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신신엠엔씨(대표이사 황상필)가 15일 오후 4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황상필 ㈜신신엠엔씨 대표이사,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로 ㈜신신엠엔씨는 대구에서 세 번째 나눔명문기업이 됐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프로그램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신신엠엔씨는 2009년 설립된 카드단말기 포스 설치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 지역 업체로 전국 10만의 가맹점과 매월 1,500개의 신규 가맹점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2017년 벤처기업인증을 시작으로 2019년 강소기업 인증, 2019년 고객감동 서비스지수 1위 등을 통해 작지만 강한 기업임을 보여줬다. 또한 2019년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2020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증, 다수의 각종 일·생활균형 수상 등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12월 15일 오후 2시 ‘제2회 대구 군 공항이전 지원사업협의회’를 개최해 대구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에 지원되는 3천억 원에 대한 지원사업비 배분 기준(안)을 결정했다. 지난 4월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역의 원활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군이 참여하는 ‘대구 군 공항이전 지원사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했다. 4월 28일 제1회 ‘협의회’를 개최해 협의회 운영 규정(안)을 심의하고 협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후, 지난 10월 20일 개최한 ‘제5회 대구 군 공항이전 지원사업 실무협의회’에서는 신속한 지원사업 계획수립과 시행을 위해 군위·의성군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수립한 지원사업비 배분 기준(안)을 제2회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결정된 지원사업비 배분 기준(안)은 다음과 같다. [군위군 배분 기준 (안)] ① 1천억 원 : 소득증대사업으로 군에서 직접 시행 ② 5백억 원 : 생활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8개 읍·면 균등 배분 [의성군 배분 기준 (안)] ① (기본방향) 실질적 피해를 입는 주민 위주로 지원(′19.6.28. ‘지원방안’ 의결) ② (소음피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부터 마라·가파도 2개 섬 지역주민의 인구감소세를 완화하기 위하여 도서지역 주민의 운임비를 1,000원으로 단일화하는 「내항여객선 운임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적인 예산 확보 및 제주특별자치도ㆍ각 여객선사와의 업무협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서지역 주민의 경우 병원 왕래 및 문화생활 등 여러 측면에서 교통수단인 여객선 이용 비중이 높아 여객선 운임비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한다. 최근 3년 간 도서지역 인구 수를 살펴보면 2019년 마라도민 99명ㆍ 가파도민 223명, 2020년 마라도민 98명ㆍ가파도민 217명, 2021년 10월 기준 마라도민 90명(‛19년 대비 9%감소)ㆍ가파도민 215명(‛19년 대비 3.5%감소)으로 매년 마라도와 가파도 도시지역의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감소추세를 완화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ㆍ각 여객선사와 협의를 추진하는 동시에 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현재 마라도민 2,500원, 가파도민 2,000원인 운임비를 1,000원으로 단일화하는 「내항여객선 운임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내항여객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 공모사업 최종 선정(생드르영농조합법인)되어, 총사업비 7억7100만원(국비2억3200만원, 지방비 3억8500만원, 자부담 1억54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 가공 · 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여 생산비 절감 등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는 사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 3차 현장평가의 절차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지역을 중심으로 한 서부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지(집하장, 저온창고 등)가 마련될 예정이다. 서부지역은 제주 원예농산물(마늘, 감자 등)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 생산기술의 부족문제 등으로 친환경농업 비율이 낮았다. 20년간 제주 동부지역(조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생드르영농조합법인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지 조성은 서부지역 친환경농업에 많은 역할과 시너지효과를 내며 서부지역 친환경농업의 확대 및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지역사회보장계획 2020년 시행결과 분야)에서 우수지자체(우수상)로 선정되어 장관상과 포상금 1,4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을 위한 지자체 책임성 강화와 지역사회보장 질적 수준을 제고를 위해 전년도 계획의 시행결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서귀포시는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계획수립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서귀포시는‘함께 이루고 함께 누리는 포용적 복지공동체’를 목표로 2020년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회복지, 보건, 문화 분야 등 11개 중점 추진사업, 25개 세부사업 등 총 36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계획수립 및 사업 모니터링을 민·관협력으로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멈춤 없는 지역보장계획을 추진함이 돋보였으며, 우수성과 사업으로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노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탄소포인트제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하여 탄소중립생활을 실천한 16,546가구에 1억7,407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에서 과거 2년간의 월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한 가구에게 현금(계좌입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중 참여자가 선택한 방법으로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2021년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운영 결과 29,308가구가 14,518천kWh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6,22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산 소나무를 94만2천 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이번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대상자 16,546가구 중 8,154가구에는 현금과 그린카드 포인트로 8,140만 원이 지급되며, 8,342가구에는 탐나는전으로 9,224만 원을 지급한다. 