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한 주간 경기도내 54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3차 접종을 먼저 시작한 이스라엘의 예를 들며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4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상황이 악화되면서 신속한 3차 접종을 통한 코로나19 유행 억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3차 접종을 먼저 시작한 이스라엘 사례를 보면 3차 접종을 할 경우 기본접종 완료에 비해 확진율은 11배, 중증화율은 19배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위중증 예방을 위해 3차 접종이 다른 연령층보다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60세 이상 고령층 접종자는 14일 0시 기준 도내 대상자 264만4,460명 중 115만6,536명이 추가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률은 43.7%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한 주 동안 60세 이상 추가접종자는 53만9,969명이며, 접종률은 7일 0시 기준 23.4%에서 14일 0시 43.7%로 20.3%p 상승했다. 도는 다음 주까지 60세 이상 도민의 6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개봉중앙교회는 13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광명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한 장학금은 광명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감사의 밤 저소득가정 학업장학 지원금 500만원과 함께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1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개봉중앙교회는 지난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사랑의 쌀나눔 행사로 지역주민에게 쌀을 무료로 기부하고 있으며 광명3동 공유냉장고에도 매주 10kg 쌀과 생수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정호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장학금이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광명3동 안승필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개봉중앙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서 사회에 기여하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의회 운영 연구회’가 지난 1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4개월간의 연구 진행결과를 발표하고, 현 수원시의회의 자치법규 중 제·개정 필요가 있는 조례 최종검토와 함께 특례시의회 출범에 맞추어 관련 법규 개정 건의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최찬민 대표의원은 “30년 만에 전면 개정되는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의회 인사권이 독립되고 지방자치권이 강조되는 시점에 125만 수원특례시의회의 의원으로서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민의를 대표하고 주민 권익을 실현하도록 자치법규안을 제·개정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9월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2022년 수원특례시 출범에 맞춰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등 관련 조례를 연구하고 제·개정안을 도출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수원시의회 운영 연구회’는 최찬민 대표의원을 비롯한 유재광, 한원찬, 이종근, 김영택, 조미옥, 송은자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연구결과는 수원시의회 자치법규 정비 등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 35가구에 세대 당 2대씩 휴대용 손전등 7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이하여 온열기,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시 휴대용 손전을 사용하여 신속한 탈출에 도움을 되고 주민 생명을 최대한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저소득층 어르신 중 화재위험이 높은 비닐하우스 거주자, 다가구주택 등 고령자, 여성(세대주), 세대원이 많은 가구 순으로 선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기 위원장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가장 좋지만 만일의 경우 신속한 탈출에 휴대용 비상조명이 큰 인명피해를 막아 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명선 학온동장은 “이번 지원이 화재 사고 시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주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 모든 주민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13일 주민세환원사업으로 선정된‘코로나 싹둑싹둑 사랑은 뽀글뽀글’미용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민세 환원사업은 주민세로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학온동은 지난 달 23일 주민총회를 통하여 ‘코로나 싹둑삭둑 사랑은 뽀글뽀글’을 2021년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선정했다. 관내 복지대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미용실에서 진행되며, 기본적인 헤어커트 외에도 기호에 따라 염색 및 파마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하루에 4~5명씩 분산하여 24일까지 진행한다. 사업 시행 첫 날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학온동은 관내 미용실이 없어서 머리 손질 한번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미용서비스를 받게 되어 너무 좋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헌수 학온동 주민자치회장은 “항상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일까를 고민하여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안명선 학온동장은 “학온동은 미용실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이 타 동에 비해 많이 부족한 편이라서 이런 생활밀착형 사업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대한 참여를 높이고자 13일 철산3동 내 어린이집 22개소 및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한끼나눔 참여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2인1조로 철산3동 내 어린이집 22개소를 방문하여 한끼나눔 부스 안내문을 배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독려했다. 한끼나눔 부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집에서 먹지않아 쌓여있는 식품·생활물품을 나눌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누구나 공유물품을 1인 1개씩 가져갈 수 있으며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되어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집 방문에 이어 철산상업지구 및 인근 상가를 방문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을 배포하고 겨울철 이웃주민들의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했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열 위원장은 “겨울철 소외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복지지원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방치되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광명시 등록 50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9회 작은도서관 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작은도서관 학교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직무교육이다. 