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키트를 선착순 120가족에게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농업인이 기른 원예식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에겐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는 처인구 원삼면 아이비랜드에서 기른 ‘아이비 식물’로 트리를 만들 수 있는 키트가 준비됐다. 용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시가 참가비 일부를 지원해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3시까지‘용인시 통합예약’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1일 키트를 일괄 배송할 예정이며, 트리는 키트를 받은 후 제공되는 동영상을 참고해 만들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탄절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농업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며 지난 10일 3차 백신 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백신1·2차 접종에 10일 접종 참여에 선도적으로 앞장서며 3차 접종을 받고 “60세 이상 고령층과 3차 접종일이 도래한 시민들께서도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날 또한 시 산하기관 모든 직원들에게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18세 이상 성인은 기본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3차 접종이 가능하도록 접종 간격을 단축하여 시행한다. 일괄 변경된 3차 접종 간격에 따라 추가접종 간격이 도래한 대상자는 13일부터 사전 예약이 실시되고 15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추가접종이 가능한 날 2일 전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과 SNS, 카카오·네이버 당일 예약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익산시보건소에서는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주민의 접종 편의를 위해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에게 접종 기회를 지속적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0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개최한 2021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영상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1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 및 양심 관련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공모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공모전에는 수필, 시, 웹툰(포스터, 일러스트), 영상, 노래 등 5개 분야 총 2,570편이 접수되었으며 총 50편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에 임용 2년 이내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 새내기 TF팀이 주축이 되어 영상 부문에 ‘청렴을 외치다’라는 제목으로 응모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 콘텐츠는 청렴의 의미를 알고는 있으나 현실에서 실천하지 않는 자세를 비판하며 일상의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양심을 지키고 우리 사회가 바라는 청렴‧공정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가한 청렴 새내기 공무원은 “청렴콘텐츠 제작과 여러 청렴 활동에 참여하며 동료들과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청렴하고 공정한 울산교육의 일원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모두가 함께하는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안건과 토론이 있는 교직원회의’자료집을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료집은 2019년 12월‘소통과 공감이 있는 민주적 교직원회의’발행 이후 학교 현장 모니터링과 운영실태(만족도) 조사를 통한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제작됐다. 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발굴·보급하여 토론 중심의 교직원회의를 활성화하고, 학교의 여건과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절차와 방법, 사례 중심의 예시 형태로 만들어졌다. 주요내용으로 안건과 토론이 있는 교직원회의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 교직원회의 운영 절차와 방법, 다양한 회의 안건과 학교별 운영 사례 등이 실려있다. 교직원회의 운영 절차와 방법은 세 개의 범주로 나누어 준비하기, 운영하기, 결과의 반영 및 실천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안내를 자세히 실었다. 준비 단계에서는 회의 규칙 만들기, 안건 정하기, 주제별 회의 안건 예시 등을 담고 있으며, 운영 단계에서는 일반적 교직원회의, 새학년 출발 교육과정 워크숍, 교육과정 평가회 등으로 나누어 안내하였고, 회의 결과의 반영 및 실천 등 회의 마무리까지 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원예분야 신기술사업을 추진하며 농업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원예분야 11개 사업에 4억원을 투입해 신기술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해 농업 품질향상 효과를 거둬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시설채소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설딸기 재배농가에게 클로렐라 조제장치 및 살포장치를 보급한 결과 흰가루병이 93% 예방효과가 있고 생육이 증진되고 저장성이 향상되는 등 품질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딸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해 자동차광시설, 환기팬 등을 설치한 결과 노동력 70% 절감 효과와 딸기 고설재배시 상토 절감을 위해 화분재배로 시범 추진한 결과 상토량과 소독비용을 절감효과를 거뒀다 시설원예 작물을 친환경으로 재배시 농가들의 애로사항이 병해충 방제인데 바이러스 매개충인 담배가루이와 총채벌레, 진딧물 등을 차단하면 피해를 크게 경감할 수 있어서 광유인트랩, 점착트랩, 하우스 측창 피복과 같은 시설을 지원해 효과적으로 병해충을 방제했다. 또한 방수와 통기가 용이한 기능성 다겹보온커튼 교체 및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멜론, 딸기, 고추 등의 작목에 콜레마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미래전략 프로젝트인‘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사업’에 전북개발공사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성공적인 추진에 나선다. 시는 타당성 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새만금 배후도시로써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둘 방침이다. 9일 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사업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전북개발공사와 지난달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협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개월에 1회 이상 회의를 진행해 준비부터 착공까지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만경강 수변도시 관련 기본구상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성과품을 기초로 행정안전부(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 검토 의뢰서를 제출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이달 타당성 검토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타당성 검토 절차를 진행한다. 타당성 검토 기간은 약 8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당성 검토는 경제성 뿐만 아니라 공공기여 부분의 적정성도 함께 분석하며 그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날 경우 행안부의 투자심사 등을 통해 사업이 본격화된다. 