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0월 미국 메이저리그가 후원하는 제2회 MLB CUP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리틀야구대회 정상에 오른 대전중구리틀야구단을 초청해 격려했다. 허 시장은 “힘든 훈련을 잘 소화하고 하나가 되어 이번 우승을 이룬 만큼 어린 선수들이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오는 겨울방학 기간에 관내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행정체험 연수를 위한 대학생 행정연수, 대학생 단기 인턴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대학생 행정연수는 72명, 대학생 단기 인턴은 50명 등 총 12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동안 진로 탐색과 행정체 연수를 위해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시청 내 40개 부서와 익산시 소재의 16개 기관 등에서 다음 달 10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4주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사업별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해 다음 달 6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행정연수 사업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정원의 50%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으로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학생들이 직업체험의 기회를 통해 취업 전 다양한 직무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는 16일 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선한 기부문화가 시 곳곳으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한 기부단체 및 개인은 다음과 같다. ▲동천동 올마켓(대표 민영주) 80만원 상당 컵라면 1200개(수지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코코아컴(주)(대표 양창영) 956만원 상당 자동방역기 10대(처인구 동부동) ▲동부동 체육회(회장 김진우) 성금 100만원(처인구 동부동) ▲법무법인 동천(대표 이기섭) 성금 300만원(처인구 역북동)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변금자) 성금 120만원(처인구 유림동) ▲중앙민속5일장 상인회(회장 김이근) 성금 200만원(처인구 중앙동) ▲혁진건설(대표 박성우) 200만원 상당 상품권(처인구 양지면) ▲원삼면 기독교연합회(회장 이병희) 성금 100만원(처인구 원삼면) ▲서정용 (사)대한한돈협회 용인지부 지부장 성금 100만원(처인구 원삼면) ▲이우춘님 성금 20만원(처인구 원삼면)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 280만원 상당 연탄 3500장(처인구 남사읍) ▲모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순) 성금 200만원(처인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 공동체 활성화센터가 정읍형 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센터 관계자는 “실제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통해 마을 특성과 장·단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 발전 방향을 정하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농촌사회의 과소화·고령화 문제에 대응하면서 마을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체계적인 마을 발전계획을 단계별로 수립해 마을의 활력을 되찾겠다는 취지다. 관련해 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감곡면 반룡마을을 비롯한 지역 내 11개 마을의 주민 300여 명을 만났다. 마을활동가와 퍼실리테이터(원활한 회의 진행 역할), 공동체활성화센터 직원들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요구와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공동체활성화센터는 앞으로 마을 발전계획에 포함된 비전체계도를 제작해 각 마을회관에 비치하고, 주민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도 센터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다. 또한 마을별 발전계획을 기초자료로 활용해 농촌 마을 발전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반룡마을 조길연 이장은 “오랜만에 귀농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가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민관 협력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확산 저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겨울 전국 농가에서 1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야생조류 발생 건수도 14건에 이르는 엄중한 상황이다. 특히, 정읍에서도 동진강과 정읍천에서 11월 초 각각 1건씩 발생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방역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내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4단계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첫 번째 단계로 철새도래지로부터의 AI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민간방역자원 살수차 4대를 동원, 중점 방역을 실시한다. 동진강과 정읍천, 고부천 주변 도로 약 50여 킬로미터 구간을 매일 3회씩 소독함으로써 차량 바퀴를 매개로 한 질병 전파를 1차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두 번째 단계로는 공동방제단 방역 차량 7대를 동원해 가금 농가 진입로와 마을 입구를 주 3회 소독, 차량으로부터 전파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세 번째 단계는 오리사육 농가에 대한 방역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과 최근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가 내장산 상가지구 교량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내장산국립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야간 휴식처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는 2021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억5천만원을 들여 내장산 상가지구 교량 4개소(봉룡교, 서래교, 신선교, 연자교)에 각각의 의미를 담은 디자인 조명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야간에 내장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더 특별하게 내장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봉룡교(鳳龍橋)에는 상상과 전설 속의 신령한 네 가지 동물 중 하늘을 상징하는 봉황(鳳)과 땅을 상징하는 용(龍)의 ‘둥지’를 감싼 형태를 형상화하는 조명을 설치했다. 또 서래교(西萊橋)에는 논과 밭을 상징하는 ‘원’과 흙덩이를 잘게 부수고, 바닥을 판판하게 골라주는 써레질의 ‘빗살무늬’를 형상화했다. 신선교(神仙橋)는 신선을 떠올리게 하는 구름을 형상화했으며, 마지막으로 연자교(燕子橋)에는 연자교의 의미인 ‘제비 다리’를 형상화하는 등 다채로운 빛 콘텐츠를 교량 각각에 설치해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조명은 일몰(5시)에 맞춰 자동 점등되고 야간 빛 공해와 수목 생육의 영향을 고려해 심야 시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16일 오전 대전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주관으로‘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및 돌봄활동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은 돌봄공동체가 상호 연계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직접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 구성원과 자원을 활용해 아이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마을공동체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조성됐다. 