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3일 안동·익산 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감시와 야간산불 대응을 위해 운용하고 있는 진화용 드론 운용현황을 점검하고 안전비행을 위해 현장 영상회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이 직접 진화용 드론 및 압축 에어로졸 보관장소를 점검하고 과거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에서 압축 에어로졸 장착·분사 시연회를 열어 실전과 같은 산불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시연 현장에서 영상회의 토론을 통해 6개 드론산불진화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드론산불진화대는 산림항공본부 및 산하 5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운영되고 있으며, 진화용 드론에 압축에어로졸을 장착하는 등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여 산불을 진화한다. 올해 초 두 차례에 걸친 시범운영을 통해 소각행위 공중감시·계도 및 산불현장 상황을 지휘본부로 실시간 전송하여 산불진화 계획 수립에 활용 등 드론산불진화대의 효과를 검증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확대되지 않도록 초기에 총력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빠른 기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외교부는 12월 14일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사업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지자체 및 주중공관 등이 참석하는 관계기관 합동 회의(최용준 동북아국 심의관 주재)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관련 양국간 합의된 교육학술, 지방교류, 공연전시, 청소년 교류 등 분야의 총 160개 교류사업이 대체로 원활하게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대면·비대면 등 다양한 창의적인 방식으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개최된 교류사업들 중에서 ▲한중 청년간 양국 관계의 미래협력을 논의한 ‘한중 우호청년포럼(11.3., 화상)’ ▲고대 중국 청동 예술을 소개한 ‘상하이박물관 소장 청동기 특별전(9.16.-11.14., 국립중앙박물관)’ ▲중국 ‘둔황국제문화박람회(9.24.-26.)’에 한국 주빈국 참여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내실있게 기념하기 위해 기존 한중 문화교류의 해 사업들에 더하여 문화 분야 외에도 정무, 경제, 사회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외교부는 12월 16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 중남미 정세 전망 전문가 토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고 관련분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연례 개최해온 라틴아메리카협력센터 심포지엄을 올해는 전문가 토론 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남미 관련 전문가들의 중남미 정세, 경제 및 시장변화 전망에 대한 발표에 이어, 이에 대한 심층토론으로 중남미 주요 이슈들에 대한 이해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유튜브 ‘외교부의 라틴광장’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중남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한국보육진흥원과 12월 14일 오후 2시에 한국보육진흥원에서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보육교사 양성체계 개편”이라는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은 올해 「학과제 방식의 보육교사 양성체계 도입을 위한 모의적용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현재 보육교사 자격은 ▲(2급) 대학, 전문대학, 원격대학,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서 17과목(51학점), ▲(3급) 보육교사교육원에서 22과목(65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자격증이 발급되는 등 학점제의 개방형 양성체계이나, 보건복지부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학과를 ‘인정’하여 특정 학과를 졸업하는 학생에게 보육교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학과제 방식의 보육교사 양성체계를 검토 중이다. 본 포럼은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현행 보육교사 양성체계를 재검토하고 각 보육교사 양성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포럼에는 △4년제 대학, 2 · 3년제 대학, △원격대학,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보육교사교육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양성체계 개편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첫 번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대표 박인선)은 12월 13일 부산 남구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인선 대표는“이번 사랑의 성금이 대연4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성금 100만원은 오륙도 5,600원 후원계좌로 전달되었고,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강호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12월 14일 오후 3시 15분 서울 롯데호텔 칼튼스위트(서울 중구 을지로 30)에서 쩐 반 투언(Tran Van Thuan) 베트남 보건부 차관과 만나 양국의 보건·백신 분야 협력을 논의하였다. 이번 면담은 한국에서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개최되는 제29차 아시아태평양의회포럼(APPF)에 베트남 국회의장이 직접 참석하면서, 쩐 반 투언 차관을 포함한 정부대표단이 함께 한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양국은 지난 9월 개최된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한-베트남 보건·백신 분야 파트너십 구축을 논의하였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의료물품과 백신을 나누며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다. 아울러, 내년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양국 간의 협력 강화 논의가 더욱 의미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지난 2008년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2회에 걸쳐 MOU를 개정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강호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면담에서 양국의 보건·백신분야 협력을 내실화할 수 있도록 양측 보건당국 장관을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12월 14일 응우옌 마잉 흥(Nguyen Manh Hung)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과 양국 간 방송통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베트남 방송공동제작협정 이행을 위한 2022년도 실행계획을 채택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2016년에 방송통신 분야 협력 MOU를 체결하고, 2019년에는 방송공동제작협정*을 체결하는 등 방송통신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이번 MOU는 2016년에 체결한 방송통신 협력 MOU를 환경변화에 맞추어 개정한 것으로 ▲ 양국 간 방송분야 정책교류, ▲ 방송 사업자 간 협력 촉진 지원, 방송통신 분야 인력 개발, ▲ 온라인 플랫폼, 불법스팸방지 등 인터넷 서비스 분야 규제정책, ▲ 허위정보 및 가짜뉴스와 관련된 다자간 국제 및 지역 문제 협력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이날 양국은 2019년 체결된「한-베트남 방송 공동제작협정」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2022년도 실행계획도 채택하였다. 