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21 취·창업 온라인 토크콘서트 ‘청년, 경남에서 희망을 찾다’로 도내 청년들을 찾아간다. 15일부터 3일 간 저녁 19시부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창원시 소재)에서 약 90분 간 진행되며, 경남도 공식유튜브 채널인 ‘갱남피셜’과 ‘청년특별도 후레쉬맨’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명 창업자들의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경남지역의 자원과 특색을 활용한 새로운 성공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토크콘서트는 ▲ 주제별 유명 창업인 특강 ▲ 경남에서 취‧창업 희망찾기 대담 ▲ 온‧오프라인 참여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사전 질문도 가능하다. 첫째 날인 15일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등으로 유명한 오세득 세러데이브런치 대표의 ‘셰프가 만드는 희망 레시피’ 특강과 도내 스타트업 ceo인 웰피쉬 정여울 대표, 얌테이블 주상현 대표와 함께하는 토크쇼가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넷플릭스 화제작 ‘지옥’의 원작자인 경남 창원출신 최규석 작가의 ‘만화작가가 그려가는 희망이야기’ 특강과 수도권 유턴기업인 피플앤스토리 배부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가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 평가’는 손씻기, 기침예절 등의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홍보활동과 사업추진 효과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하여 감염병 예방관리의 추진방향과 위기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광역자치단체 4개 시․도, 기초자치단체 18개 시․군․구를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경남도는 ▲경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창원대 등과 협력하여 전 도민 대상의 손 씻기 홍보 운동(캠페인)과 ▲공무원‧의료기관 종사자‧요양기관 시설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아 대구, 경북, 대전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표창을 받았다. 특히, 도는 경남 온라인 홍보대사 '슭곰'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예방수칙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공영방송과 인터넷 유튜브 등으로 송출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행정명령 시행 및 단계별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다각적으로 실시하였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고성․함양․합천군이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사회 감염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10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로 부터 한파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 이불 35채를을 전달받았다. 바르게살기위원회 박용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몸과 마음도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이번 나눔을 통해 나누는 기쁨과 행복을 한껏 누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나눔과 기부문화가 위축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준 갈매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익명의 후원자가 현금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나눔의 정을 더해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 동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도심 야간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빛의 로드’,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플랫폼 조성’ 사업비 226억 원을 확보하며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에 일대 전기를 마련했다. 동구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총사업비 190억 원이 들어가는 ‘빛의 로드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과 2022년도 사업으로 36억 원을 들여 지하도상가를 활성화하는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플랫폼 조성’ 사업 등 2건에 걸쳐 22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5·18민주광장 분수대를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하는 ‘빛의 분수대’ 사업을 추진 중인 동구는 이번에 추가 예산을 확보하며 문화전당 권역을 세계적인 야간관광 명소로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닦았다. ‘빛의 로드’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빛의 읍성 ▲빛의 뮤지엄 ▲빛의 거리 ▲빛의 마당 등 연차별 사업추진을 통해 문화전당 주변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심 야간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고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에 걸맞은 도심 야간관광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2022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 서구가 화정2동의 주택가 및 상가의 심각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장소는 힐스테이트 아파트 맞은편 일대로 평소에도 주택 거주자 및 인근 상가 이용자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던 곳이다. ‘우리마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 환경이 열악한 주택가 및 상가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단독 주택이나 나대지를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화정동 1551번지 외 6필지(827.5㎡)를 협의 매수하여 일반 주차구역 20면과 전기차 충전소 구역 1면 등 총 21면을 갖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 공영주차장에 조성에는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17억 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주차 문제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주차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인근의 고운하이플러스 주변에도 공영주차장을 이달 중 완공할 예정”이라며, “내년 3월까지 스마트 주차정보 플랫폼을 구축하여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민들에게 목적지 주변 주차장 위치, 주차장 정보(빈 주차공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 동구는 SNS 활동을 통해 동구를 널리 알릴 제6기 동구 SNS서포터즈 ‘WITH 동구’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모바일 중심 영상 콘텐츠를 통한 구정 홍보를 위해 ‘영상 분야 서포터즈’를 신규로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해온 사람 ▲스마트폰 및 디지털기기 활용이 가능한 사람 ▲SNS서포터즈 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에 동구에 대한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구를 알릴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블로그 부문 25명 내외, 영상 부문 5팀 등으로 선발되는 제6기 SNS서포터즈는 내년 한 해 미디어를 통해 동구를 홍보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1년 동안 다양한 구정소식 취재 및 콘텐츠 제작, 구 공식 SNS 소통 지원, 주요 정보 온·오프라인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원고 및 콘텐츠 제공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는다. 