대전시는 올해 3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7개의 돌봄공동체(동구 2, 중구 1, 서구 2, 유성구 1, 대덕구 1)를 최종 선정했고, 대표자 교육을 거쳐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기준으로 5,806명의 아이들이 거점온돌방에서 돌봄을 받고 있다. 돌봄활동가 사업은 돌봄관련 교육 80시간을 이수한 후에 거점온돌방 및 지역공동체 등 아이돌봄 기관에서 요청에 따라 시설에 파견하여 아이들에게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돌봄사업의 질적향상과 경력단절 취업준비생에게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75명이 돌봄활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 시내 75개 아이돌봄시설에서 4,516회 아이들에게 돌봄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다함께돌봄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6일 대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하여 「2021년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2021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의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안건인 ①2022년 대전광역시교육청 주요업무계획(안)과 ②2022년 교육회복 종합계획(안)의 실효성있는 지원 방안에 대한 제안 발표와 자문이 이어졌다. 특히 위드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속에서 행복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계획된 「2022년 주요업무계획(안)」을 공유하여,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기기 지원 확대, 학교의 여건을 고려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원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및 정보윤리교육 강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학력격차 해소 및 정서 · 심리, 사회성 회복 등 온전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하였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획과 현장 평가, 이용자 참여도, 설문조사 등의 사업 실적과 외부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한 전국의 390개 도서관 가운데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을 비롯한 총 23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서는 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낯선 ‘독립출판’의 세계를 소개하고, 직접 정보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독립 출판의 이해, 콘텐츠 제작 및 구성 방법, 책의 형태 만들기, 후속 모임 등의 분야로 총 12차시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11명의 시민 작가가 탄생하였으며, 개성이 담긴 독립출판물을 출판하여 출판기념회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재원 화성시문화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12월 16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교육부 관계자 및 시·도교육청 전문직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활용 장애학생 진로탐색 학습콘텐츠 개발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장애학생의 체험활동 격차를 해소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진로탐색을 위한 학습콘텐츠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학습콘텐츠 시연, 활용 방안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다. 인공지능(AI) 활용 장애학생 진로탐색 학습콘텐츠는 바리스타,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마트팜 종사자 등 학생의 흥미와 관심이 높은 21개 직종에 대한 탐색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기존 이러닝(E-Learning) 직업 콘텐츠와 차별화하기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장애학생의 자발적인 학습을 유도하였으며, 게임 원리를 활용하여 직업에 대한 이해도와 성취도를 측정하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흥미에 적합한 직업군을 최대 4개까지 추천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이번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직업체험이 제한적인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자발적인 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6일 2021년 학교폭력예방 유공 학교전담경찰관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통학로 주변 취약지역 및 방과후 심야시간대 순찰과 학교폭력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을 통한 학교폭력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학교와 연계하여 학교폭력피해학생 상담, 등 · 하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활동, 체험형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학교전담경찰관을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표창을 통하여 학교전담경찰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사례를 일반화하여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여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청-경찰청 간의 업무 협업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 주요 사안에 대한 공동대처 등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당진시는 16일 시청 목민홀에서 서산의료원과 가정폭력ˑ성폭력 피해자의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 및 법률 지원, 상담까지 연계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폭력 피해자 지원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지역 내 인식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며, 서산의료원은 성폭력 피해자 응급키트 검사,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치료 및 상담 연계 등을 운영한다. 또 두 기관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향후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데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산의료원과 긴밀히 협조해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세심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1월 직영으로 운영되는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를 개소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과 지역 내 폭력 예방 및 시민 인식 개선 사업 등 다각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