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이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내년 1월 18일부터 1월 28일까지 겨울방학 특강교실 ‘고양고양이와 함께 하는 재밌는 애니메이션’을 운영하다. ‘고양고양이와 함께 하는 재밌는 애니메이션’은 친근한 ‘고양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해 직접 어린이들이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업을 해보면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조트로프 만들기 ▲플립북 애니메이션 만들기 ▲캣타워 스톱모션 제작하기 ▲팝업카드 만들기 등으로 초등학생도 쉽게 애니메이션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월 18일부터 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 간 온라인(ZOOM)강의로 운영되며 수업은 박찬주 애니메이션 강사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2월 14일부터 고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도서관센터가 오는 12월 14일부터 대화도서관에 1인 미디어 영상제작 및 송출이 가능한 미디어창작공간을 운영한다. 도서관 2층 일부(24.59m2)를 리모델링한 미디어창작공간은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된 공간이다. 대화도서관은 이 공간을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및 제품 촬영 등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송출이 가능한 장비 시설을 갖춘 스튜디오로 꾸몄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미디어 콘텐츠 관련 교육프로그램 및 장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창작공간을 마련했다. 메이커스페이스와 미디어창작공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미디어 창작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창출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미취업 고양시 청년에게 민간 일자리 취업을 위한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고양 청년 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9명을 모집한다. 분야별로 보건․방역 55명, 복지 30명, 환경 8명, 관광․홍보 20명, 행정보조 36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최장 6월 30일까지 근무하며 사업별로 근무 시간, 자격 요건 등이 다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고양시 청년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12월 13일(월)부터 12월 20일(월)까지 각 부서의 모집요강을 참고하여 지원하면 된다. 근로 개시 전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고양 청년 희망 일자리 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청년층이 전공, 자격증, 특기를 활용해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해 민간 일자리 취업을 돕는다”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8일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2021 진로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는 「진로교육 콘퍼런스」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진로교육 및 체험 의견 공유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콘퍼런스는 이재준 고양시장, 서동연 고양교육지원청장,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진로체험 분야 35명의 유공자(체험처, 학부모, 교사, 직업인, 대학생 등) 등 유공자와 필수 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 진로교육 콘퍼런스는 ▲진로체험 활성화 연구사업 보고 ▲우수사례 발표 ▲시상식 ▲2022년도 업무 계획 보고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해 힘쓰는 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역 인적자원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양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9일 「2021년 고양시 장애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놀이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장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민균 영화배우가 진행을 맡았으며 장애인문화예술극단 ‘휠’의 공연, 7개 장애청소년 공연 팀의 난타, 댄스, 플롯이중주, 국악, 바이올린, 밴드, 노래 공연 그리고 행사 마지막 순서에는‘이한철 밴드’의 축하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자들에 한해 현장에 출입을 허용하는 듯 방역 수칙 준수하에 진행됐으며 ‘고양장복’유튜브 채널과 온라인(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동시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청소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활력과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청 소속 역도팀 신록 선수가 12월 9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1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역도선수권대회‘합계’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건 2017년 원정식 선수(69kg급) 이후 4년만이다. 세계 주니어랭킹 1위인 신록은 지난 10월‘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경기대회’에서 용상 부문 한국신기록을 수립했고 대회 최우수 MVP로 선정된 저력이 있다. 인상 131㎏, 용상 155㎏, 합계 286㎏을 든 소타 미슈벨리제(27·조지아)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신록은 인상 132kg, 용상 156kg, 합계 288kg을 들어올리며 61kg급 경기에서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세계선수권이라는 큰 대회에서의 입상을 축하한다. 그 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맺어져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도 세계를 빛내는 선수가 되기를 109만 고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효율적인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을 10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확진자 급증과 함께 정부가 확진자 관리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면서 재택치료 대상자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고양시는 기존‘재택치료TF’를 운영해 재택치료 대상자를 관리해왔으나 대상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재택치료추진단’으로 개편했다. 