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는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가 일부 개정돼 기초생활수급자 청년 일시금 지급 근거가 마련됐다고 10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신청일 기준 거주요건을 충족하는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 한해 최대 100만원을 모바일이나 카드 형태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는 청년지원정책이다. 그동안은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경우 해당 금액이 소득으로 산정돼 수급가구의 생계급여가 감소되거나 수급자격에도 영향을 미쳐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제도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기초생활수급자 청년들에게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 해 일시금 지급 근거를 마련해 수급 자격 중지 우려를 덜고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개정 조례는 오는 12월 13일 공포되는 날부터 시행된다. 2021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기간 동안 기초생활수급자로 신청한 청년은 모두 130명이다. 이들 청년에 대하여는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는 지난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197명이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수는 11,537명을 기록했다. 11월 1일부터 시행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실시한 이후 확진자 수는 연일 증가하고 있다. 확진자와 중증환자 급증으로 중증사망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의료체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접종률이 낮은 소아청소년 확진과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접종효과가 감소한 고령층 접종완료자의 확진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사회적 수단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고령층의 3차 접종과 소아청소년의 기본접종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3차 접종은 돌파감염에 의한 입원(93%), 중증(92%), 사망(81%)를 예방할 수 있고 2차 접종만 했을때보다 확진률은 11.3배, 중증화율은 19.5배나 감소해 예방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성남시는 예방접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하여 예방접종을 홍보하고 접종에 대한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영상, 유튜브, SNS, 포스터 등 다중매체를 활용해 고령층 3차 접종과 소아청소년 기본접종을 홍보하고 있고,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안내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천시가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른 수산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인과 상인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용인시와 함께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는 의령군(11월 19일), 정읍시(12월 3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한 것으로 싱싱한 활어회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우수한 수산 가공품을 덤으로 맛볼 수 있어 자매 도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는 사천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어류로 가공한 모듬 활어회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수산 가공품인 ‘쥐치포, 멸치, 다시팩, 어간장’ 등을 증정했다. 한편, 시는 의령군, 정읍시, 용인시 등 3개 자매도시와의 협업으로 추진한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를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새로운 소비층 확보 및 지역 수산물 인지도 제고를 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에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자매도시 직원 여러분들과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기획을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도시공사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청렴수준 및 부패유발 요인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종합청렴도 8.84점을 기록하여 경기도 내 지방공사․공단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내부청렴도에서 전체 지방 공사․공단 중 전국 1위를 달성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동안 공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획득 ▲전 임․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자필 청렴표어 공모전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이해충돌방지법 퀴즈대회 등 다방면에서 청렴도 개선방안을 수립․운영해왔다.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경기도 내 지방공사․공단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선제적 예방감찰과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부패Zero 공기업, 원칙적이고 투명한 최우수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이 10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18명에 표창·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기탁자 발굴 등 재단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한성 청백종합건설 대표, 유정희 부경무역 대표, 김기원 유원건축사사무소 대표, 이대영 용인시 산림조합 조합장, 이의도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한규혁 기흥농협 조합장 등 6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권경상 참 세무법인 대표, 서혜순 처인구 미용사협회장, 김유석 마벨엔지니어링 대표, 김순곤 포곡농협 조합장, 최재학 용인축협 조합장 등 5명은 용인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장학기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이건한, 유향금, 이창식 용인시의원은 재단 감사패를 받았다. 