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울산시정을 “도약·포용·상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한 해로 그 어느 때 보다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동력 육성 가시화에 시정 역량을 쏟았다.”라고 자평했다. ▲미래신산업 육성과 혁신의 가속화, ▲기후행동계획 실천 및 친환경 그린뉴딜 선도, ▲차별 없이 누구나 누리는 복지·건강 도시 실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더 좋은 일자리,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재도약, ▲사람 중심의 미래형 도시·교통체계 전환, ▲생동감 넘치는 문화·관광 도시 도약, ▲국제(글로벌) 위상 제고와 광역권 발전 주도, ▲참여와 혁신으로 시민중심의 시정 실현 등 9개 분야 시정 전반에 대한 전 방위적 노력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 분야별 주요 추진성과를 보면, 9개 성장다리, 울산형 뉴딜 등 핵심정책을 바탕으로 장기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회복과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대 준비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였다. 부유식해상풍력, 수소산업 등은 정부의 한국판뉴딜과 탄소중립 정책을 바탕으로 풍력발전사업 허가, 해외투자 유치 등 울산의 도전이 현실화되고 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꾸러미(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일자리 안전망을 강화하고, 울산페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의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에 교육복지사 27명과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 8명 등 현재 35명이 근무하고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지난해 7월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영남권 교육감 간담회에 이어, 지난 6월 울산교육청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교육감과의 교육복지 정책 간담회 등 몇 차례에 걸쳐 모든 학교에 교육복지사 전면 배치를 요청했다. 이에 교육부는 교육복지사 전면 배치는 당장 어려우나, 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역할 강화를 위해 12명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울산생활과학고 등 3곳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로 추가 운영한다. 이는 직업계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로써 직업계고 11교 중 기숙형 학교를 제외한 7교에 교육복지사가 모두 배치된다. 그간 울산교육청의 교육복지사는 2018년 17명에서 2020년 4명(특성화고), 2021년 6명(교육균형발전대상학교), 2022년 3명(특성화고)이 추가 배치했고, 내년부터는 총 30명이 각급학교에 근무하게 된다. 울산교육청 교육복지안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0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은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상가를 중심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용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법적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금정동에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동절기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발생해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캠페인을 펼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 역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금정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 수리동 수릿길이 캘리그라피 작품과 태양광 등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군포시 수리동은 12월 14일 수릿길 일부 구간에서 겨울철 삭막한 거리를 아름다운 힐링의 거리로 꾸미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리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활동은 올해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에 따라 지원받은 사업비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 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성격의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수릿길 일부 구간에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고, 밤이 되면 은은하게 빛나는 예쁜 조명들과 따뜻한 격려 문구가 담긴 입간판을 주민들이 직접 설치하는 등, 수릿길을 아름답게 꾸미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수릿길 가로수에 알록달록 뜨개옷을 입힌 데 이어 캘리그라피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친환경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해 낮에는 물론 어두운 밤길에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걷고 싶은 아름다운 힐링 거리를 조성했다. 고진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협업으로 이룬 성과를 다시 주민들에게 돌려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대구로’ 출시 1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 점검과 지역 경제 플랫폼으로의 발전 도약을 위한 민관 전문가 참여 간담회를 12월 15일 오후 4시에 시청별관 201동 스마트시티지원센터 디지털시민청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출시한 지 채 100일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안에 지역공동체 정신에 기반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으로 주문액 100억을 돌파하는 등 전국 공공배달앱 중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한 ‘대구로’의 향후 발전 방향과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12월 15일 오후 4시 시청별관 201동 스마트시티지원센터 디지털시민청에서 개최한다. 지난 11월 24일 위드코로나 시대, 시민과 함께 하는 골목경제 살리기란 주제로 열린 제22회 대구시민원탁회의에서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착한 소비 활성화 방안으로 ‘대구로’의 역할과 보완점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았으며, 이번 전문가 간담회에선 산업연구원 박정수 박사, 계명대 김민정 교수, 경기도 배달앱 배달특급의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의 이주영 실장을 온라인으로 모셔 플랫폼 경제의 중요성, 대구형 배달 플랫폼이 나가야 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는 12월 14일 민관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 2기 총회를 열어, 위원장 선출 등 집행부 구성을 마치고 2기 출범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송성영 군포YMCA 이사장이 위원장으로, 이정근 전 광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으며, 운영위원회와 3개 분과위(공론화/시정참여/당사자), 당사자 분과위 산하 분야별 8개 소위원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송성영 위원장은 선출 직후 소감을 통해 “민관협치의 한 축인 지역시민사회 활동가답게 100인 위원회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의제 발굴작업의 활성화와 추진, 100인 위원회 각 분과위들과 시청 담당부서간의 원활한 소통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이어, 군포시민과의 약속을 담은 2기 100인 위원회 출범 선언문을 채택하고, 실현가능한 문제를 발굴해 진정성있게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며, 주민의 대표가 아닌 주민참여 소통의 광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기 100인 위원회는 시민들의 참여와 민-민, 민-관 간 소통 활성화, 아동청소년, 여성, 복지사각지대, 다문화, 어르신 등 소외된 시민들의 참여와 당사자 결정 강화, 문화와 환경을 고려한 군포시 발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12월 14일 관내 중심상가에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하는 상생네트워크 방역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캠페인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포시 소상공인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인 산본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군포시 위생단체협의회, 군포시 상인회가 함께 했다. 