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전보건공단은 14일 노사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디지털 가상현실 플랫폼인 메타버스로 동시에 개최되어, 다수의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ESG 경영 가치를 공유하였다. 선포식에서는 노·사 대표가 ESG 경영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공단만의 ESG 경영 비전과 목표, 과제들을 발표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환경.안전.투명”의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공단이 글로벌 안전보건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 공단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Clean KOSHA’라는 ESG 경영 비전을 세우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동반 성장, 고객만족도 우수 등급 및 종합 청렴도 1등급이라는 경영 목표를 세웠다. 3대 전략목표로 ‘친환경 산재 예방 서비스 구현(E), 국민 중심의 사회적 가치 창출(S), 투명경영 실현(G)’을 세우고, 12개 전략과제 및 37개의 실행과제를 수립하였다. 특히 공단은 안전보건 종합전문기관으로서, ESG의 “S” 분야를 선도해 민간 및 공공분야에서 안전보건 경영이 정착·이행되도록 역할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부는 미래 국가 경제를 이끌 20개 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에 ’22년 1.6조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16만명의 신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정부는 그간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인력양성정책을 인력수급전망에 기반하여 범부처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21년부터 "신기술 인력양성 협업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22년에는 편성 2년차를 맞아 17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140개 인력양성사업을 담아 ’21년보다 확대 편성하여, 국회 의결(12.3)을 거쳐 약 1.6조원 규모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예산 규모면에서 해당 사업의 ’21년 예산액 대비 36% 증액, 편성 분야면에서 ’21년 6개에서 ’22년 20개 분야, 대상 사업면에서 ’21년 30개에서 ’22년 140개 사업 등 전년 대비 크게 확대된 규모로, 정부는 인력양성에 대한 대폭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현장의 신기술 인력 부족에 적극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2년 신기술 인력양성 협업예산의 주요 편성 내용은 아래와 같다. 4대 부문 20개 분야로 인력 양성 분야 확대 ’22년 협업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김창룡 위원(방송평가위원회·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은 15일 여의도 소재 시청자미디어재단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현황을 점검했다. 김 위원은 재단 사무실 내 환기, 일상소독, 방역물품 구비여부 등과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재택근무 등 방역조치 현황을 파악하고, 유증상자 및 확진자 발생 상황 등에 대비한 대응 수칙 매뉴얼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김 위원은 “재단은 국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성공적인 방역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하며, 방문자들도 자율적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여 철저한 방역관리로 이번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산림청은 서울 남산 소나무림을 비롯하여 역사·생태·경관성이 뛰어난 10개소를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15일 신규 지정했다. 2014년부터 숲 나무, 자연물 등 산림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대상을 발굴하여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지정 10개소를 포함하여 모두 80개소가 지정되었다. 이번에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곳은 △서울 남산 소나무림 △김천 단지봉 낙엽송 보존림 △울진 소광리 대왕소나무 △나주 금성산 야생차나무 군락지 △군산 장자 할매바위 △보성 오봉산 구들장 우마차길 △보성 오봉산 칼바위 마애불상 △봉화 서벽리 항일기념 느티나무 △포항 영일 사방준공비 △임실 방수리 장제무림이다. 산림청에서는 지정된 국가산림문화자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내년부터 접근성,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탐방로 정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명소화 사업을 선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민족의 상징인 서울 남산 소나무림은 일제 강점기 수난과 생육환경악화 등으로 점차 제 모습을 잃어가고 있어 앞으로 학계, 관계 전문가, 시민단체 및 서울시와 함께 보전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복원과 관리를 통해 늠름했던 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에 관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제로 지역 여성농업인 조직체은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실천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6회, 500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대면,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최근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등 지역 농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과제 위주로 실시했다. 탄소중립의 정의, 탄소 발생량이 우리 환경에 미치는 영향, 그로 인해 시민 한 사람이 탄소를 줄이기 위한 탄소줄이기 10가지 실천행동 등의 의식교육과 실제로 가정 내에서도 많이 어려워하는 항목별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해 아주 상세하게 교육했다. 이번 교육시 다회용 사용이 가능한 접이식 컵, 산화생분해 위생백, 나무로 만든 칫솔, 장바구니, 식물성유지를 재활용한 주방용 비누 등 키트를 제작, 배부해 탄소중립의 실천 방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등의 리플릿을 제작해 가정 내에서 분리배출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후 일부 교육생은 “기후 변화로 우리 대구의 농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8월 11일 22:40경 안심역 동편 안심차량기지 진입로 입구에서 발생한 지반함몰(싱크홀-가로 10m, 세로 10m, 깊이 5~7m)에 대해 지하안전 관련 교수·전문가 등 8명으로 지하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유지형 경일대학교 건설방재공학과 교수)를 구성해 8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8차례 회의를 개최한 후 사고원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이번 사고와 관련된 현장 방문조사, 각종 정보 및 자료의 수집, 조사·수치해석 결과를 토대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인근 공사현장에 대한 지반침하 연관성 등을 검토해 보강방안 및 재발방지 대책을 제시했다. 지반함몰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밝혀졌다. 