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 동산교회(담임목사 차성수)는 지난 15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생필품이 들어있는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평택 동산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 힘차게 나아가기 위한 뜻으로 ‘회복! 다시 새롭게 하소서’라는 표어를 가지고 있으며, 2018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나눔, 2019년 강원 고성 산불 피해지역 구호활동, 2020년 저소득 가구 사랑의 나눔 활동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차성수 담임목사는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으며, 동산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따뜻한 동산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모두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활성화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행복꾸러미는 용이동, 비전1동,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으로 배분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5일, ‘수원중부경찰서 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백미(4kg) 10포와 성금 1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변수연 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과 함께 감, 상추, 고추 등 작물을 재배하여 미니바자회 형식으로 판매해 왔다. 학부모들은 등·하원 시간을 이용하여 작물을 구입했고, 이렇게 모인 수익금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쓰이고 있다. 변 원장은 “원아들이 1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스스로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모은 성금을 기부하려는 아이들의 마음이 참 예쁘다.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5일, ‘수원시 호남향우회 연합회(회장 김주형)’와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회장 정현옥)’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김치 1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전남 신안군에서 생산된 새우젓, 멸치젓 등 김장용 젓갈류를 지난 11월 한 달간 판매하여 마련된 것이다. 김주형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 및 김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5일, 2022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앞두고 벤치마킹을 하고자 오산시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에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관내 도시숲 조성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수목원 내 다양한 초화류 식재 및 생태환경을 비교·검토했다.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2006년 5월 공식 개원한 물향기수목원은 가시연꽃, 미선나무 등 총 1,930여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외 정원과 산책로 외에 물방울 온실, 산림전시관, 난대·양치식물원 등 실내 전시 공간으로 조성된 도립 수목원이다. 이선희 협의회장은 “나무가 하늘과 맞닿은 듯한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 아파트형 마을만들기에 이런 요소로 자연을 확장시킨다면 우리 마을만의 친환경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동절기를 맞아 주거취약계층 30가구에 겨울 이불과 텀블러를 전달했다. 이날 물품 전달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한파에 취약한 홀몸노인 등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예인기 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에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지원 계획을 밝혔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 냉·난방용품 지원, 집고치기, 반찬쿠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았지만,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및 후원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5일, 관내 송원중학교(교장 섭영민)에서 학생들이 손수 뜨개질한 목도리 30개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송원중학교 학생은 “추운 겨울을 걱정해야 하는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싶어 목도리 나눔을 결정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뜬 목도리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려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힘을 주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5일, 관내 위치한 ‘밤비니키즈스쿨 어린이집’에서 저소득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57만 7천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평소 사용하지 않는 새 제품이나 중고 제품을 다른 이들과 교환하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이웃돕기의 의미를 더했다. 강미영 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알림장 키즈노트 어플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와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아이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응원하며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5일, ‘시루향기 송죽점’ 박금동 대표가 아들 박성현 군의 첫돌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돌상차림 대신 나눔을 선택한 박 대표는 “늦은 나이에 어렵게 아들을 얻고 나서야 주변 이웃들이 보였다.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분들과 이 행복을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사람들의 모습이 각기 다르듯 마음도 제각각이지만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생긴다”며, “첫돌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 성현 군이 건강하고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후원받은 쌀 100포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명자)는 지난 16일, 연말 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호박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호박죽을 비롯한 김치찜, 무나물, 오곡과자 등을 정성껏 마련했는데, 특히 호박죽은 익명의 주민이 기부한 호박으로 만들어 더욱 의미 깊었다. 호박 13통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기부자는 “연말에 코로나19 상황이 더해져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께서 영양가 높고 맛도 좋은 호박죽을 드시면서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매달 수고해주시는 윤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을 직접 초대하지 못해 아쉽지만, 연말에 이렇게라도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SKC(주)수원공장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유전자 변형식품(GMO)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대두’를 원재료로 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유전자 변형식품의 수입·소비는 증가하고 있지만 안전성에 대한 논란과 소비자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관리대상 제조업체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전자 변형식품 관리대상 해당 여부 ▲관리대상 원재료 사용 시 유전자 변형식품 표시여부 확인 ▲미표시 제품 등에 대한 관련 증빙서류 보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유전자 변형식품 원재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유전자 변형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청년지원센터 조성을 위해 이용 당사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지원센터 이용 경험 및 이용목적, 선호하는 시설 형태와 시간대별 이용 수요를 파악하고 기타 청년지원센터 조성에 관한 의견 수렴을 위한 내용으로 총 10개 문항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 게시된 URL로 접속하거나 QR코드 인식을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청년정책 추진의 중심이 될 청년 전용 복합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공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간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광주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민 7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6일부터 21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에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새로운 농정시책과 품목별 현장 애로사항 해결 중심 교육으로 2022년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토마토, 고추, 소형농기계, 외국인 근로자 고용제도 등 14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교육은 집합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한다. 신청방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민원신청→종합신청센터→농업기술센터교육)에서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신청 또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 일정과 내용, 변동사항 등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교육생 사전 접수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계획 수립과 영농현장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