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도로 유지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1년도 종합(춘·추계) 도로 정비 점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실시된 춘계 도로 정비 점검 결과 40%와 10월 실시된 추계 도로 정비 점검 결과 60%가 반영된 종합 점검 결과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적기 보수·정비를 했으며, 도로의 쾌적성·편의성 제고 및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국도, 지방도, 시·군도의 포장도,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도로표지, 안전시설 정비, 제설대책, 도로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도 도로 정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힘써온 결과다”며 “앞으로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해 조합원 피해 방지와 권리 보호를 위해 조합원 모집 신청 요건 강화 및 피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확정되지 않은 사실에 근거한 조합원 모집 등 전국적인 지역주택조합의 피해 예방을 위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지역주택조합의 주요 피해 사례로는 ▲낮은 성공 확률 및 사업 장기화에 따른 추가 분담금 증가 ▲가입자에 불리한 계약서로 인한 탈퇴·환급의 어려움 ▲낮은 성공 확률 및 사업 장기화에 따른 추가 분담금 증가 ▲관련 자료 불투명 및 공개 불이행 ▲어려운 해산 절차 및 해산에 따른 투자 비용 회수 어려움 등이 있다. 이러한 피해 예방을 위해 시는 지역주택조합 모집 신고 신청 시 검토 요건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강화 내용은 ▲가입계약서에 업무대행사의 귀책사유로 조합원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손해 배상 책임 명시 ▲토지사용권원(사용승낙서 등)에 용도, 목적 등을 정확히 명기 ▲모집공고안에 구체적이지 않은 사업계획 제출 시 보완 조치 ▲조합원 탈퇴 시 과도한 위약금 차단을 위한 가입 계약서 검토 ▲사업추진에 따른 계약금, 업무대행비, 추가분담금 등 납부 시기를 5회로 분할 징수 등으로 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복지정보를 원하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복지정보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시민이 원하는 사회복지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복지정보 전화 상담 ‘익산시 복지콜’을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대표전화는 익산시 민원콜센터 분야별 세부 접수현황 중 다수 민원을 차지하고 있는 업무를 중심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관련 ▲긴급복지 ▲나눔곳간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매화장 ▲아동수당 ▲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학대 등 17개 분야로 선정됐다. 해당 서비스는 익산시의 분야별 17개의 시민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복지국 관련 부서 대표전화를 선정·홍보해 운영되며, 전직원·당직실·민원 콜센터 등에 모니터 메모 보드 2천여개를 제작·배포해 대표전화를 홍보할 방침이다. 추진체계는 복지콜 전화접수 – 욕구 및 위기 상담 – 서비스 안내 및 제공 – 서비스 종결 순으로 진행되며, 복지콜 운영을 위해 지난 8일에는 17개 대표전화를 담당하고 있는 각 업무담당자 대상 친절응대 교육도 진행됐다. 익산시 복지콜은 익산시 민원콜센터 1577-0072(공공처리)와 별도로 운영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치매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2월부터 시해 10개월간 운영한 쉼터 및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석 어르신 3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회에 걸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쉼터프로그램(초기치매어르신)과 인지강화교실(치매고위험군)은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발행한『뇌운동프로그램 인지훈련매뉴얼2판』과 『두뇌넉넉』교재를 각각 활용해 기억력, 집중력, 회상능력 등 8가지 인지영역 향상을 위해 인지훈련을 했다. 그 외에도 심리운동, 한방기공, 컵타, 음악, 미술, 공예 등 다채로운 인지자극 활동을 함께 제공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료식은 △사후검사 및 만족도조사 △프로그램 영상상영 △소감발표 △수료증 및 상장수여 △기념사진촬영 △선물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자 모두 그동안 함께했던 추억과 기쁨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수료한 한 어르신은“쉼터에 오는 게 유일한 즐거움이었는데 이제 끝난다고 하니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수료자는“프로그램 참석 전에는 많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북은행이 추운 겨울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 키트를 기부했다. 전북은행은 10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한겨울대비 방한 키트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방한 키트 상자는 담요·넥워머·수면바지·수면양말 등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전북은행 창립 52주년을 기념하고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박스 포장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한국 은행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기부문화는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실정이다”며 “사회적 취약계층 이웃들이 혹한의 추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관내 이웃분들이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방한키트를 받으시고 올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익산시 저소득층에 후원을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성금 1천만원, 마스크 5천장 등을 지원했고 올해는 설 명절을 맞아 선물꾸러미 150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0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장학활동 평가단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룹별 상호 장학을 통해 학교 간 교육활동 정보를 공유하면서 2021학년도 교육 성과를 살펴보고, 2022년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63교를 5개 그룹으로 나누고, 학교 교육활동의 주요 영역인 교실수업, 기초학력, 학생평가, 고교 역량, 인문독서교육 등을 주제로 교육청 업무담당자와 함께 학교별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청과 학교 현장의 직접적인 소통 과정을 통해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한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적인 교육활동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2022년 중등 장학 추진 방향에 대해 전반적으로 안내하고, 일상회복을 통한 학사 운영 정상화 및 교육력 제고를 위해 교육청과 학교의 협력적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배움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 국민의힘)이 “2022년 정부예산안 국회 통과 확정으로 상주시의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 밝혔다. 10일 경북도·상주시 등에 따르면 상주지역 총 72개의 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는가 하면 일부 예산이 애초 정부 계획보다 증액됐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문경~상주~김천간 고속전철화 사업 5억원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창의융합 교육관 신축 10.15억원 ▲강창교·공성(옥산)·함창(구향)·병성3지구·삼덕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0억원 ▲모동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3.63억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관련 49.52억원 ▲중동면·은척면·청리면·화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68.95억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사업 7.15억원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사업다각화) 10.8억원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5.75억원 등이 정부예산안에 포함됐다. 