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22년도 축산분야 ICT 융복합확산 지원 사업'에 10억원을 투자하여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최적의 사양관리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에 ICT(스마트통신기술)을 접목시켜, 축사 내·외부에 온도조절 장비와 CCTV, 사료빈관리기, 출하선별기, 자동급이기, 음수관리기 등 사양 관리상의 정보 수집을 통한 원격모니터링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과정은 컨설팅 업체가 사전 예비 신청된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서 등 작성을 지원하고 농림수신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제출, 이후 검토결과 통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대상자 확정 후 서귀포시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현재 1차 예비신청 농가는 3농가(한우1, 양돈1, 낙농1) 추진 중이며, 22년 6월 말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비대상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ICT융복합확산지원사업의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 보급을 통해 최적의 사양조건을 충족하여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5일 파크선샤인 제주에서 시협의체 및 읍면동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 협의체 활동사항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서귀포 시장상 표창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유공자 표창에 이어서 운영보고 동영상과 행복특강 ‘리더들의 아름다운 동행’(이상숙 제주성공사관학교 대표)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평가 등 민간 협력과 제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시민참여 100인 토론회 등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협의체 위원간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준수 및 올바른 배출 방법을 계도하고 클린하우스, 재활용도움센터 주변 환경 정리 등의 업무를 하는 ‘2022년도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 근로자를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은 국비(복권기금) 62억 4900만원으로 운영되며 보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시급 10,660원)으로 지급한다. 응시자격은 서귀포에 거주하며 만55세이상인 자로 현장근무(외근)가 가능 해야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재활용도움센터) 청결지킴이 153명 △(클린하우스) 요일별 배출제도우미 79명 △(클린하우스) 재활용품 도우미 65명으로 구분해 채용할 예정으로, 2022년 1월 1일부터 각 읍면동 재활용도움센터 또는 클린하우스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기간 내 지원할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청구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육아휴직급여 지급을 거절당한 A씨(30대)를 대리하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을 상대로 제기한 육아휴직급여 부지급 처분 취소소송에서, 2021년 12월 15일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육아휴직급여를 지급하라는 취지의 최종 승소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고등법원은 원고의 소송을 기각했지만, 2021년 대법원에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이 잘못되었다고 파기환송 판결을 하였고(2017두45919판결), 이번 서울고등법원 판결은 위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에 따른 것이다. 사건의 발단은 고용보험법에서 육아휴직급여에 관한 법률관계를 조속히 확정하기 위해 급여청구기한을 육아휴직종료일부터 1년 이내로 단기간으로 정하면서 비롯되었다. 원고는 1차 육아휴직기간 직후 둘째 자녀를 출산하면서 2차 육아휴직을 부여받아 사용하다가 뒤늦게 1차 육아휴직에 대한 급여를 청구했지만, 청구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거부당했다. 고용보험법에서는 “육아휴직급여는 육아휴직이 끝난 날 이후 12개월 이내에 신청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고(제70조 제2항), 최근 대법원은 위 신청기한 조항은 반드시 준수해야 할 강행 규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위례선(트램)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14일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패스트트랙 방식인 설계시공 일괄입찰공사로 공고하고, 12.3일 입찰에 참여한 2개사에 대한 설계적격심의 과정을 거쳐, 12.10일 조달청이 가격개찰을 집행했다. 시는 각종 행정절차 소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우선시공분부터 금년 12월말 계약을 체결하여 공사를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마천역(5호선)~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 연장 5.4㎞에 총 12개소(환승역 4개소)의 정거장이 건설된다. 위례선 트램이 2025년 9월 개통될 경우 57년만에 서울시에 다시 부활하게 되는 것으로, 최근 타지자체에서도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 위례선 트램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트램이 여러 도시들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위례선이 지나는 장지천에 수변공원과 조화되는 케이블 형식의 교량을 건설하고 이용자를 위한 전망대와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를 양측에 설치하는 등 디자인과 편의성을 모두 고려하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립장사시설에서 화장, 봉안, 매장, 개장, 자연장을 한 경우 관련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 서울시립묘지 등 서울시립장사시설을 이용 후에 고인의 화장 사실을 증빙하거나 시립묘지에 있던 장지를 타 시설로 이전하는 경우 증명서 발급이 필요하다. 그간 직접 방문해서 발급받아야 하는 절차로 인해 이용시민의 불편이 발생하였으며 이에 온라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여 절차를 간소화하고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증명서 발급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의 장사시설로 들어가거나, 인터넷증명 발급센터로 바로 접속하면 된다. 화장, 봉안, 매장, 개장, 자연장 증명서 등 5종을 간편 인증 후 즉시 출력 또는 카카오톡, 이메일, 팩스 등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증명서는 수수료 결제 후 발급이 가능하다. 간편인증은 ID/비밀번호, 공동인증서 없이도 카카오톡, 네이버 등 민간 인증서를 통한 본인 확인 서비스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시공간 제약 없이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돼 시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단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본격 운영에 앞서 도 대표 관광지인 홍도를 직접 방문해 청결·위생, 친절·미소 환대서비스 캠페인을 펼쳤다. 1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 이번 캠페인은 방문의 해 기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욕구를 갖도록 해 재방문율을 높일 방침이다. 