실행계획은 ▲양국 간 국장급 공동위원회 개최, ▲공동제작 관련 정보 교환, ▲공동워크숍 개최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방송통신 협력 MOU 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KTX 울산 역세권 연결도로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시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손종학, 안수일, 고호근, 김성록, 김선미, 김미형, 전영희, 윤덕권, 이미영, 장윤호, 김종섭, 김시현 의원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늘 회의에는 7명의 의원(손종학, 김성록, 김선미, 김미형, 전영희, 윤덕권, 장윤호)이 참석하여 장윤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전영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장윤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KTX 울산 역세권 연결도로 노선 변경에 대하여 관련자료 수집 분석, 현장활동 및 외부전문가 등 다각적으로 본 사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행정조사 특위는 KTX 울산 역세권 연결도로 노선 변경에 대한 의혹에 대하여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사무조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문제 사안에 대하여 시정 및 처리 요구 등의 조치를 목적으로 2022년 2월 17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한국형 생애초기 가정방문 중재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12월부터 연구참여 임신부를 모집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이정원 북구 보건소장과 보건소 관계자 및 서울대 의과대학 강영호 교수와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산전-조기 아동기 가정 방문 프로그램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임산부, 영유아 대상 가정방문 프로그램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지속방문 프로그램이 아동의 건강 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기 위한 지역사회 무작위 대조 연구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실시되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지역사회 무작위 대조연구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아 2024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성공적인 연구를 위해 올해 1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연구 참여 임신부 30여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로 선정된 임신부는 산전부터 출산 후 아동이 만 24개월이 될 때까지 연구 간호사의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사회심리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이 14일 오후 2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관계자 7명과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 현황과 장애인 돌봄에 따른 강도 높은 근무 환경에 비해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협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협회 관계자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들의 단순한 돌봄을 넘어 다양한 경험의 기회와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종사자들은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강도 높은 근무 환경에 비해 처우가 열악하고 시설 운영에 필요한 종사자와 운영비도 부족한 현실이다.”며, “질 높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인력충원과 안정적인 관리운영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손종학 부의장은 “오늘 소통의 자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환경 개선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덕도서관 운영위원회가 14일 장덕도서관에 5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장덕도서관 운영위원회는 많은 주민들이 책을 더 가치있게 활용토록 하기 위해 위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매년 50만원 상당의 도서 또는 금액을 장덕도서관에 기증해오고 있으며, 신간도서 및 스테디·베스트셀러 구입으로 주민들의 독서 갈증을 해소하고 도서관과 함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장덕도서관 관계자는 “운영위원회의 솔선수범으로 많은 주민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도서를 기증해주고 계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태완 운영위원장은 “도서 기증은 우리 지역 도서관 활성화와 책 읽는 도시를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손 쉽고 큰 방법으로, 이번 기증이 주민들의 독서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주민의 도서 기증을 독려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고흥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함에 따라 14일 문금주 행정부지사가 방역 현장을 살피고, 조기 안정화에 온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흥지역에선 목욕장, 학교, 수산물위판장, 식당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했다. 지금까지 확진자 269명 중 12월 이후에만 71명이 확진됐다. 대부분 접종완료 후 수개월 지난 60대 이상이거나 접종하지 않은 1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나 백신접종을 통한 면역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남도는 빠른 상황 안정화를 위해 신속대응반을 투입해 전수검사, 격리조치 등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문 부지사는 “최근 확산세가 크고 발생 범위도 넓어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가 크다”며 “도민들이 걱정과 염려가 큰 만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방역은 백신 접종”이라며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완료 후 3개월 이상 지난 도민들께서는 접종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안전하고 신속한 재택치료 지원을 위해 ‘재택치료 TF팀’을 신설했다. TF팀은 보건인력과 행정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