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맥쿼리캐피탈코리아㈜, ㈜부산도시가스와 에코델타시티 일원에 1조 5천억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와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투자를 본격화하는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투자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이조앤 맥쿼리캐피탈코리아㈜ 대표, 정순환 ㈜부산도시가스 사업개발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최근 ㈜부산도시가스에서 관련 사업에 대한 산업부 허가(EDC 집단에너지공급사업)를 취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 ▲맥쿼리캐피탈코리아(주)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200MW(메가와트) 건립을 위한 사업개발·투자 등(1조 2천억 원) ▲㈜부산도시가스는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집단에너지공급 사업의 열 배관, 보일러와 연료전지 10MW(메가와트) 등 3천억 원을 투자해 서부산권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을 협력·구축한다. 연료전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210MW(메가와트) 규모의 투자는 국내 최대이며, 연간 전력 170만Mwh(메가와트시)와 열 87만Gcal(기가칼로리)를 생산해 서부산권에 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5일(14:00)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고려해 행사규모와 참석범위를 대폭 축소해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제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문화체육부문 안병찬 한국예총 영동지회 고문 △산업경제부문(공동수상) 김종율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 이현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단양군협의회장으로, 그동안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수상자에게 상패와 도민대상증을 수여하며, “도민대상 수상자 여러분처럼 항상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사는 자랑스러운 충북인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충북은 분명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과 같이 도민 행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 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코로나19 위기 상황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수상자를 격려했다. 한편, 충북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자랑스런 충북인을 찾아 충북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2021 충북여성기업인대회’가 15일(15:00)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여성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북여성기업인대회’는 도내 여성기업인 간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정보 교환 및 성과 공유를 통해 여성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성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박문희 충북도의장, 이장섭 국회의원,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윤영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 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지역생산품 애용 공동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충북지회의 올 한해 성과를 공유했다. 충북지회는 지난 4월과 10월에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개최한 「충청북도 우수여성기업제품 특별할인전」을 통해 여성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 여성기업제품과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숙원사업인 충북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확장사업에 대해 지난 10월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부지를 매입해 전국 센터 최초의 신축 기반을 다짐으로써,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뜻깊은 성과를 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사과주스에 대한 파튤린 하반기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기준규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앞서‘21년도 상반기에 실시한 전국 사과주스․농축액 제조업체 전수조사 및 점검에서 도내 10개 시․군을 통해 검사 의뢰된 28건 중 1건이 기준규격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21년도 상반기 전수조사 이후 도내 유통 사과주스․농축액의 파튤린 저감(低減) 상황의 조사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검사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4주간이며, 도내 5개 시․군과 함께 대형마트 및 제조업체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과주스․농축액 총 27건에 대해 수거․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사과주스 3건에서 파튤린의 기준규격(50㎍/㎏ 이하)의 44% 이내로 검출되었고 그 외 모두 불검출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파튤린 생성을 방지하려면 사과주스 등을 제조․가공할 때 사과를 절단해 상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위해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튤린(Patulin)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1년도 강원도 시군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강릉시(감사관실)에서 2021년도 청렴시책으로 추진한 ▲공직자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 강화, ▲비위관련 복무관리 강화, ▲전 직원 반부패 청렴서약서 징구,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솔향콜 집중 운영,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등이 우수한 실적과 함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2020년도 4등급에서 1등급 상승한 3등급)가 긍정적으로 반영되어 1그룹(강원도 시단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담당자 도지사 표창과 함께 2022년 각종 국내외 선진지 견학 시 우선권을 부여받게 되었다. 강릉시 관계자는“2022년도에도 내실있는「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을 수립해 민원인에 대한 갑질 근절, 청렴문화 정착 및 부패 방지제도 강화를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부패방지와 더불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평생학습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 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2021 독서아카데미 운영평가에서 95개 사업 수행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독서아카데미는 인문학 강의를 통한 전 국민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증진을 목적으로 지역 공공시설과 문화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강릉시평생학습관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호서장서각(湖墅藏書閣), 로컬이 글로벌이다.”란 주제로 강릉의 인물인 율곡 이이, 허균, 난설헌, 범일국사와 강릉의 문화유적인 경호팔경 등에 대하여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5회를 모두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강좌 수강방법을 적극 홍보함은 물론, 강좌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4시에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오후 7시로 조정하여 전년도 참석인원(445명) 대비 63% 증가한 연인원 727명이 참석했다. 