아울러 양질의 기사 및 영상물로 채택되면 동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홍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누리집, 두드림 앱, 공식 SNS 모집 안내문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 및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걷기지도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걷기 사업 경과보고 ▲걷기와 소통을 주제로 한 전문 강사 교육 ▲걷기지도자들의 실제 활동 사례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2022년 서구민을 위한 걷기 사업 활성화 방안을 걷기지도자들과 함께 논의하여 내년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의 걷기 사업은 2016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735명이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하였고, 바르게 걷기 홍보단 운영, 걷기 한마당 대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에게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감소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수료한 주민 김OO은 “걷기지도자 교육을 통해 바르게 걷기를 배워야 한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걷기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하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전국 최초로 ‘학교 현업종사자 재해 사례집’을 발간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현업종사자 재해 사례집’은 동종재해 및 유사재해 예방을 위해 발간됐다. 시교육청은 산업재해 발생 시 해당 학교를 방문해 재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한 후 학교 현장에 안내해 왔다. 이번 사례집에는 최근 3년(2019~2021년) 동안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주요 재해 사례가 담겨 있다. 재해 사례집은 조리, 시설, 미화, 당직, 통학보조 등 직종별 주요 재해사례로 구분됐고, 개별 재해별 발생개요, 상황도, 재발 방지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사례집 발간을 위해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광주광역본부)과 꾸준히 협업했다. 재해예방 전문기관의 기술적인 검토와 자문을 거쳐 ‘학교 현업종사자 재해 사례집’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선계룡 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동일 재해나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도록 ‘학교 현업종사자 재해 사례집’을 발간했다”며 “이번 사례집이 유익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기초학력 학습지원 학생들의 학습 격차 해소,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자료집 ‘선생님과 함께 하는 배움 잇기’를 개발해 광주지역 모든 초등학교 교원 및 기초학력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보급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자료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개발됐다. 기초학력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맞춤형 학습 지원 및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자료집은 ▲수리력 진단도구 및 지도자료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수와 연산 ▲도형 ▲측정 등 총 7권으로 구성됐다. 자료집은 최소 성취기준을 선정, 진단, 보정하는 등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수리력 진단도구 및 지도자료’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수학 교육과정을 통해 꼭 알아야 할 수학적 개념 및 이해도를 진단·처방할 수 있다. 진단검사 후 해당 부진 요소에 대한 심층진단 및 지도자료로도 사용 가능하다.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등 국어과 3개 영역, ‘수와 연산’, ‘도형’, ‘측정’ 등 수학과 3개 영역의 경우 최소 성취기준과 관련된 국어 50단원, 수학 89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자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주민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4개 분야 17개 과제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 ▴취약계층 지원・보호 ▴서민 생활안정 ▴재난・안전관리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시설 1만 3천여 곳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등 구민의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주력한다.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난방지원, 사랑의 식당, 도시락・반찬 배달 등 맞춤형 지원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한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 지정,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점검 등 생활안정도 지원한다. 또 교통, 산불, 농축업시설 등 안전 분야에 대한 촘촘한 관리로 재난・재해를 사전에 대비한다. 문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구민 모두가 사고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농산사업소는 신품종으로 개발한 ‘태양찰옥수수’ 보급종 신청을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에 신청받는 2021년산 태양찰옥수수 보급종 물량은 1.6톤으로, 소독종자를 1kg 규격으로 포장해 공급한다. 공급 예상 가격은 1kg에 20,000원 정도이며, 이달 말 충청북도 종자분양가격심의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보급종 공급 시기는 1월 말 내지 2월 초이며,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충청북도가 개발한 신품종 ‘태양찰’은 지난 16여 년 동안 지방 재래종 수집, 지역적응성 시험 등 많은 노력을 거쳐 우수한 품질로 탄생한 흰찰옥수수이다. 기존 찰옥수수보다 과피 두께가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찰지다. 또한, 크기가 18cm 이상이며 1주당 2개까지 수확이 가능해 다른 품종에 비해 수확량이 높다. 충청북도 남광현 농산사업소장은 “태양찰옥수수 보급종은 식감이 좋고 생산성이 높아 도내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급물량이 한정돼 있는 만큼 기한 내에 수요 농가가 신청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0일 수박딸기연구소에서 농촌진흥청, 충북수박연구회,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수박 소비·유통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과 충북농업기술원 수박딸기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발표회는 농산물 소비와 유통 트렌드가 급속하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수박에 대한 제값을 받기 위한 마케팅 방안 설정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생산과 산지 유통 역량을 강화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주산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품종 보급과 신기술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신소비 창출 및 유통 트렌드를 고려한 기술 지원 방향 도출을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발표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좌장 손충환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사무국장)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제1주제는 이균식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의 ‘수박 소비·유통 트렌드’, 제2주제는 김규효 서울청과(주) 차장의 ‘제값받기 위한 수박 판매관리’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종합토론은 발표자와 이식원 천안청과 부장, 김영회 충북수박연구회장 등이 함께하여 잘 팔리는 수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