새로 구성된 ‘재택치료추진단’은 구별 관리체계를 없애고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 대상자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 반, 8개 팀, 54명으로 구성, 고양 어울림누리 체육관에 상황실을 설치해 시 전체 재택치료 대상자에 대한 건강관리 및 격리관리 전반을 총괄한다. 기존 ‘재택치료TF’는 각 구 보건소별로 TF(Task Force)를 구성해 의료기관지정, 전담공무원 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다. 각 구별로 TF를 구성하다보니 인력운영을 위한 물리적인 공간이 부족함은 물론 효율성도 떨어져 통합관리체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재택치료추진단은 역학조사 결과 재택치료 대상자가 배정되면 초기안내를 실시한 뒤 재택치료기간 동안 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지나 의원(민생당, 비례)이 10일 (사)경기언론인협회에서 열린 ‘제3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행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나 의원은 그동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기업문화 개선 및 일과 생활의 균형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 수립·시행 근거와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친환경적 자원순환의 촉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지난 경기도의회 본회의 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용 합숙소 무단 사용, 직장 내 괴롭힘 문제 등 일부 산하 기관에서 도민의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기관의 도덕성의 회복을 촉구할 것을 요청하는 등 그간 의정활동에 적극 매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날 수상 자리에서 김지나 의원은 “그동안 도민과 꾸준히 소통하여 도민의 입장을 대변하고자 노력해온 점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맞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정활동을 통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민과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교원프라퍼티 웰스 사업본부는 12월 10일, 도내 시각장애인과 함께 도시농업의 농업트렌드 식물재배기 웰스팜 “우리 집 스마트텃밭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리집 스마트텃밭 참여자 건강 맞춤형 모종 교체, 정기적인 기기 관리, 버튼 조작을 고려한 점자 스티커 제작 및 부착 등 식물재배기 웰스팜을 통한 도내 시각장애인의 심리적 안정과 친환경 건강밥상, 영농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최재영 웰스사업 본부장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뜻깊은 지원사업을 웰스가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시각장애인 복지뿐 아니라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우리집 스마트 텃밭 사업’ 등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식 관장은 “코로나19 팬더믹 시대에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시각장애인이 많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각장애인이 계절과 관계없이 농작물 재배를 통한 영농경험을 쌓고 4차 산업시대에 한 단계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한 교원 프라퍼티 웰스사업본부 본부장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빛나리 봉사단(단장 김민설)의 후원으로 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보훈 가족을 위해 반찬을 지원하였다. 이번 반찬은 대전지방보훈청이 대전시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 10가구에 전달하였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 격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하여 명절위문품․김장김치․연탄 등을 지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학생들이 사랑으로 직접 키워,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천양정여자중학교(교장 홍승문)가 12월 8일 관내 소외계층 한부모 가정과 교내 어려운 급우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교내 가사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은 이전과 다르게 코로나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재료다듬기, 학부모와 선생님은 김치 버무르기로 역할을 나눠 진행하였다. 이천양정여중 김장 나눔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학교 텃밭에서 4-H(농업구조와 농촌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적인 청소년 민간단체)학생들이 직접 키운 배추와 무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함께 김장을 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행사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면서 이천양정여자중학교의 또 다른 전통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SK하이닉스 느티나무 봉사대’에서 쌀과 햄 등 생필품을 지원해 주어서 넉넉하고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김장에 함께 참여한 하순임 학교운영위원장은 “김장 나눔 행사는 우리 학교의 오랜 전통이고 이것을 통하여 받으시는 분들과 봉사한 우리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도로 유지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1년도 종합(춘·추계) 도로 정비 점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실시된 춘계 도로 정비 점검 결과 40%와 10월 실시된 추계 도로 정비 점검 결과 60%가 반영된 종합 점검 결과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적기 보수·정비를 했으며, 도로의 쾌적성·편의성 제고 및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국도, 지방도, 시·군도의 포장도,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도로표지, 안전시설 정비, 제설대책, 도로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도 도로 정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힘써온 결과다”며 “앞으로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