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학’을 접목해 ‘한방건강증진 메카’로 정부에 인정을 받았다. 시는 올해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장관상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우수 운영 사례와 건강 증진 효과 등을 심의해 선정됐다. 익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 취약계층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건강관리 교육을 하는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 수준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한방 증진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건소는 도내 최초 한방난임치료를 통해 최근 3년간 지원 대상자 기준 31.2% 임신 성공률 기록과 산후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질환에 대한 의료지원 등 임신에서 출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지원 체계 확보 등 성과를 보여줬다.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한방 순회진료를 비롯해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또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리통 예방 교실,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질환 관리 교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중풍·치매·관절염·소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은 초고령화 사회와 4차산업시대를 대비한 청소년 과학진로박람회, ‘SML’를 12월 18일~19일 양일간 과학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SML’은 서울시립과학관 진로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미래직업 탐색과 진로나 꿈꾸는 분야에 대한 경험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멘토-멘티 사이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위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SML(Science Mentoring Lounge)’는 ‘건강, 메타버스, 에너지, 로봇·우주’ 4개 분야에서 (1) 전문가 특강과 (2) 메타버스 속 다양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진로탐색활동, (3) 분야별 4~5인(총 17명)으로 구성된 멘토들과의 집중멘토링을 포함해 각 분야별 3시간으로 준비된다. 예비고1(중3)부터 고등학생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각 프로그램별 1만원이다. 선정된 초고령화 사회와 미래 산업 4개 분야의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분야별 연구 현황과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여 청소년들의 과학진로 탐색의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진로박람회장은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메타버스 안에 마련하였다. 각 분야별 주제와 관련된 영상 속 퀴즈풀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자생의료재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방한복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민간단체·기업의 후원을 통해 폐지 수집 어르신의 폐지 수집 활동 중 안전사고 등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방한용품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12월 중 서울시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 500명에게 방한복을 지급할 예정이고, ’23년 까지 매년 500벌씩, 총 1,000벌을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폐지 수집 어르신 돌봄 종합대책」을 시작한 서울시는 실태조사를 비롯하여 ‘생계 · 주거’, ‘일자리’, ‘돌봄’, ‘안전’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2년 단위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한 어르신의 개별상담을 진행하여, 지원이 필요한 경우 (생계·주거 분야) 긴급복지 및 임차료 보조 등 주거지원, (일자리 분야) 어르신 적합 공공일자리 연계, (돌봄 분야) 안전· 안부 등 안전지원, 생활교육, 병원·외출동행, 식사관리 등 일상생활지원, 방문간호사 건강관리 연계 (기타) 교통사고 예방 및 고온· 한파 대비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2021년 문화가 있는 날’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문화가 있는 날, 익산을 거닐다’ 프로그램이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은 ‘다섯 가지 테마로 즐기는 일상 속 취향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산책음감'은 익산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 산책길에서 만나는 음악 감상회로, 기획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크로스오버 장르 공연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곁들어져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미륵사지 광장 달빛 아래에서 즐기는 '달빛유희'는 지역 아티스트의 국악 공연과 미륵사지의 과거에서 미래를 점, 선, 면을 활용한 현대적인 도형 연출로 표현하고 오디오에 반응하는 레이저,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미디어아트로 캔버스가 된 미륵사지 석탑을 만날 수 있었다. 8월 잠 못 이루는 늦여름 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펼쳐진 '푸른빛밤'은 10명의 지역 청년 작가들의 전시와 함께 도슨트의 미술 강의, 재즈 앙상블의 렉처 콘서트까지 이색적인 미술관 관람 경험을 선물했다. 9월 익산문화예술의거리 근대역사관 마당에서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말연시를 앞두고 유라시아 기차 조명이 익산 밤하늘을 뚫으며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선보인다. 익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빛으로 활기있는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중앙동 빛들로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익산역 앞에서 KB국민은행간 도로변 가로수에 트리조명, 볼조명, 스노우펄 등으로 꾸며진 야간경관 트리는 내년 2월말까지 빛을 밝히며 도심거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도로 중앙에 위치한 기차조형물(유라시아 보석 기차 EJT 3039)과 어울려 멋진 야경을 시민들에게 보여준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인 역사가문화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기차조형물은 ‘유라시아 보석 기차(EJT 3039)’로 새롭게 이름을 바꿨으며, 2030년 유라시아 철도 개통시 유럽 등 39개국을 횡단하는 유라시아 보석 기차를 상징한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익산의 대도약의 의지를 보여주며 기차 조형물의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LED 바퀴 굴림과 기차 옆면부를 LED로 새롭게 연출했다. 기차 전면부에 익산역을 비추는 투광등을 설치해 익산역을 향해 보석을 싣고 달리는 기차를 형상화했다. 시는 익산역 방문객들에게 호남 최대 철도 교통 허브이자 새만금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북서부보훈지청은 겨울을 맞아 15일 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박삼목)의 후원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202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 회원과 전북서부보훈지청 직원들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1,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6개 시·군의 고령 및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족 50가구에게 전달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독거노인 연탄전달, 경로당 무상지원사업, 환경정화봉사, 청소년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박삼목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 보훈가족분들께 힘이 되고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함께하는 지역 단체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최정길 지청장은 보훈가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준 익산마한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피스안 안겸제 대표는 지난 13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 대표는 오포읍체육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오포읍 주민의 체육활동 편의 제공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석유화학단지 내 대형 유류저장탱크의 화재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구축됐다. 또한 고층 건축물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70m급 굴절차’도 배치됐다. 울산소방본부는 12월 16일 오후 4시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해안도로일원에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소방본부는 지난 12월 8일부터 실천 배치에 대비해 장비 운영자 교육을 실시했다.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총 사업비 176억 원의 정부예산이 투입되어 특수장비 16대로 구성됐다. 대구경(300㎜) 소방호스 2.5㎞를 전개하여 분당 최대 7만 5,000리터(4만 5,000리터 1대, 3만 리터 1대)를 방수할 수 있다. 방사거리는 최대 110m이다. 현존하는 국내 장비로는 직경 34m 이상의 대형 유류저장탱크의 화재진압이 불가능하였으나, 이번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의 도입으로 조기 화재진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용량포 방사시스템’도입은 지난 2018년 10월 경기 고양저유소 원유탱크 화재 당시 12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진압하기까지 17시간 이상 장시간 소요된 것을 계기로 추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의는 2021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펼쳤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및 성과보고와 함께 2022년 특화사업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선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를 맞게 된 대상자 발굴 및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명구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약된 상황에서도 꾸준한 관심과 활동을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일에 더욱 힘써 모두가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센트럴푸르지오 푸르미봉사단 이수연 부녀회장 일행은 지난 14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개최 수익금 165만원을 기탁했다. 푸르미봉사단은 광주센트럴푸르지오 부녀회가 주축이 된 봉사단체로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바자회를 개최하고 먹거리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매년 기탁하며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박성영·이석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이 화합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지난 14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참치세트 70개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연말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근배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근배 대표는 광주시리틀야구단 단장을 재임 중이며 광주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11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천장을 기탁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2021년 특화사업 ‘한파대비 사랑의 온기 나눔’을 추진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한파보호 대책이 필요한 10가구를 수혜대상자로 선정, 가정방문을 통해 필요한 난방용품을 미리 조사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남종면 희망별 1인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희망별 1인1계좌 후원은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남종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남종면 이장, 지역주민 등 월 83명이 정기후원에 동참해 마음을 더하고 있다.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올해 겨울은 더 춥고 눈도 많이 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지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