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의회 출입기자단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김종섭의원, 서휘웅 의원, 황세영 의원을 선정했다. 시의회 출입기자단은 16일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박병석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세 명의 의원들에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기자단은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울산시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한 사전준비로 각종 시책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활약상이 돋보였다.”며 이들 의원을 올해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김종섭 의원은 울산시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군 도서관별 지자체 전입금 편차로 지역별 문화혜택의 차이 심화를 우려하며 예산확보를 위해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성인장애인학교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교육청 관할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주문하고 교육감 비서실장 장학관 특별채용 등을 지적했다. 또,다문화 학생 관련 학교폭력 증가에 따른 맞춤형 지도방안 마련 필요, 지역 내 문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서휘웅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울산광역시 석면피해 건강검진 및 조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26회 제2차 정례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되었다. 이 조례는 지난 14일 환경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7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조례안은 석면피해자의 건강검진 지원근거와 실태파악 및 추진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석면대책협의회의 설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T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2009년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전면 금지되었지만, 잠복기가 15년~40년으로 긴 만큼, 시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조기에 잠재적 피해자를 발견하고 피해에 대한 지원과 연계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휘웅 의원은 “본 의원 주관으로 2019년도 산단 주변 지역주민과 현장 노동자들과의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이후 관련 단체와 시 집행부와의 협의를 거쳐 3년 만에 드디어 석면 피해 지원 조례가 제정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시에는 석면의 주요노출원인 석유화학 공장들과 수리조선소들이 집중 분포되어 있는 만큼 이번 조례 제정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오전 11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 교육기부 및 문화·예술 100인 멘토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교육활동의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배려·행복의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한 교육기부자와 문화·예술 100인 멘토를 표창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교육기부 문화의 활성화 및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악기 구입 및 운영비를 지원(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하고, 동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한(동촌새마을금고, 대원새마을금고) 3팀의 기관과 다년간 학생들에게 장학금의 자원기부와 안전지도의 봉사기부를 해 준 3명,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와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 공연 지도를 해 준 문화·예술 100인 멘토 9명, 총 15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인문학·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부 성과 공유를 통해, 학생과 학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학생의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교육기부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병우 교육장은 “코로나 19의 엄중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준 소중한 기부에 깊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의회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애쉬튼 호텔에서 ‘울산광역시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조례 입법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조례 입법평가 위원회 위원,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례 입법평가는 「울산광역시 조례 입법평가 조례」에 따라 조례 시행 후 2년이 지난 조례에 대하여 해당 조례가 실효성이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3월, 울산시의회에서 2019년 6월 30일 이전 제정 또는 개정되어 2년이 경과한 조례 445건(울산시 392, 교육청 53)를 대상으로 한다. 법제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을 통하여 첫 입법평가 연구용역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오늘 최종보고회를 거쳐 조례 입법평가를 마무리하게 된다. 또한, 지난 8월 대학교수, 변호사, 연구원, 시의원 등 16명의 평가위원(서휘웅 의회운영위원장, 안성민 울산대 교수, 이진수 서울대 교수, 민병환 법률사무소 소장 등)으로 구성한 입법평가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더욱 더 내실있는 조례 입법평가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하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인 작품전시회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성남시 소재 10곳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106명이 직접 만든 공예품, 원예품, 캔들, 수제악기, 체험 사진 등 30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첫날 행사장을 찾은 은수미 성남시장은 “장애인 여러분께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삶의 활력을 얻고, 더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10곳 장애인주간보호시설 260여명 장애인들에게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가 6년 연속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16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에서 열린 ‘2021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 지자체 선정 포상 수여식’에서 2020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2020년 안정적인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를 위해 무료 노무‧법률상담 및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화성시 노사상생 우수사례집(한목소리) 및 외국어 노동법 리플릿을 제작‧배포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한국노총화성지역지부, 화성상공회의소 등 노동 유관기관의 협조로 천마스크 10,000장을 제작해 취약근로자를 지원하는 한편 (3대) 기초고용질서, (4대) 필수안전수칙, (5인) 미만 영세사업장 지원사업 내용을 홍보하기 위한 3‧4‧5 좋은 일자리 만들기 캠페인 영상을 제작 송출했다. 2021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 평가는 전국 6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가 ‘매송 주민편익시설’ 실시설계를 앞두고 16일 매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10시부터 14시, 16시 총 3차례에 걸쳐 총 100여명 참석했다. 