우선, 지하철1호선 종점 안심역에는 장래 연장선 건설을 대비한 지하터널형 구조물(길이 500m)이 설치돼 있고, 현재 시공 중인 안심~하양 복선전철 연장선은 이 지하터널 끝부분과 연결되는데, 8월 11일 당시에는 연장선 건설용 터널과 기존 안심역에서부터의 지하터널 구조물이 연결되기까지 6m만 남아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98년 연장선 건설용 터널형 지하구조물(길이 500m)을 설치할 당시 마무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월 14일 10시경, 배관연결 작업 중 폭발화재사고가 발생한 여수시 소재 이일산업(주) 사고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금번 사고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근로자분들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과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안경덕 장관은 여수지청에서 5개 지방노동청장 및 7개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폭발사고 방지를 위한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첫째, 이번 여수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조사와 신속한 사고수습 및 조사결과에 따라 책임자 등을 엄중 처벌할 것 둘째, 화학물질을 다량 제조.취급하는 사업장(2,134개소)은 단 한번의 사고로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①모든 사업장에 금번 사고사례를 즉시 전파하고, ②연말까지 위험작업에 대한 자율점검을 실시토록 하며(자율점검표 배포), ③안전관리 취약 사업장에 대하여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법 위반사항은 의법조치할 것 아울러, 불시점검시에는 반드시 대표자(경영 책임자) 면담을 통해 화기작업, 밀폐공간 출입작업 등 간헐적, 비정기적 작업에 대해서는 안전규정과 표준절차에 따라서 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새마을회는 12월 15일 오후 2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다목적홀에서 2021년도 새마을운동을 총결산하고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2021 대구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운동의 성공적인 추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광역시 새마을회 주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2021년 새마을운동 성과보고와 새마을지도자 포상 수여식, 대구시 대학생들로 구성된 새마을동아리와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세대보완, 영(young)과 구(舊)’를 잇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최영수 대구광역시 새마을회 회장은 “지난 51년을 이어온 새마을운동을 ‘구(舊)’라고 한다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 공감과 실천의 생명 운동을 ‘영(young)’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영(young)’과 구(舊)’가 만나는 오늘의 이 자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12월 15일 오후 2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여성이 묻고, 자치경찰이 답하다’ 특별기획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데이트폭력 등으로 인한 여성들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여성 안전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여성이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스토킹 처벌법 시행에 맞춰 법률의 주요 내용과 피해 여성 보호 우수사례에 대해 살펴보고,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해 안심여성4종세트(스마트초인종,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현관보조키 등)를 지원하는 ‘세이프-홈 지원사업’의 효과와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사회적으로 여성의 불안 심리를 감소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날 좌장으로 간담회를 주재한 박동균 사무국장(상임위원)은 “사이버성범죄, 데이트폭력 등 여성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약자 보호가 중요한 시점에서 여성가족재단과 함께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협력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가족센터와 함께 12월 15일 오후 2시 30분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블루벨홀에서 통역풀, 소통도우미,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사각지대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역풀 및 소통도우미 사업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활동가들의 활동소감 발표와 문화공연 등 화합의 시간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시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 등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대구시 특화사업으로 통역풀 및 소통도우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역풀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한국어가 가능한 先이민자가 언어와 문화에 서툰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은행, 공공기관 이용안내 등 일상생활 통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소통도우미 사업은 2017년 전국 최초로 대구시가 추진한 사업으로 내·외국인 2인 1조로 구성,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가족 및 사회 속 갈등상담과 각종 정보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역풀과 소통도우미 활동 결혼이민자들도 입국 초기 많은 어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12월 15일 오후 2시 지역 장애인의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지원하는 대구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동아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김규학 대구시의원 등 유관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기관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2동 4층에 설치됐으며, 민유선 센터장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및 복지 전담인력 6명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향후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장애인 임신․출산 등 모성보건서비스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보건의료 종사자, 장애인 가족 대상 건강권 교육 및 다양한 홍보사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 건강실태조사와 통계 구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장애인 건강증진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대구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가족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보건의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1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지자체별 대중교통 시설, 서비스 등 추진실적을 도시철도 운행유무와 인구 기준으로 A~E 5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며, 대구시는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과 함께 A그룹(7개 특·광역시)으로 지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중교통 시설 부문 3개, 대중교통 서비스 부문 7개,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7개, 대중교통 이용자 부문 2개 지표 등 4개 부문 19개 지표, 51개 항목(계량 26개, 비계량 25개)에 대해 학계, 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실시했고, 대중교통에 대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점수 등을 합산해 평가했다. 대구시는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 재산정을 통해 향후 5년간 인건비 산정기준 개선, 이윤조정 등 운송원가 절감 및 버스업체 공공성과 책임성을 담보하는 산정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 또, 모바일 온라인 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