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9일 e대한경제가 주최하고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후원하는 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평가에서 환경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방정부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기초지방정부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진구는 ▲부산 최초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재활용정거장 운영 ▲전국 최초 테이크아웃 일회용컵 종량제봉투 교환 사업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학교 운영 등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혁신부문 단독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10월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 대상과 11월 ‘제1회 부산시민 환경대상’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상에 이어 다시 한번 환경 분야의 상을 수상함으로써 부산진구의 환경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에 과시했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재활용정거장을 확대 운영하여 생활쓰레기를 대폭 감소시키고, 또한 코로나19로 급격히 늘어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일회용 컵 종량제봉투 교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친환경 실천에 대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 8일 좌광천 상류부 병산저수지 생태하천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는 병산저수지 둘레길 현장을 점검했다. 기장군은 임랑해수욕장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병산저수지까지 연결되는 좌광천 '건강30리길' 산책로 조성과 관련해 병산저수지 둘레길에 총길이 2㎞의 '병산 빛·물·꿈 테마길'을 조성하고 있다. '병산 빛·물·꿈 테마길'은 병산저수지 전체를 연결하여 둘러볼 수 있는 데크로드 및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69억원을 투입했고, 추가로 3억5천만원을 추경으로 확보해 정비사업을 시행 중이다. 산책로 개방을 위한 시설물 설치 완료는 올해 12월 말까지, 전체 구간 준공은 내년 4월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병산저수지 주변에는 수면과 최대한 가깝게 산책로를 조성해 물위를 걷고 물속을 들여다보는 친수공간을 조성중이다. 또한 병산저수지 내 조성중인 휴게쉼터 2곳 중 정자가 없는 구간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전통양식 정자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그 외에도 주민 편의를 위한 공중화장실 1개동을 설치하고, 다리근육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2월 14일 수도권에 1cm 미만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12월 14일 0시부터 제설 보강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오늘, 낮 동안 기온이 다소 올라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긴 했으나, 12월 14일 새벽 영하권 날씨와 눈까지 예보됨에 따라 시는 0시부터 제설보강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 강설에 대비한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출근시간대 눈까지 예보됨에 따라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되오니 출근길 자가용 운행은 자제해주시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대상’ 공모에서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평생학습사회를 지향하며, 평생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진행됐다. 개인부문과 사업부문 각 우수상 1개, 최우수상 1개를 비롯해 통합으로 대상 1개를 선정했으며, 시상은 1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2021년 경상북도 평생학습 페스타’에서 있을 예정이다.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용재)는 2011년 출범해 민간주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동경대학 운영, 민․관․군 행복학습센터 운영,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개최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09년부터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양성교육을 통해 59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마을 곳곳에서 평생학습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협의회 전 회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동절기 동파 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계량기 교체 등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동파예방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파예방 기동반 운영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이며, 3개 반 6명으로 편성돼 계량기 동파 발생 시 신속한 계량기 교체는 물론,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및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홍보도 실시한다. 시는 기동반을 24시간 상시 운영해 동파신고 즉시 응급 복구 등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해 수도 사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통 내부 보온제(담요, 스티로폼 등)설치 △영하 5℃ 이하 예보시 수도꼭지를 조금 열고 욕조에 물을 받아 사용하기 △물탱크와 연결되는 상수도관은 스티로폼 등으로 보온조치 △수도관과 계량기가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로 녹여 사용 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최근 국내에도 오미크론 감염자가 발생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우려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24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공식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폐쇄하고, 광장 진입도로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해맞이 공식 행사는 개최되지 않지만, 일출을 직접 보지 못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지역 케이블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해인사, 사자성어 발표, 일출 장면을 실시간 생중계하며, 특히 올해는 새해 일출을 호미곶과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에서 이원 중계로 진행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부득이하게 공식행사를 취소하지만 가정에서 TV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미곶 일출을 감상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13일 청암 박태준 선생 서거 10주기를 맞아 고인의 뜻과 사상을 기리는 추모식을 가졌다. 