이 외에도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70억원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 29.1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 22.86억원 ▲스마트관망관리사업 25.38억원 ▲하수도정비 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재난안전산업을 집중 지원·육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안전 증진과 재난안전산업의 발전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재난안전산업 진흥법 (대표발의 박재호)」 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산업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사람의 생명과 신체 등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장비 등을 개발하고 제작, 생산 또는 유통하거나 이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현행법에는 사회 재난을 포함한 재난안전산업의 기반 조성과 육성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해 중소기업에서 우수 기술을 개발해도 검증되지 않은 기술로 인식돼 상용화가 잘 되지 않는 실정이다. 제정안은 총 6개장, 29개 조문으로 구성돼 ▲재난안전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재난안전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 ▲재난안전산업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사업 추진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 재난안전산업진흥 시설 및 단지의 지정·조성 ▲재난안전 신기술 지정 ▲재난안전제품 인증 ▲재난안전산업 창업 및 사업화 지원 등 산업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사)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로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학원에 대한 방역활동과 방역물품 지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허 시장은 “그동안 시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해 준 학원 종사자들에 감사드리며, 학원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학원 종사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교육연구원은 12월 10일 오후 2시, 2021년 제3차 강원교육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시대, 모든 학생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건강 상태와 체력 변화를 살펴보고, 건강한 삶을 위한 학교 현장의 과제를 교육 주체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재성 교수(공주대학교)의 ‘코로나19 시대의 운동, 건강체력 그리고 학교체육’이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조무현 연구위원(강원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원지역 학생 신체활동의 특성과 신체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영양식생활 관리 영향(강림초등학교 영양교사 김재희),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생 건강 증진 방향과 실천과제(태장중학교 보건교사 정혜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교체육에 바라는 점(봉의고 교사 김중근)이라는 주제로 지정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강원도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약 3시간 동안 실시간 중계한다. 이낙종 강원도교육연구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0일, 춘천·원주·강릉에서 지역연계 공공형스포츠클럽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7일 춘천을 시작으로 원주와 강릉까지 개최되었다. ‘지역연계 공공형 스포츠클럽’은 학교수·학생수 감소에 따라 학교운동부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지역에서 공공형 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강원도의회에서「강원도교육청 지역연계 스포츠클럽 민간위탁에 따른 동의안」이 발의되었다. 도교육청은 ‘모두를 위한 행복한 학교스포츠클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군 체육회 또는 지역스포츠클럽과 연계한 학교운동부 공동운영, △초·중 지역연계 공공형 학교스포츠클럽 구축, △교육청-학부모-지역사회(법인)의 운영비 대응 투자, △지도자 소속을 지역연계 공공형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전환배치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연계 공공형 스포츠클럽은 도교육청과 지자체의 1대1 대응투자사업으로 2022년 도입기, 2023년 시범기를 거쳐 2024년 이후에는 다양한 지역과 종목에 정착되어 학생선수 및 체육 진로를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는 비상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우선,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학생선수와 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도민의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평생학습동아리 언택트 경연대회를 열어 여수시 수어연구 손말연구회 등 10개 우수 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 언택트 경연대회에선 전남지역 25개 동아리가 참가해 연주, 공예, 댄스,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성과를 보여줬다. 심사는 평생교육 및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학습 과정을 담은 영상평가로 진행했다. 작품성, 독창성, 화합성, 완성도, 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하고, 동아리의 활동 과정과 성과를 종합해 평가했다.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여수시 손말연구회는 수어연구 동아리로, 수어학습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관광지, 특산물 등 지역 수어 연구와 홍보영상 제작, 지역 내 캠페인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점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대면학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에 뜻을 두고 대회에 참가한 모든 동아리에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습동아리가 그 역량을 맘껏 뽐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동아리는 2022 전남평생학습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