이번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코로나 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교육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전략,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 작성 방법,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북큐레이션의 이해와 적용 등의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운영자의 역량을 높이고 작은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작은도서관운영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로 도서관 운영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작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철2사랑회후원,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관으로 13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저소득 위기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2일 진행한 행복나눔장터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취약한 주거환경임에도 월세와 각종 공과금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한겨울에도 난방을 못해 온기없는 방에 거주하는 저소득 위기가정 10세대에 100만원을 난방비로 지원했다. 난방비를 지원받은 이○○ 어르신은 “겨울에는 추워도 항상 동파가 되지 않을 정도의 최소한으로 난방을 하고 있다. 그런데도 난방비가 많이 나와 겨울마다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난방비를 지원받아 추운날에도 온기있는 방에서 잠을 잘 수 있게 되어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해질 것 같다. 항상 신경써주시고 도움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철산2동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철산2동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난방시설이 취약한 가정이 많아 2016년부터 꾸준히 난방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다보니 올해까지 총 70가구의 위기가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14일 평생학습원에서 ‘교육예산설명회’를 열었다. 교육예산설명회는 관내 교육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시민들에게 광명시의 교육 사업을 자세히 설명하고 더 나은 교육 사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민선7기부터 개최해온 교육 소통의 자리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학부모, 학교·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광명시 공식 유튜브로도 생방송했다. 설명회는 교육사업 및 교육예산 설명, 2022년 신규사업 추진계획, 2021년 교육지원사업 성과, 의견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서준희 광명서초등학교장이 마을연계 교육과정의 성과, 충현중 3학년 장지훈 학생이 공간혁신사업에 참여한 소감(현장 미참석, 영상 송출), 김미 장학사는 혁신지구 사업의 성과, 서지연 장학사는 고교학점제 추진성과, 최경희 광명초등학교장이 학교환경개선 성과에 대해 발표해 광명시 교육 정책에 대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줘 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민선7기 광명시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학습역량강화를 위한 학습력 제고,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조성 등을 교육목표로 2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4일 아침 광명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광명초등학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곳곳에 재개발·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곳이 많은데, 특히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사장 주변에 안전보안관 배치, 불법주정차 단속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운전자, 보행자들도 교통신호를 잘 지켜주시고 어린이들 안전 보호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13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현대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 공공주택 리모델링 공공컨설팅 결과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광명시는 지난 11월 아주대학교와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공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6개 단지(광명현대, 도덕파크타운, 쌍마한신, 중앙하이츠3차, 상우2차, 개운고층)를 대상으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공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광명현대아파트의 컨설팅 결과가 나옴에 따라 이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자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진영 아주대학교 교수, 광명현대아파트 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리모델링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 뿐 아니라, 광명현대아파트 개별 단지에 대한 여건분석(일조권 분석, 구조 분석, 지반 분석, 증축 및 세대수 증가 범위 등) 및 이에 따른 설계대안 · 사업성 검토 결과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리모델링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어디에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몰랐는데,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셔서 리모델링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노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종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2)은 14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제2회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중에서 한 해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힘쓰고,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로 모범이 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종인 의원은 「경기도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평화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정책개발 및 평화협력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4기)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예산 점검을 총괄하고 경기동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지원 및 정책활동을 점검하는 등 상임위의 각종 현안 문제에 발벗고 나서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용문산 도립공원 지정 및 팔달 상수원 보호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고압 송전탑 이전을 촉구하는 등 각종 규제와 제한으로 개발이 어려운 양평군 내의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