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일 낮 12시 태화종합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독려하는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과 태화종합시장 상인, 보건소 직원 등 15명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손팻말을 들고 거리를 걸으며,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12월 8일 오후 5시 기준 울산 중구 전체 인구 21만 6,215명 가운데 80.2%인 17만 3,416명이 1차 접종을, 77.8%인 16만 8,26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또 전체 인구의 6.4%에 해당하는 1만 3,834명이 추가접종(3차 접종)을 마쳤다. 현재 지역 내 5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또는 전화로 예약을 한 뒤 접종을 받으면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7,000명을 넘어선 데다 오미크론까지 변이 바이러스까지 등장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며 “나와 이웃의 건강과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3차 접종에 관심을 갖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유연하고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젊은 세대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구청장과 본청 직원 50여명은 ‘임형규의 북앤장구 난타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정해진 주제 없이 자기소개, 개인적인 의견개진, 평소 고민하던 질문 등 허심탄회한 대화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공감토크를 통해 청년 공무원 세대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이 열린 사고를 가지고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2년 3월부터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을 동평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학부모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남구가 직영으로 학교 내 돌봄 교실을 이용하여 아침과 저녁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10일 남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 서동욱 구청장과 정재균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문호석 동평초등학교장이 함께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내용은 남구 직영으로 동평초등학교 내 돌봄교실을 활용하여 동평초 학생(최대 20명)에게 아침형 돌봄(오전8시~9시)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돌봄 교실에는 2명의 전담 인력이 배치되고, 간식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는 2020년 4월부터 울산중앙초와 처음으로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지난해는 두왕초로 확대하여 돌봄 제공과 함께 창의체험 프로그램과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두왕초 돌봄학생 학부모 설문 조사 결과 돌봄 전담사, 간식, 이용시간 등 모든 항목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은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전국 최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10일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카페에서 북구 건강뉴드림센터와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지역민의 체력측정 및 상담과 사후관리를 수행할 때 역할을 분담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주민 건강 증진을 돕기로 했다. 건강뉴드림센터는 일반주민의 체성분 검사와 맞춤형 체력진단, 보건소 프로그램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보건소에서는 고위험군 연계 등록과 홍보관 운영 등을 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달성군이 지난 9일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1년도 구·군 환경관리업무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환경정책 및 물 관리 업무, 기후대기 등 환경업무 전반에 대하여 4개 분야, 27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달성군은 석면건축물관리, 미세먼지 저감, 토양, 오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달성군은 주민들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유용미생물(EM) 보급사업, 옥연지 생태계교란 유해어종 퇴치행사,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주민 하천 정화활동 등에 적극적인 노력을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 환경관리를 위해 주민, 단체 및 공무원이 합동으로 노력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주민들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재정효율성에서 '다' 등급, 재정계획에서 '가' 등급을 받아 종합점수에서 '가' 등급을 획득하며, 유사 기초자치단체 그룹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정분석은 자치단체별 재정운영 결과를 분석해 공개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자체 재정운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자치단체의 결산자료를 토대로 재정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한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이용해 자치단체를 비교하고 단체별 세부분석을 실시,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그룹 등으로 나눠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상황 속에서도 재정지출의 확대, 주민참여예산지출 비율 증가, 자체경비비율 절감 노력, 지방세입예산 편성의 정확성, 이월·불용액 절감 노력, 재정집행의 계획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재정운영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획득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상황실에서 제2차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2021년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 변경(안)과 2022년도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올해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11개 사업 중 갈등이 해소되거나 해결기에 있는 사업에 대해 등급을 조정하고, 추가 사전진단 후 위원회 심의 없이 관리하고 있는 3개 사업에 대한 등급을 확정했다. 