기부를 희망한 50가구의 인센티브 43만 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2021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200대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한 126명에게 인센티브 964만 원을 지급했으며, 63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탄소포인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2월 15일 10시,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제주시 자원봉사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00년을 시작으로 올해 21회를 맞는 제주시 자원봉사 만남의 날 행사는 제주시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한 자리로서 매년 말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동우 제주시장 및 우수 자원봉사 수상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안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심으로 헌신해 주신 여러분이 계셔서 제주의 미래는 따뜻할 것”이라고 전하며,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자 이금자씨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해온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신 수많은 제주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이며 제주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제주시는 참여자 모두가 소통하는 이번 자원봉사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나누고, 공동체를 위한 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생명사랑 실천가게”(번개탄 판매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번개탄이 자살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차단하고 자살 의도자를 조기 발견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고자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자살 수단 차단 사업 중의 하나로 자살위험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2018년 3개소를 시작으로 2021년 현재 총 20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19년 18개소 188회, ‘20년 19개소 210회,‘21년 20개소 211회 운영하였다. 번개탄 참여업체 모니터링은 월 1회 이상 업소를 방문하여 번개탄 포장지에 자살예방 홍보 스티커 부착하고, 번개탄 보관함을 설치하는 등 번개탄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번개탄 판매자를 대상으로 번개탄 구매 고객 중 술과 번개탄만 사는 등 위험 대상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 참여업소를 확대 운영하여 생명사랑을 실천하고 자살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12월 15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개최된 ‘제주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워크숍은 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공모전 시상 및 특강 등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자치센터 프로그램 공모전은 지난 10월에 공모를 실시해 서예, 캘리그래피, 공예품, 사진 등 407점이 응모됐다. 심사는 랜선 전시회를 통해 받은 읍면동별 추천자(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추천에는 총 1,180명이 참여했다. 최우수는 230표를 받은 화북동이 차지했으며, 우수에는 이호동 131표, 한림읍, 구좌읍 각 77표, 이도1동이 75표로 선정 됬다. 또 특강에는 이구현 대표(제주마인드케어)가 초빙돼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들과의 소통에 대한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동우 시장은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지역 주민의 삶에 힘과 용기를 불어넣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새해에도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우리 지역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윤용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15일 오전,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제주도 4.9규모 지진 발생에 따른 피해 현황,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지도점검 추진, 겨울철 주거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 한파폭설 대비 각종 시설 점검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지난 14일, 제주에서 예상치 못한 대규모 강도의 지진이 일어난 것을 언급하며, 몇 년 전 비슷한 강도로 포항에서 발생했던 지진에 비해 큰 피해 없이 지나갔지만 높은 강도의 지진을 처음 겪는 만큼 상시 발생에 대비해 지진 대피요령 등의 교육과 홍보 책자 비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공공시설에 대한 구조물들의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철저한 점검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며 제주에서도 연일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라면서, 강화된 방역 수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방역패스와 관련해 음식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있다며, 관련 부서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자세하게 안내해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도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의집 만들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19명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해 더욱 안전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 1차시: 체인지메이커 활동 교육,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아이디어 회의, ▲ 2차시: 팀별 문화의집 내 안전 사인판 부착, 청소년 문화 아지트 꾸미기, ▲ 3차시: 시설 홍보 활동, 활동 소감 나누기 및 ‘22년도 활동 계획 세우기로 운영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수련 활동 환경 조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 문화 활동 공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시설모니터링, 기획 봉사 등 다양한 청소년주도 참여 활동을 추진 중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 12월 28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도내 고3 재학생 및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정시모집 일대일 비대면 상담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2021.12.10.)에 따른 진학정보 제공 및 상담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며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방역 차원에서 모든 과정이 비대면 온라인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코로나19로 인한 원활한 정보 제공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혼선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와 대학진학지원단 20여 명의 선생님들이 샐비온 플랫폼을 활용하여 1:1 맞춤형 비대면 상담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한다. 비대면 온라인 상담 신청은 제주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안내]-[프로그램 신청] 신청할 수 있으며, 기간은 2021년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1일 오후 3시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또한 12월 10일 수능 성적표 통지 이후부터 1월 정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