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군포 시민들을 위한 ‘2021 군포시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페스티벌 사업으로 군포 시민들과 미디어센터가 미디어활동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열리며, 특히 비대면으로는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게더타운(Gathertown)을 통해 시민들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2월 16일에는 군포시미디어센터의 교육 참여자 및 미디어활동가들의 콘텐츠 결과물 상영회와 전시회가 진행되는데, 페스티벌 기간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람하고 감상할 수 있으며, 영상과 라디오,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활동 결과물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12월 17일에는 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 이후 1년 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온 사업 결과와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센터의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성과공유회가 마련된다. 또한 지역미디어센터의 메타버스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도 개최된다. 특히 페스티벌의 마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일 ‘청년 커뮤니티 경험공유회’를 끝으로 2021년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모임 활동비를 지원하여 청년들이 특색있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청년의 사회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각 팀이 옹기종기 모여 활동을 진행한다고 해서 ‘옹기종기 사업’이라고 불린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50개 팀이 선정되고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개월간의 활동을 마쳤는데, 팀별로 저마다의 관심사대로 개성있고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적인 팀으로는 담배꽁초로 인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진 ‘리스모크’, 독립영화 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모인 ‘칸따삐아’ 등을 들 수 있다. ‘리스모크’는 환경 오염 예방 아이디어로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부산시장상과 후원사상을 받았고, ‘칸따삐아’는 코로나19로 공연이 어려워진 연극팀과 협업, 독립영화를 제작하였으며 소속 팀원이 올해 ‘부산독립영화제’ 대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일 열린 ‘경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상대로 경쟁력 있는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포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 하루 처리용량이 4,500㎥인 부곡 물말끔터 및 5,000㎥인 대야 물말끔터 등 2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 물말끔터의 수질관리 우수성 등이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인구수 기준 4그룹으로 나눠 공통, 운영관리, 정책 등 3개 분야 총 32개 항목에 대해 1차 실태점검 및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2차 환경부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평가가 이뤄졌으며, 군포시는 2그룹(인구 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 41개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이로써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환경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대응방침에 따라 환경부와 수상기관만 참여하는 비대면(영상회의)으로 진행했다. 한대희 시장은 “ 공공하수도 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14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부산형 자치경찰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자치경찰 원년, 성과와 전망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워크숍은 자치경찰 원년인 2021년도 부산 자치경찰제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부산시와 부산경찰청, 부산시교육청, 그리고 민관협력기관 및 단체, 자치경찰 소통단, 자문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자치경찰 동행대상 및 자치경찰사무 우수사례 시상 ▲자치경찰위원회의 ‘자치경찰 원년, 성찰과 전망’ 발표 ▲부산경찰청 자치경찰사무 3개 부서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 브리핑 ▲자치경찰 동행대상 수상기관인 해운대구와 해운대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7월 정식 출범한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치안행정과 자치행정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추진에 역점을 두고, 자치경찰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각종 제도 정비를 시작으로 소통단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운영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내실을 다져오고 있다. 또한, 납품도매업 차량 주정차 시간 연장, 강서구 가락대로 가변차로 임시 폐지, 어린이보호구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과 함께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올 한 해 동안 부산의 치의학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2021년 치의학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보고회에는 전(全) 주기적 제품개발 및 중장기 국책사업발굴 지원 11개사, 치과의료기기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 6개사 등 지원기업 20여 개사가 참여하여 각 업체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공모한 ‘2021년 치의학산업 사업화 전국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과 최우수상 수상팀의 발표도 진행된다. 특히, 추진 사업 중 ‘치과기공소 맞춤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치과기공소 24곳과 청년 24명을 각각 연결하여 일자리를 만들어줌으로써 치과기공소와 취업 청년 모두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다양한 치의학 관련 제조·생산 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올해는 부산치의학산업연구지원센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발굴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아스티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지속가능한 수리조선산업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수리조선산업 패러다임 제안: 발전전략, 도시재생, 혁신사례 탐구’를 주제로 ▲기조 세션 ▲발표세션 ▲토론세션으로 나눠 발전방안, 해외진출 전략, 권역별 혁신사례 발표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이 공동 주관한다. 