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5일 지축동 중고개취락(소로2-306호선 외1개 노선)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축동 중고개취락(소로2-306호선 외1개 노선)도로개설공사」는 2006년도에 그린벨트에서 해제되면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약 70억 원을 투입해 은하교부터 북한산온천으로 통하는 유일한 도로인 중고개길 약 978m에 대해 2019년 손실보상을 시작해서 올해 3월에 공사를 추진하고 이날 개통을 완료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중고개취락은 그린벨트에서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도로 등의 기반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이라며 “장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내해 오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설이 주민에게 원활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의 기회 또한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11일 ‘2021년 안성시 독서마라톤 대회’ 우수완주자 시상식 및 완주자 가족을 위한 축하공연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독서마라톤 우수완주자 수상자와 완주자 가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 인원을 축소하여 완주자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진행됐다. 독서마라톤 ‘우수완주자’ 선정기준은 완주자 중 독서감상평 작성건수가 많은 순으로, 최종 48명이 선정됐다. 대회 완주자를 위한 축하공연으로는 ‘아르누스 목관앙상블’팀의 공연이 있었다. 클래식 음악부터 디즈니 모음곡, 전통음악, 크리스마스 음악 모음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으며, 악기에 대한 설명과 연주곡에 대한 해설이 가미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다.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1m로 환산,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범시민 독서캠페인 ‘2021년 안성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6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총 5개의 독서코스(▲개인종목의 걷기코스(5km), 단축코스(12km), 하프코스(21km) ▲2인~6인으로 구성된 단체종목의 풀코스(42km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덕면 소재 기업인 (주)싸인테크(대표 박병수)는 16일, 성금 200만원을 대덕면에 기부했다. 면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박병수 ㈜싸인테크 대표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기업 경영 여건 속에서도 대덕면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병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덕면 소재 기업인 싸인테크(주)는 2004년에 창립해 금속 구조물, 간판/광고물 제조 등 유리 및 창호 공사를 주로 하며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연탄·성금·이불 등을 대덕면에 꾸준히 기부했고, 지난 10월에는 관내 신규사회복지시설(다함께돌봄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5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협의회(회장 김철주)에 청소년유해환겸감시단 운영단체 지정서를 전달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점검과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활동 등을 하는 단체로, 안성시는 2016년도까지 운영해왔으나 2017년부터 감시단 운영을 희망하는 단체가 없어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이 감시단을 대신해 유해환경 지도 및 단속활동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한정된 직원으로 체계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시는 감시단 운영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협의회는 매년 관내 우범지역과 학교 근처의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의 청소년 관련 사업실적을 인정받아 감시단 운영단체로 지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내년부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서 청소년 선도‧보호와 각종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한은숙)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 ‘2021년 놀이학습공동체운영사업 공모전’에서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놀이학습공동체운영사업은 영유아 놀이중심 보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의 질과 보육교직원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의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문에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됐다. 한은숙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놀이학습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설명회, 원장·보육교사 소모임 구성 및 운영지원, 멘토링, 경기센터 지원 컨설팅, 질의응답, 힐링까지 일련의 사업 과정을 꾸준히 진행했는데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 그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사업에 참여한 원장·보육교사로부터 이번 과정을 통해 영유아의 행복한 놀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사업에 대한 호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안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학습공동체운영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에 3개년 계획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2021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사업 운영 수기 공모전에서 ‘치매환자쉼터사업’ 부문 우수상을, ‘상담·등록관리사업’ 부문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안심센터 개소 후 사업 운영 현장 사례 및 긍정적 경험’을 주제로 치매조기검진사업 등 총 6개 분야의 종사자 대상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에 우수상을 받은 ‘추억을 담는 쉼터’는 치매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으로 그림일기, 추억 앨범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대상자의 긍정적 변화 및 종사자가 겪은 보람과 소감을 담았다. 또한 장려상 수상작은 ‘나만의 치매안심센터 이야기’로 치매환자를 관리하면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도움을 준 사례를 담았다. 현재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는 총 19명의 전문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치매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등 치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4일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30 안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란 기후변화, 빈곤, 기아 등 다양한 분야의 범지구적 문제를 세계가 함께 의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2015년 UN이 채택한 의제이다. 