센터로 리모델링한다. 어린이 식당, 2개의 프로그램실, 유희실 등을 설치한다. 전문성을 갖춘 민간 위탁자를 모집해 센터장, 돌봄 교사, 조리사 등 5명이 방과 후와 방학 중에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시설로 운영·관리한다.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일상 생활교육, 독서 지도, 신체 놀이, 음악·미술·체육·과학·놀이활동이 이뤄진다. 조리사가 직접 조리한 급식과 간식도 제공한다. 성남시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52곳, 다함께 돌봄센터 17곳,학교돌봄터 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피해보상 기준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10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국민들에게 백신접종을 사실상 강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려면 접종에 따른 부작용과 피해에 대해 정부가 확실하게 치료와 보상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하는 것이 도리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국민들, 특히 청소년들은 백신접종 부작용과 정부의 엄격한 피해적용기준 때문에 백신접종에 소극적이며 불안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백신접종 부작용으로 인한 국민 피해에 대해 정부가 다른 원인이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면 보상 등 필요한 구제조치를 취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간 백신접종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하는 사례가 1000건이 넘지만 정부(질병관리청)가 인과관계를 인정한 것은 2건에 불과하다. 특히 광주의 경우 사망 22건, 중증 24건을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에 인과성 평가 안건으로 상정했으나 한 건도 백신 부작용 사례로 인정받지 못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1 학교안전관리위원회 및 안전대책협의회를 실시했다.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청,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여한 이번 학교안전관리위원회 및 안전대책협의회에서는 ▲코로나 19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학생 안전 문제 ▲학교 안전을 위한 유관 기관의 지속적 협력 ▲ 안전에 관한 다각적인 학생 중심 서비스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파주경찰서 송정호 과장은 “10월 2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가 포함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고 있고, 개인용 이동 수단 등을 사용하는 청소년이 꾸준히 있는 만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홍보와 계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2021년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지원하는데 파주시청,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와 같은 유관 기관에서 협력해 주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에도 유관 기관과 함께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안전관리위원회 및 안전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고조되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K-water 한강문화관에서 「2021 기후변화 대응 여주 청소년 환경포럼」을 개최하였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각 학교를 대표하는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 ▲일주일에 한끼는 채식데이 운영 ▲재두루미와 함께 하는 생물다양성의 인식제고 방안 등 초·중·고 학교급별 학생의 위치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포럼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포럼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눠 기쁘고, 의견들을 가정에서 잘 활용해 환경위기를 극복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학생들의 기후변화 의식 제고를 위해 행사를 함께 진행해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신임원장 및 보육교사 26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례)가 협업을 통해 감일·위례지구 등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신규 개원한 23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차에 걸쳐 실시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보육정책의 변화와 보육 공공성 이해 ▲하남시 공보육 추진과 보육사업 이해 ▲원장의 리더십 ▲보육교사 윤리 및 책무성 ▲하남시 역사와 문화 등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민혜자(한양여자대학교 겸임교수), 박은미(서울시여성가족재단 보육서비스 지원센터 전문강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맡았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 종사자를 중심으로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과 하남시만의 특별한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며 “보육 현장 일선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원장과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보육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오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민정)은 지난 12월 2일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미경)과 2021년도 청소년 역사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하남시와 국내협력도시인 공주시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품고 있는 양 도시간 백제역사문화의 올바른 보존과 활용 가치를 높여 자긍심 고취 및 대백제 역사문화 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진행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이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남시 협력도시인 공주시 청소년들과의 활발한 역사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여 두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증진과 화합·우애를 도모하여 내 고장, 내 지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날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식에는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상호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문화플랫폼위드(WITH)와 협력하여 색다른 하남여행 보드게임을 비롯하여 3D 하남 이성산성과 광주향교 입체퍼즐, 수막새 문양 팽이 그리고 문화재 스크래치 등 하남의 백제역사문화를 알릴 수 있는 선물키트를 제공하였다. 이를 활용하여 오는 12월 14일에 메타버스를 이용한 온라인 교류활동을 진행하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지난 9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을 방문하여 겨울철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지역사회 내 청장년 1인가구 총 29가구에 겨울용품 전기요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은 3대 사회공헌 핵심가치(공유가치 창출, 참여와 공감, 사회문제 해결)를 바탕으로 보유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지난 2008년 교복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장학금지원사업, 명절지원사업, 병물지원사업, 소외계층 문화지원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코로나19 극복 및 대응을 위한 긴급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더불어 본 기관과 2019년부터 ‘나만의 水호천사’ 사업을 통해 매년 총 360만원씩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동일하고 획일화된 후원물품 전달을 벗어나 각 가정의 주요 욕구를 파악하여 개별 맞춤형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최○○님은 치아통증과 섭식장애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