방역소독을 마친 상인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너무 힘들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방역 캠페인 행사를 마련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주성하 회장은 “이번 방역소독 행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하나가 돼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더 나아가 코로나 극복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얼마나 큰 지 공감한다”며, ”소상공인들의 점포를 방역소독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해서 매출 증대 효과를 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은 테크노폴리스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유상운송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여객의 유상운송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허용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성알파시티(2.2㎢)와 테크노폴리스 및 국가산단 일원(17.1㎢, 2.6km)에 대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았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역의 자율주행자동차 유상운송 서비스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소네트는 ‘DGIST~대구과학관~유가읍 금리~DGIST’ 노선 약 7.2㎞ 구간을 운행하며, 에스더블유엠은 ‘포산공원~옥녀봉사거리~유가사사거리~중리사거리’ 노선 약 4.3㎞ 구간에 대해 자율주행자동차 운송서비스를 실증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수성알파시티 일원에서 셔틀형 자율주행자동차로 대공원역~수성알파시티~대구미술관 구간의 약 7.2㎞를 왕복 운행하는 유상운송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승객이 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 토요일,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비대면으로 25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 우수기관 9개 보건소에 대한 도지사 표창수여와 우수기관 사례 공유, 치매안심센터 홍보영상 콘테스트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되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치매극복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대상에 성주, 최우수에 김천ㆍ경주ㆍ영덕ㆍ고령, 우수에 구미선산ㆍ의성ㆍ영천ㆍ포항남구 보건소가 선정됐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성주 보건소는 ‘뇌두드림 건강교실’장기요양기관 연계 운영 및 비대면 치매환자 가족지원 사업 운영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경북도는 광역치매센터와 25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친화공동체인 치매보듬마을 52개소, 치매예방을 위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28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 치매환자의 자기결정권 및 인권보호를 위한 치매 공공후견인 지원, 치매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한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가족 간 정보 및 경험 공유를 위한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5일 임업인종합연수원 대강당에서 ‘2021년 국제공동연구 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구직 직원 및 관계관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가 간 교류 및 이동이 제한됨에 따라 영상으로 결과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상 국가별 과제 담당자들은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현지에서 제작된 국제공동연구과제에 대한 올해의 성과와 내년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영상 자료로 대체했다. 올해 국제공동연구 수행 발표는 농업기술원 담당자별로 성과 요약 발표와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대표 성과로는 고추 344점, 곰보버섯, 영지버섯 등 버섯류 80점과, 유럽산 포도 15품종 등의 유전자원 확보이다. 고추 ‘정취’(중국 및 국내)와, ‘은홍1호’(중국)가 국내외에서 품종 보호출원을 마쳤다. 특히 ‘정취’는 중국 운남성 30ha에서 농가시범 재배를 통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국제공동연구는 해외 과학자들과의 교류로 국외 유전자원을 활용한 신품종 개발과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개발 등에 공동으로 협력해 상생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12월 15일 오전 9시 30분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3급 이상 고위직 간부 공무원, 공직유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8가지 수칙 실천결의를 다졌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은희 폭력예방전문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UP! 슬기로운 공직생활’이라는 주제로 고위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조직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의했다. 대구시는 앞으로 공직유관단체 임원이 가해자인 경우, 직접 조사와 심의를 하고, 조치사항을 지휘·감독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 이러한 처리 지침을 전달하고, 조직 내 성희롱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공직유관단체장을 교육에 참석하도록 했다.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8가지 실천수칙을 알리고 실행하는 데 대구시와 공직유관단체가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졌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젠더인식으로 바라본 성희롱·성폭력’, ‘성평등 관점으로 가정폭력·성매매 연관성 이해’라는 주제로 젠더폭력에 대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최로 ‘경북 평생학습 페스타, 성공가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시군, 도민행복대학 및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성과공유로 학습가족이 도약합니다!’라는 의미와 경북평생학습이 성공가도를 달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대상 시상, 우수시군 및 유공자 시상, 21년 경북평생학습 10대 뉴스 발표, 명사 특강, 올해 사업성과 및 내년 사업계획 공유 및 세션별 논의‧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 평생교육기관의 학습성과물 전시,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사업부문을 발굴·시상하는 제1회 경북평생학습대상에는 김용재(포항, 62세) 경북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이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경로당 수업, 제1회 경북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개최 등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독학사, 한국방송통신대학 8개 학과 졸업, 학점은행제 8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