강릉시 관계자는“독서아카데미 사업이 인문학의 중요성을 일상생활 속에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의 대장정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12월 14일 오후 9시(파리 현지시간 오후 1시) 온라인으로 열린 제169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신청국 경쟁 프레젠테이션(이하 PT)’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신청국 5개국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한국은 5개국 중 첫 번째 순서로 발표했다. 한국의 PT는 ▲박형준 시장, 김영주 위원장, 문승욱 장관, 유명희 경제통상대사 지지 연설 ▲문재인 대통령 연설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 및 부산 소개 영상으로 구성됐다. 이번 PT에서는 첫 PT인 점을 고려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 선정의 의의와 그 내용을 설명하고, 개최도시 부산에 대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을 활용하여 우리의 뛰어난 ICT(정보통신기술) 역량을 발휘, PT에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인상적이고 효과적인 PT를 시현했다. ❶ 먼저, 김영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지역 내 문화적 가치가 높은 초충도 화첩 등 3건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행정예고를 실시했다. 이번 지정예고는「강릉시 향토문화유산 보호·관리 조례」제9조 및 제10조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20일간 강릉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이유와 주요내용을 알리고 의견을 수렴한다. 예고 대상은 총 3건으로, 초충도 화첩은 사임당 작품이라고 전해지는 다른 그림들과는 차별성 있는 유물이고, 창랑정은 경포호 주변의 정자문화를 보여주며, 주문1리 서낭당은 지역사회에서 차지하는 문화적 가치와 건축물의 역사성을 고려할 때 중요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보존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심의되었다. 강릉시는 향후 행정예고에 따른 의견 수렴을 거쳐 30일 최종 고시할 예정이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게 되면 시 지정 문화재임을 확인할 수 있는 표지판을 설치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향토문화유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2022년에는 향토문화유적 소유자로부터 지정 신청을 접수받아 연중 향토문화유산을 지정, 보호・관리하여 지역문화 보존에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말이 가까워져 오면서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소담동에 위치한 우리명성교회는 최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현금 59만 3,000원을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된 후원금을 활용해 저소득 한부모가구 21곳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명성교회는 지난 7월부터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매월 쌀 (10㎏) 10포, 라면 10박스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면서 현재까지 57가구에 지원했다. 김태경 우리명성교회 목사는 “이번 기부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지원을 주저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원범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우리명성교회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담동 밀키트 전문점인 ‘담꾹 세종소담점(대표 박현원)’도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구에 매월 밀키트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소외이웃돕기에 동참하고 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주민자치회와 주민 주도로 마을 악취 문제를 개선하는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부강면 주민들은 축사,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7월 18일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우리마을 환경지킴이’를 마을계획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주민자치회는 전문 악취 측정기를 도입해 24시간 모니터링으로 마을 환경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며 향후 데이터 분석 결과를 시, 주민과 공유해 해결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소군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마을 문제를 직접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다”이라며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협력하여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자치분권특별회계에 사업을 반영했으며 주민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부강면에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에서 주최하고 (재)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제15차 강릉 문화도시 포럼’ '문화도시와 지역축제'를 온라인을 통해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녹화 진행 후 포럼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할 예정이며,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시나미강릉’ 유튜브계정을 통해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강릉문화도시의 지역축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한국문화기획학교 윤성진 교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강릉 문화도시 지원센터 김현경 총괄코디네이터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로 구성된다. 기조발제를 맡은 한국문화기획학교 윤성진 교장은 현대사회 축제의 특징을 짚어보고 일반 지역축제와 문화도시 축제의 차이점을 제시한 뒤, 강릉 축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서도 짚어볼 예정이다. 발제 이후 강릉단오제위원회 김문란 사무국장, 강릉국제영화제 노대식 사무국장, 강릉문화원 정운성 지역문화팀장, 강릉예총 안재현 사무국장, 강릉문화민회 최진영 회장이 함께하는 토론회가 이어지며, 포럼을 통해 새롭게 도출된 관련 의제는 지속 논의 후 실제 사업화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에게 현장에서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2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25명이며,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14일 기준 ‘주민등록상 본인 주소가 세종시인 만 19∼34세 청년’ 또는 ‘세종시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오는 22일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참관 가능)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명단은 오는 23일 시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행정인턴은 시청, 읍·면·동 및 소방서 등 25개 부서에 배치돼 내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주 5일, 하루 8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김성기 시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인턴 제도로 청년에게 공직 및 사회활동 경험과 공공기관의 업무성향을 파악해 자신의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취창업 특강 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