박찬욱 정평장학회 이사장, 나광덕 한국통신정보 대표, 박노일 광일토건환경 대표, 정희채 변호사 등 4명도 공로패를 받았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을 묵묵히 후원해주신 시민, 단체, 기관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기 신도시가 위치한 성남시, 고양시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 5개 지자체 단체장 및 기초의회 의장은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촉구를 위해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상생협약식 및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 5개 지자체 단체장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기 신도시 입주 30년이 도래하면서 주차공간 부족, 내진설계 미반영, 열악한 주거 환경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의 불편이 커지고, 지역 쇠퇴가 우려되고 있다며 노후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1기 신도시의 종합적인 도시기능 재정립을 위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과 연계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1기 신도시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어 5개 기초의회 의장을 대표하여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이 5개 지자체 단체장들의 공동 입장 발표에 전적인 공감을 표하며, 5개 신도시 지역 주민의 대변인 입장에서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은 1기 신도시는 대한민국의 도시 개발의 페러다임을 제공한 성공적인 개발 계획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재택 치료 환자 관리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성남시의사회와 함께 의료기관을 연계한 관리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성남시청 산성누리에서 재택치료자와 병상대기자 재택치료 관리 및 단기·외래진료센터 구축방안 등에 대하여 성남시의사회에 설명하고 시와 의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의사회와 연계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을 추가 확보하고, 재택치료 대상자가 안전하게 본인의 거주지에서 관리받고 필요시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단기·외래진료센터 구축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기 신도시를 품고 있는 경기도 고양과 성남, 부천, 안양, 군포 등 수도권 5개 시가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활성화 추진에 나섰다. 이재준 고양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과 5개 시의회의장들은 12월 10일 오후 국회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과 합동기자회견을 잇따라 갖고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상생 협약서는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5개 시가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1기 신도시가 미래수요를 반영한 정부 주도의 신계획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5개 시 시장들은 이어 합동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5개 시 지역구 국회의원들인 설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 을)과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시),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시 분당 을),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 병)이 참석해,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5개 시장들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시장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1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 책동네 윤혜린 회장과 각 독서동아리 대표 14인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포천 책동네 구축 추진 상황에 관한 보고와 2022년 사업 계획 보고, 각 독서동아리 소개 등이 진행됐다. 포천 책동네 윤혜린 회장은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독서 공동체가 포천에 많이 생겨나길 바라며, 양적으로만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내실 있는 질적 성장도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만의 특화된 풀뿌리 독서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의 발대식을 축하하며, 포천시 독서 생태계 발전을 위해 독서 진흥 사업의 입안에서 운영까지 포천 책동네와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10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군기 시장이 참석, 올 한해 주민자치 발전에 헌신한 11개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강사 등 21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올 한해 여러모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 공동체 구축에 큰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창 수여 후에는 이필구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회 이사장이 ‘관계를 만드는 힘,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주민자치위원들이 갖춰야 할 소통 능력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백신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미사 중학군 중학교 신설 관련 시민 의견 수렴 및 해법 마련을 위해 20일 저녁 8시 ‘시민에게 듣다’ 토론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미사지역 중학군 과밀 우려에 따른 중학교 신설과 관련, 검토중인 부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다. 토론회는 하남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그간 검토 결과 공유에 이어 시민과의 토론·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미사 과밀학급 현황 ▲학교부지 검토 결과 정보공유 ▲중학교 신설을 위한 학교부지 적정성 검토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시민 현장 참여단은 100명으로 제한하여 온라인 선착순 접수(포스터 QR코드 접속) 예정이다. 다만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하남시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청취 및 댓글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부지를 결정하는 것은 교육지원청 임무이나, 시는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뜻을 적극 수렴하고, 대변하여 마지막까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교육당국의 선택을 돕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2월 10일 시립별가람어린이집(원장 김소영)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를 통해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한 배분 물품 구입비 1,178,330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후원금은 아이들이 직접 기른 채소, 컵받침(티매트), 매실청을 판매하는 ‘꼬마농부장터’의 수익금으로 만들어져 뜻깊은 의미를 더했으며, 푸드뱅크 이용자 배분용 라면과 참치캔 구입에 사용 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시립별가람어린이집 김소영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하여 시작된 꼬마농부장터 프로그램의 수익금 기부와 사회복지시설 견학이 아이들에게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게 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시설 견학이 아이들에게 나눔문화를 경험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하고, 아이들이 함께 모은 수익금으로 구입한 물품은 이용자분들께 잘 전달드리겠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답했다. 한편, 시립별가람어린이집의 꼬마농부장터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2021년 스타필드하남 후원금 배분사업’으로 지원받은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금으로 진행된 사업의 수익금을 다시 취약계층에게 기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