전남도는 16일 홍도 여객선 대합실에서 숙박업, 음식업 종사자 및 주민, 관계 공무원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 미소, 청결이 관광객을 감동시킨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섬관광 전문가가 참석자를 대상으로 섬 관광의 애로와 발전방안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했다. 이에앞서 15일엔 전남도관광협회와 함께 홍도에 있는 숙박업체와 음식업체를 직접 찾아가 ‘더 청결하게, 더 친절하게, 더 안전하게’라는 ‘3더 운동’ 참여 스티커를 배부하고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홍도에서 숙박업과 식당을 37년째 운영하는 최성진 이장은 “친절과 위생이 관광에서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몸에 배어있지 않으면 실천하기 어렵다”며 “홍도까지 찾아와 친절, 위생서비스 교육을 해줘 고맙고, 이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앞으로 홍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21년 중소기업 대상’에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지역산업 발전에 힘쓴 ㈜청진 등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청진(대표 곽근성)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금상은 ㈜백터네이트코리아(대표 염태선), 은상은 ㈜위더스에프앤비(대표 김호윤․손영국), 동상은 ㈜와이제이씨(대표 배지수)가 수상했다. 중소기업 대상은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전남도의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에 주는 상이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4개 기업이 수상했다. 올해는 17개 기업이 신청해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진은 선박 컨베이어시스템 설계 및 준설선 고정장치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출이 증가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꾸준한 연구개발로 신제품을 개발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지역 인재 채용에 힘쓰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앞장섰다. 글로벌 방역 전문 유통기업인 ㈜백터네이트코리아는 연막기, 코로나19 진단키트 등을 해외 70여 나라에 수출해 국내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코로나19 진단키트도 국내에 신속히 공급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기여했다. 전남 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병우 교육감과 김성근 부교육감이 16일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16일 오전 08시 20분 교동초등학교를, 김성근 부교육감은 오전 09시 30분 단재초등학교를 찾았다. 김병우 교육감과 김성근 부교육감은 보건실, 급식실, 일시적 관찰실 등 학교방역 주요시설을 꼼꼼히 돌아보고 점검했다. 코로나19 방역인력과 학생 거리두기 생활실천과 방역물품 등의 상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도내 코로나19 감염 학생 확진자는 9월 99명, 10월 295명, 11월 246명 12월 15일 현재 180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이번 점검은 범정부 차원의 특별방역기간(‘21.12.1~연말)을 함께하고 학교현장의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챙기기 위해 추진됐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2021 울산광역시 청년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울산시는 조선업 불황 등에서 시작된 지역의 청년인구 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청년이 행복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년 마다 ‘울산광역시 청년통계’를 작성해 왔다. ‘2021 울산광역시 청년통계’는 통계청 등 최근 5년의 공공기관 행정자료와 울산광역시 사회조사 자료를 취합했으며, 울산에 거주하는 ‘만 15세에서 34세를 대상’으로 △인구 △가구 △주거 △일자리·창업 △복지 △건강 △교육 △참여 총 8개 부문 117개 항목을 분석했다. 이 중 인구와 출산율, 일자리, 주택을 중심으로 울산 청년의 현재를 정확하게 진단하면서 울산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안을 고민하고자 한다. ■ 인구 “청년, 4년 새 5만여 명 감소…결혼·출산율은 높아” 2020년 12월 31일 기준 울산광역시의 청년인구*는 26만 8,410명이었다. 2016년 31만 7,750명과 비교하면 4년 새 4만 9,340명 감소했다. 울산의 전체 인구 대비 청년인구 비율도 2016년 27.1%에서 2020년 23.6%로 낮아졌다. 이는 전국 평균인 23.9%보다 낮은 수치였다. 청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22년 사회기반시설(SOC) 분야 국비 1조 5천466억 원을 확보해 사상 최다를 기록, 도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날개를 달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 총 국비 확보액의 18.4%를 차지하는 규모로 지난해(1조 3천365억 원)보다 2천101억 원(15.7%)이 늘었다. 이는 그동안 전남도 전 공무원이 원팀이 돼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는 물론 국회의원·예산정책협의회·예결위원 등을 줄기차게 방문해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물이다.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송정~목포)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한 사업비 6천50억 원을 확보했다. 국토 서남권 중심공항으로서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 기반이 한층 강화하게 됐다. 보성~임성리 철도(남해안철도) 잔여사업비 246억 원도 포함됐다. 광주송정~순천 간 경전선 철도사업은 2천400억 원이 반영돼 남해안권 철도 중 유일한 비전철노선인 ‘보성~순천’ 구간을 턴키사업으로 우선 추진할 발판을 마련했다. 경전선 ‘보성~순천’ 구간이 완공되는 2025년에는 목포~부산 간 전 구간이 개통돼 현재 6시간 30분 걸리던 이동시간을 2시간 20분대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교육기부멘토링동아리 범블비가 자원봉사 사례 발표를 통해 ‘2021 고양시 자원봉사대축제’에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표창을 수상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고양시 자원봉사대축제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며 지난 10월에 개최한 ‘2021 이그나이트 in 고양’의 분야 별 자원봉사 사례 발표를 통해 수상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고 자원봉사 스토리 발표 등이 운영된다. 범블비는 지난 2020년부터 방과후 돌봄사각지대 청소년 대상 국어, 영어, 수학 등 학습 멘토링을 2년간 펼쳤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습멘토링과 더불어 무드등만들기와 민속놀이 체험 등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문화체험 활동도 비대면을 포함하여 적극 운영한 바 있다. 범블비 부대표로 ‘2021 이그나이트 in 고양’에 참여한 신동윤 청소년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학습 격차가 커진 소외된 멘티 청소년에게 자신의 멘토링 봉사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덕양구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2월 중 2022년 교육기부멘토링동아리 신규 단원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