먼저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병욱 국회의원,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은 추모식 행사 전 청암 박태준 선생 동상을 찾아 헌화를 분향했다. 이날 추모식은 유가족, 포스코 임직원,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은 지금의 포항을 만들어 낸 청암 박태준 선생의 숭고한 뜻을 대표해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대공 포스코 창업세대 대표의 추모사,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기념사를 진행해 참석한 내빈들을 환영했다.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은 “1968년 철강불모지에 포항종합제철을 설립해 한국의 철강산업을 세계최고 수준으로 키워내고, 교육보국에 헌신해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을 설립한 청암 박태준 정신이야말로 포항시민들이 이어나가야 할 신념이자 사상”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추모식은 고인의 생전 영상과 마지막 연설을 통해 “지금의 포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과 3차(부스터)접종의 간격이 3개월로 조정됨에 따라 접종 기간이 앞당겨진 사람은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접종간격이 조정되면서, 2차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난 18세 이상 성인은 3차(부스터)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기존 18세~59세 성인은 2차 접종과 3차 접종 간격이 5개월, 60세 이상과 요양병원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4개월로 돼 있었고 원할 경우 잔여 백신으로 각각 1개월 간격을 줄일 수 있었으나, 일괄 단축 조정된 것이다. 한편, 이전에 4~5개월 간격으로 3차 접종을 예약한 사람은 이를 취소하고 다시 예약할 수 있으며, 60세 이상의 경우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방문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면역저하자, 얀센백신 접종자로 분류돼 2차 접종(얀센백신의 경우 1차 접종)과 3차 접종의 간격이 2개월인 대상자들은 변함 없이 2개월 간격으로 진행 된다. 접종 가능일 3주전부터 질병관리청에서 개별 문자메시지로 3차 접종에 대한 사전 안내가 진행되므로, 해당되는 대상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예약시스템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남구청·도시관리공단·(재)고래문화재단과의 유기적인 체계를 강화하여 ‘22.고래문화특구 활성화 방안을 마련 하고자, 지난 13일 행복에너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래박물관을 비롯해 특구시설물을 위탁하고 있는 구청의 담당부서와 시설물의 관리를 위탁받은 공단, 재단의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재단 상임이사, 팀장 등 실무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2022년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관광발전 전략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다. 남구는 고래문화특구시설 22년 정책으로 △새로운 ‘스마트관광’환경조성,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활성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시설 환경개선 △해설사와 함께하는 관광시설 탐방 운영 △스마트티켓 발권체계구축 △2022.울산고래축제 개최 등 13개 주요 신규 사업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광이 살아야 일자리 창출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구조가 형성되기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중심으로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호곱창 특화거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예로부터 울산 대표 먹거리로 유명한 삼호 곱창을 콘텐츠로 한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11월부터 12월말까지 2개월이며, 조성공사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로 계획되어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11월 착수보고회시 토의된 개선의견 반영, 상인회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도출된 용역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진입로 특화간판 설치 및 벽면활용 ▲조형물 및 야간 경관조명 ▲각 가게만의 스토리 간판 ▲상권정보 안내도 ▲도로 및 정자 일원 정비▲궁거랑과 국가정원을 이어주는 안내 유도형 간판 등에 대한 디자인 및 세부계획(안)이 도출됐다. 남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향후 보완을 거쳐 실시설계용역에 반영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구체화하여 12월에 최종보고회를 거친 후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향후 삼호주공 재건축, 무거삼호지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무거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에게 방과 후 또는 방학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정원은 20명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들의 흥미에 따라 학습지도와 문화체육독서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가정으로 귀가하기 전까지 센터를 자유롭게 오가며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학습과 놀이를 병행 할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이가 곧 우리의 미래다,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는 최근 확진자 급증과 함께 11월 26일 정부가 모든 확진자에 대하여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겠다고 밝히면서 재택치료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택치료 추진단”을 가동했다. 시는 그동안 3개구 보건소별로 '재택치료TF'를 운영, 재택치료 대상자를 관리해 왔으나 대상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재택치료추진단'으로 개편하게 된 것이다. 재택치료 추진단은 총괄지원반과 3개구 보건소 건강관리반의 4개반 5개팀 33명으로 구성됐다. 총괄지원반은 의료기관 확충관리 및 재택치료 대응계획을 총괄 관리하는 재택치료총괄팀과 재택치료키트 배송, 필수 앱 재택치료 비대면진료서비스,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 설치, 치료기간 중 자가격리 상태 확인 등 민원사항에 응대할 전담공무원을 배정하는 격리관리팀의 업무를 담당한다. 건강관리반은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기존 운영되던 재택치료 TF팀 인력을 다시 재편하여 재택치료자 의료지원과 응급환자관리 기능을 보강하여 재택치료 대상자가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향후 확진자 증가 추이에 따라 단계별로 담당 인력을 추가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