또 2021년도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의 미비점을 보완한 2022년도 계획(안)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권 구청장은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사회적 협의를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공공갈등관리의 적극적인 전략체계를 구축해 갈등 해소와 사회 통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도 공공갈등 대응계획 수립·시행, 정기 모니터링 실시, 전 직원 대상 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 공공갈등관리 매뉴얼 발간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갈등 해결 사례를 포함한 공공갈등관리 매뉴얼을 발간해 직원 직무교육 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담양군 송순문학상운영위원회는 최근 후보작 심사회를 열고 제9회 송순문학상 제9회 담양송순문학상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담양송순문학상은 면앙 송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지역 문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공모에는 총 50편(시 37, 소설 13)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상금 2,000만 원)에 김나비 시인의 ‘소쇄원에서 쓰는 간찰(簡札)’이, 우수상(상금 1,000만 원)에 강대선 작가의 ‘오동의 향기’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작인 시 ‘소쇄원에서 쓰는 간찰(簡札)’은 전체적으로 균일한 수준과 안정적인 어법이 믿음을 주었으며 인문지리를 육화된 방식으로 형상화함으로써 상투성을 극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우수작 소설 ‘오동의 향기’는 송순의 사화가의 문헌자료 한 줄을 유려한 문장력과 탄탄한 이야기 구조로 직조해 내는 저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문순태 송순문학상운영위원장은 “담양의 역사와 자연을 담은 작품을 창작해 주신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담양만의 지역적 소재를 담은 뛰어난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기초자치단체중 최초로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달성군이 지난 9일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행정과 주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도시 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문화도시 지정공모사업은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 사업으로,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중앙정부에서 5년간 최대 국비100억을 지원하는 대규모 국가 정책 사업이다. 이날 본격적인 출범을 알린 문화도시 위원회는 문화도시 추진단과 문화 분야 인사 등 31인으로 구성되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또한,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계획과 정책 및 사업 개선, 지역 정책 간 연계 등 관련 시책의 자문역할을 수행한다고 알렸다. 특히, 달성군은 문화도시 조성 조례 당시부터 민간인 위원장과 함께 달성군수를 공동위원장으로 두고 있어, 문화도시 사업과 지역 정책 간 연계에 행정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현희 위원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삶의 주체와 이슈를 발굴하고 문화적으로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문화도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문오 달성군수는 “주민 주도형 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산시청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위하여 올해 안심식당 10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양산시 안심식당은 3대 실천과제인 ①음식 덜어먹기, ②위생적인 수저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하며, 신규업소는 신청서를 받아 신청받아 현장심사를 실시한 후 선정되며, 지정 시 위생물품을 지원받는다. 지정된 100개소 식당은 업소 전면에 표지판을 부착해 소비자들이 안심식당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식당에 대한 정보는 ‘T맵’, ‘네이버 지도’와 시정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식기피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중심으로 지난 해 100개소를 지정한 바 있으며, 내년에도 100개소를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로 양산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게 외식문화를 즐길 수 있고, 골목상권 소비활성화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담양군에 설치된 화려한 대형트리가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과 담양산타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가 취소되는 아쉬움을 달래고 연말 크리스마스 감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포토존 및 트리를 관광지 곳곳에 설치해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다린다고 10일 밝혔다. 죽녹원 앞 영산강문화공원에는 핑크 리본과 문을 단 대형(5m) 트리를 설치했으며, 공원 전체에 다양한 분위기의 트리와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조성해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메타프로방스에는 빨간색 볼과 선물상자로 꾸민 대형 트리와 눈사람, 야간 경관조명 등이 이국적인 느낌의 건물들과 어우러져 마치 유럽에 온 듯한 풍경을 자아낸다. 아울러 원도심 곳곳에 눈사람과 사슴, 야간 경관조명 등 다양한 조형물과 조명을 설치해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 취소 등으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고 관광객들이 담양을 방문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곳곳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문경시는 12월 10일 2021년 하반기 자동차세 12,666건, 20억 원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하였으며,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및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에 따라 감면한 운수사업자의 영업용 자동차에 대해서는 고지서 발부가 제외되었다. 그리고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의무자는 종이고지서 송달이 없으니 반드시 이메일 또는 간편결재 앱을 통하여 고지내역을 확인하여야 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의 CD/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고, 은행 방문 없이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타 은행 간에는 이체수수료 없는「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로도 납부할 수 있다. 김수암 세무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자칫 납부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납기 내 납부해 주실 것과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계좌잔액을 반드시 확인하여 잔액부족으로 미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