매송 주민편익시설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건립으로 마련된 150억 원의 주민지원기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부터 3차례에 걸쳐 실시한 주민의견조사를 바탕으로 구 매송면사무소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대지면적 1,126㎡, 연면적 3,988.3㎡,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수영장과 사우나, 헬스장, 도서관 등을 갖추고 어르신과 아동, 가족 등 대상별 다양한 교육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주민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만들어 져야 할 것을 강조했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제시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취합해 실시설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속가능한 먹거리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해 발족한 ‘화성시 먹거리위원회’가 16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온·오프라인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보고회는 학부모와 소비자, 시민단체, 농민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위원회 위원 18명과 임인성 농어업회의소 회장, 김상권 화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시민단체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먹거리위원회 발족 이후 그간의 활동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및 중장기 제안사업이 소개됐다. 먹거리위원회는 단기사업으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지원사업 ▲농업용수 기반 조성 ▲먹거리 가공·유통 관리체계 기반 조성 ▲먹거리 취약계층 조사 등 총 13개 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중장기 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 기본소득 보장 ▲화성농업특구 지정제도 마련 ▲로컬푸드 판매장 확충 ▲지역 농산물 소비 인센티브 시행 ▲마을별 핵심품목 육성 및 공공조달 체계 운영 ▲농업인 공동경영체 육성 및 사회적경제 법인화 지원 ▲바이오매스 마을발전소 설립 등 29개 사업을 공유했다. 먹거리위원회는 이번 시민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오는 2022년 수립 예정인 ‘화성시 먹거리 5개년 종합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2021년 사업성과 보고와 2022년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롤링힐스 대연회장에서 열린 사업보고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그간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화성시장상은 최혜욱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관장을 비롯해 이종성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사무국장, 오계숙 온맘터치 협동조합 부설 피플체인스 팀장, 한기숙 린채어린이집 원장이 수상했으며 화성시의회 의장상은 안희만 팔탄면 민간위원장, 김은하 서신면 민간부위원장, 노영희 진안동 위원, 박은경 동탄6동 위원이 수상했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3개 읍·면·동(남양읍, 팔탄면, 동탄6동)과 3개 실무분과(아동·청소년분과, 장애인분과, 평생교육분과)에서 한 해 동안 진행했던 특화사업 및 분과사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이웃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찾아내 하나하나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함과 고마움을 느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에 더욱 힘과 열정을 쏟아 주시길 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가 16일 시청에서 ‘탄소중립 정책 아이디어 수상작’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실현 가능한 탄소저감 사업을 발굴하고자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화성시민과 관내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1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소관부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상 2명, 장려상 8명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정민호씨(동탄1동, 31세)의 ‘화성지역화폐를 활용한 모바일 영수증’과 박진영씨(비봉면, 41세)의 ‘웰빙 시설 원예하우스 지원 사업 재활용 자재 활용’사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상금 1백만 원이 지급됐다. 또한 장려상에는 배달대행업 친환경 운송수단 대체 등 8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돼 각 상금 50만 원 이 수여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사단법인 로컬에너지랩 신근정 대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화성시민의 높은 인식수준과 위기의식이 돋보인 공모전이었다”며 “시민의 참여로 사업 수용성을 확보해 원활한 정책 시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심사평을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구를 살리는 다양한 탄소저감 아이디어에 감탄했다”며, “시민과 함께 그린뉴딜 정책을 착실히 수행해 지속가능한 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는 12월 16일 오후 6시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1 체육인의 날’을 개최하였다. 동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댄스스포츠팀의 식전 공연, 유공자 시상식, 체육 꿈나무 장학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하였다. 동구체육회는 2021년 한 해 동구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지역의 체육 유망주 발굴 및 양성을 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 체육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체육인들의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체육환경 속에서도 동구 체육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 울산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체육인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박주영) 14명을 대상으로 12월 16일 해양관광 선진사례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선진사례 탐방은 해양도시 부산의 사계절 체류형 관광단지인 오시리아 관광단지, 해운대구 블루라인파크, 송도 해상케이블카 등 선진사례 체험을 통한 체험형 해양관광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진행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으로 생활주변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더 나아가 체험형 해양관광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제안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