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2월 15일 오후 1시 동구청 3층 강당 및 갤러리에서 2021년 교육생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실시한 생애설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한 삶의 의미와 보람을 자축하며 수강생들의 땀의 결실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정보화과정 수강생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하여 제작한 사진 및 작품 50여점을 센터 3층 갤러리에 전시했으며,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상영 및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인생 2막 도전기 사례발표 등을 통하여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적절히 활용해 올 한해 13,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가 동구지역 주민들의 생애설계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생2막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생설계 상담 및 교육과 더불어 일자리 연계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5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실현가능한 정책제안 발굴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 2021년 활동보고 및 우수제안 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8기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4월 출범이후 구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창의적인 제안발굴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6건의 제안과 217건의 혁신제안을 신청했으며, 이중 28건이 채택되어 생활 속 불편사항해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라는 위기를 다함께 겪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남구민의 생활불편 사항을 찾아내고 개선시켜 나가는 참여단을 응원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2022년 임인년에도 범의 기운으로 힘차게 한해를 시작하여 행복 남구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에서는 도로 교통량에 비해 도로 폭이 협소하여 도로의 정비(확장)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온 관내 상습정체도로 2곳을 지난 10월에 총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도로확장공사를 완료했다. 남구에서 도로 정비(확장)를 완료한 2개 구간에 대하여 1개월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보도 설치(L=520m, B=1.5~2.0m)로 인근 학교(무거중․고 및 우신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는 물론 대학로 1번길(신천지교회 ~ 문수로 무거삼거리) 도로확장(L=520m, B=10m→15m)으로 인하여 교통량 8.4%(771대 → 836대), 통행속도 70.9%(18.9km/h → 32.3km/h) 증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왕로 174번길(선암I.C램프 ~ 새울산새마을금고 대나리지점)은 보도설치(L=410m B=2.0m)로 선암호수공원 이용객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공사 전・후 대비 교통량 88.2%(263대 → 495대)증가, 통행속도 10.6%(34.4km/h → 38.9km/h) 증가, 우회거리 390m(800m→410m) 단축(양방통행→일방통행)됨으로써 도로개선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시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와 기부자 등을 발굴하여 자원봉사자의 날(12.5.) 포상하는 상으로 ▲자원봉사 수행 공적기간 ▲국가발전기여도 ▲국민생활향상도 ▲주도적·협력적 참여노력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울산 남구는 1999년 1월 남구자원봉사센터 설립 후 22년간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제고와 범사회적 확산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2014년 1월에는 울산 최초로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여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 결과 2021년 11월말 기준 남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109,743명으로 남구 전체인구의 35%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는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덕목이니만큼 자원봉사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행복 남구를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과 12월 15일 오후 3시30분 구청장실에서 ‘동구노인복지관 및 전하분관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은 지난 11월 11일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동구노인복지관 및 전하분관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 개최결과 수탁운영 법인으로 선정됐다.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사람들’은 현재 동구노인복지관 및 전하분관을 수탁 운영 중이며, 이 외에도 울산 내 직영 2개소 및 수탁시설 1개소의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등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복지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이번 위·수탁운영 협약을 통해 수탁법인이 동구노인복지관 및 전하분관을 운영함에 있어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5일 오후 3시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공공 실내체육시설 확충 타당성 조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인 울산연구원의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중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실내체육시설이 전무한 상황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형태의 공공실내체육관을 건립하기 위해, 여러 입지 대상지를 조사·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적정 입지를 선정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타당성 조사 용역 수행을 맡은 울산연구원은 ▲다운2 공공주택지구 ▲다운동 폐천부지 ▲절토골공원(사곡저류지) ▲희마아파트 일원▲함월구민운동장 일원 ▲구름공원 일원 ▲다전생태공원 등 입지 대상지 7곳의 부지확보 및 확장성, 접근성, 법률 제약성, 수요 확보, 지역연계 효과 등을 설명했다. 또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여러 분석과 의견을 제시했다. 중구는 이번 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공실내체육관 기본용역을 실시·추진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최대한 반영하고, 실내체육관이 원활히 건립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태화강 국가정원 노상주차장(태화루~명정천 구간)을 내년 1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 중구는 대면 요금 징수 방식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태화강 국가정원 노상주차장 287면을 무료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인근 주택가의 장기주차 및 낮은 주차 회전율, 인근 공영주차장과의 상이한 요금 체계로 인한 주차장 이용객 사이의 형평성 문제 등이 발생하자 시민들의 혼란과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유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용 차량이 많지 않은 월·화·수요일에는 기존처럼 무료로 운영되며, 목·금·토·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는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1회 주차 시 최초 10분 이내는 무료이며, 10분 초과 30분 이내는 500원, 최초 30분 초과 후 10분 이내는 200원, 20분 이내는 400원, 30분 이내는 500원이 추가된다. 1일 최대 요금은 6,000원이다. 