이날 선포식은 ESG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안성시 ‘좋은 일자리 기업’ 시상식, ‘2030 안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 및 이행계획’ 보고, 비전 선포식과 안성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시민층이 함께 참여한 협동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지속협은 ‘지속가능한 시민행복도시 안성’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이 만드는 열린도시(사회) ▲오감이 즐거운 풍요로운 도시(경제) ▲자연이 어우러진 생명도시(환경) 3대 전략과 그에 따른 10대 목표, 80개 이행지표를 제시했다. 특히 이 지표들은 2019년부터 3년간 행정과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분과회의, TF회의, 시범 모니터링, 시민 설문조사, 워크숍,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회의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수립됐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행정대표로 김보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 보다 신속한 접종이 필요한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3차접종(부스터)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차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한 18세 이상인 자는 언제든지 3차접종 예약이 가능하며, 집중기간인 12월 한 달은 60세 이상 고령층에 한해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므로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방문하시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하고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증·사망 예방 및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 참여를 적극 권고했다. 현재 3차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2월 14일 하루 3,142명이 접종을 실시했으며, 지금까지 총 32,649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인구 대비 17.6%, 60세이상 대비 45.4%가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률은 지난주에 비해 60세∼74세에서 23.1%, 75세 이상에서 22.9% 상승했다. 시는 “백신접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는 2차접종군 대비 3차접종군의 중증 위험은 57.0% 수준, 60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관내 5개소 일원의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공급관 설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15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발화동, 사곡동, 양성면 동항리, 공도읍 만정리 등 도시가스 미공급 마을을 방문해 현지점검을 실시한 후 “안성시는 도농복합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상 도시가스 보급률이 도내에서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라며,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통해 서민층 연료비 경감과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가고, 미공급지역에 대해서도 공급사인 삼천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성시는 도시가스 공급지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2022년에 70억원을 투입해 전체 13개 구간 총연장 16.28㎞에 400여 세대에 공급하는 것으로 목표로 대상지를 선정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월 5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화상회의 플랫폼 ‘ZOOM’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교육 분야는 고품질 쌀, 고구마, 감자, 콩, 고추, 토양검정, 포도(샤인머스켓, 캠벨얼리), 과수병해충, 도시농업(실내식물관리), 농업미생물, 축산미생물, 양봉, 산업곤충 등 13개 분야이다. 교육대상은 관내 농업인, 영농법인, 작목반 등 농업 종사자, 귀농인 및 귀농 예정인, 도시 소비자 등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이며 총 1,500명을 모집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력 있는 강사진으로 준비했다”며, “지역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주민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6일 과천지식정보타운 S4블록 공사 차량 진출입로 현장을 점검하고, 해당 블록 앞 도로에서 교통안전계도활동을 벌이는 과천모범운전자회 회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시장의 이번 현장 점검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으로 S4블록 내 공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형 공사 차량이 지정된 이동 통로 대신 S4블록 앞 도로를 이용하여 지난 11월 이후 입주한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입주 주민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 사업자인 LH와 대우건설 등 S4블록 공사 현장 관계자, 과천경찰서 등과 함께 공사차량 진출입 개선대책 수립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회의에서 시 관계자는 중대형 공사 차량이 입주민이 이용하는 통행로로 진출입하여 입주민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상황임을 설명하고, 공사 차량이 지정된 통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LH와 공사현장 관계자는 대형 공사차량이 지정된 통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계도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5일, 우박피해보상 대책위원회와 강풍·우박피해 관련 협의를 마치고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1일 돌풍을 동반한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위해 피해가 가장 컸던 서운면·미양면을 주축으로 10월 13일 대책위가 결성됐다. 대책위는 우박 피해에 따른 농작물의 실질적인 보상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같은 재해에 대한 복구비 또는 보상금은 중복지원을 할 수 없다는 규정으로 인해 대책 마련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재해복구비와 더불어 국비 지원 제외대상이 되는 시설하우스·포도비가림시설 단순 비닐 파열 및 축사 썬라이트 파손에 대하여 지자체 예산을 마련해 지원하도록 결정했다. 또한, 우박으로 피해를 본 농가가 향후 영농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농업재해피해 농업인에 대해 1년간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를 무상으로 임대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반복적인 농업재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향후 재해가 발생할 시 피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영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