먼저, 기조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수리조선산업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의 기조강연과 한국해양대학교 오광석 교수의 ‘영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현황’, 그리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황선우 실장의 ‘수리조선산업의 러시아 진출전략’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발표세션에서는 권역별 정부지원사업을 통한 수리조선산업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테크노파크 이재원 센터장, 목포해양대학교 남택근 교수, 경남테크노파크 엄정필 센터장이 부산권역의 ‘스마트 수리조선산업 지원기반 구축사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5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와 ‘2021 벤처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우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김병국 ㈔부산벤처기업협회장, 정충교 ㈔부산정보기술협회장 등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부산벤처기업인상, 신기술혁신상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 부산지역 벤처단체인 ㈔부산벤처기업협회와 ㈔부산정보기술협회의 통합 출범식이 개최되는데 양 협회의 통합으로 제조업과 정보통신(IT)산업의 교류 및 융합을 통한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된다. 올해 ‘부산벤처기업인상’에는 ▲㈜케이시스 천병민 대표이사 ▲리녹스㈜ 홍성규 대표이사 ▲㈜서브원 강성준 대표이사 ▲부산인터넷방송국 김대정 대표 ▲베스트에너지㈜ 안광선 대표이사 등 5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기업인 인증서 및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신용보증 특례지원 등 3년간 우수기업인으로서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시청에서 ㈜코렌스이엠-부산테크노파크-부산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전기차 e-파워트레인 부품기술 허브센터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조용국 ㈜코렌스이엠 회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서동경 부산연구개발특구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서에는 ▲부산시는 허브센터 구축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코렌스이엠은 허브센터 부지 마련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 ▲부산테크노파크는 허브센터 및 장비구축 사업시행 ▲부산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센터 입주에 따른 행정지원 등의 역할 분담을 통해 허브센터가 원활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기차 e-파워트레인 부품기술 허브센터 구축사업」은 강서구 미음동 국제산업물류도시 1-2단계 제8공구 일원에 조성 중인 부산형 지역일자리 사업인 ‘전기차 핵심부품 생산·R&D 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지원을 위하여 2023년까지 총사업비 220억 원을 투입하여 e-파워트레인 설계, 제품개발, 시험 등을 지원하는 허브센터와 관련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구축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부산 사상구가 우수상을 받아 부산시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분리 및 회복지원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7개 항목을 측정해, 성과가 우수한 2개 시․도와 6개 시․군․구를 시상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시가 작년 10월부터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공공화 개편을 시행하고, 개편체계의 조기 안착과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공조 체제 형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아동학대 전담인력 배치기준 강화 ▲개편 초기 현장지원 방안 마련 등 개편체계의 조기 안착을 이뤄낸 점과, 빈틈없는 체계와 전문성 고도화를 위한 ▲전담인력 역량강화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 ▲ 시도 최초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 ▲전문가 자문단 및 유관기관 상시협의체 구성 등 선도적인 시책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을 개최하고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인증(20곳)과 우수기관(3곳), 유공자(9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인증식 행사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기업대표, 노인회 취업지원센터장, 일자리수행사업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인증, 우수시군 및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은 도내 1년이상 소재한 기업으로 노인고용비율이 5%이상인 우수기업 중 △노인일자리 창출(고용인원, 고용비율) △노인일자리 환경(급여수준, 복리후생 제공, 교육훈련 실적) △노인근로안정성(고용지속기간, 고용형태) △노인일자리 창출 노력 등에 대한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인증업체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0.5%),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 해외시장 판촉 지원 등 우대혜택이제공된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성과평가를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진천군, 우수 기관으로 음성군과 청주시가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충북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인과 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미・중 무역전쟁,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나라 수출증가율은 5.4% 감소했지만, 충북은 12.8%가 증가해 수출증가율 전국 2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68개사에 대한 수출의 탑 시상식과 수출 유공자 44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수출의 탑은 ㈜에코프로비엠이 8억불탑을 ㈜광메탈, 더블유씨피(주), 국제종합기계(주)가 각각 1억불탑을 ㈜넥스플렉스가 5천만불 탑을 수상하는 등 총 68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억불 탑을 받은 ㈜에코프로비엠은 리튬 2차전지의 핵심인 양극화 소재의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에서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충북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1억불 탑을 받은 국제종합기계(주)는 농업용 기계를 수출하는 기업으로 독일을 필두로 유럽에서 꾸준히 수출비중을 넓혀가고 있으며 미국 내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으로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해 시중은행 4곳(부산, 국민, 신한, 하나)과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3無플러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시행 한 달 만에 1,000억 원 전액이 소진될 만큼 호응이 좋았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3無(무한도, 무신용, 무이자) 특별자금」지원을 두 배로 확대한 것으로, 지난번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21.6.30일 이전한 창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특별자금 취급은행에서 지원하는 신규 융자금(업체당 1천만 원)에 대해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별도 한도 심사 없이(무한도), 개인 신용점수와 무관하게(무신용), 1년간 무이자로 대출되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매월원금균분할상환으로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다. 시에서는 초기 1년간 이자 전액과 2~5년까지는 이자율 0.8%의 이자를 지원한다. 별도의 은행 방문 없이 취급 은행 앱이나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2~3일 이내 대출이 실행되는 비대면 시스템으로, 신청 시 신청서 없이 임대차계약서만 올리면 된다. 단, 개인사업자 중 공동사업자 또는 법인의 경우는 은행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