중구는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주차장 유료화 행정예고를 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장기주차 등 공영주차장 사유화 문제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데다 주말 및 봄·가을철이면 주차수요가 폭증해 이용객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1년 상반기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탄소포인트제 개인 참여자 2,481세대, 공동주택 단지 2곳에 총 2,674만 원의 특전(인센티브)을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상업·아파트 단지 등의 과거 2년간 전기, 수도, 도시가스 평균 사용량을 현재 사용량과 비교해, 에너지 절감 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따른 특전을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개인 가입자의 경우 매년 6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전기는 최대 1만 5,000포인트, 상수도는 최대 2,000포인트, 도시가스는 최대 8,000포인트를 현금, 그린카드 또는 울산페이로 받을 수 있다. 단지 가입의 경우 연 1회, 12월에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과 단지 세대수 대비 개별 가입 세대수를 합해 특전(인센티브)이 제공된다. 중구는 올해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운용 결과, 이산화탄소 803t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구는 각종 행사 등을 통해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하고 가입을 유도해,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원하는 세대는 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 지역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가 설치됐다. 울산 중구는 지난 7월부터 중앙동, 다운동,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3곳에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를 시범 설치·운영한데 이어, 지난 14일 나머지 행정복지센터 10곳에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와 진열대를 각각 1대씩 추가로 마련했다.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식품이나 물품 등을 기부하고 또 필요할 경우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이웃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 운영 시간은 행정복지센터별로 각각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이번에 모든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하게 됐다”며 “나눔냉장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행정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갈등 해결과정을 담은 민원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첫번째 사례집에 이어 두번째로 펴낸 이번 사례집은 22건의 새로운 민원사례와 타 기관 사례, 관계법령이 포함된 참고자료로 이뤄져 있다. 부록으로 2021년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 정기 모니터링 실시 결과보고도 수록돼 있다. 22건의 민원사례는 2018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민원으로, 민원처리부서와 유관기관 간의 적극적 협업,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대화로 해결한 과정, 법령에 근거한 해결과정 등이 담겨 있다. 부록자료는 2021년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 13건에 대한 2021년 10월 말 기준 정기 모니터링 실시 결과로, 소관부서에서 작성한 공공갈등 관리카드 및 갈등대응계획서 내용을 타 부서에서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이번에 발간한 민원사례집을 전 부서에 배부해 모든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직무교육이나 업무추진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소통과 설득으로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담은 이번 사례집이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길라잡이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갈등 해결에 있어 사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SNS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함께 참여할 제4기 SNS서포터즈 2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 SNS서포터즈는 북구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취재해 북구 공식 SNS 게시물을 통해 소개하는 홍보단 역할을 하게 된다. SNS서포터즈 게시물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도 주어진다. 북구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2022년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다. 지원서류와 신청자가 운영중인 SNS를 심사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합격자는 2022년 1월 14일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SNS서포터즈에 관심 있는 사람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기획예산담당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다양한 모습을 SNS를 통해 활발하게 알릴 수 있는 SNS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5일 ‘2022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안)’심의를 위한 인성교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울산인성교육 주요 추진실적, 개선방안 협의와 내년 인성교육의 주요 방향·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 울산 인성교육의 목표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성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으로 책임 있는 사회참여를 위한 시민적 인성의 함양 및 타인, 공동체, 자연을 존중‧배려하는 도덕적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학교 교육활동 전반 교육과정 속에서 함께 실천해가는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과제로는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조성 등의 교육과정 내실화로 인성키움, 더불어 성장하는 인성교육 및 주제가 있는 인성교육으로 삶을 가꾸는 인성채움, 그리고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인성나눔등의 활동이다. 회의에서 과제별 인성교육 주요 정책의 교육과정 부합여부, 현장 적합성, 예산 반영 등 실천 중심 인성교육이 각급학교에 정착되도록 협의했다. 이날 제시된 의견은 타당성과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 후 2022 인성교육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성교육진흥협의회는 울산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울산시청, 시의회, 학계, 교원단체, 학부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