행안부의 투자심사까지 완료되면 사업 시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13일 “내년예산 최종 심사에 도달했다“며 ”우리시 내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사상 첫 9000억원 국가예산 확보에 발맞춰 내년 계획 사업들이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가 최종확정까지 막바지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또한 제239회 제2차 정례회 중 실시되는 민선7기 마지막 시정질문에 대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부서간 체계적인 협업으로 성실히 임해서 시민들에게 시정을 충분히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힘쓰길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전국 시단위 최고등급 성과에 달성함에 있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2년 연속 내부 청렴도 2등급 달성은 간부공무원들을 비롯해 동료직원들 간의 신뢰와 애정이 가득한 사무실 분위기에서 나온 결과이며 이는 익산시청 조직문화로 정착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친절’에 기반한 신속 공정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최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지역별 맞춤형 농업 지원으로 농가 소득이 64% 오르고 연간 353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내년에도 167억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어서 그 성과가 기대된다. 경북도는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려는 품목에 대하여 균특 사업으로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을 추진해 농가는 건전 종자, 신기술의 종합 투입, 생산 효율화를 위한 기자재를 지원 받았다. 올 해까지 115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경북 농업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은 증가했다. 우량 종자를 보급하고 생산 단지를 규모화 하는 한편, 농산물 재배 신기술을 적용해 단위 면적당 조수입이 늘었다. 또 효율적인 작업을 도와주는 기자재를 지원으로 경영비는 줄었다. 단순한 1차 생산물의 판매에 그치지 않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ha당 평균 9600만원 수준이던 농가 소득이 1억 5800만원으로 높아졌다. 사업 전과 비교 했을 때 64% 증가한 수치다. 그 예로 청송은 자두나무를 Y자형으로 재배하는 기술을 보급해 단위 면적당 수확량을 50% 늘렸다. Y자형으로 나무를 키우게 되면 과수원을 농기계로 관리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호남지역의 중심상권인 영등동 일대가 정부의‘상권 르네상스’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익산의 중심 영등상권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옛 명성을 되찾을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익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제5차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특화된 콘텐츠를 토대로 디지털 상권을 구현하고 이를 활성화하겠다는 익산시의 강한 의지를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익산시는 영등 2동 815개 점포, 13만8천206㎡를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역 상인과 구역 내에 위치한 대형마트와 상생하여 코로나19와 비대면 쇼핑 활성화 등으로 침체된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도비 10억, 시비 40억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익산 다e로움 상권르네상스 사업’세부 계획을 고도화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소통·융합을 통한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상권구현이라는 가치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 그루터기청소년 작은도서관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시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는 도내 작은도서관 372개소(공립 147, 사립 225)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그루터기청소년 작은도서관이 최우수상, 동산 작은도서관이 우수상을 수상해 각 작은도서관에 도지사표창 및 우수도서관 인증 현판과 더불어 인센티브 사업비 300만원, 200만원의 운영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작은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 경영, 지역 협력 및 홍보, 인적자원, 장서 및 운영환경 등 영역별 총28개 평가지표의 종합적인 운영평가로 이루어졌다. 1차평가는 시군별 자체심사 후 선정된 도내 작은도서관 62개소(공립40, 사립22)를 대상으로 2차 평가는 전라북도 평가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최우수2개소(공립1, 사립1), 우수3개소(공립2, 사립1), 장려4개소(공립3, 사립1) 총9개소의 우수도서관을 선정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루터기청소년 작은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북카페형 시설로 청소년 대상 문화프로그램 및 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도시녹색환경과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 국비 144억 원 등 총사업비 288억 원을 확보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숲은 우리에게 상쾌한 공기를 제공해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 한여름 직사광선 차단과 겨울에는 기온저하를 막는 등 도시 기후를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또 녹색 휴식공간, 도심 속 각종 소음의 감소, 심리적 안정을 통한 정서 함양과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우리에게 큰 혜택을 준다. 이에 경북도는 정부의 한국판 그린뉴딜정책에 따른 미세먼지 차단숲, 도시바람길숲, 자녀안심 그린숲 등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올해 포항 연일유강 철도유휴지 등 6개 시‧군, 10개소(13.5ha)에 127억 원(국비 64억 원)을 투입해 연말 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63억 원이 증가한 190억 원(국비 95억 원)을 확보해 포항 포스코 철강단지 주변 등 11개 시‧군, 15개소(19.0ha)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18년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현재 2차 접종 완료 4, 5개월 이후로 권고 중인 3차 접종간격을 18세 이상 전체를 대상으로 3개월로 단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60세 이상 고령층 및 18~59세 고위험군은 4개월 이후, 18∼59세 일반 국민은 5개월 이후로 접종간격을 두고 3차 접종을 실시했다. 3차 접종간격 단축은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방역완화와 돌파감염,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 등 전국적으로 방역상황이 악화됨에 따른 조치다. 이에 사회활동이 활발한 연령층도 신속한 3차 접종을 시행해 코로나 19 유행을 억제하고자 정부의 예방접종전문위원 심의(12.9)를 거쳐 결정됐다. 변경된 3차 접종 간격에 따라, 2차(얀센 1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접종자는 13일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해 1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일 기준으로 2일 후부터 접종일 선택이 가능하다.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민간 SNS , 의료기관 예비명단)은 13일부터 바로 가능하다. 경북도는 12월을 60세 이상 고령층 3차 집중 접종기간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